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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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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카페 / 투썸 밀크티, 그린티 파우더] 집에서 즐기는 투썸플레이스 카페 음료 # 그린티프라페 # 아이스그린티라떼 # 밀크티 카페라떼 2016 얼마전 대형마트에 갔다가 투썸플레이스 카페에서 사용하는 파우더 두가지를 구입했다. 이런 제품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직접 구입하기는 처음이다. 투썸 밀크티파우더와 투썸 그린티파우더 두 가지... 보통 카페에서 사 먹으면 한잔에 5000~6000원 정도이지만, 파우더를 구입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보통 카페에서 2잔 조금 안 되는 양을 사 먹을 돈으로 제품 한 박스당 16번 정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단다. (박스 설명에 의하면,,,) 박스 안에 스픈도 들어 있어 편리하다. 가장 큰 장점이라면,,, 카페에서 즐기던 맛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이라~ 파우더는 조금 더 넉넉히 넣었다. 일단 좋은 건,,, 집에서는 조금 더 신선한 우유와 커피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일상 / 페인트놀이] 집 안에 소품, 하얀색 페인트로 리폼하기 2016 하얀색 페인트 칠하기 놀이는 계속되고 있다. 집안에 어두운 색깔의 소품들을 하얗게,,, 하얗게,,, 우리집엔 나무 인테리어가 참 많다. 대부분은 하얗게 칠하였지만, 그 중~ 아직까지 칠하지 못한 것들이 있다. 이번엔,,, 거실 한켠의 덩쿨나무를 하얗게 칠할 생각이다. 다 칠해 놓고~ 후회를 했다. 저렇게 하얗게 칠할게 아니라,,, 눈 내린 것처럼 살짝 칠했어야 했는데~ 이미 버스는 지나가 버렸다 ㅡㅡ;; 늦은 후회~!! 그래도 하얗게 칠해 놓으니,,, 주변 인테리어들과 잘 어우러지고~ 역시나 뿌듯하다. 산타할아버지네 카페엔 조명등도 달았다. 인테리어 어렵지 않아요!! 요 번구의 비밀은,,, 자동차 라이트 전구다. 원래는 투명한 색깔인데, 오래 사용하다보니, 색깔이 푸른색으로 신비롭게 변했다. 버려진 물건..
[일상 / 페인트놀이] 어두운색 화분 하얀색 페인트로 리폼하기 2016 집에 하얀색 페인트가 들어오는 날부터,,, 틈만 나면 집 안의 어두운 소품들을 하얗게 칠하고 있다. 아빠께선,,, "집에 물건들이 모두 하얀색이 되어가는 구나,,,!!!" 하셨다. ㅡㅡ;;; 이번엔 어두운 검정색 미니화분을 하얀색 페인트를 이용해 리폼 해 볼 생각이다. 전체를 하얗게 칠하면 재미없으니깐,,, 잠시 후,,, 그 비밀이 밝혀집니다 :) 페인트를 칠하고 싶은 곳까지만 테이프를 붙이고,,, 페인트가 다 마른 후, 쭉~ 벗겨내면 깔끔하게~ 하얀색 페인트를 칠하지 않은 아랫부분은 그림을 그려보자!!! 예술의 혼을 불태워보자~ 크크크 그리하여,,, 두개의 미니 화분 리폼을 완성~!! 하나는 기하학적 무늬로,,, 다른 하나는 음표로,,, 음,,, 뿌듯하다. 하얀색과 베이스색 두가지로,,, 페인트칠 한 ..
[일상 / 페인트놀이] 소품 카페모형, 눈 내린 지붕으로 칠하기 2016 요 몇 일 동안 아파트 새단장이 한창이었다. 특히 도장,,, 우리집 인테리어는 초록색과 하얀색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페인트를 사려면 양이 너무 많고,,, 그래서 기회가 좋다싶어~ 아파트 도장 공사를 할 때, 일하시는 분들께 부탁해서 하얀색 페인트를 조금씩 얻었다. 약간 회색빛이 나는 하얀색과 약간 베이지빛이 나는 하얀색,,, 그리고 얇은 베이지색을 얻었다. 회색빛이 난다는 하얀색은 거의 흰색에 가까워~ 대부분 하얀색으로 칠하고 싶은 소품등은 요걸로 칠했다. 비포 사진을 찾다가,,,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카메라를 보지 말고, 뒷쪽에 소품 카페를 보아주세요!!! 특히 붉은 부분~!! 항상 엄마께서는 붉은 지붕을 거슬려 하셨다 ㅡㅡ;; 밝은 색을 좋아하셔서~ 지붕과 붉은색 부분을 하얀색 페인트를..
