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년 4월

(39)
[부천 / 원미산 진달래꽃동산] 진달래 + 벚꽃 + 복사꽃,,, 환상의 콜라보 # 진달래꽃동산 # 원미산 # 부천종합운동장 2017 이번 원미산 진달래꽃동산에서도 대부분 50mm단렌즈를 사용했지만, 넓은 범위를 촬영할 땐~ 광각렌즈만한게 없구나. 두 가지 렌즈를 가지고 있으니, 약간은 초보같은 할아버지 진사님께서 "여기는 어디가 포인트요???" 사실,,, 나도 처음이라 잘 모르는데~ 인터넷에서 미리 검색한 것을 토대로 대답해 버렸다. 사실 이게 답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내가 마음에 드는 곳이 포인트라 생각하니깐 :) "부천 종합운동장이 한 눈에 보이는 이 곳이 포인트래요 :)" 부천 종합운동장을 모두 담기 위해 광각렌즈로 잠시 교체 :) 그래도 요즈음엔 50mm단렌즈가 참 마음에 든다. 내가 요즘 애정애정하는~ 그래서 과감하게 단렌즈만 가지고 외출하는 날이 조금은 많아졌다. 진달래꽃 사이사이 산길을 누비다 보니, 바깥에서는 보이지 ..
[부천 / 원미산 진달래꽃동산] 진정 이 곳이 꽃동산이로구나 # 진달래꽃동산 # 원미산 2017 4월 중순,,, 서울 시내엔 봄비 몇 번에 벚꽃이 절정이더니만, 또 몇 번의 봄비에 벚꽃엔딩이 됐다. 4월과 5월은 기온이 덥지도 춥지도 않아 야외 활동하기도 좋고, 온갖 꽃들이 흐들어지는 계절 :) 왠지 주말이든, 시간이 되는 주중이든,,, 집에 있으면 죄 짓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크크크 게다가 4월 16일. 오늘은 올 봄 들어 가장 따뜻,,, 덥다고 한다. 낮 기온 25~26도. 이제 여름인가요??? 나의 옷차림은 짧은 여름용 반바지. 이렇게 입어도 약간 더위를 느낄 수 있는 날씨였다. 이번 목적지는 "부천 원미산 진달래꽃동산"이다. 이 곳은 작년에 처음 알게 된 곳인데~ 이미 알게 됐을 땐,,, 진달래 엔딩 이었던지라 한 해 미루었다. 그리고 올해가 되어 잊고 있던 찰라~ SNS에서 마음..
[일상 / 내 생일] 나의 BUS데이 2017 4월 4일. 나의 생일,,, 나의 Birthday,,, 나의 Busday,,, 버스데이,,,??? 이젠 생일도 반갑지 않아 ㅡㅡ;; 끙~;;; 그냥 "버스"나 타고 여행 가고 싶다 :) 그래도 가족들과 간단히 생일파티~ 빠라밤~!!! 축하~ 감사합니다. 선물 뭐 갖고 싶어?? 전,,, 이미 받았어요. 전국이 온통 꽃동산이잖아요~!!! 전 초대형 꽃다발을 이미 받았습니다 :) 하하하~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일상 / 내 생일] 나의 BUS데이 2017.04.04
[홈메이드 카페 / 카페라떼 / 토스트] 봄비 오는 날,,, 라떼 한잔 # 엄마를 위한 홈메이드 토스트 2017 요즈음 봄비가 자주 내린다. 참 다행이다. 미세먼지도 씻기고, 봄꽃도 싱글싱글 피어나고~ :) 봄비 오는 날에도 나의 홈카페는 영업중 :) 오늘은 예쁜 봄비도 오니깐,,, 귀엽게 구름 그려~ 봄비 라떼 :) 그리고 엄마를 위한 아침 브런치를 준비해봤다. 귀여운 소녀를 그리고 싶었는데, 음,,, 이것은 마치 봄바람에 머리 산발한 미친X,,,, 어이쿠야~ ㅡㅡ;;; 그래도 맛 좋아서 용서 하겠다는 엄마의 말씀!!! 홈메이드 토스트,,, 모양과 느낌은 카페에서 먹던 허니브레드 스타일로~ 식빵 세 쪽을 토스터에 구워~ 치즈, 딸기잼, 연유 넣고, 맨 위에도 연유랑 슬라이스 아몬드, 해바라기씨 듬뿍 뿌려 완성. 그리고 먹기 좋게 칼집내기.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건물 # 123층 롯데월드타워 # 40억 불꽃축제 2017 2017년 4월 2일,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그 날은 유난히 사진이 많다. 11분의 짧은 시간. 40억짜리 불꽃축제. 1분에 4억이 팡팡팡~ 사진을 고르고 골라 앞 전에 포스팅을 했건만,,, 다시 파일 속 사진들을 보다보니, 또 다른 느낌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길래 몇 장 더 골라봤다. 사진이 너무 많아 모두 포스팅 할 수는 없는 노릇 :) 지난 번 포스팅은 사진 크기도 조정하고 그랬는데~ 이번 포스팅은 원본 그대로다. 지난 번 포스팅도 사진 크기를 조정하지 말았어야 했나보다 ㅡㅡ;; 분위기는 이게 더 낫네~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건물 # 123층 롯데월드타워 # 40억 불꽃축제 2017.04.02
