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화문

(68)
[광화문광장] 구름 예쁜날, 광화문광장 2012 브레송 사진전을 보고 나왔다. 아침에 집에서 나오기 전 카카오톡에서 날씨 메세지 중,,, "구름이 정말 예쁜 하루입니다." 파란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 광화문 광장과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선 전 세계의 다양한 벼들이 자라고 있다. 지금은 쌀알이 여물어 곧 수확 할 수 있을 듯 보인다. 강열한 햇살이 따갑긴해도 9월 가을로 접어드는 것 만큼은 확실해보인다.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다. 대왕님도 예쁜 하늘에 반하신 모양,,,^ㅡ^;; 오늘따라 더 흐뭇해 보이신다. 오전, 브레송전을 관람한 후라 곧바로 집으로 돌아가기엔 아까운 하늘과 내 마음. 그리하여 자연스레 나의 발길이 닿은 곳은 "경복궁"이다. 구름 예쁜날, 광화문광장 2012.09.02
[사진전 / 세종문화회관] 사진 미학의 거장, 앙리 카르티에 - 브레송 [결정적 순간] 세종문화회관 2012 결정적으로 전시 마지막날 찾게 된 "앙리 카르티에 - 브레송 사진전" 한달 전부터 벼르고 벼르다. 못보겠구나 체념하던 중~ 전시 마지막 날인 "9월 2일" 현장을 찾았다. 내가 브레송전을 정말로 보고 싶었던 이유는 이 사진 한장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의류 비니루 가방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이 사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사진. 이 사진의 작가가 브레송이었구나!! ,,,, 알았을 때 사진전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사진전으로 처음으로 7만명 이상의 관객 몰이를 하며 성공적이었단다. 사진은 대체적으로 편한 사진과 불편한(세계의 문제를 다룬 사진들)사진, 그의 친구들 초상화들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때론 과감하게, 때론 열정적으로,,, 사진 활동을 했다는 흔적을 사진 곳곳에서 발..
[광화문 문화마당 / 퍼니밴드] 퍼니밴드, 광화문 문화마당 - 봄의 뜨락 2012 6시 30분 공연 시작. 작년과 같은 곳, 같은 달,,, 유쾌한 여섯 남자, "퍼니밴드" 그들을 다시 만났다. 퍼니밴드, 광화문 문화마당 - 봄의 뜨락 2012.06.29
[광화문광장] 광화문광장 + 광화문 문화마당 + 세종문화회관 2012 "광화문 문화마당 - 봄의 뜨락 공연"을 보기 위해 광화문을 찾았다. 봄의 뜨락편은 5 ~ 6월 공연이다. 그 동안 아쉽게 지나간 공연들이 많다. 그런데 6월 29일 공연은 꼭 봐야겠다며 달력에 큼직하게 써 놓았다. 유쾌한 여섯 남자 "퍼니밴드"의 공연이다. 작년 이만 때 즈음 그대들의 공연을 보고 "팬"이 됐습니다...^ㅡ^;; 지하철 5호선을 이용 해치마당을 통해 광화문광장으로 나가는데,,, "대왕님이 갇히셨다!!!" 옆으로 몇 발자국 떼보니,,, ^ㅡ^;; 공연장 위치가 바뀌었다. 계단이 아닌 그 윗쪽으로~ 그 전보단 소음이 덜 할 것 같은데. "광화문문화마당"은 5월을 시작으로,,, 5 ~ 6월은 "봄의 뜨락 7 ~ 8월은 "여름의 뜨락" 9 ~ 10월은 "가을의 뜨락" ,,,10월까지 공연이 있..
세종이야기 [닥종이인형] - 세종문화회관 2011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평안한 모습이 부러워 보였다... 세종미술관 앞에서 만난 "하프시코드" 쨍쨍~ 하는 소리가 좋아 항상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악기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 질라나...?? ^ㅡ^;; 세종미술관에서는 인물사진의 거장 "카쉬"전이 한창이었지만, 이번에도 내 선택은 광화문 문화마당 "갤럭시익스프레스"다. 비가 와도 공연은 할 모양인지...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엔 우산 쓴 사람들이 많이 앉아 공연을 기다리고 있다.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공연,,, 활기차고, 바력있고, 에너지가 넘쳤다. http://blog.paran.com/frog30000/44617459 공연 중간중간 비는 많이 내렸지만, 우산 속에서 듣는 Rock음악은 요란한 빗소리와 함께 흥겨웠다. 빗속에서 우산쓰고 공연 ..
