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 르풀] 고즈넉한 정동길,,, 정통 브런치 카페 르풀 # 샌드위치가 맛있는 카페 2018
정동길에 위치한 정통브런치 카페,,,"르풀" 내가 고궁을 방문하거나 지인분과 따뜻한 커피 한잔과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가끔 찾는 곳이기도 하다. 처음 방문했던 몇 번은 카페라떼가 맛있어서 찾았었고~그 다음부터는 샌드위치와 파니니가 맛있어서 찾고 있다. 2년 전, 폴란드 친구들과도 왔던 곳이다. 샌드위치랑 파니니는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는데,,, 도전해 봐야지 :) 난 잘 몰랐는데, 당근케이크랑 파니니(샌드위치)가 맛있는 집이란다.당근케이크는 먹어 볼 생각을 못했는데,,, 다음엔 그것으로!!!! 와,,, 카페가 엄청 이쁘다~ 정도는 아니지만,나름 아기자기 하다. 다만, 맛있는 음식이 다양하다는 건 맞다.샐러드, 라쟈냐, 커리라이스 그라탕, 다양한 샌드위치와 파니니,,, 그리고 음료 :) 몇 달 전 겨..
[정동전망대] 13층에서 내려다 본 덕수궁 # 정동전망대 # 카푸치노 # 서울산책 # 나에게 주고 싶었던 선물 2016
그냥~ 나에게 무언가 선물해 주고 싶었던 그 날. 선물이야~ 타인에게 받던, 내가 나에게 스스로 주던 모든 것이 소중하고 좋지만,,, 난~ 내가 나에게 스스로 주는 선물이 가장 좋더라. 내가 나의 마음을 가장 잘~ 아니깐 :) 그 날 내가 나에게 주고 싶었던 선물은,,, 정동전망대 / 13층에서 내려다 본 덕수궁의 모습이었다. 지인분께 덕수궁을 내려다보며, 카톡을 하나 했다. 내가 보낸 사진을 보고 지인분의 말씀이,,, "덕수궁이 너희 집이면 좋겠니??" "아니요. 전 덕수궁이 내려다 보이는 정동전망대가 우리집이면 좋겠어요" 그냥~ 왠지 이 곳에 앉아 덕수궁이며, 종로 일대를 내려다 보는 이 맛이 참 좋다. 가슴이 시원하면서 따뜻하다고 해야 할까?? 거기에 따뜻한 카푸치노도 함께 한다면,,, 이런 소소함..
[정동길] 덕수궁 돌담길,,, 정동길을 걷다 2016
아침은 대충,,, 점심 시간도 훌쩍 넘겼다. 날씨가 더운 관계로 간단히 먹고 싶은데~ 내가 잘 모르는 건지,,, 정말 없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광화문 일대가 밥 사먹기엔 마땅치 않다는 건 사실인 듯 싶다. 그냥 카페가서 브런치 사먹어야 하나?? ,,,하고 정동길을 걷다가~ 정말 작은 분식점을 한 곳 발견했다. 분위기는 괜찮은 것 같아 입장. 참치김밥과 떡볶이를 주문했는데,,, 가격에 비해 양이 참 적다 ;;; 먹은 것 같지 않은 늦은 점심 식사를 마치고,,, 다시 정동길을 걷는다. 아~ 드림웍스 특별전은 막을 내린 모양이다. 큰 풍선으로 만들어졌다는 쿵푸팬더는 결국 만나지 못했다. 정동교회,,, 정동극장,,, 정동극장을 지나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한다. 요즘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데,,, 그..
[서울시립미술관 / 야외 정원] 푸르른 정동길 # 덕수궁 돌담길 # 서울시립미술관 야외 정원 2016
어느 뉴스에서 그랬다. 5월초의 푸르름은 딱 보름정도만 만날 수 있는 선물 같은 것이라고!! 짧은 이 순간의 푸르른 풍경을 즐겨야 한다. 기온이 오르고, 여름이 오면 녹음이 지쳐 진녹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5월초의 풍경을 마음껏 즐겨보자!!! 서울시립미술관으로 "드림웍스 특별전"을 보러 가는 길이었다. http://frog30000.tistory.com/8607 http://frog30000.tistory.com/8608 태풍같은 바람이 불던 날,,, 모든 것이 날아갈 기세였다 ㅡㅡ;;; 와우,,, 참 푸르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추색 :) 봄이 안 올 것 같더니만, 몇 일 사이~ 나무에 나뭇잎이 무성해졌다. 5월초,,, 철쭉도 한창이었고~ 언제나 이런 푸르름이면 좋으련만,,, 풍경도~ 인생도~ ..
[정동 이화여고 심슨기념관] 정동길, 이화여고 심슨기념관 2015
난,,, "정동길"이 참 좋다.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길이다. 그래서 자주 가는 편. 갈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 들어서 더 좋다. 이 곳을 걸으면,,, 이문세의 노랫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고, 한적하고, 조용하고, 정겨운 길이다. 100년의 시간 여행,,, 정동길은 덕수궁 대한문에서 신문로까지 이어지는 1Km구간의 길로 구한말 한양의 모습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걷다보면, 1897년 최초의 개신교인 정동교회, 옛 대법원이었던 서울시립미술관, 이화여고 심슨기념관, 최초의 서양식건물 덕수궁 중명전, 1890년 건립된 러시아공사관의 일부분, 그리고 그 외에 정동아파트, 신아기념관,,,, 등 오래된 건물들과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캐나다대사관(캐나다문화원) 앞의 "회화나무" 정동길에서 오..