[일상 / 동생군은 요리사] 동생,,, 누나 배고파 2016 내 동생은 요리사 :) 요즈음엔 가끔 가는 가게. 가게에 도착하자마자 동생군 얼굴을 본 내 입에서 나온 말은,,, "누나 배고파 !!!" ㅡ,.ㅡ;;; 우리 남매는~ 뭔가 위 아래가 바뀐 듯한 상황이 가끔 있다. 어느 집이나 그럴라나?? 동생군,,, 친절도 하셔라~ 응 잠깐만,,, 하더니 빠른 속도로 맛있는 중식 요리 하나를 뚝딱 만들어줬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누나 그거 메뉴판엔 없어. 언제 먹어도 맛있는 동생의 요리. 흥해라~!!!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일상 / 동생군은 요리사] 동생,,, 누나 배고파 2016.06.04
[카페 / 우리동네커피집, 자작나무 이야기] 아기자기 예쁜 카페 # 레몬 모히또 # 계동길 # 감고당길 2016 쌈지길을 출발해 일부러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을 돌아~ 계동길로 왔다. 계동길엔 지난 3월말 찾았다가 기분 좋았던 카페가 있다. 아마 이 근처에 오면 종종 이용하는 단골카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2016년 3월 30일,,, http://frog30000.tistory.com/8559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동네 커피집, 자작나무 이야기" 이번이 두 번째 방문 :) 난 한 번 마음에 들면,,, 여러번 찾아가는 경향이 있다. 매번 새로운 곳을 찾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맛도 좋고, 게다가 분위기 까지 좋다면~ 단골이 안 될 이유도 없지 ^ㅡ^;; 이 길에서 뒷쪽으로(사진의 반대방향) 조금만 걸어가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나온다. 창문 사이로 보이는 풍경도 아기자기 :) 어느 카..
[쌈지길] 인사동 쌈지길 # 여름날 쌈지길 2016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온,,, 인사동 쌈지길 평소에도 사람 많기를 자랑하는 곳이지만, 유난히 사람 많은 금요일에 찾은 인사동. 짧게~ 살짝쿵 다녀갔다. 쌈지길,,, 성큼성큼 다가오는 여름!!! 토끼,,, 안녕? 여름이라~ 시원해 보이는 바람개비로 장식이 되어 있다. 계절이나 기념일 등~ 시즌별로 장식이 바뀌는 쌈지길. 양들이 뛰노니는 쌈지길 정원,,, 프리마켓 비슷한 행사가 한창이었던 그 날,,, 쌈지길에서도 한복을 입은 젊은이들을 흔하게 만날 수 있다. 6월초, 제법 더워진 날씨로,,, 사람들의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졌다. 인사동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북적,,, 한국적인 것을 많이 파는 곳이라는 인사동. 아이러니 한 점은 중국산이 많다는 것 ㅡㅡ;;; 무언가를 구입할 때~ 잘 확인해야 할 듯 싶다. 중국산..
[DDP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ream, Design, Play,,,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2016 곡선과 기이한 모양으로 아름다운 실외(외관) 못지않게 DDP의 실내도 기이하고 곡선들로 가득하다. 어찌보면,,, 실내가 더 기이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DDP배움터에 있는 계단은 보면 볼 수록 이해불가지만, 아름답고 독특하다. 기하학적인 모양의 계단,,, 지난 겨울 찾았던 멘디니전이 떠 오른다. (기증한 모양?) 산업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전",,, http://frog30000.tistory.com/8486 http://frog30000.tistory.com/8485 맨 꼭대기층에서 내려다 본 모양이 가장 예쁘다. 요기가 나름 포인트 :) DDP둘레길도 걸어보고,,, 난,,, 보통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로 올라가서 내려오곤 한다. 중간중간 디자인이 모두 다른 의자들이 많아~ 쉬엄쉬엄 :) 살림터..
