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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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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 물의 정원] 물의 정원, 양귀비 # 신비로운 북한강변 2017 이른 아침 첫 번째 열차를 타고 물의 정원에 왔더니, 참 여유롭다. 한참을 산책했는데도 아침 10시 전이다. 조금은 지루한(?) 감이 있어 장소를 옮기기 위해 물의 정원 입구쪽으로 향한다. 끝없이 펼쳐지는 양귀비 꽃밭,,, 그리고, 끝없이 펼쳐지는 망초,,, 그늘 많은 흔들의자의 명당은 이 곳인데,,, 이 분 아침 일찍부터 앉으셔서 일어날 생각이 없으신 모양이다;;; 주변을 몇 번 왔다갔다 했는데,,, 의미가 없다 ㅡㅡ;; 내가 양수리와 남양주, 북한강변, 남한강변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풍경!!! 이국적인 풍경이랄까?? 신비로운 풍경이랄까?? 몽롱한 풍경이랄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물 위의 나뭇가지로 걸었는지,,, 나무가 빤질빤질하다. 서서히 안개가 거치고,,, 찜통 더위가 시작됐다. 이것이..
[남양주 / 물의 정원] 물의 정원, 북한강과 어우러진 양귀비 정원 2017 양귀비의 매력에 푹~ 빠진 하루 :) 양귀비는 예쁜 여자에게 붙는 수식어지만, 이렇게나 예쁜 줄은 몰랐다. 남양주 물의 정원에 핀 양귀비는 대부분~ "빨간색"이지만, 하양색, 분홍색, 노랑색, 등등~ 여러가지 색깔이 섞여도 예쁠 것 같다. 대부분 빨간색으로 단일화되어 더 예뻐 보이는 건가?? 내 주변에 있던 분께서도 여러가지 색깔이 섞여야 예쁠지,,, 아니면 대부분이 단일색이라 더 예쁜건지,,, 모르겠다시며, 머리를 갸우뚱 했다. 북한강변의 양귀비 꽃밭,,, 올해가 처음이지만, 앞으로 6월초 중순이되면 꼭 와서 보고 가야 한해가 깔끔하게 마무리 되는 느낌이 들 것 같은,,, 나의 명소가 됐다. 잠시 쉬어가려 나무 그늘에 앉아본다. 풀섭에 새들이 많은 모양이다. 계속 무슨 소리를 낸다. 흘러가는 강물을 보..
[남양주 / 물의 정원] 물의 정원, 이른 아침에 만나는 양귀비 꽃밭 # 망초 2017 물의 정원,,, 완젼히 반해 버린 곳. 세상, 이보다 좋을 수 없다,,, 란 말은 이런 풍경을 두고 하는 말이리라~ 그래서 3일만에 전철 첫차를 타고 비몽사몽으로 찾지 않았던가,,, :) 엄마고 반해버렸다고 계속 말씀 하시던데~ 엄마랑 내가 다녀온지 3일만에 혼자서 다시 찾았고, 그 후 또 3일 후에 엄마와 아빠께서 함께 다녀가셨다. 인터넷이나 SNS에서 보면, 5월말부터 피기 시작한 양귀비는 끝물로 가고 있다고 했건만,,,;;; 어찌된 일인지~ 엄마랑 내가 다녀간 날보다 나혼자 갔던 날, 양귀비는 더 화려했고, 엄마 말씀으론 그 후 아빠랑 가신 날엔 더더더 양귀비가 화려하더란다. 양귀비는 절정에 절정을 더했던 모양이다. 양귀비 꽃밭 한켠과 양귀비 꽃밭에서 안으로 좀 더 들어간 아직 개발(?)되지 않은 ..
[남양주 / 물의 정원] 물의 정원, 이른 아침에 만난 끝없이 펼쳐지는 양귀비 꽃밭 2017 말이 필요없는 양귀비 꽃밭 :D 남양주 "물의 정원 - 하일라이트"는 "양귀비꽃밭"이다. 확실친 않지만, 전국에서 가장까진 아니더라도 넓은 양귀비 꽃밭에 속할 듯. 관계자 말씀으론 가장 클거라고 했다. 물의 정원 연꽃군락지,,, 카메라 바디에 먼지가 묻어 모두 지워버리고~ 아쉬운 마음에 한장 남... 긴... 것.... 남양주 양귀비,,, 일단 동영상으로 짧게 만나보자!!! 오늘은 유난히 벌이 많다. 꿀을 모으기 가장 좋은 때인갑다. 양귀비 한송이에 벌 한마리? 벌 두마리? 양귀비꽃보다 벌이 훨씬 많다. 윙윙윙~!!! 벌들이 바쁘다. 저마다 다리에 꿀통이 2~4통은 기본이다. 양귀비 꽃밭에 오니, 진사님들이 많다. 생각보다는 많지 않아 좋았다 :) 양귀비꽃은 이틀 전보다 더 많이 폈다. 지금이 가장 절정..
