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주고 싶은 선물 2012
집에서 만든 곶감을 유난히도 선물해 주고 싶은 언니랑 친구가 있다. 맛있게 완성되면 꼭 선물하겠노라고 했었는데,,, 사실 원산지도 확실하고 집에서 깨끗하게 직접 말린 것이라며~ 카톡으로 말리는 사진도 찍어서 보내고~ 선전을 좀 많이 하긴했다. 크크크 (요즘 원산지 문제로 말이 많지 않은가!!) 약속 날짜를 정하고,,, 꼬들꼬들 잘 말려진 곶감들 중에서도 모양도 예쁘고, 색깔도 선명하고, 잘 만들어진 것으로 선별하여~ 깔끔하게 꼭지와 실을 정리하여,,, 그 것으로 포장하면 예쁘겠다 싶어 미리 구입해 두었던 베이킹틀 (파운드 케이크틀)에 차곡차곡 넣어~ 곶감이 완성되기까지며,,, 포장이며,,, 정성 덩어리다. ^ㅡ^;; 투명 비닐로 포장을 하고, 빵끈으로 양쪽을 묶어 마무리했다.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