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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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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신촌 / 꿀맛포차] 신촌 꿀맛포차 # 술이 술술 # 꿀맛포차 메인안주 # 찹쌀탕수육 # 해물짬뽕탕 # 아몬드 크림새우 # 제육볶음 2016 안주가 맛있어 술이 술술 들어가는,,, "신촌 꿀맛포차"의 메인요리들을 소개해 본다 :) 신촌 꿀맛포차의 전경 :) 사장님은 영업 준비가 한창 :) 대박나세요~!!! 어피치도 응원합니다 :) 아자아자아자~!!! 신촌 꿀맛포차는 애니메이션 원피스 컨셉의 인테리어~!! 꿀맛포차 차림표~ 메인안주는 찹쌀탕수육, 해물짬뽕탕, 제육볶음, 아몬드 크림새우. 메인안주를 시키면, 음료수 한병이 써비스~!!! 모든 요리(안주)는 주문이 들어오면 즉석에서 정성껏 조리되기 때문에~ 시간은 7~15분이 소요되지만, 그만큼 맛있다는 것!!! 꿀맛포차 사장님은 중식이 전공이다. 그럼 메인 안주를 하나하나 만나보자!!! 매콤달콤,,, 제육볶음 :) 소주엔 제육볶음이 제일이지!!! 야채도 큼직큼직~ 쫄깃쫄깃,,, 찹쌀탕수육 :) 찹..
[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 # 함박눈 내리는 남이섬 # 폭설주의보 # 겨울연가 # 남이섬에서 만나는 도담삼봉 2016 어느 정도 함박눈이 소강 상태일 때~ 다시 카페 밖으로 나가봤다. 그 많던 카페에서의 관광객들도 쭉~ 빠졌다. 온통 새하얀 세상이 됐다 :) 남이섬에서 멋진 올 겨울 눈 내린 풍경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난 듯~ 단양 도담상봉을 남이섬에서 만날 수 있다. 단양과 조인트해서 모형을 만들어 놓은 것. 설경이 참 아름답다. [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 # 함박눈 내리는 남이섬 # 폭설주의보 # 겨울연가 # 남이섬에서 만나는 도담삼봉 2016.02.28
[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 # 함박눈 내리는 남이섬 # 폭설주의보 # 겨울연가 # 갤러리 박스카페 # 캬라멜마끼야또 2016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폭설 :) 언젠가는 남이섬에서 눈 내린 풍경을 보고 싶다고~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행운이다. 올 겨울 제대로 된 설경을 보지 못해서 그런지~ 더 신이 난다 :) 눈이 펑펑 내리면서 기온이 순식간에 뚝~ 떨어지는 기분이 든다. 옷도 부실하고, 장갑이며, 목돌이도 없고,,, ㅡㅡ;;; 갑자기 굉장히 춥다. 손이 시려워 깨질 듯 아프고, 한 손엔 우산을~ 다른 한 손에 Canon 6D를,,,ㅡㅡ;;; 힘들어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일단은 몸 좀 녹이려~ 구경도 할겸, 선물 가게로 들어갔다.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일본에서의 온천욕이 그리워진다. 아직 봄은 가까운 듯 먼 당신인가보다. 확실히 예전에 비해 눈에 들어오는 상품이 적다. 간단히 선물가게 구경을 마치고,,, 카페에 ..
[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 # 눈사람 호떡 # 겨울연가 # 함박눈 내리는 남이섬 # 폭설주의보 # 메타세콰이어길 2016 남이섬은 올 때 마다 새로운 것이 보여~ 흥미로운 곳이기도 하다. 작은 선물 가게도 구경하고,,, 예전보다 예쁜 상품들이 눈에 덜 띈다. 몇 년 전에는 예쁘게 많아서 ㅇ어떤 걸 살지 고민도 했는데 말이다. 장작불이 활활 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사람들로 인산인해 :) 그렇게 추운 날씨는 아니지만, 활활 불타는 장작불의 온기는 사람의 발길을 잡아두는 능력이 있다. 뭔가 유원지에서 먹는 음식은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 것 같다. 그래서 "눈사람 호떡" 파는 곳을 찾았다. 조그만 눈사람이 참 귀엽다. 특이 눈 큰 녀석 :) 사람이나 눈사람이나~ 눈이 크면 더 예쁘고 귀여워 보이는 건 공통사항인가보다. 눈사람 호떡,,, 겨울엔 호떡이 정답!!?? 이름처럼 눈사람 모양으로 만들었으면 더 재밌지 않았을까~? 호..
