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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 꽃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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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 / 꽃무릇] 성북동 길상사 꽃무릇 # 스님의 의자 2016 천천히 길상사를 거닐어 본다 :) 서두를 것도, 급할 것도 없다. 지금 이 시간이 참 편안하다. 법정 스님의 의자를 만날 수 있는 곳,,, 스님은 무소유를 이야기 하셨지만,,, 난 무소유는 못 할 것 같다 ㅡㅡ;;; 욕심꾸러기라,,, 바라보면 바라볼 수록,,, 무엇에 홀린 듯~ 바라보게 된다. 햇살이 좋아 참 다행이다. 모든 꽃이 햇살이 있어야 사진이 잘 나오는 건 사실이지만, 꽃무릇은 유독 더 심한 것 같다. 시든 꽃도 예쁘다더니,,, 꽃무릇도 또 다른 매력이 있다. 토솔이의 인증샷은 빠질 수가 없지 :) "내 속눈썹 하고 싶다" [길상사 / 꽃무릇] 성북동 길상사 꽃무릇 # 스님의 의자 2016.09.20
[길상사 / 꽃무릇] 고즈넉한 사찰 속 화려함,,,성북동 길상사 꽃무릇 2016 9월 중순,,, "꽃무릇"의 계절이 찾아왔다. 꽃무릇하면 "고창 선운사"를 떠올리게 되는데,,, 서울에서도 꽃무릇을 볼 수 있는 사찰이 있다. 서울 성북동의 "길상사" 길상사는 매년 봄이면 부처님 오신 날 / 가을엔 단풍을 만나러 찾는 곳인데,,, 지난 해부터 9월에 "꽃무릇"을 보러 이 곳을 찾고 있다. 많은 양의 꽃무릇은 아니지만(?),,, 꽃무릇 풍경을 만나기엔 부족함이 없는 곳이란 생각이 든다. 유난히 "꽃무릇" 시즌이면 진사님들도 많이 찾는 길상사,,, 조용하던 길상사가 북적북적,,, ㅡㅡ;; 한성대입구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길상사에 올랐다. 보통 때면 걸어갔을 길인데,,, 버스를 타고 편안히 가고 싶었다. 한낮의 뙤악볕이 아직은 여름이다... 버스에서 겨울 파카를 입으신 분을 봤는데~ 그 분은..
[길상사] 성북동 길상사에서 만난 매력적인 꽃무릇 # 법정스님 # 진영각 2015 길상사 가장 안쪽에 위치한 "진영각" 법정스님을 모신 곳이기도 하다. 편히 쉬세요~ 진영각 안쪽엔 소박했던 법정스님께서 남기신 유품들이 소소하게 전시되고 있다. 법정스님의 무소유,,, 길상사 곳곳에 핀 꽃무릇 촬영,,, 꽃무릇,,, 내가 길상사를 찾은 이유 :) 햇살이 참 고맙네 :) 보면 볼 수록 신기하단 말이지,,, 꽃이 피기 전, 잎이 있기는 한건지,,, 따사로운 가을볕 :) 큼직 큼직한 나무들이 많아~ 산책하기도 좋아 :) 마음이 편해지는 잔잔한 꽃 :) 여름과 가을 사이,,, 꿀벌들이 더 바빠 보이는 건 왜지?? 사랑스러워 :) 어떤 꽃도 따라올 수 없는 묘~한 매력 :) 서울에서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건,,, 행운이야 :) 늦깍이 능소화 :) 나무 그늘 아래 아기부처가 부러운 건 나뿐만..
[길상사] 이룰 수 없는 사랑,,, 꽃무릇 2015 운현궁에서 "전통음식축제(2015년 9월 15일 ~16일)" 관람을 마치고, 성북동 길상사에 왔다. 몇 년 전부터 길상사의 꽃무릇을 보러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꽃이 피는 시기를 매번 놓치거나, 시간이 마땅치 않아 한동안 아쉬워하던 찰라였다. 꽃무릇은 "고창 선운사"가 가장 유명하고, 그 이외에 영광 불갑사, 함평 용평사 등등,,, 유명하고 잘 알려진 곳이 많다. 요즈음엔 길상사도 꽃무릇이 소개 될 때, 함께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꽃의 양이 많진(?) 많진 않지만, 서울 사람들에겐 꽃무릇을 볼 수 있는 기쁨을 주는 곳이라,,, 유명세(?)를 타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법정 스님"께서 이 곳에서 살아 생전 한번도 머무신 적은 없다고 하지만,,, 지금은 그의 작은 손길이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