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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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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시민청] 서울특별시청 - 시민청 + 폐품의 변신, 예술로 거듭나다 2013 어디를 갈지 정하지 않은 채,,, ㅡㅡ!! 광화문으로 왔다. 그러다가 정해진 곳이~ "시민청" 시민청은 여러번 가봤지만, 갈 때마다 나를 실망시킨 적이 없다...^ㅡ^;; 1호선과 2호선 시청역에서 바로 시민청으로 연결된다고 하는데,,, 난 5호선을 타면 광화문까지 한 번에 올 수 있고, 지하보다는 바깥으로 걸어가는 것이 더 좋기 때문에,,, 종로를 찾게 되면 광화문에서 일단 내려~ 걷고 또 걷기를 좋아한다.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파란하늘,,, 몇 일 전 내렸던 눈이 이순신 장군이 서 계신 분수대 주변만 그대로 남아 있다..!!?? 걸어서 시민청에 도착,,, 건물 모양이 신비롭고, 예쁘기는 하지만,,, 약간은 외계느낌의 건물인지라~ 2013년 최악의 건물 "1위"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ㅡㅡ!! 최악의..
[인사동 쌈지길] 해피 크리스마스 밤풍경 2013 "쌈지길"은 무엇보다 "야경"이 참 아름답다. 야경 사진은 시간대가 가장 중요한데,,, 몇 년간 사진을 찍다보니, 하나하나 터득하기 시작한게 (아직도 갈길은 멀지만,,,) 완젼히 깜깜해졌을 때보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 하늘이 파란 순간이 가장 예쁘게 카메라에 담긴다는 것을 알았다. 그 시간은 짧아도 너무 짧아 발 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몇 장 밖에 담을 수가 없다는 것이 흠...ㅡㅡ!!! 아래 사진들은 11월30일 기준으로 5시 15분부터 5시 45분까지 촬영한 사진이다. 가장 예쁘게 나온 사진을 꼽자면,,, 5시 15분에서 30분 정도?? 물감을 칠한 듯,,, 파란하늘이 환상적이다. ^ㅡ^;; 밤이 되면,,, 더 화려해지는 쌈지길~ 낮에는 경사로를 이용했다면,,, 이번에 계단으로 쓩~ 올라가 경사로..
[인사동 쌈지길] 미리 만나는,,, 메리 크리스마스 2013 인사동 "쌈지길"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휴일이었다. (내가 이 곳을 찾았던 11월 30일, 한창 연말 장식이 한창이었는데,,, 요즈음에 가면 더 화려하고 예쁘지 않을까??) 이 사진을 보고 난 빵~ 터졌다. 장난끼 가득해 보이는 양이 카메라에 담겼다...ㅡㅡ!! 찾아보세요... 푸하하~!! 양들도 따뜻하게,,, 빨강 망토를 걸쳤다. 우리나라 최고의 건물 TOP20중에서 5위에 랭킹 될 만큼 아름다운 건물,,, "쌈지길" 처음 맛 본,,, 똥빵!! 모양은 좀 그렇지만, 맛은 좋다. ^ㅡ^;; 붕어빵 맛 정도?? 사랑이야기가 가득 가득,,, 남산에 사랑의 좌물쇠가 있다면,,, 쌈지길에 사랑의 이름표(?)가 있다!!?? 계단에 앉아,,, "타로 버블티"를 마시며~ 잠시 쉬어간다. 쌈지길 뒤편..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교태전 + 자경전 - 궁궐 속 여인의 공간 2013 교태전으로 들어가기 전,,, "함원전 뒷뜰의 눈 내린 풍경" 이틀 동안 내린 눈의 양이 꽤 많다. 궁궐 속 여인의 공간,,, "교태전" 태조가 조선을 건국한 지 3년 후인 1394년에 경복궁을 창건할 당시에는 교태전이 없었으며 그 이후에 지어졌다. 건립시기는 확실하지 않지만 세종 때에 교태전이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교태전(交泰殿)은 왕비의 침전으로 중궁(中宮) 또는 중전(中殿)으로 불렀다. 교태전이라는 명칭은 주역(周易)의 64괘 중 태(泰)괘에서 따온 것인데 괘의 형상은 위로는 곤(坤)이고 아래는 건(乾)이 합쳐진 모양이다. 지천태(地天泰), 즉 하늘과 땅의 기운이 조화롭게 화합하여 만물이 생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각의 규모는 정면 9칸 측면 5칸이며 장대석 4벌대로 기단을 쌓아 장방형의 큰..
