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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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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 남매, 코엑스 별마당에 가다 # 코엑스 별마당 2020 라동이 남매의 오랜만의 외출... 올해도 여행 많이 가고, 소풍도 많이 가서 예쁜 사진 많이 담아줄려고 했는데. 아쉽다. 애들아!!! 우리집 유일한 라동이 여동생... 라민이 패셔니스타 깜찍이 아가씨 :D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더불어 라동이와 남매들 옷을 심하게 많이 만들었는데... 그것도 하나하나 포스팅 해봐야 하는데 엄두가 안 나네;;; 90%이상은 라민이 옷. 사자든, 사람이든,,, 여자들은 옷이 많이 필요하더라. ㅋㅋㅋ 사진엔 망토 빼고 다 만든 것. 망토도 잘 만드는데, 저건 딱 보고 예뻐서 몇 년 전에 구입. 따끈따끈한 우리집 막내... 라봉이 제주도에서 라이언을 입양했더니, 귤을 사은품으로 주더군;;; ㅋㅋㅋ 라동이... 코로나가 터지고 난 후. 라동이의 표정은 근..
[홈메이드 카페 / 르완다 인조브 생두 로스팅하기] 르완다 인조브 생두 # 로스팅하기 # 후라이팬 로스팅 # 핸드드립 커피 2020 2020년 02월 20일... 날짜 재밌네??? 오늘도 라동이네 "당근보틀"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 :D 오늘은 집에 있던 생두를 로스팅, 볶아 볼 생각이다. 정말 오랜만이다. 얼마만인가... 오래 되서 언제가 마지막 로스팅이었지도 모르겠다. 생두는 " 르완다 인조브" 와칸다~ 아니고 르완다!!! 코로나... 끝난 줄 알았다. (02월 20일) 그런데 이제 시작이다. 어쩌냐... ㅠ,.ㅠ 와칸다... 도와주세요!!! 생두를 볶기 전에... 드립커피 한잔 마시고 시작하자. 원두는 이틀전과 같은코스타리카 SHB (아....그러고 보니, 19일엔 커피를 안 마셨구나;;;) 참고로 핸드드립 내리는 물의 온도는 80~85도 정도가 좋다. 이 정도로 하면 커피의 쓴 맛을 줄이고 깔끔한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원래 ..
[홈메이드 카페 / 핸드드립 라떼] 핸드드립 라떼, 얍!!! # 얍 라떼 # 코스타리카 SHB 2020 아무래도 우리집에 카페라도 오픈해야 할 것 같다. 크크크~ 라동이가 당근 좋아하니깐, 부산의 친구겸 언니가 "당근보틀"로 카페 차리는건 어떠냐고... 못말려... 코로나... 네 이녀석!!!! 니 죄를 알렸다!!! 어찌어찌 코로나가 멈춘 것 같다. (2월 18일까지만해도 앞으로 무슨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었다.) 나들이를 자제했더니~ 그렇지 않아도 좋아하는 커피에 완젼히 퐁당 빠져 버렸다. 당분간(?) 우리집은 "카페 ㅡ 당근보틀"이다!!! 집에 몇몇가지 원두들이 있다. 로스팅 되어 있는 것도 있고~ 생두도 있다. 생두는 조만간 볶아봐야겠다. 제대로 카페놀이를 하겠어!!! 오늘의 원두는 [코스타리카 SHB] 처음부터 타임랩스 작동~ 많이 마시려고 두번 내렸다. 그런데, 유리포트가 가장 작은 사이즈라~ 그..
[홈메이드 카페 / 핸드드립 카푸치노] 여유로운 모닝 카푸치노 # 하루의 시작 #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BBC 2020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마음 놓고 밖으로 나돌아 다니기도 그렇다. (그래도 이때까지만해도 천국이었다 ㅡㅡ;;;) 덕분에 우리집은 본격적으로 카페가 되어 가는 중이다. 매일매일~ 집안 가득 커피향기가 가득하다. 그리고 또 좋은 건~ 책과 친해질 수 있다는 것. 거의 매일매일 드립커피를 내리고 있다. 한번도 아니고~ 두 세번씩!!! 집에 원두가 많아서... 빨리 소진해야 하는 목적도 있다. 아무래도 원두도 곡식이니깐!!! 그래서 요즈음엔 봉지커피를 멀리하게 되네??? 동영상... 그것도 타임랩스. 완젼히 재미 붙였다. 헤헤헤~ 핸드폰 사용 2년이 넘어서야 알게 된 기능... 난 뭘까??? 흠... 원두가 너무 굵게 갈렸다. 원두는 인도네시아 발리. 드립커피를 내린데로 마시면 탕약이다. 그야말로 양탕국 ㅡㅡ;..
