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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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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유채꽃 비빔면 # 시골집 텃밭 # 리틀포레스트 # 나혼자 시골집 나들이 20180616 시골집에서 오후 4시가 됐다. ㅡㅡ;;;슬슬 배가 고프다. 오늘의 첫 식사를 준비해본다. 텃밭에서 장 봐온 (크크킄) 상추와 깻잎을 준비하고,,,워낙 여리고 작은 잎이지만, 먹을 수 있을 정도만 되면 따 먹기로 했다. 송송송 썰어 예쁜 그릇에 담고,,, 오늘, 집에서 챙겨온 초록색 유리그릇.이번에 머무는 동안 가장 많이 사용했던 그릇이 됐다. 시골집엔 집에서 잘 쓰지 않는 그릇들이 대부분이다.쉽게 이야기하자면, 예쁜 그릇이 없다;;; 다음에 올 때는 예쁜 그릇들을 좀 챙겨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트에서 구입해 온 방울 토마토는 신의 한수였다.여기저기 활용도가 높았던,,, 마당 텃밭의 방울토마토는 언제 익으려나~;;; 유채꽃으로 데코를 했다. 그랬더니 예쁜 "꽃비빔면"이 됐다.꽃을 넉넉히 뿌리고 싶었지만..
[전원생활] 강낭콩이 주렁주렁 # 시골집 텃밭 # 리틀포레스트 # 나혼자 시골집 나들이 20180616 텃밭과 꽃밭에 물주고, 마당 정리하고, 집안 간단히 청소하고,,,무척 바빴다. 한 숨 돌리려 고개를 드니, 이제사 보이는 눈사람 :)안녕??? 그 동안 잘 지냈어??? 워터코인은 항아리를 꽉 채울만큼 많이 자랐다. 돌수반에 물을 채워 꽃도 띄우고,,, 이름은 모르지만,이번에 가장 많이 핀 꽃이다.마당 한켠에 한 가득 :) 덕이도 잘 지냈지??? 엄마께서 마당에 그냥 두고 오셨다 하셨는데~별 일 없네요. 그 동안 다양한 꽃들이 피고지고 피고지고 했으리라,,, 내가 찾았던 그날. 6월 16일은 모든 꽃의 절정이었던 것 같다.마당 한가득 모든 꽃들이 만개했다. 채송화는 생명력이 강한 모양이다.벌써 이렇게나??? 채송화는 곧 꽃을 피울 것 같다. 하지가 다가오는데,,,감자는 잘 여물고 있겠지??? 빈 바구니엔 ..
[전원생활] 청개구리가 뛰노는 시골집 # 토마토가 주렁주렁 # 시골집 텃밭 # 리틀포레스트 # 나혼자 시골집 나들이 20180616 처음으로 나혼자 성북동 시골집으로 간다. (라동이와 함께라 해야 하나????)나도 엄마처럼 가방 하나 달랑 메고,,, :D 처음엔 1박을 할 생각이었지만,그 곳에서의 생활이 너무 좋아~ 그것이 계획에도 없던 2박이 되고, 3박이 됐다. 어쩌다보니, 아주 짧은 리틀포레스트 영화 한편 찍고 온 느낌이 든다. 식구들과 갔을 때와 많이 달랐던 나의 나흘 동안의 짧은 시골생활 :)그 추억 때문에 난 성북동이 내 생의 마지막 종착지가 되기를 희망해본다. 첫 전철을 타고 나갈 생각이었으나,,,늦잠을 잤다 ㅡㅡ;; 전날 늦게 잔 것이 탈이났다.1시간이나 지체됐지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 센트럴씨티에서 고속버스표를 구입.시간이 30분 이상 남았다. 몇 일 전, 나의 베스트프렌즈가 커피 모바일쿠폰 하나를 보내줬다. 그래서..
