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시골집으로 가는 길,,, 구름 예쁜 날 # 황금빛 저녁노을 # 토마토 수확 20180707
일주일 만에 다시 찾아가는 시골집~ 한달에 한번 가려나,,, 두달에 한번 가려나,,,했던 시골집인데. 어쩌다보니, 자주 다니고 있다. 덕분에 그 외의 여행은 거의? 아주? 가지 않는 중이다. 온 식구들의 정신과 생각이,,, 시골집에 모두 다 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많다 :D 이래저래 가꾸다보니, 아름답고 예뻐진 모습에 더 머물고 싶은 곳이 되었는지도 모르지,,, 이른 아침 출발할 생각이었다.하지만, 오후 1시가 넘어서야 출발. 이번엔 엄마랑 나랑 둘이..... 센트럴씨티 터미널에 도착해서도 1시간 정도 기다림이 있었기에~시골집엔 거의 저녁이 되어서야 도착. 하늘이 유난히 예뻤던 날.버스 안에서 구름 구경하느라,,, 피곤한 줄 몰랐다. 태풍 쁘라삐룬이 소멸된 후,,, 주고 간 선물 인 듯.그 날, ..
의정부 경전철 탑승기 [발곡역 - 탑석역 왕복] 2013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의정부 경전철" 목적지 없이 재미삼아 타보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1호선 회룡역에서 의정부 경전철을 타려고 내렸는데, 표를 끊고 나오니 바로 "의정부 경전철" 탑승하는 곳이 보인다. 어느 쪽으로 가는 것인지 확인을 하고 탔어야했는데, 발곡역으로 가고 말았다. 아무 생각없이 탔다가 한 정거장 밖에 안 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ㅡ,.ㅡ^ 겨울엔 춥고, 기찻길에 얼음이 얼면, 의정부 경전철은 고무 타이어라 문제가 많겠구나 싶다. 반면, 여름인 지금은 흔들림 없이, 부드럽게 운행되어서 좋았다. 두량으로 운행되며, 앞쪽에서 뒷쪽칸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 무인운행이라 앞칸과 뒷칸에서는 시원스레 밖을 쳐다볼 수 있다. 달리는 방향으로 서서 밖을 내다보면, 스릴감이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