[라동이와 형제들] 봄 기운이 살짝 돌았던 날의 나들이 # 문래창작촌 # 카페, 드론이야기 2020 낮 기온 20도... 봄기운이 살짝 도는 것 같기도... 코로나 때문에 길게는 못하지만~ 간단히 나들이 다녀오자!!! 문래창작촌에 간 라동이... 크게 볼거리가 없어서 심심했던... 그렇게 너무나 짧은 나들이를 마치고... 왜 온거지??? 카페로 고고고~ 2020년 봄옷 입고 첫 나들이... 얼마전에 만들어진 따끈한 꼬까옷 :D 꽃무늬천으로 예쁜 거 많이 만들어줬는데~ 코로나 얼릉 사라져야 봄나들이 갈텐데... 걱정이다. [라동이와 형제들] 봄 기운이 살짝 돌았던 날의 나들이 # 문래창작촌 # 카페, 드론이야기 2020.02.15
[카페 / 드론이야기] 오금동 카페, 드론이야기 # 아빠의 찬스 # 카페를 털어오다 2020 아빠의 찬스로 한달에 한 번~ 오금동 카페 나들이!!! "드론이야기" 역시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인지~ 전철에도 길에도 사람이 없다 (2월 15일 기준 ,확진자 28명) 온종일 먹은게 없어서~ 카페에서 식사를 즐긴다. 크로크무슈, 케이크, 샐러드... 다양하게 주문했다. 카페에도 역시나 사람들이 없다. 코로나~ 이렇게 무서운 거다 ㅠ,.ㅠ 역시나 아빠의 찬스로 카페를 털어왔다. ㅡㅡ;;; 이렇게 카페에서 많이 담아오긴 처음인 것 같다. 역대급이다. 한번 더 갈 생각으로 적립금을 남겨두고 왔는데... 지금 글씨는 시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섰다. 어쩌지??? 다양한 샌드위치... 악마의 초코케이크... 바나나 플립 생크림 케이크... 이탈리아노 티라미수... 살 찌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리는 것..
[문래창작예술촌] 문래창작예술촌에서 가벼운 산책 즐기기 2020 한국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뱔생한지 거의 한달이 되어간다. 조심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대부분은 집에 있었다. 그런데, 집에만 있으니 답답하고 2월 15일 기준으로 확진자는 28명~ 이 정도면 위생에 신경쓰고 가볍게 나들이 정도는 괜찮겠다 싶어서... 오금역 카페로 가는 길(?)에 잠시 "문래창작에술촌"으로 나들이를 갔다. 산책한다는 느낌으로의 장소, 그리고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을 찾다보니, 이 곳으로 정하게 됐다. 밖으로 나와보니, 미세먼지도 아주 나쁨이다.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는 것 같다. ㅠ,.ㅠ 문래예술창작촌... 여기는 이제 끝인 것 같다. 오늘로 3번째 방문인데, (2번은 출사로, 1번은 지나는 길에) 한참 공장들이 사라지고 예술촌이 되는 듯했고~ 그러다가 어느 곳이나 그렇듯이 카페촌이 되는..
[라동이와 형제들] 발렌타인 초콜릿 받고 신난 라동이 형제들 # 페레로로쉐 # 발렌타인데이 2020 라동이와 형제들... 너희들은 복도 많다. 발렌타인데이 초콜릿도 받고... 나보다 낫네!!! 꺄~ 선물 왔다!!! 뭘까??? 뭘까??? 초콜릿이네??? 신난다~!!! 라동이와 형제들에게 초콜릿 보내 준 나의 친구~ "짱이"에게 감사해요!!! 참고로 짱이는 라이언 덕후다 :D 정말로 재밌고 좋은 친구들이다. 사실. 발렌타인데이 선물과 감동은 우리들 자체였어요~!!! 그런데~ 여동생 라민이는 어디갔니??? [라동이와 형제들] 발렌타인 초콜릿 받고 신난 라동이 형제들 # 페레로로쉐 # 발렌타인데이 2020.02.17
[홈메이드 짜파구리] 영화 기생충의 그 음식, 짜파구리 # 짜파게티 + 너구리 # 라동이 5남매의 패러디 2020 영화 기생충의 그 음식... "짜파구리" 드디어 해 먹어봤다. 갑자기 해 먹어봐지... 삘이 와서~ 짜파게티 + 너구리 딱 한봉지씩만 사왔다. 요즈음 그렇게 많이 팔리는지~ 편의점에서 두 개를 한쌍씩 진열해 두었더군;;; 한창 라면 섞어 끓이기가 유행했을때도~ (현재도 진행중인 것 같지만) 난 한번도 그렇게 해 먹어본 적이 없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짜파구리도 안 먹어 봤지... 오늘도 시작된 라동이 5남매의 기생충 패러디!!! 라동이... 라민이... 라담이... 자자자~ 이제 그만 놀고 요리하자. 배고프다!!! 레시피는 인터넷에 나온데로 했다. 대부분 방법이 똑같더군. 그런데~ 이게 맞는건지... 어떻게든 되겠지... ....... ....... 앗. 여기서 중요한 건~ 너구리 스프는 반 만 넣어야 한..