세종이야기 [닥종이인형/어가행렬] - 세종문화회관 2011 미소를 머금은 인형들을 보고 있으니, 내 입가에도 미소가 번진다... 세종이야기 [닥종이인형] - 세종문화회관 2011.05.06
세종이야기 - 세종문화회관 2011 세종이야기 - 세종문화회관 2011.05.06
충무공이야기 - 세종문화회관 2011 비가 부슬부슬 내렸다.... 억수로 내렸다를 반복하던 날!! 광화문문화마당의 공연은 취소인지 아닌지를 알 수 없었고~ 무작정 광화문으로 향했다. 아직 공연이 시작하려면 2시간 정도 남아 있고, 비도 간간히 내려 세종문화회관 지하에 위치한 "충무공 이야기"와 "세종이야기"에 들어가 봤다. 늠름한 거북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체험존도 있어 즐길 수 있다. 거북선 블럭, 대포쏘기, 노젓기 등~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비롯해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고 있다. 충무공이야기 - 세종문화회관 2011.05.06
[창경궁] 명정문 / 홍화문 + 광화문 김창완밴드 2011 관계자분들이 정리를 하시는 것을 보니 6시30분이 가까워진 모양이다. 창경궁 홍화문 앞에서 버스를 타고~ 광화문으로 간다. 창덕궁 후원관람과 김창완밴드 중 어느 쪽으로 갈까... 생각하다 선택한 "김창완밴드"공연 선택은 탁월했다...^ㅡ^ 김창완밴드의 공연으로 광화문은 활기찼고, 난 김창완밴드의 공연 한번으로 팬이 됐다. 김창완 아저씨!!! 멋져요!!! http://blog.paran.com/frog30000/44587753 길상사를 시작으로,,, 창덕궁, 창경궁, 광화문 공연까지~ 즐겁고 신나는 서울여행이었다. [창경궁] 명정문 / 홍화문 2011.05.03
[광화문 문화마당 - 봄 별밤 페스티발] 포크락의 전설, 강산에 2011 봄 별밤 페스티발 안내책자에서 눈에 띄었던 공연~ "록의 전설 강산에" 공연이 있는 날~ 공연장이 아닌 야외에서 만난 "강산에"의 공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10여년 전 즈음 "봉평 메밀꽃 축제" 때, 전야제 공연에 바로 앞에서 즐겼었는데... 이번에도~ 맨 앞이다. 강산에는 나를 기억하지 못하겠지...?? 요즈음 멀리 출근을 하느라 몸이 고생인데,,, 나는 공연 관람을 하면 에너지가 꽉~ 차는 느낌이다. 음악은 내 삶의 활력소다. 강산에 공연~ 봄 별밤 페스티발의 모든 공연중, 모든이에게 가장 관심있는 공연이었나보다. 1인용 돗자리는 동이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용하지 못했고, 정해지지 않은 자리의 계단까지 사람들로 가득찼다. 나는 가족들 덕분에 먼 퇴근 길에도 불구하고 맨 앞 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광화문 문화마당 - 봄 별밤 페스티발] 오페라 - 인씨엠 예술단 2011 오페라,,, 항상 보고 싶은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여러가지 여건상 관람의 어려움이 있다. 광화문 문화마당에서는 이틀간 희극과 비극으로 나누어 공연을 한다고!! 나는 14일 공연 "비극"을 주제로 한 오페라 공연을 봤다. "라트라비아타"와 "리골레토"중에서 많이 알려진 몇몇의 곡으로 공연 됐다. 소프라노 박재연, 테너 이응진 연주는 인씨엠 예술단이다. 가끔은 객석으로~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비극으로 결말을 맺는다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와 "리골레토" 배우들의 노래뿐 아니라 연기, 표정만으로도 애뜻함이 전해졌다. 오페라 "리골레토"의 삽입곡 "축배의 노래"가 비극의 한 대목이라는 것은 뜻밖이다. 사회 및 앵콜 공연~ 소프라노 윤정인 거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광화문 문화마당,,, 소문이 났는지~ 항상..