[경복궁] 교태전 - 꽃 담장이 아름다운, 궁궐 속 여인의 공간 2013 아름다운 꽃담장 만으로도 "궁궐 속 여인들의 공간"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곳,,, "교태전" EBS지식 프로그램에서 궁궐의 담장 이야기를 들은 후,,, 담장의 그림 하나에도 의미가 있고,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사람은 끊임없이 배우는 생명체임이 틀림없다!! 십장생,,, 해 ·산 ·물 ·돌 ·소나무 ·달 또는 구름 ·불로초 ·거북 ·학 ·사슴을 말하는데, 중국의 신선(神仙) 사상에서 유래한다. 10가지가 모두 장수물(長壽物)로 자연숭배의 대상이었으며, 원시신앙과도 일치하였다. 옛 사람들은 십장생을 시문(詩文) ·그림 ·조각 등에 많이 이용하였는데, 고구려 고분 벽화에 부분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이 사상은 고구려시대부터 있은 듯하다. 고려시대에는 이색(李穡)의 ..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경회루 2013 흰구름도 아닌, 먹구름도 아닌,,, 황색 구름이 몰려와 깜짝 놀라기도 했다... 그런 구름이 지나갈 때면~ 심하게 눈이 더 내리기도 했다. 경회루 일대의 카페에서 간단히~ 아주 간단히~ 커피 한잔 마시며 몸을 녹이고, 다시 경복궁 탐방을 나선다.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경회루 2013.12.12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수정전 2013 이번 "경복궁 설경" 촬영에서 베스트였던,,, "수정전" 언제는 아름답지 않았을까만은,,, 이번 만큼은 "수정전"이 이렇게 아름다워 보일수가!!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수정전 2013.12.12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근정문 + 근정전 2013 올해는 "경복궁"과 인연이 많은 것 같다... 한달에 한번은 다녀가는 기분이랄까?? 12월달은 12월 5일 이후~ 또 찾은 경복궁이다. 계절별로 "경복궁 사진"만 모아도 한해 "달력" 만들 수 있을 것 같다...ㅡㅡ;; 내일은 (12월 13일) 아침 기온이 영하 8도라는데,,, 이틀 동안 내린 눈이 얼어 붙을 듯 싶다. 출근하시는 분들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들 하시길,,,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근정문 + 근정전 2013.12.12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광화문 + 흥례문 2013 경복궁에 머무는 동안 거의 대부분 함박눈이 내려 기분이 좋았다. 카메라에 습기에 노출되서 조금 걱정은 됐지만,,, 눈 내리는 것에 비해 그렇게 춥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었다. 내가 너무 껴 입고 갔던가보다...ㅡㅡ;; 눈은 계속 내리고,,, 카메라가 초점을 잘 맞추질 못하는 것 같아~ 대부분의 사진은 "자동모두"로 촬영했다. 눈이 많이 내려,,, 눈 내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예쁘고 선명하게 담기길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잘 표현이 된 것 같기도 하다. 수문장이 없는 시간에,,, 눈을 치우는 수문장들~ ^ㅡ^;; 눈을 치운다기 보다는 젊은 혈기에~ 장난치기 바빠 보였던,,, 캄캄해졌다가,,, 천둥도 치고,,, 하늘이 노래졌다가,,, 엄청 난 양의 눈이 쏟아지고,,, 바람도 불었다가,,, 겨울은 싫지만,,, 눈..
내가 잠든 사이,,, 눈은 내렸지,,, 2013 내 블로그의 포스팅 중에서 가장 따끈따끈한 사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ㅡ^;; 아침, 커튼을 열어보니, 밤새 새 하얀 눈이 꽤 왔는지,,, 눈이 쌓였다. 3.3Cm정도 왔단다. 이번 겨울, 서울엔 벌써 3번째 눈,,, 첫번째, 두번째는 언제 눈이 왔었다는냥~ 카메라에 담을새도 없이 금세 녹아버렸었다. 겨울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썰렁한(?) 풍경이 마음에 들진 않아~ 차라리,,, 눈이라도 와서 볼거리라도 제공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내일(12월 12일)도 눈이 온다하는데,,, 지인분의 말마따나,,, 눈은 지붕위나 나무 위에만 사뿐히 내려앉고, 길거린엔 빨리 녹아없어지기를,,,ㅡ,.ㅡ^ (이거 저작권 있다고 뭐라하는 건 아닌지....크크크) 그나저나,,, 조만간 폭설도 한번 와주면 좋으련만,,..
