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지

(28)
[홈메이드 가지요리] 시골집 텃밭에서 수확한 가지로 만든,,, 가지된장찌게 # 가지부침 # 가지불고기 2018 시골집 텃밭에서 수확한 가지...올 해는 시골집 가지 덕분에 식탁이 조금 더 풍성해 진 것 같다. 엄마와 지난 시골집 방문 때, 나만 서울로 돌아왔다.그래서 몇 일간 식사 당번은 나!!! 냉장고에 가지가 가득이다.다양한 가지요리를 만들어 봐야겠다. 가지가지가지... 시골집 텃밭용 깻잎... 시골집 텃밭용 비름나물도 한가득인데...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ㅡㅡ;;; 오늘은 가지요리에 집중~!!! 첫번째 요리는... 가지무침 보통을 가지를 찐 다음 쭉쭉 찢어서 무침을 하지만,난 동그랗게 잘라서 후라이팬에 살짝 볶은 후.다양한 양념을 해서 무쳐봤다. 두번째 가지요리는,,, 가지된장찌게 친구에게 보여줬더니~"가지로 된장찌게를 끓여??? 헉... 처음 봤어..." 음,,, 맛나는데!!! 그 후로도 가지된장찌게는 ..
[전원생활] 시골집 허수아비, 윌슨 # 가을국화 # 가을걷이 20181104 안녕...월슨!!! 잘 지냈어?? 윌슨... 답답한 비닐 봉지를 벗겨 주었다.그래서 옷이 구깃구깃 ㅡㅡ;;; 녀석을 세웠더니, 마당이 꽉~ 차는 느낌이다. 두둥,,, 두두둥,,, 존재감이 넘쳐난다. 덕이는 새 스카프가 마음에 드는가보다. 일을 하려면 뭐라도 간단히 먹어야 하는데... 엄마랑 나의 문제점이 잘 먹을 땐 정말 잘 차려 먹는데...간단히 먹을 땐 한없이 간단히다. 일단은 배고픈 것만 면하고 가을걷이를 조금이라도 마친 후에 제대로된 식사를 즐기기로 했다.휴식도 하면서~ 볕이 너무나 잘 드는 곳의 메리골드는 시들 줄을 모른다.오히려 방금 핀 것 같은 싱싱함을 뽑내고 있다. 봄에 피어야 하는 꽃도 피고... 글쎄~ 제비꽃 (미국제비꽃)도 피었다. 서리에 물러진 것만 빼고 멀쩡한 가지들은 모두 수확이..
[전원생활] 시골밥상 # 가지비빔밥 20180909 하루가 참 짧다...오후 6시~ 튜리도 바지 하나 만들어줘야겠다.라담이 꽃바지 입혀 봤는데...오~ 예쁘다 :D 드디어 완성~!!! 깔끔하다... 수고해주신 엄마께 박수~!!!7%도움을 준 나에게도 박수~!!! 앞 쪽에 산이 있어 해가 조금은 일찍 떠나간다. 도시에서는 상관 없지만,시골집에선 요 시간 때가 가장 정신이 없다.여러가지 이유로 서둘러야 한다. 스파이더... 모기를 부탁해~!!! 오늘의 시골밥상은 온종일 가지가지가지......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시골집에 들어갈 때 구입한 애호박과 텃밭에서 수확한 껫잎은 전을 부치고... 텃밭에서 수확한 가지를 넣어 밥을 지었다.가지밥... 부추들을 넣은 양념장을 만들고...김가루를 솔솔 뿌려주면...맛있는 "가지 비빔밥" 완성이요~!!! 시골집의..