[광화문 문화마당 - 봄 별밤 페스티발] 슈퍼키드 2011 하루종일 충주 갈 준비로 분주한 하루였다. 저녁에 공연을 보러 갈 생각으로 바쁘게 움직인 하루!! 저녁 7시 30분, 난 관화문 세종문화회관 별밤축제의 객석(?)에 앉아 있다. 이번 공연은 "마이클잭슨을 만나다"라는 주제다.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그룹이었는데,,, 공연 역시 심상치 않았다. 신나고, 경쾌하고, 발랄하고, 즐거웠다. 마이클잭슨의 대표곡들의 불려질 때엔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그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은 대단했다. 유머감각도 튀어나서 관객들은 웃느라 정신 없었고, 가끔은 객석으로 날아드는 서비스(?)도~ MOM & ME 맨 앞에 앉아 있는 엄마와 나, 광화문 페스티발 카메라에 잡혔다...^ㅡ^;; 슈퍼키드 [광화문 문화마당 - 봄 별밤 페스티발] 2011.06.10
[일상 / 비비고] 비비고 BiBiGo - 광화문점 2011 광화문 사거리에서 동생을 만났다. 성곡미술관 - 경희궁 - 경복궁 - 국립민속박물관,,, 바쁜 하루!! 마침 배도 고팠는데 ^ㅡ^;; 광화문은 내가 자주? 가끔? 오는 곳이긴 하지만, 식사를 해본 적은 손에 꼽을 정도라 어디가 맛있는진 모르겠다. 동생과 한참을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광화문 사거리에서 멀지 않은 곳의 "비비고"로 갔다. 신개념 비빔밥 집이라고 해야하나? 카페인가? 분위기 좋은 카페 같은 곳이었다. 비빔밥도 햄버거 패스트 푸드점마냥 소스, 밥, 토핑등,,,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 난 그냥 "추천 메뉴"로 선택했다. 돌솥 비빔밥~ 소스도 하나하나 포장되어서 나오고, 맛도 깔끔하고. 그릇도 참 고급스럽다. 카페 분위기로 간단히 스넥이나 음료를 이용 할 수도 있다. 음식점이 깔끔..
[광화문 문화마당 - 봄 별밤 페스티발] 하늘해 2011 퇴근 길, 오랜만에 "광화문 문화마당"을 찾았다. 매일매일 전 공연을 모두 보고 싶은 마음 굴뚝 같지만, 세상살이 마음되로 되지만은 않는 듯~!! 날씨가 갑자기 서늘해졌다. 덥다가도 쌀쌀해지고,,, 요즘 날씨 이해할 수 없다. 이런 날씨에 잘 어울리는 발라드~ "하늘해"의 달콤한 음악에 한시간, 푹~ 빠졌다. 하늘해의 공연이 있기전,,, "봄"이 오프닝을 했다. 싱어송라이터 "봄"의 무대는 에스프레소 공연 이후 두번째~!!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노래~ 유재하의"사랑하기에" 역시!! 명곡이다. 재치도 만점~!! 노래는 대부분 발라드였지만, 음악은 조용하지 않고 활기찼다. "하늘해" 다음주 금요일에 새앨범도 발매된다고 한다. 다음이 공연이 기대돼~! 하늘해 [광화문 문화마당 - 봄 별밤 페스티발]..
[광화문 문화마당 - 봄 별밤 페스티발] 밴드 THE Mu:n 2011 "밴드 더 문"의 노래와 "퀸"의 전설적인 노래로 한바탕 신나게 잘~ 놀았다. 밴드 THE Mu:n [광화문 문화마당 - 봄 별밤 페스티발] 2011.05.23
광화문 그리고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2011 "광화문"현판에 무슨일이...?? 광화문 현판의 균열로 일주일정도 공사가 있은 모양이다. 몇 일 후, 이 곳을 다시 지날 때 보니, 균열이 없는깨끗한 현판으로 바뀌어 있었다. 수문장교대식 자원봉사자를 수시로 모집한다는데.... 여자도 가능할까...?? 광화문 그리고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2011.04.27
[경복궁] 야간개장 광화문 2011 광화문의 새로운 현판,,, 경복궁 야간개장 2011.05.20
[경복궁] 야간개장 - 근정전 2011 근정전과 근정문,,, M**방송국에서 영상 뉴스도 찍으시던데... 경복궁 야간개장 2011.05.20
[경복궁] 야간개장 2011 9시에 입장해 급하게 "경회루"로 향하는 바람에,,, 화려한 흥례문은 카메라에 담지 못했다. 나올 때는 이미 조명이 꺼진 상태. 경복궁 야간개장 2011.05.20
[경복궁] 야간개장 - 경회루 2011 바라볼 수록 "경회루"의 야경에 빠져든다... 경복궁 야간개장 201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