강화도, 초지리 - 눈 내린 날 2013 강화도, 초지리 - 눈 내린 날 2013.01.05
방화, 강서습지생태공원 2013 설 다음날, 아침 7시 즈음~ 아빠와 함께 "강서습지생태공원"으로 향했다. 어제는 추웠고, 조금이나마 오른 기온에 "상고대"가 펴지 않았을까,,,하는 기대를 품고서 말이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장소도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정했던 것인데,,, 2월초, 아직은 겨울의 한가운데인 듯,,, 모든것이 얼었다. 간혹~ 쩍쩍 얼음 갈라지는 소리로 놀라기도 했다. 기대했던 "상고대"는 보지 못했다. 그래도 겨울 철새는 실컷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른 아침~ 커다란 렌즈의 카메라로 "새"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더러 있었다. 숨어서(?) 새를 구경할 수 있는 시설이 있어~ 가까이에서도 새들의 모습을 바라 볼 수 있다. 유빙이 있는 곳에는 얼음이 얼지 않아~ 새들이 줄지어 앉아 있다. 버들강아지가 핀 가지도 있다. 봄..
강화도, 초지리 - 자동차썰매 + 눈사람 만들기 2013 설날 오전이었다. 아침엔 따뜻한 떡국을 끓여먹고~ 마지막 자동차 썰매를 즐겨볼까,,,하고 강화도로 떠난다. 눈썰매장이 아닌 곳에서도 썰매를 즐기는 우리가족. 그러고보니, 올해는 정식 눈썰매 + 얼음썰매장을 찾지 않았다. ㅡ,.ㅡ^ 그러나, 더 신나고 스릴있는 겨울을 보낸 것은 분명하다. 김포에서 초지대교를 건너~ 가깝기도하고~ 넓은 들판에서 즐기는 자동차 썰매. 보지 않았으면 이해하기 힘든 자동차썰매다. ^ㅡ^;; 오늘도 신나게 달려봤다.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장단지가 동상이 걸린 것처럼 얼얼했다. 눈이 몇차례 내린데다가~ 녹았다가 눈이 내렸다가를 반복해서~ 눈 아랫쪽은 얼음이 얼었다. 그래서 썰매가 더 잘 미끌어졌다. 대부분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눈이라 기분이 더 좋았다. 고유가시대. 세상에서..
[가평 / 이화원] 겨울에 만난 이화원 2013 올 겨울엔 눈이 참~ 잦았다. 춥기도 많이 추었고~ 다른 해보다는 겨울도 일찍 찾아왔다. 빨리 따사로운 봄이 오기를 기다린다. 춘천선이 개통하고부턴 강원도를 쉽게 올 수 있어서 좋다는 생각도 든다. (많이 걷거나 또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ITX-청춘은 객차 2량이 2층으로 되어 있다하는데~ 조만간 탑승해보도록 해야겠다. 요즘, 마음에 드는 음식점 찾기가 여의치 않다. (몰라 못가는 건지,,, 없어서 못가는 건지,,, ㅡ,.ㅡ^) 가평에서 서울로 오는 동안~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하고, 그나마 양평에서 몇 번 이상 가보았던 (그나 인증이 된...^ㅡ^;; 세미원 근처의 순대국집) ,,,순대국집에 갔다. 은근히 온 몸이 으슬으슬 추운 하루였는데, 따뜻한 "순대국"으로 몸을 ..
가평, 청평호반길 2013 2013년 두번째 여행지는 "가평 이화원"으로 정했다. 편안하게 일반 국도로 가는 길도 있으나, 분위기 좋은 청평호반길에 더 끌린다. 이번 겨울, 눈이 참 흔했다. 오랜만에 풀린 날씨로, 얼었던 청평호는 쩍쩍 얼음 갈라지는 소리로 깜짝깜짝 놀라게 했다. 2월말 즈음엔 그 소리가 더 요란해서 무섭기까지 하다. 청평호반길을 따라 달리다보면, 겨울연가로 잘 알려진 "남이섬"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대도 있다. 지난해 남이섬을 많이 갔던 해로 기억되는데~ 역시 남이섬은 울긋불긋 단풍들 때가 가장 예쁜 것 같다. 가평, 청평호반길 2013.01.12
김포, 봉성리 - 한강 위 유빙 2013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풍경,,, 올해는 유난히도 쉽고, 눈이 잦았던지라~ 한강 위의 유빙(성애장)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유빙을 보면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혹시 "둘리"를 만나지는 않을까...^ㅡ^;; 운양 삼거리에서 누산리 제방길을 따라 한강물결 따라~ 봉성리 쪽으로 가다보면 갈 옆에 작은 쉼터가 있는데~ 그 곳에서 겨울철에만 만날 수 있는 진풍경과 마주한다. 김포, 봉성리 - 한강 위 유빙 2013.01.05 * 숨어있는 새글,,, http://frog30000.tistory.com/6836 http://frog30000.tistory.com/6835 http://frog30000.tistory.com/6834 http://frog30000.tistory.com/6833