[홈메이드 카페 / 토끼들과 카페놀이] 아기 토끼들은 커피보다는 당근 쥬스!!! 2016 원래~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 건 더 하고 싶죠?? 우리집 아가 토끼들도 그래요 :) 멋진 바바리코트를 입은 "토리군" 그리고, 내츄럴한 초록 스웨터에 체크무늬 목돌이를 한 "토돌군" 토리,,, "토돌이 형아~ 오늘도 엄마가 커피를 만들었나봐" 토돌,,, "요즘 엄마가 커피를 자주 만드네?? 집이 점점 카페가 되어가는 것 같아 ㅡㅡ;;;" "엄마가 어린이는 절대 커피 먹으면 안된다고 했지??" "먹지 말라니까~ 더 먹어보고 싶네??" "쩝쩝,,, 음,,,,?? ㅡㅡ;;" "토돌이 형아~ 당근 쥬스는 없어???" "엄마?? 우리는 그냥 당근 쥬스로 주세요" "흠;;; 그니깐~ 처음부터 당근 쥬스 먹으랬지??" "역시 우리들에겐 당근 쥬스가 최고~!!" "엄지 척~!!!" "커피는 엄마 다~ 드세요!!" 우리..
[홈메이드 카페 / 티타임] 행복한 오후의 티타임 2016 행복한 오후의 티타임,,, 카페보다 더 카페같은 우리집 >ㅡ
[일상 / 신촌 / 꿀맛포차] 신촌 꿀맛포차 # 술이 술술 꿀맛포차 # 서울 폭설 2016 가족 중 한 명이 신촌에 "꿀맛포차"를 개업했다. 예전에 더 김치찌개가 있던 그 곳. 요즈음엔 포차가 유행이고, 대학가라,,, 겸사겸사 포차로 변경했다. 이름은 포차인데, 음~ 내 생각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맛 좋은 "중식"을 맛 볼 수 있는 곳이라 하고 싶다. 사장님 전공(?)이 중식이라 그런지도 모른다. 지금은 정상 영업 중이지만, 그 당시 준비 중이었던 꿀맛포차로 들어가본다. 난,,, 낮엔 남이섬에 있었고, 밤에 꿀맛포차에서 가족 모임 ^ㅡ^;;; 가게 컨셉은 애니메이션 "원피스" 다양한 원피스 피규어와 직접 만든 원피스 피규어등을 만날 수 있다. 꿀맛포차에서는 이러이러한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다. 술도 술술~ 들어갈 것 같다 :) 메인안주는,,, 찹쌀탕수육, 해물짬뽕탕, 제육볶음, 아몬드 크..
[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 # 꼬마열차 # 남이섬 겨울풍경 # 연가 # 김치부침개 # 김치참치옛날도시락 2016 남이섬은 자연미는 좀 부족하지만,,, 아기자기한 멋은 있는 곳인 것 같다 :) 내 소원은,,, 지금처럼 :) 살짝 들여다보니, 외국인 참 많다 :) 겨울연가로 잘 알려진 곳이라 그런가보다. 하지만, 정작 한국인인 나는 "겨울연가" 단 한 편도 안 봤다. 드라마에 관심도 없고, 한창 학창 시절이란 그 시절,,, 팝송에 너무 깊이 빠져 있었기에~ 친구들 만나면 항상 이슈였던 "겨울연가" 난 갑갑하지 않았는데, 내 친구들은 나를 보면 참 갑갑했을 것 같다. 세상의 모든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 봄이 살짝쿵 왔는가보다. 자전거도 탈까 했는데, 3시 이후에 큰 눈이 오는 바람에 못 탔고, 아쉬운 건,,, 이번엔 유일하게 남이섬 둘레길 (호수쪽 길)을 가지 않았다는 것. 예전에 엄마는 기찻길은 슬프다고 했다. 난 ..
