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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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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개복숭아청] 다른 과일청을 잊게 하는 맛,,, 달콤한 개복숭아청 만들기 2017 개복숭아청을 한번이라도 맛 보았다면,,, 다른 청보다는 "개복숭아청 담그기"에 신경을 더 쓰게 될 것 같다. 보통 6월초 즈음이며~ "매실청"을 많이들 담근다. 물론 "매실청"도 맛있지만, 그 맛이 "개복숭아청"을 따라 갈 순 없을 것 같다. 작년부터 담그기 시작한 "개복숭아청" 그 양이 많지 않다는게 조금 아쉽지만,,, 1년 동안 설탕을 대신해 양념으로 쓰고, 시원한 에이드로도 즐겼다. 그 맛에 매료되어~ 올해도 "꼭" 담아야지 했는데, 담을 수 있게되서 다행이다. 예전에 시골에서 어느 분 이야기가~ 복숭아나무가 많아 과실이 많거나, "청"을 담그고 싶다면,,, 복숭아가 연두색으로 자두 크기 만큼 자랐을 때 따다 "청"을 담그면~ 청 중에선 으뜸이라고 하셨다. 그런데, 그냥 먹을 복숭아도 없는데 ㅡㅡ;..
[홈메이드 개복숭아청] 개복숭아로 청 담그기 # 익어가는 개복숭아청 2016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이기는 하지만, 필요에 따라 자주 갔던 그 곳에,,, "개복숭아"가 있다. 긴 세월동안~ 어떻게 몰랐지?? 올해, 개복숭아나무가 있다는 걸 알게 된 건~ "개복숭아"가 주렁주렁 열려 있었기 때문 :) 개복숭아는 맛도 시고, 과일로는 먹을 수 없지만, "청"을 담그면 매실청 저리가라~ 란 말을 이미 들어서 알고 있었던 터,,, 심지어 일반 복숭아도 매실 만큼 자랐을 때 따서 "청"을 담글 정도로 청 중의 으뜸이랬다. (에고야,,, 처음엔 모과청이 최고라 했고, 그 다음엔 살구, 이젠 개복숭아까지;;; 그래!! 모두 최고라 하자!!) 이런 사건도 본 적이 있다. 예전 미술쌤께서 충청도 시골에 계실 때 집 어귀에 복숭아나무 몇 그루가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 매실 정도 크기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