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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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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목화 키우기] 목화 씨앗이 목화솜이 되기까지의 기록 2017 지난 4월 봄. 내가 나들이를 나간 사이에 (고궁에 봄 꽃을 만나러 갔을 듯;;;) 엄마께서는 발코니 정원에 나팔꽃, 강낭콩,,,그리고 "목화"등을 심으셨다. 다른 식물에 비해~ "목화"는 발아율 100% 엄마께서는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 하셨다. 문익점은 목화를 키우기 위해 여러번 실패를 하였다는데,,, 역시 엄마 최고!!! 우리집에서 "목화"를 심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 기대가 매우 컸다.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ㅡㅡ;; 그 후에 심어진 방울토마토를 비롯해, 강낭콩, 나팔꽃등은 사진으로 많이 남겨져 있는 반면~ "목화"는 사진을 별로 찍지 않았는지,,, 생각보다는 많은 기록이 사진으로 남아 있지는 않은 것 같다. 뭐~ 아래 사진들을 보면, 이 정도면 충분하기는 하지만, 싹이 나고, 작게 꽃몽우..
[일상 / 방울토마토 키우기] 우리집 작은 텃밭 # 방울토마토 키우기 Part1 2017 지난 3월 말, 방울토마토를 외부에서 심어서 가져왔다. 몇 년 전, 아파트 옥상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었을 때 방울토마토를 키워 본 적이 있는데, 그 이후 정말 오랜만이다. 그 후, 한달쯤 지나 부엽토에서 싹이 났다. 모두 다섯 그루~ 2017년 04월 27일 방울토마토 새싹이 어느 정도 자라~ 분갈이도 해주고. 시골이면 마당 아무곳에서나 키울 수 있겠지만, 도시다 보니, 마땅히 식물 키울 곳이 없다는 게 슬픈 현실 ㅡㅡ;; 토마토가 맺히려면 곤충들이 다녀가야 하고, 그러다보면 집 안에서는 키울 수 없고, 발코니 난간에 메달아 키우는 방법 뿐이다. 2017년 04월 30일 싱싱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라고 영양가 듬뿍 들어있는 거름에 분갈이를 했다. (이 때만해도 이게 실수인 줄 몰랐다.) 2017년 05..
[일상 / 강낭콩 세 번째 (3년차) 농사] 우리집 작은 텃밭 # 세 번째 (3년차) 강낭콩 키우기 - PART1 2017 올해로(2017년) 세 번째 (삼 년째) 강낭콩을 키우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건!!! 강낭콩이 해마다 다른 것이 아닌,,, 2015년을 시작으로 그 해 수확한 강낭콩을 2016년 다시 심었고, 2016년에 수확한 강낭콩을 올해 다시 심었다는 것. 한마디로 3대째다,,, 이런 식으로 우리집 강낭콩 농사(?)는 해마다 계속 될 예정이다 :) 2015년과 2016년엔 화분에 심은 강낭콩을 아파트 화단 한 켠에 두고 키웠었고, 올해 2017년은 아파트 화단에 개인적인 화분을 키우지 말라 하여~ 발코니 난간과 에어콘 실외기 자리에서 강낭콩을 키웠다. 2016년 강낭콩 농사,,, 강낭콩 3~4개를 심어 이 정도 수확이라면~ 생각보단 괜찮은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작년이야말로 바깥 화단에 놓고 키워서~ 엄마께서 이래..