[석촌호수 / 스위트스완 공공미술 프로젝트] 석촌호수(동호)에 백조 가족이 두둥실 # 석촌호수 # 스위트스완 2017 11분 동안의 화려한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가 끝나고~ 엄청난 사람들이 이동을 시작했다 ㅡㅡ;; 잠실 일대에 길은 꽉 막혔고, 인도는 사람으로 막혔다 :( 집에 가려면 사람이 빠져 나가기를 기다려야 했기에~ 석촌호수일대를 돌아보기로 했다. 벚꽃은 없지만, 벚꽃축제가 기간이었어라~ 볼거리도 있고, 석촌호수 동호쪽엔 지난 번 "러버덕" 작가의 신작, "스위트 스완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가 끝나고,,, 하늘은 고요를 찾았지만~ 지상에선,,, ㅡㅡ;;;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4월1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됐는데, 아마 축제가 끝난 후에나 축제 마지막날에 만개 했을 듯. 석촌호수 위의 스위트스완과 함께 벚꽃이 만개한 풍경을 만나고 싶었으나,,, 불꽃축제날은 한송이의 벚꽃도 보지 못했고,..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123층 롯데월드타워 # 초고층 건물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놀이 2017 2시간을 이상, 추위에 덜덜 떨며 뻣뻣하게 서서 자리 지키며 기다렸건만,,, ㅡㅡ;; 11분이라는 시간은,,, 사실, 많이 허무할 정도로 아쉬웠다. 그래도 오늘 바라 본 장면은~ 내 생에 다시 못 볼 아름다운 경험이었다. 공사에서부터 현재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롯데월드타워. 마지막 개장까지 큰일 없이 큰 볼거리를 제공해서 다행이다. 롯데월드타워,,,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전망대"는 꼭 올라보고 싶다. 개장 한지 얼마되지 않아 사람들이 많겠으니,,, 조금 시간을 두고 계획해봐야겠다. 이런 풍경이야 말로,,, "아름다운 밤이예요~!!!" 누구나 느꼈겠지만,,, 마지막에 "코리아"라고 쓰여진 글씨는 큰 감동이었다 :) 화려한 불꽃축제는 끝났지만, 석촌호수의 동호와 서호를 모두 둘러보고 갈 생각이다. ..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1분에 4억이 팡팡팡,,, 40억짜리 불꽃쇼 2017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가 있던 날, 석촌호수에 다녀간 인파가 4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여러곳에서 예를 들면, 아차산, 뚝섬유원지, 평화의 문, 잠실교등 주요 관람 장소에서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를 본 사람을 모두 합산하면 100만명이 넘을 것이라는 기사도 있다. 이날 진행된 불꽃축제는 총 3막으로 구성됐다. 1막에서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꿈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2막은 ‘더 큰 미래의 준비는 사랑과 나눔으로부터’, 3막은 ‘꿈을 향한 밝은 미래-새로운 대한민국은 계속 성장한다’는 주제를 담았다. 참고로 위의 지도는 내가 머무른 곳이다.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촬영장소)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1분에 4억이 팡팡팡,,, 40억짜리 불꽃쇼 2017.04.02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123층 고층 빌딩에서 펼쳐지는 40억짜리 불꽃쇼 2017 4월 3일 롯데월드타워 공식 개장을 하루 앞두고~ 전야제가 열렸다. 다양한 행사들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지난 6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우뚝 세워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123층, 롯데월드타워. 거의 2주일 전부터 롯데월드타워에서 불꽃축제가 있을 것이라는 기사를 봤다. 내가 그 기사를 봤을 때만해도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보통 불꽃축제라 함은 하늘에서 팡팡~ 터지는 것을 생각하지만, 타워 자체에서~ 타워를 에워싸는~ 형태로 불꽃축제가 진행된단다. 일반적으로 보았던 불꽃축제가 아니라,,, 이건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이날 사용된 불꽃은 750여개 발사 포인트에서 3만여 발의 화약이 사용되며, 화약 무게는 4t이 넘고 소요 비용만 40억원에 이른다. 불꽃축제 시..
