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 - 은행나무길 2013
간질간질,,, 하고 싶어지네~ 크크크 작장불에 찌는 찐빵, 쫄깃한 호떡등,,, 가을, 겨울철 간식거리도 나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오후가 되니 찬바람이 부는데, 따뜻한 간식들로 조금이나마 몸을 녹여본다. 남이섬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은행나무길" 이제 2%정도 물이 들었다. ㅡ,.ㅡ^ 10월 26일 이후에 절정이라고 하니, 다음주면 노랗게 물이 들지 않을까 싶다. 나뭇가지에 노란색 은행잎이 남아있고, 땅에 엘로우카펫을 깐 듯~ 한 풍경이 가장 환상적인데,,, 언제나 말햇듯. 이 곳에서 몇 일을 계속 머무르지 않는 한~ 그 시기를 맞춘다는 건 정말 힘든일이다. 남이섬이 단풍 들 즈음 다시 오고 싶은데,,, 어찌 될지 모르겠다. 그나마 지는 해의 조명(?)을 받아 화사해 보여~ 기분은 좋다. 이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