[홈메이드 카페 / 카페라떼] 선생님과의 티타임 # 오늘도 맑은 # 소녀라떼 2017 오랜만에 선생님께서 우리집을 찾으셨다. 원래는 엄마와 카페에 가시겠다며 밖에 나가셨었는데, 한시간 안 되어 함께 오셨다. 잘 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 선생님껜 처음 만들어 드리는 커피 :) 선생님께서는 완젼 커피마니아시라,,, 흠;;;; 좀 더 잘 만들어야겠다는 부담감이 생긴다;;;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고,,, 예쁘게 에칭, 그림도 그렸다. 선생님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기분이 날아간다 :) 하트로 된 라떼아트는 봤어도 그림을 그려 준 커피는 처음이시란다. 저는요,,, 피쳐로 그리는 하트가 안되서 늘 속상한데;;; 가끔 우리집에 들러 "주연이표 커피"를 마셔야겠다신다. 언제든 환영입니다!!! 오늘, 선생님께 칭찬을 너무 많이 받아서,,, 기분이 날아간다. 보통 가정집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
[일상 / 우리집 거실 인테리어] 카페같은 거실과 사랑스러운 발코니 정원 2017 소소해서 그렇지, 가장 많이 변하는 곳이 "거실"이다. 온 집안이 그렇지만, 거실이 특히 점점,,, 카페화가 되어간다. 한켠에 자작나무도 그렇고, 초대형 호두까기 인형에,,, 등등등 지인분들께 보여주고 싶은 거실이랄까??? 큰 발코니쪽엔 장미허브가 정원을 이룬다. 해충도 없고, 흙에 꼿아두기만 하면 쑥쑥~ 잘 자라서 키우기 수월한 식물 중 하나다. 너무 양이 많아져서 몇 화분 버렸는데도 아직 발코니에 한가득~ 초대형 호두까기 인형 2개,,, 이 녀석들 역시 양수리에 문 닫는 카페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 중고이긴 하지만, 거의 1/10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던 굿템!!! 작은 아이들도 갖고 싶은게 많았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행복합니다 :) 요 녀석은 어디선가 씨앗이 날아와 작년 봄에 새싹이 돋았는데..
[일상 / 우리집 내 방 인테리어] 채송화 가득한 내 방 2017 지난 겨우내내 채송화를 살리기 위해 노력한 결과,,, 작년부터 현재까지 매일매일 내 방에는 채송화가 피고지고를 반복중이다. 겨울에 좀 적게 피더니, 봄이되고, 여름이 되니, 온동 채송화 꽃밭이다. 내 방엔 항상 햇살이 가득하다. 그래서 여름, 오후엔 무척 덥다;;; 내 사랑 아이스크림 커튼,,, 커튼이 너무 길어 아랫쪽을 잘라내고, 그것으로 베개커버 2장을 만들었다. 요즈음 드럼센터에서 "매일매일 기다려"를 연습 중인데,,, 어이쿠야~ 속도를 못 따라 가겠다. 그렇게 잘하지도 못하면서,,, 매일매일 어려운 곳만 하고 싶어하니, 큰일이다. 속도가 느린 건 너무나 재미없고!!! 특히 그린데이의 노래는 킁,,, 미친 것 같다. 그래도 너무 좋은 걸 어째;;; 라동이도 드럼 한번 쳐볼래?? 내 방의 하일라이트는..
[일상 / 우리집 부엌 인테리어] 사랑스러운 우리집 부엌 인테리어 2017 작년 겨울에 어느 싸이트를 통해 우리집 인테리어를 응모했다가 2등 한 적이 있다. 그 이야기는 역시나,,, 아직 포스팅 전이다;;; 응모한 사진은 아니지만, 이른 아침, 말끔히 청소를 마치고~ 집 안 곳곳의 인테리어 사진으로 담았다. 완젼히 변신했다거나, 조금의 변화가 있을 때, 난 (때론 엄마의 요청으로) 우리집 인테리어를 사진으로 담아둔다. 시간이 될 때마다 블로그에 조금씩 포스팅도 하고,,, 엄마와 모니터링을 통해 인테리어가 잘못 된 부분을 잡아내기도 한다. 5월 중순 즈음 담아 두었던 우리집 인테리어,,, 그 중에서도 "부엌" 사진을 소개해본다. 글쎄,,, 난 매일 보아서 잘 모르겠는데, 지인분들이나 우리집에 가끔 찾아오시는 분들이 이렇게 예쁜 집은 처음이라고 놀라시는 경우가 많다. 내 느낌으론,..
[일상 / 코카콜라 상자 만들기] 페인트칠로 코카콜라 상자 만들기 2017 엄마의 부탁이었다. 나도 소품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우리엄마는 도대체,,, ㅡㅡ;; 덕분에 집이 너무 예뻐서 참 좋다 :) 모든 것은 재활용이다. 상자는 아파트 재활용통에서 가져왔다. 원래는 베이지색(연한 나무색?) 상자였는데~ 하얀색 페인트로 칠했다. 포스터물감은 학창시절에 쓰던 것. 몇 년 만에 다시 꺼내 본 건지 기억이 까마듯하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로고지 싶다. 코카콜라~ :D 코카콜라,,, Coca Cola,,, 휴~ 따라 쓰기,,, 아니,,, 따라 그리기 참 어려웠다. 라동이는 감독중,,, 물감은 빨간색 포스터물감을 사용했다. 숨도 쉬지 말아야 한다. 잘못하면 옆으로 삐죽~ 오타가 날 수도 있다. 헉헉헉,,,;;;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정교함을 요하는 작업이라 ㅡㅡ;; 몇시간 ..