[일상 / 봄비 내리는 날] 봄비 내리는 날의 스케치 # 카푸치노 # 꽃비 내리는 날 2017 요즈음,,, 서울엔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지만, 간간히 봄비가 내리고 있다. 덕분에 기온도 많이 올랐다. 봄과 여름 사이라 해야 할 날씨고, 기온이다 :) 지난 주, 이제사 벚꽃이 절정이다~ 만개했다~ 했는데,,, 벌써 떠나가려고 한다. 사람들이 봄꽃들 중~ 유난히 벚꽃을 좋아하는 이유는,,, 피었다가 금방 사라지기 때문일까??? 아직도 봄인데,,, 봄비에 우수수 떨어지는 벚꽃잎을 바라보고 있으니, 봄이 저만치 도망가고 있는 듯 하다. 낮에 많은 양의 비가 온다길래~ 아침 일찍 비 오기전에 담아 둔 집 앞의 벚나무. 나름 13년 이상 된 나무라 벚꽃이 피면, (이 곳에 심어졌을 때도 작은 나무는 아니었고, 내가 지켜본 세월만 13년 즈음:) ) 우리집 창문 밖은 온통 벚꽃잔치다. 이유가 생겨 벚꽃놀이 가..
[국립서울현충원] 수양벚꽃 명소,,, 현충원 # 현충원 수양벚꽃축제 2017 수양벚꽃축제 기간이었어라 그런지 (2017년, 4월 6일~12일)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인 것 같은데,,, 계속 관람객이 입장한다. 밤에 만나는 수양벚꽃도 예쁘겠지만,,, 다음 약속이 있어서;;; 아쉽지만~ 또 다시 1년을 기다려야겠군 :) 그래도 여유가 조금 있어서 입구 근처에서 간단히 한바퀴 더 돌아봤다. 햇빛의 위치와 오후의 하늘 빛깔이 달라져~ 또 다른 느낌의 사진이 담겼다. 커튼을 늘여놓은 듯한,,, 수양벚꽃 수양벚꽃축제는 대부분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겨레얼마당"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 무슨 내용들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ㅡㅡ;; 복사꽃?? 나무기둥에서 바로 나온 벚꽃은 볼 때마다 신기하다. 전투기 슝~!! 오늘도, 내일도, 어제도,,, 맨날 맨날 파아란 하늘을 만..
[국립서울현충원] 수양벚꽃 만개한 현충원, 충무정 # 현충원 수양벚꽃축제 2017 현충원, 충무정엔 끊임없이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다. 예쁜 사진 담으려는 진사님들, 꽃 구경 나온 인연, 친구, 가족~ 그야말로 좋은 카메라는 여기서 다 만나나 싶다 :) 예전엔 왕 렌즈 가진 분들 보면~ 사실 조금 부럽고 그러더니만, 지금은 어깨 디스크 걸릴까,,, 걱정도 되고;;; 욕심을 부리면 끝도 없기에 지금에 참 만족스럽다. 여기 머무는 사람들 눈빛이~ 마치 "충무정"을 연인 바라보 듯 :) 아마도 내가 가장 심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예쁜 외국 여행객들이 눈에 띄었는데~ 역시나!!! 진사님들이 불러 세워 모델을 요청했다. 뒤에 서 있던 나도 카메라에 담아본다. 그렇게 친구와 함께 충무정에서 한참을 머물렀다. 아무말 없이 수양벚꽃과 하늘만 쳐다보며,,, 올해는 꽃 피는 시기가 좀 늦어져 ..
