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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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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 외도 보타니아] 이국적인 느낌의,,, 외도 보타니아 2012 "비너스 정원"은 위에서 내려다 보아야 그 아름다움이 한 눈에 들어온다. 섬 전체가 신기한 모양의 나무들로 가득하다. 이 곳을 만드셨다는 그 분의 노력이 경이롭다. 긴긴 사진 강의로(?) 그나마 촛점은 맞았는데, 이번엔 시선처리가 잘못됐다. ㅡ,.ㅡ^ 뭔가 콘서트가 열려야 할 것 같은 객석같은 분위기다. 요즘 내한 공연에 목말라 있는 나,,, 2013년에도 거대한 뮤지션이 공연하러 오시길,,, 바래본다. 그러고보니, 주워진 짧은 시간내에 외도 보타니아에서 가 볼 수 있는 곳은 모두 밣았다. 곳곳에 이동 표지판이 있어 섬을 둘러보기에 어려움이 없었고, 이리저리 우왕좌왕하지 않아도 되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썼던 것 같다. 급한 경사로 조금은 무서웠던,,, 천국의 계단. 풍경 하나하나가 그림이다. 약속한 시간이..
거제, 도장포 선착장 - 해금강 (한려해상국립공원) 선상유람 2012 이번 여행의 둘째날이 밝았다. 어제밤엔 자정을 넘긴 시간에 폔션에 입실,,, 새벽 2시가 다 되어서야 잠에 들어~ 아침부터 헤롱헤롱하다. ^ㅡ^;; 창밖을 내다보니,,, 아침 공기가 상쾌하다. 바다도 보이고~ 섬도 보이고~ 모든 것이 여유로워 보인다. 내가 머문 "물빛하늘" 폔션. 이 곳에서 2박을 했다. 망치리 일대엔 수많은 폔션이 있다. 건물 대부분이 폔션이라 보면 된다. 가격은 1박에 10~12만원선. 한창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무난해 보여서 선택하게 되었다. 그 외에 검색을 하다보니, 예쁘고 아기자기한 폔션이 많더라는,,, 첫째날은 스파가 있는 방이었고, 둘째날은 복층이었다. 같은 방을 사용하고 싶었는데, 둘째날은 토요일 저녁이라 몇주전 그렇게 서둘렀음에도 불구하고 방이 없었다. 그러나, 주인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