[일상 / 장미가 있는 부엌] 장미가 있는 부엌 # 음료수병 퍼포먼스 # 홈카페, 아이스카페라떼 2017 제법 기온이 많이 오른 5월,,, 이젠 따뜻한 커피보다는 시원한 "아이스커피"가 더 생각난다. 모닝커피는 언제나 행복해 :) 뭐든,,, 집에서 만들면 더 맛있는데~ 커피도 마찮가지 인가보다. 장미꽃 퍼포먼스인지,,, 아니면 음료수병 퍼포먼스인지,,, 참고로 첫 번째 아이는 조화~ 세 번째 아이는 "모란"이다. 나머지는 장미!! 엄마와의 티타임은 언제나 즐겁다 :) 나랑 엄마는 왜 이렇게 할 말이 많은지 ㅡㅡ;;; 다음날,,, 장미 화병 하나가 더 늘었다. 모두가 잠들어 있는 새벽에 엄마께서 만들어서 놓으신 듯 :) 꽃화분이든 꽃꽃이든,,, 언제나 꽃이 있는 우리집 :) 우리집에 커피 한잔 하러 놀러오세요~!!! [일상 / 장미가 있는 부엌] 장미가 있는 부엌 # 음료수병 퍼포먼스 # 홈카페, 아이스카페라..
[일상 / 광명 이케아] 엄마와 광명 이케아 나들이 # 이케아 구경하기 2017 무엇을 사기 위해서 "이케아"에 간 것은 아니었다. 단지,,, 엄마랑 데이트??? 요즈음 인테리어 구경하기??? 버스로 1시간 20분 즈음. 가까운 거리는 아니라 나름 버스 여행도 겸한다 :) 작년 2016년 12월 20일에 다녀온 후~ 2번 째 방문 :) 봄이라 이케아 쇼륨의 인테리어도 바뀌었거니,,, 생각하고 간 것이었는데, 크게 바뀐 것은 없었다. 간단히 둘러보고, 레스토랑에서의 점심은 맛있었고~ 김치볶음밥, 미트볼, 사과케이크,,, 귀여운 가위와 스웨덴 먹거리 몇몇가지를 구입했다. 케찹, 링곤쨈, 쿠키, 베지터블볼, 감자전, 등등~ 이케아에 시장을 보러간 느낌적인 느낌이 있던 날 :) 작년12월에 이케아에 가기 전까지는~ 어떤 곳인지 많이 궁금했는데, 이제 한동안은 궁금하진 않을 것 같다. 간단히..
[서울로7017 / 서울역고가 산책로 야경] 찻길에서 사람길로,,, 서울로7017 # 서울로7017 개장하던 날 # 서울로7017 야경 2017 찻길에서 사람길로,,, 서울로7017 이 곳은 정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것 같다. 어느 곳이나 어느 물건이나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서울로 7017"은 좀 더 심한 듯 ;;; 낮보다는 밤을 추천하고~ 안전상의 문제가 조금 더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있다. 나무와 식물들이 잘 자라 줄진 아직 모르지만,,, 토종 우리나라의 나무와 식물들이 다양하게 심어져 있고, 쉬어갈 수 있는 벤취도 많다. 어?? 저건 뭐지?? 오늘은 늦었으니, 다음 방문 때 내려가 보기로 하자!!! (정확한 쓰임새는 모르겠으나, 작은 공연이나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공간 인 듯 싶다) 밤이고, 조명이 밝아~ 밤에는 식물이 잘 보이질 않는다. 고가 산책로 끝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왔다. 신발트리는 다시보아도 무언가..
[서울로7017 / 서울역고가 산책로] 서울로7017 개장하던 날 # 서울역 주변 야경 # 말 많던 신발트리 2017 2017년 5월 20일. 서울역고가 산책로,,, "서울로7017"이 개장했다. 개장도 하기전, 말도 많고, 탈도 많고,,, 많고,,, 많고,,, 많았던 서울로 7017. 그 곳으로 가보았다. 5월이라 서울 곳곳엔 축제가 한창이다. 우연히 만나게 된 축제도 많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인,,, 밤 10시 20분. "서울로7017"에 도착했다. 난,,, 처음 이 곳을 만들며 홍보할 때, 2017을 7017로 잘못 표기한 줄 알았다;;; 쉽게 말하자면,,, 오타가 난 줄로;;; 그 이름이 서울역 고가의 새이름이었을 줄이야~ 개장 첫날이고, 밤이라 많은 사람들이 머물고 있었다. 인터넷이나 SNS를 보면,,, 서울로7017에 대해 부정적인 글이 많다. 난,,, 밤에 찾아서 그런지 좋았다. ..