[정동 / 은행나무길] 가을에 걸어보는 정동길,,, 서울에서 가장 로맨틱한 길 2013
올 가을, 유난히도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드는 시기가 늦은 것 같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가!!?? 그래도 그 때, 그 당시가 가장 좋은 때라하지 않던가!! 내가 다녀간 몇 일 후~ 주말이었을 듯. 가을비가 보슬보슬 내렸고,,, 은행나무는 잎을 모두 떨군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정도면 단풍 좋았던 날이라 생각한다. 일단, 하늘이 말끔하고 청명했으니까!! 서울에서 가장 로맨틱한 길로 불릴만 했다. 이렇게 덕수궁 대한문을 시작으로 경향신문사옥쪽 (돈의문 터)까지 걸어나갔다. "정동길"은 일광적으로 은행나무가 양 옆으로 심어져 있어~ 더 아름답게 보이는 길인 듯 싶다. 가을에 걸어보는 정동길,,, 서울에서 가장 로맨틱한 길 2013.11.05
[정동 / 덕수궁 돌담길] 덕수궁 돌담길 - 다같이 돌자~ 정동길 한바퀴 2013
서울의 가을을 만끽해보고자 시간을 냈다. 그런데, 올 거울의 가을은 조금 늦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아직도(2013년 11월 5일 기준) 나뭇잎들이 초록색이다. 어느날 갑자기 물들어서 떨어질 것 같은 불안감도 있다. ㅡ,.ㅡ^ 작년, 11월 10 몇 일에 왔을 때는 이미 상황 종료였던지라, 올해는 일주일 정도를 서둘렀다. 11월 7일은 전주여행이 계획되어 있고, 날짜 정하는것도 쉽진 않았다. ^ㅡ^;; 가을은 (정확히 단풍은) 짧아도 너무 짧다....ㅠ,.ㅠ 너무 꾸물덕거리다가 11시가 다 되어서야 덕수궁 대한문 앞에 도착했다. 덕수궁 수문장교대식 끝자락이라 잠시 관람을 한 후,,, "정동길"로 들어섰다.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에 등장하는 우리에게 친숙한 정동길,,, "덕수궁 돌담길"이라고도 불리는..
[서울시립미술관] 고갱展 -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그리고 그 후 - 서울시립미술관 2013
밤 같은 낮이 계속 되던 오전,,, 그 동안 30도를 훌쩍 넘는 높은 기온으로 오히려 잘됐다는 생각이 드는 오전이었다. 습도는 높았지만, 해가 쨍쨍 들지 않는 것만도 다행이라 생각하며~ "고갱展"을 관람하러 "서울시립미술관"으로 향한다. 하늘은 깜깜하고,,, 덕수궁 돌담길은 한적했다. 올 때마다 기분 좋은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시립미술관으로 간다. 미리 예매해 둔 표를 찾아~ 미술관 외관 사진은 일단 그림을 보고 나와서 찍기로 하고 패스!! 안으로 들어갔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많은 관람객들로 미술관이 웅성거린다. 그래도 다행히 번호표는 뽑지 않고,,, 바로 입장!! 미술관 내에서는 사진촬영이 되지 않으므로 잠시 전원을 꺼둔다. 이번 "고갱展"은,,, [설교 후의 환상(1888)],..
[서울시립미술관] 팀버튼 전시회 - 서울시립미술관 2013
작년 2012년 12월 12일에 시작된 "팀버튼 전시회" 그 때 팀버튼이 광장시장에서 빈대떡을 먹었다고 방송이 나올 때, 내가 왜 그 곳에 없었을까,,,?? 생각했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해가 넘어갔다. 팀버튼전이 시작됐을 때는 처음이라 사람이 많아서, 그 이후엔 겨울방학, 봄방학~ 언제가야 좀 한산할까,,, 기회를 보다가 이제서 찾게 됐다. 대중매체의 소식에 의하면 관람인원이 워낙 많아 번호표를 발행하여 100명씩 입장 시킨다했다. 게다가 토요일에는 사람이 더욱 더 많단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일찍가서 기다리자,,였는데 예상시간보다는 25분 늦게 들어갔다. 아침,,,토요일임에도 한산했다. 늦으면 사람이 많아질 것 같아 서둘러 서울시립미술관으로 향한다. 팀버튼다움이란 이런 것!!,,, 이라고 말하는 ..
[정동길] 덕수궁 돌담길 , 정동길의 가을 2012
내 사진은 요즘 계절감각을 잃었다. 갑자기 겨울이 됐다가~ 가을이 됐다가~ 조만간 여름도 올 것이다. ㅡ,.ㅡ^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고궁은 아니지만, 오늘의 네번째 여행이라 해야 할까?? 기대를 품고 "정동길"에 도착!! 헉~ 청소 완료상태다. 하하하~ 한발 늦은 건가?? 두발 늦은 건가?? 서울시립미술관,,, 세계적인 대작들과 다양한 미술작품을 감상하러 가끔 찾는 곳이다. 이번엔 "팀버튼전"을 개최한다하여~ 기대하는 중~ * "시립미술관 팀 버튼 전" 은 현재는 전시 중이다. "2012년 12월 12일"을 시작으로 "2013년 4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날씨가 좀 풀리면 찾을까하는데,,, 추위야~ 빨리 지나가주렴...^ㅡ^;; 덕수궁 돌담길 , 정동길의 가을 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