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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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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찹쌀당고] 추운날 더 생각난다,,, 찹쌀당고 2012 추운 날씨엔 쫄깃한 먹거리가 생각나는 법~ 옛날 괜히 떡장수가 "찹!! 싸알 떠억~!!" 하고 다녔겠나,,,?? (내가 그 시절 사람은 아니지만,,, 유독 겨울에 찹쌀떡이 생각나는,,,) 당고는 일본어로 동글하게 빚은 "경단"을 뜻한다. "시판용 찹쌀가루"만 있다면 집에서도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다. * 만들어보자!!! 찹쌀가루는 익반죽으로 많이 치댄다. 많이 치댈 수록 쫄깃쫄깃해진다. 완성된 반죽은 한 입 크기로 떼어내 그냥 동그랗게 빚거나~ 그 속에 단팥 앙꼬를 넣어도 맛있다. 동그랗게 빚은 경단(당고)을 끓는 물에 삶아 물에 동동 뜨면 익은 것이다. 반죽이 익으면 꺼내어 차가운 물에 넣은 후, 채에 걸러 물기를 뺀다. 계피가루에 굴려 꿀을 뿌리고~ 그 위에 빻아 둔 참깨(또는 건과류)를 솔솔,..
쫄깃쫄깃 달콤달콤, 찹쌀당고 2011 달콤하고 쫄깃한 일본식 떡꼬치 찹쌀당고를 만들었다. 찹쌀 당고는 왠지 겨울에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요즈음에는 찹쌀가루를 마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찹쌀가루가 준비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찹쌀당고가 반 이상 완성 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끓는 물로 찹쌀가루를 익반죽한다. 익반죽을 해야 떡이 쫄깃쫄깃하고, 만들 때 부드럽다. 치댄 반죽을 팩에 넣고 따뜻한 곳에서 30분 정도 숙성을 시키고~ 적당한 한입 크기로 잘라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어준다. 시럽은 갈색설탕을 냄비에 넣어 젓지 않고 녹을 때까지 약한 불에서 쫄여준다. 물과 설탕은 1 : 1 동그렇게 만든 씨알을 끓는 물에 넣고 삶는다. 떡이 물 위로 떠 오르면 익었다는 신호다. 끓는 물에서 떠 오른 것만 건져 찬물에 담근다. 찹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