[북촌한옥마을 / 능소화] 능소화 찾아 떠나는 골목여행 # 북촌한옥마을 2018 어제 서촌에서 능소화 찾기에 실패했다.어쩌면 너무 시기가 일렀는지도 모른다. 딱 일주일전, 양평에서 만난 능소화."벌써 능소화가???",,, 라며 깜짝 놀랐었다. 이젠 능소화의 계절인가보다. 그래서 , 서촌으로 능소화를 찾아나섰다.서울은 아직인가???서촌에서는 한송이도 못 만났다. 그리고 다음날, 이번엔 북촌이다 :D 다행이다.북촌에선 아주 많은 양은 아니지만, "능소화"를 만날 수 있었다.서울의 능소화는 6월 마지막주에 절정일 것 같다. 능소화를 만나기 위해 북촌한옥마을과 그 일대(감고당길, 윤보선길, 삼청동, 그리고,,,)의 골목길 누볐다. 난 능소화를 유난히 좋아한다.수레국화 다음으로 좋아하는 꽃이다. 수레국화는 신비로운 색깔과 모양새 때문에 좋아하는 것이고.능소화는 내가 주황색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남양주 / 물의정원] 북한강이 보이는 풍경 # 남양주 물의정원 # 밝은광장카페 2018 그림 같은 하루. 유럽을 가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세상에 떠도는 그림과 사진들이 얼마나 많은가??? 딱 트인 스위스나 또 어느 곳이 있으려나,,, 남양주 물의 정원에서 가장 많이 생각,,, "해외여행 안 가도 되겠네,,," (기회가 오면 가야지,,, 왜 안가 ㅡ,.ㅡ 킁~;;;) 우리나라 만큼 아름다운 곳도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즈음이다. 숲에서 나와야 숲이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물의 정원도 그 곳을 벗어나 바라보는 풍경이 난 가장 좋더라. 이제 곧~ 연꽃 시즌. 몇몇 연꽃들은 이미 꽃망울을 터뜨렸다. 난 기관차 한대만 지나가면 꼭 생각나는게 있다. "기관사 아저씨 퇴근,,, ㅡㅡ;;;" 이 기차, 저 기차,,, 다양한 기차를 구경 할 수 있는 이 자리도 참 좋다. 통나무 의자도 ..
[남양주 / 물의정원] 잔잔한 꽃양귀비가 피어있는 풍경 # 남양주, 운길산역 물의정원 2018 보통 꽃양귀비는 붉은색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곤 한다. 하지만, 이번에 만난 물의정원 꽃양귀비는 잔잔했다. 온통 빨갛던 작년과는 또 다른 느낌의 물의정원~ 신선했다. 아마도 난~ "초록"을 좋아하기 때문이리라. 흔들그네에 앉아 2시간은 보낸 것 같다. 꾸벅꾸벅 졸기까지;;; 더이상은 안되겠다. 햇살이 따갑다 ㅡㅡ;; 햇살에 쫓기 듯, 흔들그네에서 일어났다. 또 꽃양귀비 꽃밭을 걸어보자... 꽃 사이사이로 샛길(?)이 많아 조금 이상하다고는 생각했다. 게다가 눈에 거슬릴 정도로 많다 ㅡㅡ;; 사람들 사진찍으라고 일부러 만들어 놓은건가??? 이유는 물의정원에서 나설 때 즈음 그 곳에서 일하시는 분에게 들을 수 있었다. 관람객들을 어느 정도 자유롭게 내버려 두었더니,,, 저렇게 곳곳에 길을 만들어뒀단다. 아마..
[남양주 / 물의정원] 남양주, 운길산역 물의정원 # 꽃양귀비 흐드러지는 물의정원 2018 다시 일주일.북한강변 이 곳에 나는 또 왔다 :) 이번엔 전철로 북한강을 건너지 않았다.남양주, 운길산역에서 하차. 원래 계획데로라면 첫 전철을 타고 아침 일찍 8시도 되기 전에 이 곳, 물의 정원에 도착해 있을 예정이었다. 그런데, 늦장을 부렸다. 하하하,,,결국 오후 12시가 다 되어서야 도착. 괜찮다.뭐,,, 많이 덥기 밖에 더하겠나 ㅡㅡ;;;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이번 꽃양귀비는 피어 있는 시기가 정말 짧았던 모양이다.지난 주 14일 다녀갔을 때 65%정도 피고, 아마도 주말 (16일 / 17일)에 절정을 이루고 하나 둘~ 지기 시작한 모양이다. 그래서, 내가 찾았던 21일의 꽃양귀비는 시원찮았다. 그러나 역시 괜찮다.물론, 꽃양귀비가 목적이라 온통 빨간 풍경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북한강변 이 곳..