[합정 / 메세나폴리스] 핫플레스,,, 메세나폴리스 2017 그렇지 않아도 사람 많은 홍대주변,,, 홍대가 사방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다. 합정, 망원, 서교, 상수,,, 취향저격 예쁜 카페도 많고, 예쁜 맛집도 많이 생겼다. 그 중심에 "메세나폴리스"가 있다,,,라고 해야 하나?? 어째되었든~ 맛나고 근사한 저녁 감사했어요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합정 / 메세나폴리스] 핫플레스,,, 메세나폴리스 2017.05.25
[정동길] 정동길따라 한걸음씩 너와함께 # 정동길 산책 # 정동전망대 # 카페 르플 (카페라떼) 2017 언제와도 기분 좋은 곳,,, 정동길 :) 내가 가장 살고 싶은 곳이 "정동길" 근쳐이기도 하다. 친구가 그랬다. "원래 가까운 곳은 안가게 되는거야!!!" 정말 그럴까?? 난 정동길에 살면,,, 매일매일 고궁 나들이 갈 것 같은데 :) 정동전망대에 오르면,,, 덕수궁이 한 눈에 쏙~ 들어온다. 탁!! 트인 풍경에 마음도 머리도 시원해지는 곳 :) 사실, 정동전망대를 처음 알았을 땐, 사람도 별로 없고, 잘 알려지지 않아서 아지트 삼고 싶었는데,,, 너무 많이 알려져 버렸다. ㅡㅡ;; 이길 따라 한걸음씩 너와 함께~!!! 정동극장을 지난다. 이 곳에선 운 좋으면 야외 무료공연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 정동아파트,,, 정동길에선 근대 문화유산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정동..
[남산 / 남산야외식물원] 초여름 남산야외식물원의 풍경 2017 살짝 비 소식이 있었다. 그런데, 하늘은 맑아도 너무 맑다. 파란 하늘에 새하얀 구름이 두둥실 흘러간다. 다만, 바람이 세도 너무 세다 ㅡㅡ;; 내가 남산에 오는 날은~ 카메라 고치러 오는 날 겸, 강풍이 부는 날인가보다;;; 시원한 그늘이 드리운 벤취에 누워 책으로 얼굴 가리고 주무시는 분을 만났다. 왠지 부러워 보인다. 그런데, 좀 위험해 보인다는 생각도 든다. 예쁜 붓꽃을 만나고 싶다면,,, "남산야외식물원"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산수국도 한창이다. 5월 중순이라~ 산에서 날아오는 달콤한 "아카시" 향기도 행복이다. 찔레꽃~ 예전에 미술 선생님께서 손동리에서 지내실 때~ 찔레꽃을 따다가 차로 우려 주셨는데, 얼마나 달콤한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그 추억을 잊을 수 없다. 남산야외식물원에서도..