[남양주 / 물의 정원] 아침 첫 전철 타고 찾은 남양주 물의 정원 # 새벽인 듯 아침인 듯 북한강 풍경 # 안개 낀 풍경 2017 6월 12일에 엄마와 함께 다녀간 후~ 이틀 후, 다시 "남양주 물의 정원"을 찾았다. 바로 다음날 다시 오고 싶었지만, 약간의 휴식이 필요했다. 다시 온 이유는 새벽(?) 풍경을 보기 위함이었다. 우장산역에서 첫 전철은 5시 30~40분 즈음에 지나간다. 동네에서 첫 전철을 타는 친구의 말에 의하면, 어쩔 땐 미리 지나가 버리기도 한다하여~ 5시 15분. 집을 나섰다. 4시 15분 즈음 일어나 나갈 준비에 바쁘다 :) 5시 15분. 흠~ 새벽이 아니다. 4시 50분 즈음이면 날이 밝는 듯 하더니, 5시가 되니 훤하다. 새벽이 아니고 아침이구나. 특별한 날이 아니면 요 시간에 일어날 일이 없어서;;; 무척 깜깜 할 줄 알았다 :) 게다가 6월 중순, 해도 무척 길어져서 아침 저녁으로 훤하구나. 진정, 깜..
[남양주 / 중앙선 옛철교] 물의 정원이 보이는 남양주 명소 # 중앙선 옛철교 # 철교 걸어서 남양주에서 북한강 건너 양수리로 # 양수리환경생태공원 2017 물의 정원에서는 4시간 정도 머물렀다. 아침 일찍 왔다면 6시간 이상을 머물 기세였는데,,, 해가 중천이고, 기온은 계속 오른다. 더워서 더 머물고 싶어도 힘들어서 안되겠다. 아침도 대충~ 간단히 비스킷이라도 챙겨왔어야 했는데 준비가 안 됐다. 주변에 음식점이 없으니, 양수리로 건너가야겠다. 옛 중앙선, 지금은 자전거 도로로 사용되는 "옛철교"를 통해 북한강을 건너 양수리로 가기로 했다. 자전거도로를 찾던 중,,, 마음에 드는 명소 하나를 발견 :) 머무른다. 직접 걸어서 보기엔 "물의 정원"이 좋고, 멀리서 바라보고 싶다면~ 운길산역과 양수역을 잇는 경의중앙선 철교 아래 "밝은광장 인증센터 (카페)" 근처의 벤취. 대교 아래라 그늘도 좋고, 보이는 풍경은 그야말로 그림이다. 오늘 엄마와 이 곳에 와서 ..
[남양주 / 물의 정원] 남양주, 물의 정원에서 만난 화려한 양귀비 꽃밭 # 수도권 명소 2017 요즈음 가장 핫하다는 "물의 정원 / 양귀비꽃밭" 이 곳, 관계자분을 우연히 만나 물의 정원과 양귀비 꽃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양귀비 꽃밭이 전국에서 큰 규모에 속한다는데,,, 약간의 거짓말을 보태서 전국에서 가장 크다고(?) 몇 만평이라고 하셨는데,,, 숫자가 기억이 나질 않는다 ㅡㅡ;; 내가 지금까지 곳곳을 다니며, 보았던 양귀비꽃밭도 참 규모가 크다,,,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찾았던 다른 양귀비꽃밭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는데, 그렇다란 것은 그 곳들도 규모가 결코 작지 않았다는 것) 이 곳의 양귀비 꽃밭 앞에 서니, 그 동안의 양귀비꽃밭들이 작게 느껴진다. 북한강변을 따라~ 정말 양귀비 꽃밭의 끝은 있는지 (끝은 있다:)) 의심이 될 정도로~ 규모가 상당히 크다. 안내문에는..
[남양주 / 물의 정원] 남양주, 운길산역 물의 정원 2017 월요일, 시간을 내서 엄마와 버스를 타고 나들이를 다녀오기로 했다. 엄마께서 원하신 곳은,,, 고양 알렉스더 커피 Or 양평 두물머리(양수리)였다. 알렉스더커피는 카페이긴 하지만, 버스를 타고 가는 풍경도 좋고(특히 가을이 예쁘다) 카페 앞에 큰 정원도 있고, 카페도 독특한 온실형이라 나들이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그런데, 이번엔 양평쪽에 더 눈길이 간다. 아마도 지난 봄, 가려다 못 간 탓이리라,,, 그래서 검색을 하는데, 보통 양평이나 남양주쪽을 검색하면 "두물머리"나 "세미원"등이 상위권에 나왔었는데, 처음 들어보는 남양주 "물의 정원"이 상위쪽에 소개되어 있다. 남양주나 양평이나 북한강변의 분위기는 비슷비슷하지만, "물의 정원"은 여러번 지나다닌 길이지만, 가본 적이 없어서 이 곳을 목적지로 정했..