[카페 / 플라워카페 화우] 양수역, 플라워카페 화우 # 음악이 참 좋은 카페 2018 조금씩 조금씩 단골(?) 카페가 되어가는 곳. 양수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플라워카페 화우" 엄마도 나도 마음에 들어하는 잔잔하고 작은 카페.특히 음악이 참 마음에 드는 곳이다. 영화 씨네마 천국에서 나오는 종류의 잔잔한 영화음악들이 플레이 되고 있는데창밖으로 보이는 양수리 연꽃밭과 맛있는 커피맛과 향이 어우러져 음악에 집중하게 되는 곳이다. 카페 화우는 아담하다.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지도 모르겠다. 엄마와 난 지난번처럼 작은 팥빙수와 시원한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엄마께서는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시니,시럽도 넣어본다. 라동이가 빠질 수 없지!!! 가을이 오면,,, 만들어보고 싶은 소품이다.곧 성북동에서 컴잉쑨~!!! 아니 벌써!!!???능소화야,,, 너 달력 잘못 본거 아니니??? ㅡㅡ;;; 왜 벌..
[양평 / 양수역 / 가정천 연밭 둘레길] 양평, 양수역 ~ 운길산역 # 엄마와의 데이트 # 가정천 연밭 2018 보름만에 엄마와 함께 다시 찾은 "양수리역"엄마랑 나는 양평쪽 풍경을 참 좋아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온 종일 같은 곳에서 같은 풍경을 바라보아도 좋은 곳. 양평!!! 이제 곧 장마가 올테고, 더 더워지면 대중교통을 이용한 나들이는 힘들 것 같아~(물론 우리차를 이용한 나들이도 편한 것은 아니지만, 차 안으로 들어오는 땡볕이 참 힘들다;;;)다녀온지 보름 밖에 되지 않았지만,엄마께서 다녀오시길 원하셨다. 뭐,,, 나야 언제나 콜~!!!!:D 분홍색으로 표시한 것이 엄마와 나의 산책길,,,이번엔 북한강을 넘어갔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지 않던가!!!양수리 구경도 식후경이다. 크크크~ 매번 이 곳에 오면 들깨칼국수를 먹곤 했다.새로운 맛집(?)을 뚫어보자는 엄마의 제안에 다른 가게로 들어가본다. 잔치국수..
[일상 / 카메라 수리] Canon 6D 수리 # 카메라 바디와 렌즈 청소 2018 카메라야 아프지마,,, 엉엉엉 ㅠ,.ㅠ 몇 달은 된 것 같다.On / Off버튼이 이상하다. 딸각 소리도 안 나고, 카메라가 꺼진건지 켜진건지,,,뜻뜨~ 미적지근하다;;; 되는 듯하다 안되고, 안 되는 듯하다 되고,,,를 반복하다보니고치는 시간이 좀 지체됐다. 다시오는 것보다는 당일날 고쳐서 찾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기다림의 시간이 좀 길었다. 그 사이에 카메라 센터에서 맛나는 커피도 한잔 마시고(여기 커피는 왠만한 카페보다 맛있다. 엄마도 인정!!!) 남대문시장 구경도 하고(그런데 우리집 컨셉이 초록이라 여름날의 인테리어 구경은 별로였다) 정동길, 나의 브런치 맛집 "르플"에서 샌드위치도 먹고 시간이 아직도 남아 무척 더운 날씨였지만, 덕수궁 한바퀴도 돌아봤다. 카메라야 아프지마,,,, ㅠ,.ㅠ 브..
