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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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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시골집의 특권, 채식 바베큐 파티 # 오후의 만찬 20191010 시골집, 전원생활의 특권이라 하겠다. 마당에서의 바베큐 파티!!! 구워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준비해 본다. 옥수수, 애호박, 토종 알밤, 고구마, 단호박, 팥 등등,,, 늦은 오후의 바베큐파티를 위해 점심을 걸렀다. 늦은 점심겸 저녁 되겠다. 느긋하게 화로 앞에 앉아 채소들을 구워 먹기로 했다. 고기는 없다. 하지만 괜찮다. 더 맛있을 것 같다. 엄마는 " 채식주의자를 위한 바베큐 같다" 라 하셨다. 사실. 엄마와 나는 있으면 먹긴 하지만, 육류를 그리 즐기지 않는다. 4시 부터 재료 준비 시작... 그 사이 엄마는 꽃밭일로 바쁘셨다. 시골집에서의 주방은 거의 내 차지. 숯불 위에 놓아 밥도 지어 먹을 생각이다. 숯불커피도... 참고로 팥과 애호박은 마당에서 수확한 것이고, 토종 알밤은 지난주 아빠가 동..
[전원생활] 구름 예쁜날 # 꽃이 있는 마당 # 애플화로 # 바베큐파티 # 시골집 밤풍경 20180421 거름 더미에 방치 되어 있던 "돌수반"을 깨끗이 닦아 집 앞에 놓았더니 분위기가 한 몫 한다. 집 밖을 나가니 담벼락에 지천으로 피어 있는 애기똥풀 꽃을 잘라서 띄웠다. 이 곳으로 이사할 것이 아니고, 다니러 오는 곳이라 생각하여지붕을 했는데 너무 약식으로 했는가 벌써 보수 할 곳이 여러곳이다. 아빠의 고생이 만만치 않다. 준비한 화로를 오늘 개시할 것이다.나름 준비 한 재료를 꼬치에 꽂아 구워 볼 요량이다. 서울과 별반 다를 것 없는 하늘인데,,,,, 아닌가???뭔가 더 분위기가 있는건가??? 담벼락에 심은 장미가 잘 뿌리를 내린 모양이다. 이번 유월에 한송이라도 피어주면 좋으련만,,, 작약이란 생각이 든다.꽃망울이 상당히 크다. 터뜨리기만 하면 그야말로 접시만하겠다.기대된다. 금낭화의 자태가 곱다. ..
[봉평 / 허브나라농원] 허브나라농원 내의 폔션 - 식물원 내에 있는 펜션에서의 하룻밤 어때요?? 2012 식물원을 내 정원처럼,,, 산 속 깊은 곳, 흥정계곡이 흐르고, 싱그러운 나무들이 빼곡하고, 다양한 아름다운 꽃이 만발하고, 식물원이라 테마별로 꾸며져 있는 정원까지!! 대한민국에는 예쁘고 멋진 펜션들이 많지만, 봉평 허브나라 안에 위치한 펜션이야말로 몇 번이고 다시 오고 싶은 그런 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펜션을 예약하면 입장료도 포함이다. 한달 전 즈음, 엄마랑 인터넷을 보며 즉흥적으로 예약했던 허브나라농원 내 펜션. 그 때 상황으로는 휴가철이 3달 조금 안되게 남았을 때였는데,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모든 방이 예약 완료였다. 흥정계곡과 식물원을 끼고 있어 인기가 더 좋은 모양이다. 입실은 3시. 아직 30분 정도 남아있지만, 자작나무집으로 키를 받으러 갔다. 3시에 입실해서 다음날 12시까지 퇴실..
충주, 동량면 손동리 - 삼겹살 바베큐 파티 2011 석쇠에 삼겹살을 굽고~ 식사가 준비되는동안, 아이들은 공놀이에 신났다. 다시 한번 음악회 점검을 하시고,,, 삼겹살이구워지니 아이들이 모였다. 오랜만에 학교에 활기가 넘친다. 꼬꼬랑 꾸꾸도 먹고 싶었는지, 아니면 관심을 가져달라는 의미인지,,, 사람들 곁으로 와서 자기도 먹을 것을 달라며 찡얼댔다. 누가 닭을 "닭*가리"라 불렀을꼬,,,?? 난 기름 때문에 삼겹살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석쇠에서 기름을 빼고~ (초벌구이) 후라이팬에 다시 구워 기름을 또 빼니 담백하고 맛 좋다. 이번엔 캠핑 느낌 제대로네~ 다들 먹느라 정신 없고,,,^ㅡ^;; 바베큐 파티가 있는 동안, 어둠이 내려 앉았다. 늦가을,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11.05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