[홈메이드카페 / 핸드드립라떼] 발렌타인데이 # 핸드드립라떼 # 나의 오늘은... 2020 이른 아침 모닝커피를 즐기려 드립커피를 내렸었는데~ 점심시간에 한번 더 내린다;;; 원두는 케냐 레드 마운틴 AA 어쩌다보니, 요즈음 커피에 푹~ 빠져서 산다. 친구들이 커피 그렇게 마시면 밤에 잠 오지 않을거라며 무척 걱정들을 하는데... 난~ 커피 마시면서도 졸고 있다. 아무 상관이 없다. 누가 그랬다. 묘기대행진이라고 ㅋㅋㅋ 묘기 대행진 맞는거 같다... 케냐 레드 마운틴 AA원두... 타임랩스... 많이 마시고 싶어서 두번 내렸다. 향긋하니 좋구먼... 집 안에 커피향기 가득... 어째 선 커피, 후 식사가 된 점심식사... 예쁘게 어묵우동을 만들어봤다. 난 하나를 먹어도 예쁘게 먹고 싶더라. 그래서 손이 많이 간다 ;;; 그리고!!! 오늘이 발렌타인데이라는 걸~ 오후에야 알았다. 벌써 2월도 중..
[홈메이드카페 / 핸드드립] 핸드드립 # 파뮈에 핸드드립커피세트 # 찰리브라운 라떼 # 홈브런치 # 땅콩크림 바나나 프렌치토스트 2020 몇 일 전, 엄마와 대형마트에 갔다가 마음에 드는 핸드드립 커피세트를 구입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용도도 좋아~ 집에 다양한 커피 내리는 도구들(핸드드립 도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엄마를 졸랐다 :D 커피를 좋아하다보니, 커피용품은 보면 계속해서 사고 싶은 욕망이 솟구친다 ㅡㅡ;;;; 보질 말아야지;;; 파뮈에 핸드드립세트... 필터종이(여과지)가 필요하지 않은 드립필터. 좋아보인다. 여과지가 없어도 되니깐!!! 인도네시아 발리원두... 발리 원두를 보고 있으니, 발리의 수디씨가 그리워진다. 잘 지내고 있을라나??? 전동글라인더에 갈아~ 물을 끓이는 동안~ 드립커피 내릴 준비를 하고... 그런데, 사용해보니깐~ 여과지가 있어야 깔끔하게 처리 할 수 있겠더라. 커피 내리는덴 문제가 없지만 설겆이가 좀....
[일상 / 프랑스자수] 프랑스자수 티코스터 # 다섯번째 프랑스 꽃자수 티코스터 2020 이번이 끝이다... 이번이 끝이다... ... 하면서 계속 만들어 지고 있는 프랑스자수 티코스터!!! 어쩌다보니, 다섯번째다. 컵 그림으로 하나 더... 이미 사용한 티코스터는 약간의 커피 얼룩이 생겼다. 그렇게 예쁘게 자수를 놓아두면~ 뭐가 묻을까봐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번에 과감하게 쓰기로 한다. 이렇게 바라보고 있으니~ 하나만 더 만들면 두쌍씩 세트가 될 거 같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뿌듯~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만들자... 재단부터 프랑스자수까지~ 온전히 모두 만든 티코스터다. 정성이 가득이다. 그래도 티코스터는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아~ 금방금방 완성되는 것이 눈이 보여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다. 라동이의 응원~!!! 화이팅!!! [일상 / 프랑스자수] 프랑스자수 티코스터 #..