[춘천 / 남이섬] ITX - 청춘 타고,,, 남이섬 가자 2016 2월 말,,, 날씨가 제법 따사로와졌다. 오후엔 살짝 비 소식이 있었지만, 많아야 1mm란다. 하지만, 예보는 기상청 오류였다 ㅡㅡ;;; 서울을 비롯해 강원도에는 대설주위보가 내려졌고, 앞이 안 보일 정도의 눈이 내렸으며, 거의 5cm정도의 적설량을 기록했단다. 나에겐 남이섬 선택이 최고의 선택이 됐지만,,, 일기예보상의 날씨는 비가 오는 듯 마는 듯~ 기온도 약간은 쌀쌀한 초봄 날씨라 했기에, 옷도 가볍게 입고, 간단히 우산을 챙겨~ 즉흥적으로 집을 나서 "용산역"으로 향했다. ITX - 청춘을 탈 생각은 있으나, 목적지가 어디인지 정하지 않은채 그래서 열차표 예매도 미리 하지 않은 채,,,ㅡㅡ;;; 요즘 즉흥 여행에 재미가 있다~ 국내인데다 몇 번 간 곳이라 가능할런지도 모른다. 지하철을 타고 용산역..
[홈메이드 카페 / 원두는 로스팅 한 후 10일 정도가 가장 맛있다] 커피 원두 로스팅 12일 지난 후 핸드드립 # 에티오피아 리무 G2 원두 # 핸드드립 커피를 이용한 카푸치노 # 에티오피아 리무 G2 .. 커피에 관심이 많다보니, 요즘 어디에서나,,, 커피에 관한 내용에 눈길이 간다. 커피원두는 로스팅 한 후, 10일 정도가 가장 맛있다고 한다. 그런데, 헛갈리는 건~ 다양한 원두마다 로스팅 한 후에 어느 때가 가장 맛있다는 것도 모두 다르고~ 로스팅 상태에 따라서도 다르고~ 게다가 어디에선 원두에 가스가 남아있을 때가 가장 맛있다 하거나, 어디에선 가스가 다 빠졌을 때가 가장 맛있다고 하거나, 또는 원두가 숙성됐을 때가 가장 맛있다고 한다. ㅡㅡ;;; 커피 원두,,, 대체 너는 뭐냐?? ㅡㅡ;;;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한단 말이냐?? 그래도 뭔가 확신이 생긴 계기는 있다. 물론 개개인의 입맛이 있겠지만,,, 지난 2월 25일에 집에서 후라이팬으로 로스팅했던 원두. 대략 시간을 따져보니, 12일 정도 됐..
[홈메이드 카페 / 초코라떼] 집에서 만든 초코라떼 # 초코드리즐 장식 2016 집에서 카페 음료를 만들면,,, 집은 카페가 아니라 도구들이 이가 없으면 잇몸인 경우가 많다. 그래도 예쁘진 않지만, 어느 정도 모양이 나와서 뿌듯하기는 하다. 간단한 것 정도는 구입해야 할 것 같다. 초코라떼를 만들어본다 :) 컵에 초코파우더 20그람과,,, 초코소스 15그람을 넣고,,, (초코파우더랑 초코소스는 정확한 그람은 없는 것 같다. 기호에 따라~) 따뜻한 우유를 넣고 잘 섞어 준 후~ 스팀한 우유와 거품을 듬뿍 얹어~ (라떼라 1Cm정도만 올려도 됨) 우유 거품 위에 초코드리즐(초코소스)을 뱅글뱅글 돌려 뿌려주고~ 라떼아트팬이 없어 (이건 정말 사야해 ㅡㅡ;;;) 이쑤시개를 이용해 모양을 냈다. 그나마 이쑤시개로 이런 모양이라도 나오니~ 신기할 따름;;; 초코드리즐도 입구가 작은 용기에 넣고..