평창, 대관령 눈꽃축제 2013 전날, 많은 인파로 엄두를 내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던 "대관령 눈꽃축제" 다음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다시 들러봤다. 사람들은 전날보다 더 많아보인다. 그렇지 않아도 대관령 옛길을 넘으면서 "양떼목장" 가볼까,,,하는 의견이 있었으나, 길에 그냥 서 있는 차들과 구름처럼 몰려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에 안 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떼가 아니라, 사람떼에 갖혀있다가 내려올 것 같은 생각에서다. ㅡ,.ㅡ^ 요즈음엔 어딜가나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건지,,, 게다가 요즈음엔 그 쪽으로 폭설도 내려서 많은 분들이 여행을 가신다고 들었다. 뉴스를 보면 안 좋은 소식도 있던데,,, 겨울 산행 조심하자!!! 올해 스물두번째를 맞았다는 평창 대관령눈꽃축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
강릉, 허균 + 난설헌 허초희 생가터 - 설경 2013 기와 끝마다 햇살에 반짝이는 고드름이 열렸다. 하나 뚝 떼어내서 먹으면 시원할 것 같은데,,,^ㅡ^;; 아빠 어릴적엔 그렇게 하셨다고는 하지만~ 그런면에서보면 발전 + 개발 된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ㅡ,.ㅡ^ 꽤나 높은 돌의자인데,,, 눈 속에 푹~ 파뭍혔다. 눈과 더불어 분위기가 좋다며~ 이 곳을 찾은 이들에게 베스트 포토존이었던,,, 1589 본관은 양천(陽川)이고, 본명은 초희(楚姬)이며, 자는 경번(景樊), 호는 난설헌. 1563(명종 18)년에 강릉 초당 생가에서 초당 허엽의 셋째 딸로 태어났다. 봉(篈)의 동생이며 균(筠)의 누이이다. 천재적 가문에서 성장하면서 어릴 때 오빠와 동생 사이에서 어깨너머로 글을 배웠으며, 아름다운 용모와 천품이 뛰어나 8세에 「광..
[카페 / 엘빈]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 - 카페 엘빈 + 아포가또 + 캬라멜 마끼야또 + 치즈케이크 2013 이번 여행은 뭔가 잘 풀리지 않는 듯 느껴진다. 우리 가족 입장에서 보면,,, 여행지가 많이 알려져 사람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요즈음엔 어딜가나 많은 관광객들로 붐벼~ 예전 여행 다닐 적을 생각하면 "참 좋을 때 여행 다녔다구나~!!",,, 생각된다. 대관령눈꽃축제도 많은 인파로 진입을 못했고, 강릉으로 가는 길 "평창 송어축제" 근처도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였다. 그냥 강릉까지 쭉~ 가야갰다고 판단!! 점심시간도 지났고 이번엔 초당두부가 아닌 감자옹심이를 맛보자는 가족들의 의견에 따라 아빠께서 감자옹심이 집을 검색해 오셨는데~ 첫 번째집은 맛있다는 칭찬은 자자~ 했으나 영업을 하지 않았고, (강릉 시내인데도 불구하고) 두 번째집은 1박2일에도 방영됐다는데 영업을 4시30분 이후에나 한단다. 그 외에는 마..
횡성, 태기산 설경 + 상고대 2013 2013년 첫 1박 여행을 떠났다. (2013년 첫 여행은 아니다. ^ㅡ^;;) 여행지는 강원도 강릉으로 정해졌고,,, 평창 눈꽃축제와 안목해변 커피거리, 허난설헌 생가 정도 계획했다. 아쉬운 점은 "삼척 바다열차"를 타보려고 몇 일 전부터 검색을 해봤으나~ 이미 표는 매진이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표마져 모두 예매 끝!! 바다열차는 다음 여행을 기약해야겠다. 미리미리 서둘렀어야 했는데,,, 2012년 마지막주에 나는 거제로~ 부모님은 강원도로 여행을 가셨었다. 보통은 강원도를 갈 적엔 "태기산"을 넘기 마련이나~ 몇 주 전, 태기산 설경을 보신 부모님이신지라 패쓰하기로 했다. 그.러.나. 태기산을 지나 숲채원 근처를 갈 즈음~ 아빠께서 갑자기 차를 돌리셨다. 태기산에 오르기로 마음이 바뀌셨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