[일상 / 열무사랑] 열 반찬 안 부럽다. 열무김치 # 열흘 동안 나의 식사를 책임져 준 열무김치 2018 열 반찬 안 부럽다.열무김치 하나면 충분하다!!! 시골집 앞, 동네 할머니 텃밭에서 따 온 "열무와 배추"그 열무와 배추로 집에 돌아와 시원한 "열무물김치"를 담궜다. 밭에서 직접 따 온데다 야들야들 여려서 더 맛있는.도시에서는 맛 볼 수 없는 특별한 열무였다. 난, 열흘동안 "열무"와 사랑에 빠졌다.아침, 점심, 저녁,,,아침, 점심, 저녁,,, 매일매일 열무로만 식사 :)열 반찬 부럽지 않았다. 열무비빔밥, 열무냉면, 열무국수, 열무김치말이 국수, 열무쫄면, 열무라면,,, 열무김치 국물에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열무김치말이 국수"는 정말 최고였다!!! 엄마는 식비가 많이 줄었을 만큼~열무를 실컷 먹었다고 표현하셨다. 느낌상으론 열무랑 사랑에 빠진지 한 달은 된 것 같은데,,,날짜를 따져보니, 열흘 ..
[일상 / 사전투표] 투표합시다 # 나의 소중한 한표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 사전투표 완료 2018 2018년 6월 13일은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이다. 그 날, 특별한 계획은 없지만,이미 마음이 정해져 있기에~ 6월 8일과 9일, 이틀간 사전투표를 실시한다하여,첫째날 서둘러 "투표"를 마쳤다. 미리미리 투표를 마쳤더니, 마음이 후련하다. 투표, 실천하는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뭐가 이렇게나 많다냐,,, ㅡㅡ;; 머리가 아프지만, 살펴보도록 하자~!!잘 뽑아야지,,, 미리미리 사전투표~!!! 투표 완료~!!! 아빠께서는 마치 옷 색깔에 신경 쓰신 듯,,, :D 라동이는 투표 홍보대사~?? 투표합시다!!! 당신의 소중한 한표를 쾅쾅쾅~!!! Canon G1X Mark2로 촬영~!!! [일상 / 사전투표] 투표합시다 # 나의 소중한 한표 # 613지방선거 # 사전투표 완료 2018.06.08
[하늘공원] 싱그러운 여름날, 하늘공원을 산책하다 # 상암 하늘공원 2018 새집을 만났기에 이대로 하늘공원을 내려간다해도 아쉽진 않을 것 같다. 하지만,바람이 너무나도 시원하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은 아닌 듯 :) 양산을 쓰고, 구름에 햇볕이 살짝 숨기만해도 굉장히 시원했다.하늘공원에 올라~ 시원하다고 느껴 본 적이 별로 없어 조금 신기하기는 했다. 우리나라의 여름도 습도만 없다면, 나들이 하게 참 좋을텐데,,, 기온 높은 것도 괜찮고, 햇살 뜨거운 것도 괜찮으니,제발 습도만 낮아다오,,, :D 하늘공원 밥그릇으로 가는 길~ 원래 작품이름이 "하늘을 담는 그릇"이라고 했던가??? 멀리 보이는가!!!내 마음이다!!!:D 여름날의 하늘공원도 참 괜찮구나,,, 참, 푸르다. 바로 아래 벤취가 있지만,햇살은 너무 뜨거워 쉬어갈 수가 없다!! 지금도 빛나고 있겠지?? 말 가족은 언제부..