남양주, 온누리 장작구이 2012 우리가족이 특별히 여행 목적지를 정하지 못할 때 찾는 곳,,, 세미원. (2012.06.09 - 사진이 밀려있는 관계로 시기가 비슷한 사진은 중간 중간 포스팅 할 것임) 이번 주말 여행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떠오르는 곳이 없어 세미원으로 정해지고, 그 곳으로 가는 길. 아침겸~ 점심~으로 "남양주 온누리 장작구이"에서 갔다.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 곳. 특히 저녁 시간에는 차들이 긴~ 줄을 서는 곳이다. 글쎄,,, 줄까지 서면서 먹을 맛은 아닌 것 같은데,,, 단지 평균 이상은 된다는 생각 뿐~!! (평균이상이 되지 않는 곳은 내 블로그에 포스팅 하지 않았다. 그냥 Pass) 메인으로 시킨 것 이외에도 먹을거리는 다양하다. 국수, 군고구마, 차, 뻥튀기 등,,, 오리고기랑 삼겹살 모듬을 시켰..
남양주, 능내리 연꽃마을 - 다산길 2코스 2012 연꽃단지에서 오래 머무르진 못했다. 높은 습도와 찌는 태양,,, 더 이상 참고 견디기 힘든 날씨에~ 발길을 돌렸다. 하늘은 참,,, 푸르고, 구름은 좋다. 남양주, 능내리 연꽃마을 - 다산길 2코스 2012.08.26
남양주, 능내리 연꽃마을 - 다산길 2코스 2012 한적해서 좋은 곳이다. 비도 살짝 지나갔나보다. 팔당댐이 보이고,,, 누구의 알일까?? 능내리 마을 주민들이 조성했다는 "연꽃단지" 연꽃이 만발해던 시기는 지나간 듯,,, 보통 8월초가 화려하다. 연꽃이 몇몇 남아있어 아쉬움을 달랠 순 있었다. ^ㅡ^;; 남양주, 능내리 연꽃마을 - 다산길 2코스 2012.08.26
남양주, 능내리 연꽃마을 - 다산길 2코스 2012 세미원을 갈까 했다. 그런데 이건 더워도 너무 덥다. 만사가 귀찮아진다. ㅡ,.ㅡ^ 그냥 드라이브나 하자는 식구들의 의견에~ 지나던 능내리 건널목으로 내려간다. 능내리 다산길겸 연꽃마을 산책이나 간단히 해볼까 한다. 이 곳 풍경,,,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묘한 감동이 있다. 폭풍전야답게 고요하다. 다양한 조류도 만날 수 있고~ 이 길을 따라 걸어가면 "다산 유적지"가 나온다. 토끼걸음으로 갈까?? 거북이 걸음으로 갈까?? 습하고 덥고~ 난 굼뱅이 걸음으로 갈래~!! 머루 터널을 지나고,,, 머루가 익지는 않았다. 머루 터널에선 다양한 곤충을 만났다. 너 벌 맞니?? 벌이 포동포동 살이 쪘다. 보통 벌의 4배 정도?? 남양주, 능내리 연꽃마을 - 다산길 2012.08.26
방류하는 팔당댐,,, 2012 폭풍전야다. 괸히 그럴 말이 나온 건 아닌 것 같다. 하늘은 고요하고~ 햇살은 모든 것을 뚫어 놓을 만큼 강렬하다. "15호 태풍 볼라벤"의 전진으로 인해, 뜨거운 공기가 이글거리는 주말이다. 지난 가장 더웠던 일주일보다 더 심하다. 소금 가득한 찜통에 앉아 있는 느낌이랄까?? 강한 태풍이라던데, 조용히 지나가기를 바란다... 목적지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여행을 떠났다. ^ㅡ^;; 방류하는 팔당댐은 흔히 볼 수 없지 아니한가!! 방류하는 팔당댐,,, 2012.08.26
남양주, 온누리 장작구이 2012 2012년 설 연휴는,,, 식물원(부천식물원)으로 시작해 식물원(세미원)으로 마무리를 짖게 되었다. ^ㅡ^;; 세미원으로 가던 길~ 엄마, 아빠는몇 번째방문이시지만, 난 처음인 "온누리 장작구이"를 찾았다. 언제 한번 같이 오자고 했었는데,,, 한강북로를 따라가다보면 구리 IC부근 길가엔 멋드러진 레스토랑 및 많은 음식점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 중 유독 많은 차량으로 붐비는 곳이 있었으니,,, 저녁 시간이나 주말엔 길게 줄을 선차량을 보게 된다. 이 곳을 지날 때면 생각했다...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장작구이집 답게 인테리어는 대부분 나무로 소박하게 꾸며져 있다. 한켠에 놓인 "화덕"이 따사로와 보인다. 여러 메뉴 중에,,, "오리, 삼겹살, 떡갈비"를 모두 맛 볼 수 있는 세트를 주문했다..