[DDP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곡선이 아름다운 DDP # 자하 하디드의 유작 2016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관람을 마치고,,, 오랜만에 찾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를 둘러보기로 한다. 지하철역과 연결되어 있어~ 비가 오는 날에도 나들이오기 좋은 곳 :) 그래서 내가 DDP를 찾은 날이 장맛비가 예보되어 있던 날이었던지라 내심 비가 많이 오기를 기대했건만,,, 날씨만 흐리고 비는 거의 오지 않았다. DDP의 비 내리는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는데 말이다. 곡선의 아름다움이 있는,,, 동대문 UFO라 불리우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DDP는,,, 건축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프리츠커 건축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 건축가 "자하하디드"의 작품으로 지난 3월 마지막날 심장마비로 타계해 그의 유작이 되었다. 처음 DDP가 만..
[DDP /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 라나돌스창작연구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016 안 예쁘게 하나도 없었던,,,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그래도 이런 박람회 한번씩 다녀가면, 눈썰미는 생기는 것 같아 뿌듯하다. 심쿵한 뒷태,,, 위의 작품을 응용해서 하나 만들어볼까,,, 하는 마음이 있다. 독특한 가게를 만났다. 반려동물 사진만 있으면 똑같이 인형으로 제작해준단다. 크크크,,,, 이렇게 만들어주는 기술이 참 섬세하다. 이웃블로거 소금님네의 "가을이"를 닮은 듯~ "소금님,,, 저 가을이 팬인거 아시져??" 그,,,리,,,고,,, 요즘 없어서 못 판다는~ 2016년 대세남을 만났다. 헬로~ 라이언 :) 곧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볼께 :) 마리돌과 더불어 눈길이 갔던 인형 가게,,, "라나돌스창작연구소" 뜨게인형을 패키지로 판매하는 곳이었는데,,, 작년 코엑스에서도 관심을 가졌던 가게였다..
[DDP /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 마리돌 # 동대문디자인프라자 2016 손으로 만들어진 모든 것들을 볼 수 있는,,,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욕심 많은 나도,,, 다 방면에서 금손이고 싶다 :) 인형을 좋아하다보니,,, 인형 가게에서 오래 머물렀는데~ 그 중 두 가게가 기억에 남는다. "마리돌과 라나돌스창작연구소(요긴 다음 페이지에서) 작년 핸드메이드페어보다 실망했다했으면서,,, 집에 돌아와 사진을 보니, 참 많이는 담았구나 싶다. ㅡㅡ;;; 난,,, 왜,,, 서태지가 생각나는가?? 내가 DDP를 찾았던 이날은,,, 장맛비가 내리는 날이기도 했다. 장맛비 같지 않던 장맛비가 내리던 날 ㅡㅡ;;; 올해는 마른 장마라던데~ 시원하게 비가 내리는 날도 있었음 좋겠다. 사실, 비가 온다고 해서 더 좋아하기는 했는데, 날씨도 조금은 실망~;;; 오랜만에 시원하게 비 내리는 DDP를..
[DDP /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손으로 만드는 세상,,,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016 작년 10월, 가을에 코엑스에서 열렸던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이후에 두 번째 찾은 "핸드메이드페어"다. 보통 박람회는 코엑스나 킨텍스, 세텍등 무역센터에서 열리기 마련이었는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이런 행사가 열린 건 처음인 것 같다. 보통은 미술전이나 장기 전시회가 열리곤 하는 곳이지. 그래서 DDP에서의 박람회는 어떤 분위기이고, 어떤 느낌일지 상당히 궁금했다. 그래서 바로 출동!!! DDP에서 열린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는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였다. 난 두 번째날인 금요일에 방문~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좀 실망했다. 작년 10월, 코엑스에서의 핸드메이드페어 규모가 상당히 컸기 때문이리라,,, 그 당시엔 몇 년을 궁금해 하다가 코엑스를 찾은 것이었고, 지금까지 중의 ..