[하늘공원] 푸르른 여름날의 하늘공원 # 상암 하늘공원 # 하늘공원 새집 2018 푸르른 여름날의 하늘공원은 어떤 모습일까??? 어머나?? 벌써 가을인가요?? 분명히 여름날의 하늘공원도 만나봤을거다. 그런데, 큰 기억이 없다.왜냐,,, 대부분 하늘공원은 가을, 갈색빛 억새를 보기 위함이었으니깐 :) 아직까진 습도가 심하지 않아~작은 그늘만 있어도 시원하다. 내 스타일로는 가을보단 봄, 여름일세,,, 그러고보니, 겨울엔 어떤 풍경이지???궁금하다,,, 억새와 갈대의 새순이 돗았다.무럭무럭 자라면, 가을에 황금물결 억새 축제를~ 오히려 조금 더 일찍 왔으면,초록이 더 연했으려나,,, 어쩌면, 오늘. 내가 이 곳. 하늘공원에 온 이유는~이 것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가을에는 억새 사이에 반 즈음 숨어 잘 보이지 않던 "새집" 풀 위로 쭉쭉~ 나와 있는 풍경을 만나고 싶었다. 어머나,,, 귀엽..
[일상 / 곰돌이 푸우 책]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 성북동 부쿠 2018 부쿠를 포함해 50%부족한 성북동 투어를 마치고~집에 돌아와서,,, 서점에서도 읽었지만,왠지 모르게 자꾸만 읽게 되는 문구,,, 오늘 서점 "부쿠"에서 구입한 책. 곰돌이 푸우 책 2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예전부터 갖고 싶은 책이었는데,,,부쿠 방문 기념으로 구입했다 :)흐흐흐~ 내용도 예쁘고,,,그림도 예쁘고,,, 요즈음 나에게 가장 위로가 되는 말... 그리고 푸우의 명언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오늘~!!! 맞아,,, 오늘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날이야~!!! Canon G1X Mark2로 촬영~!!!(가끔 "Canon 400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일상 / 곰돌이 푸우 책] 곰돌이 푸우,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 서두..
[하늘공원 / 희망의 숲길 / 메타세콰이어길] 상암, 하늘공원 # 메타세콰이어 아름다운,,, 희망의 숲길 2018 이른 아침 산책하려던 "하늘공원"어찌어찌 하다보니, 정오가 다 되어간다. 궁금했다.여름날의 하늘공원 풍경. 하늘공원은 가을에만 찾게 되는 것 같다.억새축제,,, 아무래도 "억새"는 가을가 가장 예쁘긴하지,,, 푸르른 하늘공원도 보고 싶어졌다.더불어 여름날, 하늘공원의 "새집" 군락도 만나보고 싶고,,, 그래도 아직까진 완연한 여름날씨는 아니라~습도도 높지 않고, 햇살은 양산 그늘만 있어도 시원해서 하늘공원 산책도 무난할 것 같다. 이것도 1~2주 지나면 한여름의 하늘공원은 힘들 듯;;; 버스를 두번 갈아타고 문화비축기지 정류장에서 내려~하늘공원에 도착!!! 하늘공원에 오르기 위해선 보통은 하늘계단이나 맹꽁이차 다니는 길을 이용한다. 아니면 메타세콰이어길 을 살짝 이용해서 하늘공원에 오른다.(강변북로쪽 메..
[성북동 / 큐레이터 서점 부쿠 BUKU] 한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서점 "부쿠" # 성북동, 큐레이터 서점 부쿠 # 서점 BUKU # 베이커리 카페 BUKU # 곰돌이 푸우 2018 이틀 전, SNS 통해 알게 된 곳."큐레이터 서점 & 베이커리 카페 - 부쿠 BUKU" 오픈 한지는 오래되지 않은 것 같다. (1년이 조금 안 된 듯)그 사이 성북동 길상사를 몇 번 다녀왔을텐데,,,이제사 알게 된 보물 같은 곳. 한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서점. 부쿠.SNS의 사진들을 보니, 당장이라도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 이틀 동안 꾹 잡고 있다가 드디어 아침 일찍 지하철과 버스로 성북동 "부쿠"로 향했다. 부쿠,,, 가보고 싶은 마음이 컸나보다.아침 일찍 서두르기도 했지만, 너무 일찍 도착했다. 아직도 오픈하려면 40분이나 남았다 ㅡㅡ;;;감사하게도 10분 전에 들어와도 된다고하셔서 :) 참고로,,, 부쿠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전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