[홈메이드 카페 / 휘핑크림을 이용한 카페 음료 만들기] 휘핑크림 # 카페모카 # 휘핑크림 얹은 초코라떼 # 콘판나 2016 휴일 오후,,, 대형마트에 갔다. 대형마트라고 내가 원하는 물건이 모두 있는 건 아닌가보다. 몇몇 곳을 가봤는데~ "캬라멜시럽"은 파는 곳이 없다. 남대문 수입식품 상가나 커피박람회(카페쇼)에서 구입해야 할 것 같다. 휘핑 크림을 구입했다. 40그람씩 두봉지 들어있어 편리하다. 생크림도 좋지만, 휘핑크림은 식물성이고, 생크림은 동물성이라~ 난 식물성인 휘핑크림을 더 선호한다. 캬라멜시럽은 못 구했지만, 초코시럽은 구매할 수 있었다. (대형마트마다 다 있는 건 아니지만,,,) 허쉬도 좋지만, 이번엔 Ligo제품을 사봤다. 오랜만에 전동핸드믹서 등장!!! 베이킹 할 때나 휘핑크림 만들 때 유용하게 쓰고 있다. 엄마께서 힘들게 만들지 말고, 도구는 이용하라고 있는 것이라며~ 몇 년 전, 구매해 주셨다. 빠른 ..
[KF갤러리 / 폴란드 현대 그래픽 디자인展 : Eye on Poland] 폴란드 그래픽 디자인을 한눈에,,, 폴란드 현대 그래픽 디자인展 2015 공공외교 전문 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 - KF갤러리에서 지난 2015년 12월 5일까지 '아이 온 폴란드(Eye on Poland):폴란드 현대 그래픽디자인' 전시회가 있었다. 폴란드 아담 미츠키에비치 문화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최근 유럽에서 주목받는 폴란드 작가들의 그래픽디자인 120여 점을 선보였는데, 폴란드 그래픽 디자인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폴란드 현대 그래픽 디자인전은 단순히 그 동안의 폴란드 포스터 예술이나 출판 디자인 등을 통해 소개된 디자인 예술을 선보일 뿐 아니라 오늘날 새로운 시도와 작업을 통해 창의적인 해법을 찾아낸 신인, 중견 작가들의 노력과 성과를 더불어 볼 수 있었으며, 이번 전시의 주요 작품은 최근 3년 이내의 작품으로 대부분 포스터, 책, 전시 도..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삼청동 밤풍경 + 청계천 크리스마스 축제 + 서울광장 밤풍경 2016 해가 지고 쌀쌀해진 밤 기온,,, 카페에서 따뜻하게 있다 나와서 그런지~ 바깥 활동하기 딱 좋다. 삼청동 곳곳에서 프리 마켓이 진행중이었는데~ 이따가 봐야지 한 것이 잘못이다. 모두 폐장했다. ㅡㅡ^ 반짝반짝 삼청동 밤풍경을 보고 싶어 좀 걸었다. 민속박물관까지~ 민속박물관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덕수궁으로 나가~ 서울광장 트리 보고, 다시 걸어서 청계천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발"을 만났다. 지난 크리스마스 전에 만나고 간 축제이지만, 2016년 1월 10일까지~ 길게 길게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축제였던지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 그렇게 오늘도 긴긴 여행을 했다 :) 서울역사박물관 (안데르센 이야기 / 경희궁은 살아있다) ~ 삼청동 ~ 서울광장 ~ 청계천 (청계광장) 역시 서울은 즐겁다. 요즘,,..
