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찹쌀당고] 추운날 더 생각난다,,, 찹쌀당고 2012
추운 날씨엔 쫄깃한 먹거리가 생각나는 법~ 옛날 괜히 떡장수가 "찹!! 싸알 떠억~!!" 하고 다녔겠나,,,?? (내가 그 시절 사람은 아니지만,,, 유독 겨울에 찹쌀떡이 생각나는,,,) 당고는 일본어로 동글하게 빚은 "경단"을 뜻한다. "시판용 찹쌀가루"만 있다면 집에서도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다. * 만들어보자!!! 찹쌀가루는 익반죽으로 많이 치댄다. 많이 치댈 수록 쫄깃쫄깃해진다. 완성된 반죽은 한 입 크기로 떼어내 그냥 동그랗게 빚거나~ 그 속에 단팥 앙꼬를 넣어도 맛있다. 동그랗게 빚은 경단(당고)을 끓는 물에 삶아 물에 동동 뜨면 익은 것이다. 반죽이 익으면 꺼내어 차가운 물에 넣은 후, 채에 걸러 물기를 뺀다. 계피가루에 굴려 꿀을 뿌리고~ 그 위에 빻아 둔 참깨(또는 건과류)를 솔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