[국립서울현충원] 현충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양벚꽃과 어우러진 충무정 # 현충원 수양벚꽃축제 2017 직접 함께 걸어오면서 "충무정"에 데려다 주신~ 현충원 관리하시는 아저씨!!! 감사합니다 :) 충무정 일원의 수양벚꽃은 입이 떡 벌어진다. 수양벚꽃이 필 때~ 충무정 일원만 보고 가도 70%이상은 축제를 즐긴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요 일대에만 사람들이 참 많다. 여유롭게 앉아서 쉬어 갈 벤취도 찾기 힘들고 ㅡㅡ;; 그야말로 인기 짱짱짱이다. 축축 늘어진 나뭇가지에 사랑스러운 벚꽃들이 주렁주렁,,, 마치 동화책 속에서나 만날 것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전국 곳곳에 수양 벚꽃 명소가 있겠지만, 서울에선 "현충원"이 제일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터넷에서 수양벚꽃을 찾다보니, 이런 내용이 있다. 조선시대 효종이 병자호란으로 청나라에 볼모로 갔다가 돌아와 북벌정책을 추진하면서 활을 제작하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 서울현충원 수양벚꽃축제 # 서울, 수양벚꽃명소 # 명자꽃 # 목련화 2017 현충원 둘레길로 흐드러진 벚꽃에 마음을 빼앗겼는지,,, 아니면 정말 길치 ㅡㅡ;; 인지,,, "현충문" 왼쪽에 위치한 "충무정"을 찾겠다고 현충원 전체를 모두 돌아다녔다. 덕분에 현충원 구석구석 잘 다녀봤네,,, 일부러가 아니라면, 돌아볼 생각을 못했을테니,,, 오르막길이라 다리가 후들후들,,,;;; 목련화도 활짝 폈다. 목련도 절정을 이루고, 떨어지는 곳이 많던데~ 현충원은 목련도 절정이다 (2017.04.10) 현충원 전체가 꽃동산이 됐다. 대부분 오래된 고목들이라~ 다른 곳과는 달리 아기자기함보다는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 현충원 뒷쪽이 "서달산"이라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그래서 인지,,, 현충원 윗쪽으로 올라갈 수록 봄나들이 나오신 분들이 많더라는. 약간은 유원지 같은 느낌도 있었다. 반..
[국립서울현충원] 수양벚꽃 흐드러진 현충원 # 현충원 수양벚꽃축제 2017 2017년 4월 6일 (목) 부터 4월 12일 (수요일)까지 봄이면 "수양벚꽃명소"로 잘 알려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수양벚꽃축제"가 개최 되었었다. 이렇게나 서울에 멋진 수양벚꽃 명소가 있다는 것을 모른채,,, 덕수궁이나 경복궁으로만 수양 벚꽃을 찾아다녔던 지난 날의 봄 ㅡㅡ;;; 물론 고궁의 수양벚꽃도 아름답기는 하지만,,, 국립서울현충원이 수양벚꽃 풍경을 만나게 되면~ 해마다 꽃이 필 즈음이면 보러가고 싶은 마음에 싱숭생숭하다 ㅡㅡ;;; 마음이 싱숭생숭할 정도로 아름다운 현충원을 알게 된 건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 이래저래 꽃 피는 시기를 놓치고 있다가 작년(2016년)에 처음 찾았는데 (현충원을 처음 간 것은 아니고) 그 때도 축제 기간이긴 했지만, 봄비가 많이 내렸고,..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벚꽃 만개한 윤중로 #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벚꽃 2017 여의나루 63빌딩 즈음을 출발하여~ 윤중로를 따라 벚꽃놀이 중,,, 국회 담벼락을 따라 벚꽃길이 길게 펼쳐진다. 샛강쪽이 볕이 잘들어 벚꽃 개화가 몇 일 빨랐다는데, 그래서 인지 여의도 남측쪽 벚꽃들이 조금 더 절정이라 꽃잎색이 더 맑고 투명하다. 국회도서관으로 통하는 대문 앞의 벚꽃은 유난히 더 하얗다. 그래서 더 사랑스럽고, 예쁘다. 그 만큼 인기도 최고~!! 여의도엔 고층 빌딩등 사무실이 많아~ 배경에 두고 벚꽃을 카메라에 담아도 예쁘다. 이런 풍경이라면,,, 매일 매일 보아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데 :) 올해의 특징이라면,,, 벚꽃 조화가 달린 핀이나 화관을 판매하는 곳이 많더라~ 여심 저격인지~ 머리에 쓰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 그 또한 볼거리 :) 몽글몽글,,,몽실몽실,,, 멋드러지게 핀 벚꽃..
