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공원] 선유도공원의 잔잔한 가을 2015
서울에서 산책하기 좋은 곳,,, 선유도공원 노란빛으로 물들기 시작한 선유도공원,,, 지난 여름 사랑스러운 수련을 보여줘서 고마웠어 :) 가을,,, 또 한해가 지나가는구나 ㅡ,.ㅡ^ 선유도공원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 :) 자작나무,,, 바람 불 때~ 쌰르르~ 자작나무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가 너무 좋아~ 자작나무도 이제 막~ 물들기 시작 :) 닷세전,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 나무는 새파랬는데, 메타세콰이어도 가을로 물들기 시작한 듯,,, 갈대,,, 누가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 했는가?? 선유도공원 온실은 지난 여름의 정비로~ 더 새롭고 깔끔해진 모양새 :) 좀 더 가을이 절정에 이르면~ 다시 만나자!! 선유도공원 :) [선유도공원] 선유도공원의 잔잔한 가을 2015.10.20
[하늘공원 / 메타세콰이어길] 가을에 걷기 좋은 길,,,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2014
작년(2014년) 사진을 찾아보니, 포스팅 전이라 사진을 정리해본다 :) 2014년 11월 25일. 11월말이면 왠만한 가을 풍경은 이미 지나가고 겨울 풍경에 가깝다. 몇 달 전, 인터넷에서 서울에도 긴 규모의 메타세콰이어길이 있다는 소식을 보게됐다. 장소는,,, 자유로와 하늘공원 사이를 말한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했는데, 이 곳까지 가는 것도 걸어야 할 뿐더러, 메타세콰이어길이 길다하여 선뜻 갈 용기(?)가 나질 않았다. 그러던 중~ 확~ 느낌이 오는 날이 있었으니,,,, ^ㅡ^;; 11월말이라~ 나뭇가지만 앙상하게 남아 있을 줄 알았고, 기대도 안했다. 그져 산책이나 하지 뭐,,, 이러면서 갔는데. 뜻밖의 풍경을 만나게 됐다.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나무는 가을 풍경이 한창이었다. >ㅡ
[하늘공원 / 메타세콰이어길] 10월 중순, 아직은 여름 분위기 물씬,,,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2015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한적하다. 게다가 분위기도 좋다 :)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라 해야할까?? 어느 메타세콰이어길 못지 않게 긴 거리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걸어보는 메타세콰이어길,,, 서울에도 이렇게나 멋진 메타세콰이어길이 있었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다. 10월 중순,,, 메타세콰이어나무는 단풍이 늦어~ 아직도 한여름 같은 분위기다. 작년엔 11월말(2014년 11월 25일)에 왔었는데, 날짜로는 겨울에 가까웠으나~ 완연한 가을 분위기였던 기억이 있다. 햇살을 받아~ 초록초록 :) 요즘 하늘공원억세축제가 한창이라,,, 메타세콰이어까지 걸어 오시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요 풍경을 보기 위해서는 걸어야하는 수고가 필요하기도 하다..
[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 - 메타세콰이어길 # 뒷풀이 천사곱창 2013
남이섬에서도 가장 유명한 공간일 것이다... 메타세콰이어길~ 참고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찾은 건데,,, 하늘공원 / 노을공원 과 강변북로 사이에 메타세콰이어길이 있는데,,, 한적하고 길이도 꽤 길어 멋진 서울의 숨은 명소란다. 메타세콰이어는 다른 나무들에 비해 더 늦게 가을색으로 바뀐다고~ 볕이 드는 곳의 은행나무 몇그루는 노랗게 물들어 있어~ 그래도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듯 했다. 집에 돌아와 단풍 좋았냐는 엄마의 질문에 난 NO~!!를 외쳤건만,,, 엄마 말씀인즉. 아직 여름 색일때가 좋은거다... 맞다. 가을이야말로 잠깐이지 않은가~ 단풍이 드는 듯하면 금새 잎새를 떨구고, 겨울로,,, 남이섬을 나서는 길,,, 재미있는 중국 대학생 세명을 만났다. 사람이 콩만게 보였을 텐데~ 부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