[전원생활] 볼거리 가득한 시골집 마당 20180715 사실, 제목엔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많은 시골집이라 쓰고 싶었다. 그런데,,, 음~ 사진에서도 보여지듯이 시골집 마당엔 볼거리가 더 많은 건 사실이다. 내 마당, 내 땅이 있다라는 게~ 이렇게 좋을 줄이야.예전엔 몰랐네~:D 시골집 마당에서 가장 큰 아우라를 풍기는 꽃은 "백일홍"이다.면적으론 채송화와 골드메리가 가장 많지만,,, 백일홍의 아우라는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내년엔 백일홍을 많이 심으려고 씨앗을 모으는 중... 지난 태풍 쁘라삐룬에 피해를 입은 백일홍~그 때 넘어진 상태로 자라서 꽃대가 꺽여있다.그래도 생생하고 굵게 잘 살아나서 다행이다. 백일홍은 종류도 많고, 색깔도 다양하던데,,,벌써부터 내년이 기대가 되는군~!!! 작은 과실 나무들도 무럭무럭 잘 자라는 중...살구, 개복숭아,, 그리..
[전원생활] 가지와 방울토마토가 주렁주렁 # 작은텃밭 # 꽃이 가득한 정원 20180714 가볍게 짐을 풀고,,,마당을 둘러본다. 가지도 많이 열였고, 방울토마토도 많이 열렸다. 감자는 지난주에 모두 수확해서 끝~!!!감자는 정말 대박이었다 :D 우와아아아아,,,, 정말 크다!!! 라동아,,, 내일 서울로 돌아갈 때 따 가자!!! 어서 자라렴,,, 다음에 오면 맛나게 먹을 수 있도록~!!! 마당엔 꽃도 한창이다. 시골집 상전은 꽃이다.꽃을 위한 정원이요, 꽃을 위한 마당이다. 깻잎,,,지난 번 나 혼자 왔을 땐 잎이 많지 않아,이렇게 작은 것까지도 따 먹어야하나?? 싶었는데,,,몇 주 사이에 쑥~ 자랐다. 식물들의 생명력이란!!!대단해요!!! 올해는 봉숭아물 들이고 싶은데,,, 옮겨 심은 분꽃도 땅에 잘 착상했다. 골드메리도 피고,,, 우리 덕이 어디갔나 했는데,,,, 7월 중순,,,골드메리가..
[홈메이드 깨꽃튀김] 시골집에서 수확한 채소들로 만든 튀김 # 깨꽃튀김 # 깻잎튀김 # 가지튀김 # 허수아비 머리 만들기 2018 지난 번에도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를 찾았다고 했는데......또 다시 두 달만에 찾은 나의 블로그 ㅡ,.ㅡ 이제는 정말 내 블로그가 많이 어색하다... 또르르르르.... 시골집 이야기 만이라도 밀리지 않으려고 했는데...이렇게 되어버렸다. 사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것보다는~밖으로 나가 예쁜 풍경. 많은 볼거리들을 만나는 재미가 더 흥미로운 건 사실이다. 10월초...엄마께서 시골집에 머무르다 돌아오실 때~몇몇가지 채소들을 가져 오셨다. 시골집 마당은 농사가 목적인 곳은 아니라... 먹을거리가 풍성하지는 않고 소소하다. 언제부턴가. 시골집은 식구들이 모두 함께 가기보다는... 시간이 되는 식구들이 몇 일이나 잠시 머무는 곳이 되었다. 엄마께서 시골집에서 가져오신,,,가지, 깻잎, 깨꽃으로 튀김을 만들..
[전원생활] 시골집, 긴긴밤 # 먹는게 남는 것 20180707 하지는 지나갔고, 여름~ 낮의 길이가 꽤나 길어졌다. 여름. 덥지만~ 난 여름이 좋다❤낮의 길이가 길어서 여유롭기 때문. 겨울엔 빠를 때는 5시 30분만 되면 깜깜해지기 시작.여름 대비, 나의 소중한 3시간을 누군가에게 빼앗긴 것 같은 느낌이 정말 별로다 ㅡㅡ;;; 시골집에 올 때면 항상 Canon 6D를 사용했다.Canon G1X Mark2는 처음. 색감이 좀 이상 한 것 같아~ 핸드폰 S8로 촬영~!!!요즈음 폰카는 왠만한 카메라보다 좋은 것 같다. 엄마의 잡초뽑기는 시골집 대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계속 진행형이다 ㅡㅡ;;; 땅보다는 엄마께 감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 가지꽃이 많이도 폈네,,, 하며 한발짝 한발짝~ 와우~ 가지가 열렸다.약 반뼘 정도 되는 것 같다. 싱싱하다. 란타나는 일주일 전보다..