[타이완 / 신베이 / 딴쉐이 / 스타벅스 흐어안먼시점] 단수이강변 산책로 # 스타벅스 흐어안먼시점 # 스타벅스 펑리수 2020 위런마터우까지 걸어가 볼 생각이었으나... 그냥 지금 시점에서부터 딴쉐이역까지 단수이강 강변 산책로를 따라 걸어도 분위기는 비슷할 것 같아 가지 않았다. 다만, 위런마터우는 단수이강과 바다가 만나는 시점이라 궁금하기는 하다. 일몰시간이었다면 과감하게 걸어 갔겠지만, 지금은 깜깜한 밤이다. 밤인데 공사하는 구간이 있어서 약간 길을 헤맸다. 오... 단수이강변 산책로는 정말 잘 되어 있다. 날씨가 좀 덜 추웠더라면 벤취에 앉아 맥주 한캔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실. 굉장히 추웠다. 난 추우면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데;;; 울면서 강변 산책을 했다. 단순한 횡단보도인 줄 알았는데... 옆에서 보니, 딴쉐이!!! 춥다. 카페라도 들어가야겠다. 이대로 숙소로 돌아가기엔 너무 아쉬운 밤이다. 타이완에서 카페..
[타이완 / 신베이 / 스펀역] 스펀으로 가는 길 # 치두역 - 루이팡역 - 스펀역 # 타이완 기차여행 2020 스펀으로 가는 길... 치두역에서 1시간 정도 머무르다가~ 루이팡으로 가는 기차로 환승했다. 루이팡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정겨운 시골풍경이다. 역시 기차 여행은 이런 풍경이 제격인 것 같다. 신난 라동이... 덜컹덜컹... 이런게 기차여행의 재미지!!! 루이팡역에 도착... 어디로 가야 할지 갈팡질팡하다가, 왠지 여기선 모두 스펀역으로 갈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가장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으로 따라갔다. 루이팡역에서 다시 스펀역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루이팡에서 스펀으로 가는 구간은... 우리의 강원도 정선, 태백 같은 풍경(백두대간)이라 기분이 더 좋았다. 이런 맛에 기차 타는 건데~ 제대로다. 앞으로 보이는 풍경을 보기 위해, 기차 맨 앞 칸에 탑승. 바로 앞에 아저씨가 서 계셔서 사진찍긴 힘들..
[타이완 / 타이베이 / 타이베이 101] 멀리서 바라본 타이베이 101빌딩 # 시먼딩 # 타이완 밀크티 2020 타이베이 101 빌딩은 외관이 예쁘다. 사실. 전망대에 올라 갈 것이 아니라. 멀리서 타이베이 101빌딩을 바라보는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하다. 타이베이 101의 정식 명칭은 타이베이 세계금융센터다. 500m가 넘는 아찔한 높이로 2009년까지만해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다. 타이완 건축가 리쭈위안이 설계한 건물로~ 외관은 하늘은 뻗어나가는 대나무 위에 꽃잎이 포개진 형상이다. 건물 외관의 8개 마디는 중화권에서 부, 번영, 성장, 발전 등을 의미하는 숫자 8의 의미를 담아 8개 층씩 총 8단으로 구성했다. 타이베이 101빌딩을 온전히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을 즉석에서 검색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샹산" 그리고, 타케무라이자카야 골목길 (죽촌 이자카야), 쓰쓰난춘, 융캉제, 신이안허 역, ..
[라동이와 형제들] 라남매의 기생충 포스터 패러디 #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축하합니다 # 그리고, 조커 2020 봉봉봉...축하합니다. 짝짝짝... 기생충!!!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4관왕에 올랐다.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그리고 국제장편영화상... 대에박!!! 세상에 이런일이!!! 집에서 멀지 않은 동네 동생 가게에서 티비를 보다가 물개 박수를 쳐버렸네;;; 마치~ 내가 상 받은 것 같은 기분. 요즈음 너무 슬픈 소식의 뉴스만 가득했는데, 오랜만에 활짝 웃을 수 있는 소식이라 기분 최고!!! 어쩐지~ 봉준호 감독님. 일 내실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었는데!!! 너무 멋져요. 그래서... 라남매가 가만히 있을 수 없지!!! 기생충. 축하 패러디!!! 빠라밤~!!! 라남매 패러디의 "공"이랑 "다리" 디테일 무엇??? 내가 꾸며 줬지만,,, 너..
