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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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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거제에서의 세 번째날 - 거가대교 + 해저터널 2012 거제에서의 따사로운 세번째날이 밝았다. 하루 더 머물까 했는데~ 모든 것이 여의치 않다. 3시에 부산역에서 KTX를 타야하므로,,, 오늘은 더 서둘러야 한다.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 부랴부랴 "김치참치찌게"를 끓였다. 역시 김치랑 참치로만 보글보글~ 그래도 맛은 좋다. (집에서 이렇게 끓여 먹으면 아무도 안 먹겠지?) 폔션 창밖을 내다보니~ 해가 막 뜨기 시작. 전날보다는 바람이 있어 약간은 춥게 느껴지는 아침이다. 간단히 아침을 먹고, 일찍 폔션을 나왔다. 부산역으로 가며가며, 간단히 거제 앞바다를 몇 컷 담았다. 받아 놓은 시간은 왜이리도 빨리 돌아오는지,,, 기찻시간은 다가오고~ 빨리 부산역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다. 거가대교를 건너기 전, "거가대교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간다. 거제 올 때의 늦은..
[거가대교] 부산 - 거제로 가는 가장 빠른 길,,, 거가대교 야경 + 세계최대수심 해저터널 2012 부산을 떠나 거제로 간다. 지난 거제여행땐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던 거가대교와 해저터널을 이용. 거가대교(巨加大橋)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가동에서 가덕도를 거쳐 거제시 장목면을 잇는 다리이다. 2010년 12월 13일에 개통되었으며, 총길이 3.5km의 2개의 사장교와 3.7km의 침매터널, 1km의 육상터널로 이루어져 총 길이는 8.2km에 달한다. 거가대교를 포함한 거가대로 개통으로 부산~거제(부산 사상시외버스터미널 ~거제 고현터미널) 간 통행거리는 기존 140㎞에서 60㎞로, 통행시간은 기존 13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되었다.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 만원이다. 가덕도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간다. 꽤나 늦은 시간인지라,,, 쉬어가는 사람도 없고, 휴게소도 닫은 것 처럼 보이고~ 썰~ 렁했다. 휴게소 뒷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