[전원생활] 보름만에 다시 찾은 시골집 # 채송화 가득한 천상의 화원 # 토마토가 주렁주렁 # 많이 자란 옥수수 20180630 6월의 마지막 주말,,,식구들이 모두 시골집으로 출동~!!! 한창 여행철이라 이번에도 서두른다.서두른 덕분에 시골집엔 오전 8시 즈음 도착!!!길도 막히지 않고, 다행이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니,,,뜨헉~ 누가 보면 벌치는 "양봉업"하는 집인 줄 알겠다. 꿀벌들이 왱왱왱~!!!날개짓하는 소리가 이렇게 크기 들리긴 처음인 것 같다. 게다가 마당은 내가 다녀간 보름 전보다 꽃들이 더 많이 펴서~마당 전체가 꽃밭. 아빠도 이렇게나 꽃이 많은 걸 식물원이나 수목원에서도 본 적이 없으시다며,,, 아주~ 좋아하셨다 :) 보름 전 내가 머물었을 때도 굉장하다고 생각했는데,,,그 사이에 꽃이 3~4배가 늘었다 @ㅡ@;;; 너무 행복해 :D 기쁨을 감추시지 못하는 아빠;;; 모든 노고를 엄마께~감사합니다;;; 덕이도 잘..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10] 토마토/방울토마토/가지,,, 자라다 2012 옥상에 심은 채소들이 점점 그 모습을 갖추고 있다. 대박이다. 커다란 토마토가 열렸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거름 한번 주지 않고 4개이상 열렸다는 건,,, 대박이다...^ㅡ^;; 방울토마토도 귀엽게,,, 가지는 제법 모습을 갖췄다. 몇 일 후, 따서 "가지나물" 해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10] 토마토/방울토마토/가지 자라다 2012.06.11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12] 혹시나,,, 단호박이?? 2012 우리집은 유난히 단호박을 즐겨먹는다. 단호박 씨앗을 모아두었다가 옥상의 작은 텃밭에 심었는데~ 우와!! 꽃도 제대로 피고, 열매도 맺었다. 뉴질랜드산 단호박이 열리려나,,,? 혹시나하는 생각에 잠시나마 즐겁다. 몇 일 전의 수확 후에도~ 방울토마토는 하나 둘~ 열리고, 또 익어간다. 큰 토마토들도 하루가 다르게 커 가고,,, 어머나?? 치커리가?? 넌 어디에서 날아왔니?? 어디서 왔는지 모를 치커리가 자라고 있다. ^ㅡ^;; 가지 역시 열매를 더 맺었다. 보면 볼수록 신기하다. 이 재미에 식물을 키우게 되는가보다.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12] 혹시나,,, 단호박이?? 2012.06.27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11] 방울토마토 + 가지,,, 수확하다 2012 드디어 가지를 수확했다. 방울토마토는 옥상을 오르내리며 하나,,, 둘,,, 따 먹다보니~ 그리 많진 않다...^ㅡ^;; 수확한 가지가 신기하다. 그런데 뭔가 허전한 것이 있다면,,, 요즈음 시장에 가면 가지 5개에 1000원도 안 하던데,,,ㅡ,.ㅡ^ 완젼히 키우는 재미다. 가지는 그날 저녁 데쳐서 "가지무침"을 해 먹었다. 직접 키운 것이라 그런지 더 맛있다. 농약 한번 안주고, 거름 한번 안 주었는데~ 가지가 열린 것 만으로도 대견하다. 시중에서 파는 것과 다르게~ 매우 탄탄하고 달콤한 "방울토마토" 흙에서만 양분을 빨아 들여서 했기에 더 튼튼하게 잘 자라 준 것 같다.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11] 방울토마토 + 가지,,, 수확하다 2012.06.19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10] 방울토마토, 붉게 물들다 + 토마토 + 가지 2012 올해는 그런데로 방울토마토가 풍년(?)이다. 