[카페 / 빈스빈스 커피] 삼청동 빈스빈스,,, 와플이 맛있는 카페 2016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오래 머물렀다. 배가 출출하다. 와플이 먹고 싶다. 와플하면 생각나는 곳,,, 빈스빈스~ 그래서 삼청동으로 간다. 삼청동으로 가는 길~ 길거리 간식으로 붕어빵과 공갈호떡을 사 먹었다. 시장이 반찬인가보다. 오늘 먹은 먹거리들 중에 가장 맛있었다 :) 그리고, 도착한 삼청동 빈스빈스커피~ 사실 이 곳 와플이 정말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보기도 좋은 떡이 맛있는 것일 수도 있다. ㅡㅡ^ 가격은 부담스럽다. 그래도 어쨋든 와플이 예쁜 건 맞다. ^ㅡ^;; 그래서 사 먹게 되는가보다 :) 빈스빈스는 점점 삼청동 카페길 안쪽으로 이사를 가는 것 같다. 광화문 기준으로 점점 멀어진다. ㅡㅡ^ 유독 화려하고 예뻐보이는 "생딸기망고와플"을 주문했다. 17000원. 헉 @ㅡ@;;; 맛은 있는데,,, 방금..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16 역시나,,, 흥행 불변의 영화!! "별들의 전쟁"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16.01.08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청계천 빛축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2015 보통은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걸을텐데,,, 난 거꾸로가 되다보니, 빛 장식이 점점 화려해진다 :) 청계광장에서 광통교쪽으로 걸어가면 점점 안 예쁘네 ,,,라고 느낄 수도 있겠다 싶다.ㅡㅡ;;;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발의 메인은 청계광장 일원이다. 불빛 고드름이 주렁주렁,,,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찍기 힘들다. ㅠ,.ㅠ 그래도 불경기인지 올해는 어딜가도 사람들이 엄청 많은 것 같지는 않다. 소원을 말해봐 :) 동전을 던져 골인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트리는~ 시시각각 색깔이 바뀐다. 참 예쁘군 :) 서울이 참 많이도 예뻐졌다. 청계천에서 올라와 청계광장으로~ 비트박스 같은 캐롤이 나오면서 트리의 불빛도 바뀌는데,,, 은근히 빠져드는 듯한 비트박스 음악에 한참을 바라봤다. 트리 아래엔 몇가지 테마별로 포토존이..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파랑으로 물드는 청계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2015 5시가 넘어서야 청계천의 모든 불빛들은 점등이 됐다. "광통교"에서 바라 본 청계천은 온통 신비로운 파란물결이었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심했던 날. 사진엔 잘 표현되지 않았지만, 저녁 노을 색이 확실하지만 않았을 뿐~ 온통 붉은 색이라,,, 쳐다보는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는 말이 들려오는데,,, "하늘이 왜 저래??" ㅡㅡ;;; 그나마 청계천의 파란색 불빛과 대조를 이루며 더 멋져 보이는 건 다행이라 해야하나 ㅡㅡ;;; 광통교 아래로 내려왔다. 중간 중간의 계단을 이용하여~ 청계천 아래로 위로 다니면서 멋진 풍경 많이 봤다. 해가 저물자 뿅~ 하고 나타난 것처럼 사람들이 갑자기 많아진다. 한창 설치 중에 봤을 땐,,, 거미줄 같은 줄도 많이도 달아놨네. 무언가 주렁주렁 장식하려고 그러나?? 그러나 예상은 빗..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청계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2015 몇 일 전, 청계천 주변을 지나다가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준비가 한창인 현장을 목격했다. 준비가 60%(70%)정도만 진행된 상태였던지라,,, 어떻게 완성될지 무척 궁금했다. 가방에는 작은 카메라가 있었으나,,, 한낮이었고, 한창 준비 중이라 그리 예쁘지도 않고해서~ (지나는 사람들은 많이 사진찍고 하더만;;;) 꾸~ 욱 참고 있다가 축제가 한창일 때 찾게 됐다.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2015년 12월 12일을 시작으로 2016년 1월 10일까지.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장통교까지의 일원에서 펼쳐진다. 보통 5시에서 5시 30분 사이에 점등된다. 장통교를 기점으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청계광장쪽으로는 "파란색" 불빛, 광통교쪽으로는 "하얀색" 불빛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아직 해가 완젼히 지..
[신촌 / 크리스마스 거리축제] 신촌 연세로, 크리스마스 거리축제 2015 어디론가 가던 중,,, 요즘 한창이던 "신촌 크리스마스거리축제"에 잠깐 들렀다. 신촌 크리스마스 축제는 12월 19일을 시작으로 12월 26일까지. 작년엔 부스 하나하나 자세히 보곤 했는데, 올해는 그냥 휘리릭 ㅡㅡ;;; 지나가면서 사진만 찍었다. (사진을 담아가기 위해 Canon 6D를 가져 갔기에,,,;;;) 작년보다 규모도 크고(?) 더 아기자기 해진 느낌이다. 내년엔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아쉬운 점이라면, 19일, 축제가 시작되던날. 인순이 공연을 보지 못했다는 것 ㅠ,.ㅠ 난 공연장과 3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었거늘,,, 아깝기는 하다. 연세로의 크리스마스 장식과 더불어 주변에 상가들이 밀집한 곳이라~ 화려함이 배가 됐다.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부스 가게의 이름들이 재밌고, 귀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