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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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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팥죽] 동지 팥죽 # 정성 가득 동지 팥죽 2022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동지다. 난 동지가 참 좋다. 왜냐면,,, 동지만 지나면 낮의 길이가 조금씩 길어지기 때문. 밤이 너무나도 긴 겨울은 활동 시간이 확 줄어, 이래저래 힘들다. 겨울이 없는 곳에서 살고 싶다;;; 조금 더 생뚱맞자면, 깜깜한 밤이 5~6시간 정도만 있는 곳에서 살고 싶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팥죽 만들기. 찹쌀가루는 미리 익반죽으로 치대어 숙성해 두고... 부드러운 팥죽을 위해... 팥 껍질은 제거. 해마다 새알심 만들기는 온전히 나의 몫잇 듯... 미리미리 반죽해서 숙성해 두었더니ㅡ 말랑말랑해서 동그랗게 만들기 좋았다. 요즘 우리 집 식탁엔... 시골집표 농산물이 100% 올려지는 날이 많다. 식사할 때마다 신기함에 자꾸만 카메라를 들게 되..
[홈메이드 팥죽] 긴긴밤~ 동지팥죽 2016 동지,,, 24절후의 스물두 번째 절기.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 매년~ 우리집에서는 동짓날 "팥죽"을 끓여 먹는데~ 올해는 엄마와 아빠의 합작으로 완성 :) 내가 한 일이라곤,,, 가스레인지 불에서 죽이 눌러 붙지 않도록 큰 나무 주걱으로 저어주기 :) 그리고 숟가락 얹어 맛나게 먹기 :) 동짓날이면 포스팅에 요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등장 할테지만, 다시 한번 옛 추억을 떠 올려 보자면~ 중 고등학교 땐 친한 친구를 집에 불러, 식구들과 팥죽도 함께 먹고 파자마 파티도 했던,,, 아름다운 나의 유년시절의 추억 :) 생각난 김에~ 그 친구에게 "동짓날 팥죽은 잘 먹었니,,,??" ,,,라며 카톡이라도 보내봐야겠다. 재밌으라고,,, 다양한 그릇에 담아본다 :) 식구들~ 마음에 드는 그릇을 골라보..
엄마의 팥죽, 그리고 추억 2011 올해는 유난히 바쁜 한 해를 시작하다보니 동지에 팥죽을 깜빡 잊었다. 항상 동지 때면 팥죽을 먹어서 였을까...?? 엄마께서는 동지가 지났더라도 팥죽을 끓이셔야겠다고 하셨다. 나는 엄마를 도와 찹쌀 씨알을 만들었다. 동지팥죽에 관한 특별한 추억~!! 학창시절 동짓날 동네 단짝 친구를 꼭 초대했다. 팥죽 먹고,수다 떨고,,, 긴긴 동지날 밤 따뜻한 기억이다. 그러다 보면 친구의 집이 동네라는 명분으로 돌아가지 않고 자고 가는 일도 있었다. 그런 동짓날 기억이 몇 년간 계속 되었었다. 영등포에 살고 있는 그 친구! 가끔 만나면 추억이 많아서인지 기쁨도 두배가 된다. 엄마의 팥죽 2011.01.24
동지 팥죽 2009 오늘만 지나면 낮이 조금씩 길어지겠군...^ㅡ^ 동지 팥죽 2009.12.22
긴긴밤을 동지팥죽과 함께!! 2008 동지는 24절기 가운데 하나로,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입니다. 일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길고, 낮의 길이가 가장 짧은 날입니다. 붉은 색이 잡귀를 물리치는 데 효과가 있고, 건강해 진다고 생각했던 우리 선조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긴긴밤을 동지팥죽과 함께~!! 동지팥죽 200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