[남양주 / 왈츠와 닥터만] 커피향기 가득한,,, 커피박물관 2011 박물관 바로 앞으론 북한강이 흐른다. 6시도 되지 않았는데, 땅거미가 지고~ 집으로 돌아갈 길은 멀은데 마음이 급해진다. 운길산역으로 갈 땐 박물관 건너편에서 버스를 탔다. 버스를 타보니 운길산역에서 박물관까지 20분 걸린다...ㅡ,.ㅡ^ 낮엔 다산길에서 힘들었지만, 다 저녁 땐 가을을 닮은 커피박물관에서의 휴식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편안했다. 남양주,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2011.10.20
[남양주 /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에서 즐기는,,, 원두커피 + 다방 모닝커피 2011 고른 원두를 직접 갈아 필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었더니 부글부글 끓는다. 원두의 신선함이 느껴진다. 향이 좋구나~ 2충에선 "한국의 커피역사전"이 전시되고 있다. 오래된 다방은 없고 몇 십년 된 곳만 전국에 몇몇 군데 남아 있다고 한다. 전관헌에 대한 새로운 사실에 놀랐다. 원두커피에 생계란을 넣은 "다방식 모닝커피" 시음도 해봤다. 계란 노른자는 터뜨려 커피와 섞지 말고 마지막에 입 속에 쏙~ 넣어 마시란다. 가을을 닮은 이 곳에서의 색다른 경험이었다. 남양주,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2011.10.20
[남양주 /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둘러보기 2011 세계에서 커피 강국이라는 우리나라,,, 커피의 역사, 커피의 생산등을 비롯해 원두를 갈아 내려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남양주,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2011.10.20
[남양주 /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2011 커피의 향 때문일까...?? 아니면 커피의 갈색 칼라 때문일까...?? 가을은 커피의 계절로 불리울 때가 많다. 북한강변이 휜희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을 찾았다. 가을풍경에 제법 어울리는 붉은 건물과 자동차가 인상적이다. 입장료는 5000원이다. 입구 앞 쪽은 박물관, 안쪽은 레스토랑이다. 남양주,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2011.10.20
남양주의 가을, 북한강변따라 2011 "구봉마을"에서 마을길을 이용해 북한강변길을 따라 걸었다. 허수아비의 올해 일은 끝난 듯, 조금은 쓸쓸해 보인다. 운길산역을 출발해 걸어서 1시간 30분 만에 커피박물관에 도착이다. 믈로그에 글을 올리셨던 분은 버스를 이용하셨던 모양이다. 버스론 20분이 걸린단다. 내용을 좀 더 정확히 썼으면,,, 화가난다. 역시난 남양주와 "악연"인가보다...ㅡ,.ㅡ^ 커피박물관에서 표를 사며 그 곳 아저씨와 겸사겸사이야기 할 일이 생겼다. 전체적으로 보면 팔당역에서 이 곳까지 걸어 온 샘이다. 아저씨는 깜짝 놀라셨다. 저도 놀랐습니다. 20Km가까운 거리를 걸었다. 사진찍는 시간 포함해 4시간을 걸은 것이다. 남양주의 가을, 북한강변따라 2011.10.20
남양주의 가을, 운길산 2011 단풍지는 가을에 어울릴 듯,,,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을 선택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블로그에 글을 쓸땐 정보를 확실히 쓰거나, 모르면 사진만 올려야겠단 생각이 든다. 분명히 블로그에서 운길산역에서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까진 걸어서 20분이라했다. "20분쯤이야~"하고 운길산에서 도로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 또 국토대장정 같은 모습이 연출됐다. 가도가도 목적지는 보이지 않고~ 시골이다보니 버스도 자주 다니질 않는다. 이만큼이나 왔는데라는 생각을 반복하며 열심히 걷는다. 운길산의 가을은 깊어만 간다... 수종사도 좋은데~ 북한강도 보이고,,, 남양주의 가을 201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