그냥,,, 옥상에 올라 올 때마다 하나 두 개씩은 따 먹을 수 있을 있었다. 더 욕심을 내려면, 거름도 사다 넣어주어야하고, 영양제도 사야하고~ 그러다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가 있다. 몇 그루 재미로 키우는 것이라~ 몇 개만 열리고, 익어도 기분은 좋다. 커다란 토마토도 몇 개 열렸는데~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다. 가지도 쑥쑥~ 자란다.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10] 방울토마토, 붉게 물들다 + 토마토 + 가지 2012.06.16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9] 토마토 자라다 2012 하루가 다르게 통통해지고 있는 토마토,,, 벌써부터 토마토 향기가 상큼하다. 중간중간,,, 가지며 잎도 자르고 정리해줘야하고~ 잡풀도 뽑아줘야하고~ 작은 공간이지만,,, 은근히 손이 많이간다. 경제적인면을 생각한다면~ 사다먹는게 100번 낫겠지?? 다시금 생각해보면, 재미로 키우기는 한다만~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줬으면 하는 바램도 없잖아 있다. 그래야 키우는 재미도 솔솔~ 하지 않을까,,,?? 방울 토마토 크기도 제법 갖춘다. 이제 빨갛게 물들기만 기다리면,,,, 그리고,,, 몇 몇 이웃분들께서도 옥상에 채소를 키우고 계신다. 씨를 많이 뿌리시다보니 양도 많고 중간중간 뽑아줘야하는데~ ,,,하시며 "깻잎" 몇 뿌리 뽑아서 옮겨 심으라신다. 그리하여 심어 놓았는데, 몇 일만에 크게 자라 깻잎 쌈밥 해 먹었..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8] 가지, 열매를 맺다 2012 가지꽃이 하나 둘 피고,,, 다시 하나 둘 지는가 싶더니~ 꽃이 피었던 자리에서 보라색이 조금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몇 일 사이에 쑤욱~ ^ㅡ^;; 가지가 자라고 있다. 아직도 꽃이 피고 있는데~ 또 "가지"가 열려주려나,,,??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8] 가지, 열매를 맺다 2012.06.07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7] 아욱을 수확하다 2012 몇 일 전, 솎아주었던 아욱이 제법 자라~ 첫 수확을 했다. 집에서 재베한 터라 시장에서 판매하는 것처럼 잎이 크진 않다. 그러나 여려서 야들야들 부드럽다. 진정한 "아욱국"의 맛이 느껴지는 듯,,,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 ^ㅡ^;; 그렇게 맛나는 저녁이었고!! 일반토마토는 어린이 주먹만하게 컸다. 안 쪽으로 두개가 더 생겼다. 그냥 꾹꾹 늘러 두었던,,, 단호박씨 싹을 튀웠고. 무럭무럭 자라서 단호박이 주렁주렁 열릴 행복한 상상을 해본다... 호박도 제법 모양을 갖추며 자라고 있다. 껫잎, 너는 어디서 왔니,,,??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7] 아욱을 수확하다 2012.05.29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3] 아욱 그리고,,, 2012 작고 앙증맞던 "아욱싹"이 이제는 제법 채소티를 낸다. 일반토마토, 방울토마토, 뿌리 완전히 내렸는지~ 하루가 다르게 키도 크고, 잎도 풍성해졌다. 이웃께서 검은 비료흙을 나누어 주셔서,,, 살짝 뿌려줬다. 작년과는 달리 영양분을 줬으니, 채소들이 주렁주렁 열릴려나,,,??