[안양천 벚꽃제방길] 안양천 벚꽃터널길 # 서울 벚꽃, 이번주 절정 2017 안양천 벚꽃터널길 따라~ 유유히 산책 중 :) 점점 많아지던 상춘객은 "목동교" 즈음 되어서 절정 ㅡㅡ;;; 그래도 서울의 어느 벚꽃 명소보단 여유로운 편이라 좋다 :D 안양천 벚꽃제방길은 올해가 세 번째,,, 우연치 않게 알게 된 곳인데~ 올 때마다 나를 실망 시킨 적이 없는 안양천 벚꽃길. 다만, 올해는 목동교 근쳐에서 무슨 공사가 그리도 많은지,,, 좀 어수선 ㅡㅡ;;; 아쉽게도,,, 요 부분의 벚꽃터널이 가장 예쁘다는;;; 사람들이 쓕~ 빠져 나가길 기다려도 보고,,, 파란 하늘과 사랑스러운 벚꽃의 콜라보에 행복해 했던,,, 그 날의 추억 :) 이런 날, 매일매일 찾아와 주면 좋으련만,,, 청사초롱이 있는 것을 보니,,, 요 근방에서 지난 주말, 벚꽃축제가 있었던 모양 :) 조명도 참 신기하게 생..
[안양천 벚꽃제방길] 안양천 벚꽃터널길 # 서울, 벚꽃 만개 2017 이미 떠나갔거나, 지금도 피거나 필 준비 중인 봄꽃들에겐 미안하지만;;; "벚꽃"이 활짝 피니,,, 이제사 제대로 봄이 온 듯한 기분이다 :) 월요일 오전이라 안양천을 전세 낸 줄 알았는데, 오목교(양평) 방향으로 걸어갈 수록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 그래도 여유로운 산책길이다. 이제사 만개했는데,,,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 바람에 벚꽃잎이 우수수 ㅡㅡ;;; 날린다. 날리는 벚꽃잎은 예쁘기는 하나,,, 오랫동안 머물러 주면 안되겠니?? 햇살 가득 받은 벚꽃 :) 벚꽃은 어쩌다가,,,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을까??? 모든 봄꽃의 사랑을 독차지 하듯이~ 이게 얼마만에 만나는 파아란 하늘인가??? 날씨 참,,, 끝내주게 정했군. 지난주랑 지지난주 고궁 나들이는~ 고궁만 가려면 봄비가 오려고 해서;;; 내..
[안양천 벚꽃제방길] 안양천 벚꽃터널길 # 조금은 늦은 서울 벚꽃시즌 2017 올해는 작년에 비해 서울 벚꽃 만개가 4~5일 정도 늦어졌다. 평균 벚꽃 피는 날짜를 보면 올해가 더 정확(?)하지만, 작년 2016년에는 워낙 더위가 빨리 찾아 온 탓인지~ 사진첩을 찾아보니, 이미 4월 6일에 만개 했더라,,, 올해 서울 벚꽃 피는 시기는 기관에서 잘못 정했다. 평년에 비해 일찍 필 것이라 한 것. 그래서 여의도 벚꽃축제도 작년보다 3일 정도 빠른 4월 1일로 정했으리라,,, 그런데, 봄꽃축제가 끝나고 나니, 정작 진짜 봄꽃 축제가 시작됐다. 아마도 그동안 넉넉히 내린 봄비와 따뜻한 기온과 햇살 덕분이리라. 서울의 벚꽃은 좀처럼 필 것 같지 않게 튀겨지지 않은 팝콘들만 주렁주렁 메달려 있으면서 언제 튀겨지려나,,,?? 마음이 쿵쾅쿵쾅,,, 조마조마,,, 봄비가 충분히 내려주고 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