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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맛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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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고구마 빠스 2011 주말농장을 하시는 분이 고구마 농사가 엄청 잘 되셨단다. 꽤나 많은 양을 얻었다. 큰고구마는 튀기는 요리부터 생각난다. 그리하여 생각한게 "고구마 빠스" 고구마 빠스는 예전에 우리가 맛탕이라 부르던 간식인데... 왜 "빠스"라고 부르게 됐는지는 모르겠다. 인터넷을 찾아봐도 모두 모르겠다는 말 뿐... 여러개의 고구마 중에서 가장 큰 녀석은 "빠스"를 만들고, 나머지 고구마는 쪘는데, 맛 또한 훌륭했다. 예전에 친구와 종로3가는 우리의 아지트라며 그 곳에 가면 꼭 고구마 빠스를 사먹곤 했다. 지금도 있는지는 가본지가 오래되서 모르겠지만, 참 맛있고, 달콤했었던 기억은 여전하다. 언제 시간되면 그 골목을 다시 찾아봐야겠다. 거대한 고구마,,, 바라만 보아도 배가 부를 정도로 흐뭇한 크기다. (실제 크기는 사..
인기간식 고구마아몬드 맛탕 2009 거제도에서 사온 고구마로 맛탕을 만들었다. 오래도록 사랑 받아 온 자~ 만들어보자!!! * 재료는 고구마, 다진 아몬드, 검은깨, 덩어리엿(나는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던 덩어리엿을 사용했다),식용유 (1) 고구마를 적당량으로 잘라 껍질을 벗긴다. (적당량으로 잘라 껍질을 까는 것이 더 쉽다.) (2) 170도의 꿇는 기름에 고구마를 완전히 익혀 진한 황금색이 될 때까지 튀긴다. (3) 덩어리엿은 불에 올려 녹이고~ (4) 튀겨 낸 고구마를 그릇에 담고~ 녹인 덩어리엿을 골고루 부어주고~ 그 위에 다진 아몬드와 검은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 (보통 튀긴 고구마를 시럽이나 엿이나 시럽에에 버무리는데... 버무릴 때 들러 붙고, 고구마 모양도 으깨지고, 그릇에 묻어나는 것이 더 많다. 그래서 그냥 부어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