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3]아욱 2012.05.06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2] 다섯가지 채소들 2012 일주일 전 즈음, 꽃씨와 함께 이름 모를 씨앗을 심은 것이 있다. 엄마는 "아욱"일 것이라고 추측하셨다. 그렇게 몇 일만에 작은 새싹이 돗아나더니 금방 쑥~ 자랐고,,, 그 사이로 또다른 새싹이 있었으니, 씨앗의 껍질을 살펴보니 "호박씨"다. ^ㅡ^;; 호박은 언제 심은거지....ㅡ,.ㅡ^ 호박 새싹도 하나가 아닌가보다. 아싸~!! 아욱이 맞는지,,,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아욱"이 맞다. 올핸 구수한 "아욱국" 좀 많이 먹게 생겼다...^ㅡ^;; 생각지 못한 채소 농사가 두가지 늘었다. 방울토마토, 일반토마토, 가지와 더불어 아욱과 호박,,, 올해는 채소키우는 재미가 "배"가 될 것 같다. 이것도 호박인 듯,,, 따사로운 봄볕과 수시로 나르는 시원한 물,,, "아욱"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다. 사흘 ..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1] 방울토마토 / 토마토 / 가지,,, 묘목심기 2012 작년보다는 "묘목 심기"를 20일 앞당겼다. 사실 더 일찍 4월초에 심었어야 하거늘,,, 올해는 늦도록 강 추위가 계속 되었다. 요즘엔 묘목보다는 씨앗 위주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은가보다. 게다가 마곡지구 개발이다 뭐다로 묘목을 구입하던 꽃가게도 모두 사라졌고, 동네 작은 꽃가게에서도 묘목은 판매하지 않는단다. 엄마랑 발품을 팔아 집에서부터 1시간 정도의 반경을 돌며 묘목 파는 곳을 찾았다. 이번엔 어떤 농사(?)를 지어볼까~?? 여러가지 묘목을 쳐다보며 약간의 고민을 했다. 작년 큰(?) 재미 본 "방울토마토"는 일단 선택되었고, "가지"와 "일반토마토"를 골랐다. 탐스러워보이는 "짤짤이 토마토" 사고 싶었는데, 엄마의 말씀데로 내년에 구입하기로 보류!! 묘목은,,, 방울토마토 5그루(한그루를 써비스 주..
방울 토마토 [방울이 이야기 - 열두번째] 그리고,,, 2011 방울토마토꽃은 계속 피고 있다. 열매를 맺을진 모르겠지만, 꽃이 핀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은 UP~!! 이것으로 방울이 이야기 마지막이지 싶다... 그리고,,, 지난 봄, 바람이 미친 듯 부는 날 씨앗을 심었었다. 씨앗도 별로 없는데 바람에 날아가 버린 "치커리" 씨앗. 그런데 어느날 이름 모를 싹이 텄고, "치커리"가 자랐다. "녀석 용케도 바람에 날아가지 않았구나~!!" 그.런.데... 작년에도 치커리 맛은 못본 채 예쁘게 피운 한송이를 바라보며 신기해 했었는데, 올해도 꽃만 피웠다...ㅡ,.ㅡ^ 그나마 다행인건 이번엔 꽃이 4송이~!! 올 여름 심한 비바람으로 "수례국화"는 꽃한번 제대로 감상하지 못한 채, 씨앗을 맺었다. 씨앗을 맡아 두었다가 내년에~ 금잔화는 지금도피고지고~를 반복하며 10송이 이상..
가지가 열렸어요!! 2009 집에서만 키우던 가지는 묘목 하나당 가지 한개씩 열리고 이제 끝인가보다 하고 옥상에 올려 놓았었다. 그런데... 몇 주 전 옥상에 올라가보니 가지꽃이 여러개 피어있었고, 몇 일 전에는 가지가 하나 둘 열리더니 지금은 6개~7개 정도가 자라고 있다. 요 녀석이 집에서는 답답했던 모양이다. 이렇게 가지가 많이 열리는데 집에만 가둬 둔것이 좀 미안해지네... 여름은 다 지나가고 추워진 날씨에 열매를 맺어 잘 자랄지는 두고 봐야겠다. 가지 200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