[남산 / 남산야외식물원] 남산공원 # 백범광장 # 싱그러운 5월의 풍경 # 서울로7017 2017 5일 전 즈음, 똑딱이 "Canon G1X Mark2"가 고장났다. 20Cm정도의 높이나 되려나?? 살짝쿵 떨어졌는데,,, 아무것도 100% 아무것도 작동이 되질 않는다 ㅡㅡ;; 3월 중순 즈음, 카메라 뒷쪽에 움직이는 화면 부분 전체를 8만 5천원에 고쳐온지 2달만에 또 고장 ㅡ,.ㅡ;;; G1X Mark2는 사용하는 날보다 고치기 위해 카메라 수리센터에 맡겨지는 날이 더 많은 것 같다. 킁~ 엄마께서 그러셨다,,, "돈 잡아먹는 귀신,,, 돈 잡아먹는 카메라" 라고,,, 그리하여~ 또 유쾌하지 않은 남대문시장행(남산)이다 :( 우리집에선 지하철로 시청역에서 내려 걸어가는게 가장 편리하다. 조금 많이 걸어야 하지만, 지하철 환승하려고 지하에서 걸어가는 것보단 이 방법이 더 좋은 것 같다. 남대문시장(숭..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 수례국화 + 안개초 언덕 2017 내가 가장 좋아하는 꽃은 "수례국화"다. 난 유난히 파랑색 계열의 꽃을 좋아한다. 흔하지 않은 이유에서,,, 4년 전 즈음까지도 수례국화를 봄이면 심고, 잘 가꾸곤 했는데~ 어느 해인가,,, 심하게 강풍이 부는 날 수례국화 심겠다고 씨앗을 가지고 나가 모두 날려 버렸다. 어디에선가 잘 자라고 있을 거야 :) 그 후, 수례국화 씨앗을 받아와야지 했는데, 아직도 생각만 하고 있는 중이다 ㅡㅡ;; 아무래도 1년 내내 꽃이 있어~ (특히 금잔화) 큰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다 :) 5월 25일, 반대편 양귀비는 거의 절정인데~ 수례국화와 안개초는 이제 20~30%정도 개화했다. 파랑색인 것도 매력적이지만, 꽃 생김새도 무척 매력적이다. 순백색의 작고 귀여운 안개초,,, 난~ 큼직한 꽃도 좋지만, 오밀조밀 작고..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 양귀비꽃 언덕 2017 5월 마지막주에서 6월 첫 주에~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풍경이 있다. 꼭 봐야지!!!,,, 생각하며 신경을 바짝!! 쓰는 그 곳.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여름엔 양귀비와 수례국화를 가을엔 황화코스모스와 풍접초를 만날 수 있다. 5월 20일 즈음이면 마음은 벌써 그 곳으로 가 있어~;;; 블로그며, SNS 등을 검색하며 꽃이 얼마나 피었는지 찾아보게 된다. 작년엔 양귀비가 6월 3일 즈음 절정이었는데, 올해는 조금 빠른 것 같다. 5월 25일. 약간 10%부족한 것 같지만, 꽃은 언제나 아쉽기 마련,,, 적당한 선에서 만족해야 한다. 지난 5월초에서 중순 즈음,,, 부천 상동호수공원의 양귀비를 만나보고 싶었는데,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 시기를 놓쳤다. 그래도 꽃구경 열심히 다닌다고 다녔건..
[올림픽공원 / 장미정원] 다양한 색깔의 장미꽃이 활짝,,,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2017 계절의 여왕 5월과 꽃의 여왕 장미,,,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5월엔 내가 주인공!!! 5월말 즈음, 해마다 장미를 만나기 위해 이 곳을 찾고 있는데, 장미나무(?)가 점점 더 싱싱하고 컸는지~ 예전엔 터널을 완젼히 둘러싸고 있지 않았던 것 같은데,,, 해가 지날 수록 그 화려함은 배가 되고 있다. 어디에선가 글을 읽었는데, 올림픽공원 장미정원은 겨울만 빼고 긴 시간 장미를 볼 수 있는 곳이라~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그 만큼 관리가 철저하다,,,라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이렇게 멋진 정원을 만날 수 있는 건~ 그 뒤엔 숨은 노력들이 반드시 있는 법이지!!! 참고로, 올림픽공원 장미나무는 1000그루 정도 된다고 한다. 지난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농촌진흥청에서 다양한 국산 장미도 전..
[올림픽공원 / 장미정원]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장미축제 # 파란 하늘이 예술 2017 올림픽공원 장미정원(장미원)에도 장미가 한창이다. 올림픽공원 장미정원은 장미가 피기 시작하는 5월부터 11월 중순까지 거의 1년 내내 장미를 만날 수 있는 곳이라 좋다. 여름엔 여름장미,,, 가을엔 가을 장미,,, 원래 올림픽공원을 찾은 목적은 다른 곳에 있다. 바로 "들꽃마루"의 양귀비다. 1년 중, 들꽃마루는 2번 정도 찾게 된다. 시즌별로~ 여름엔,,,양귀비, 수래국화 가을엔,,, 풍접초, 황화코스모스 ,,,를 보기 위해서 :) 들꽃마루로 가는 길목이 "장미정원"이고, 지금이 장미시즌이라 둘러본다. 오전에 다녀온 "서울장미축제(중랑천)"의 장미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올림픽공원에서도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단렌즈만 사용했다. 굳이 비교하자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