[타이완 / 타이베이 / 타이베이 메인역] 타이베이 메인역 # 오후 4시. 타이완식 점심식사 # 고마워요 타이완 2020 오후 4시. 생각보다는 시간이 찬찬히 가는 것 같다. 이렇게 매일매일 시간이 찬찬히 갔으면 좋겠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짜가 빨리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비록 숙소에서 한 정거장이지만 BRT를 이용했다. 우리의 서울역 마냥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활기차다. 밖으로 나와보니, 오히려 한산하다.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타이베이처짠, 타이메이 메인역, 타이베이 중앙역, 타이베이 기차역, 타이베이역...모두 같은 곳이다. 버스, TRA, HSR, MRT가 모두 지나가는 우리의 서울역과 비슷한 곳이다. 라동이가 타이베이에 왔다!!!! 까오슝과는 달리 타이완의 수도란 생각이 팍팍팍~ 드는 풍경이다. 타이베이 메인역 안엔 쇼핑몰과 식당가가 있다. 오후 4시... 배고프다. 뭘 먹을까??? 몇 바퀴를 돌았는지 모르..
[라동이와 형제들] 오맹이의 라이언달력 # 오맹이의 이벤트 당첨 # 라이언 2020년 동화달력 2019 라이언 친구 오맹이... 3년전부터 "라이언 달력" 이벤트를 하고 있는 친구다. 나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당첨. 친구가 직접 제작한 세상에 5개(?) 정도 뿐인 달력이라 이벤트 경쟁이 치열하다 :D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당첨이라니!!!! 로또라도 사야 하나!!!! 이러한 일들은 2019년, 10월 중순에 있었던 일들이다. 달력이라 제작 기간이 있기 때문일 것. 사실. 2019년 달력은 아직 포스팅 전이다. 하루 이틀 사이에 포스팅 예정이다. 2019년 10월 23일.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달력에 넣고 싶은 라이언 둘을 홀딱 벗겨서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고 했다. (보통 라이언 덕후들은 라이언을 예쁘게 꾸미기 위해 옷을 입혀 놓는다) 작년에는 라동이와 라담이를 보내줬었는데~ 올해는 쌍둥이들 사진으로 보냈..
[홈메이드 카페 / 핸드드립] 핸드드립커피 # 케냐 레드 마운틴 AA 2020 2020년. 첫 핸드드립커피 :D 오랜만의 핸드드립커피다. 그리웠다. 아팠고. 귀찮았고. 바쁘고... 그랬다. 엄마께 선물 받은 원두. 서랍에 고이 모셔 두고 있었는데~ 드디어 꺼냈다. "케냐 레드 마운틴 AA" 이 정도로 자세하게 모든 사항이 쓰여있는 원두는 처음 봤다. 어느 회사 제품인지 알아두었다가 자주 이용해야지!!! 음... 향기가 예술이다. 역시 원두커피는 입보다는 코로 마시는 커피인 것 같다. 물을 끓이는 동안~ 원두를 글라인더에 갈고... 커피를 내린다... 천천히~ 아메리카노로도 즐겼지만, 오랜만에 라떼도 만들어 먹고 싶어서~ 씽크대 위가 난장판이 됐다. 우유의 잘못인가? 핸드 거품기가 문제인가?? 아니면 건전지의 문제인가??? ....거품이 생기지 않는다. 2번이나 시도 했는데 ㅡ,.ㅡ..
[일상 / 프랑스자수] 꽃수가 사랑스러운 프랑스 자수 - 티코스터 # 컵받침 2020 크게 쓰임새가 없는 천을 재활용하여... "프랑스 자수를 놓은 티코스터" (컵받침)를 만들었다. 작은 꽃수 하나만 들어 있어도 몇 만원 하는데... 정성이 가득 들어갔다. 총 4장을 만들 생각이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프랑스 자수를 놓을 생각. 자수 놓기는 그냥 저냥이지만, 도안 디자인이 가장 힘들다;;; 전체 작업의 반50%정도를 도안 디자인 생각으로 시간을 보내게 되더라. 오른쪽 아래... 얼마나 정신이 없었는지, 자수가 쬐금 없다. 보안해야지!!! 이런저런 자수를 놓아보고 싶지만,,, 역시 꽃자수가 가장 예쁘고 사랑스러운 것 같다. 사랑스러운 리본도... 라동아... 그거 이불 아니야!!! :D 라동이~ 예쁜 이불 하나 만들어 줄까??? 나머지 3장도 아자아자... [일상 / 프랑스자수] 프랑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