[광화문광장]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광화문광장 # 광화문광장 분수 # 광화문광장의 밤풍경 2016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고 화려한 광화문광장,,,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는 해가 지고 난 직후~ 난 그 시간 때에 이 곳을 지나면 참 기분이 좋다. 하늘 색깔이 환상적이 때문 :) 광화문과 서울의 해치,,, 하늘 색깔이 참 아름답다. 계속 미세먼지로 몸살을 하던 서울의 하늘~ 이 날은 그나마 날씨가 맑아서 기분이 좋았던 :) 다음날 날씨가 맑으려는 징조도 함께~!!! 나중엔 이런 날이 오지 않을까,,, 걱정이다. 아이들아~ 옛날엔 하늘이 파랬단다 ㅡㅡ;;; 이렇게 아름다운데,,, 내가 서울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광화문 반대편은 이미 암흑~ 광화문광장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의 시작 ^ㅡ^;; 서울의 야경 구경만으로도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다. 집으로 돌아가려면 광화문역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카페 / 보라] 삼청동 카페 보라 # 적고구마의 보라빛이 매력적인 카페 # 보라빙수 # 보라아이스크림 2016 삼청동 카페보라,,, 보라는,,, 적고구마색의 "보라"를 뜻하는 듯 하다. 요즘 SNS에서 아주 핫 한 곳으로 추청;;; 비주얼이 예뻐서 가보고 싶다고 생각해 두었던 몇몇 카페들 중의 한 곳이었다. 사실, 난 삼청동에 자주 가는 편인데, 요 카페가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어쨋든 삼청동에 가면 가보아야 한다 카페 "보라" 가보도록 하자!! 감고당길에서 살짝 뒷쪽으로 숨어있는 카페보라,,, 자칫하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그래서 모르고 매번 지났는지도 모르겠다. 카페 이름처럼,,, 카페로 들어가는 골목길엔 보라색깔 꽃들이,,, ^ㅡ^;; 카페 규모가 어느정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아담하다. 사실 놀랐다. 카페 이름처럼 "보라"라 쓰여 있는 메뉴들로 골라봤다. 보라 빙수, 보라 아이스크림..
[윤보선길 + 감고당길] 윤보선길 # 감고당길 # 북촌 # 삼청동 # 마리웨일 마카롱 2016 경의선숲길 산책을 마치고,,,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기엔 아쉬움이 남아~ ㅡㅡ;;; 삼청동으로 갔다. 요즈음~ 낮 길이가 길어져서 무언가 나에게 2시간 정도가 더 생긴 듯한 느낌이 좋다 :) 덥지만, 내가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삼청동을 찾은 이유는,,, 궁금했던 보라 빛깔 빙수,,, "카페 보라"에 가기 위해~!!! 그 내용은 다음 페이지에서~!!! 전국의 모든 길 이름을 어찌 다 알고, 다 알 필요는 없겠지만, 경복궁 북쪽 동네는 길 이름도~ 동 이름도 참 헛갈린다. 서촌도 그렇지만 말이다. 보통은 북촌의 아랫동네라 불리우는 이 곳,,, 북촌을 갈 때나, 인사동 왔다가 길 건너서 들르는 이 곳,,, "삼청동" 평소에 이 곳에 오면 감고당길을 이용하곤 했는데, 이번엔 "윤보선길"을 이용했다. ..
[경의선숲길] 경의선숲길공원 # 옛 경의선 기찻길 # 연트럴파크 # 홍대 ~ 연남동 ~ 가좌역 2016 이전 페이지 >>> http://frog30000.tistory.com/8646 경의선 숲길중에서 가장 / 울트라 / 슈퍼 / 파워,,, 핫하고~ 마지막 구간인 "홍대에서 연남동 구간"에 다다랐다. 대부분의 블로그엔 이 구간의 소식만(?) 즐비해서 이미 잘~ 알고는 있었고, 맛집이라든지, 카페를 알리기 위한 인터넷의 글에서 많이 접했던 곳이기도 하다. 다른 구간의 경의선 숲길과는 달리~ 카페라든지, 음식점이라든지, 악세서리 가게가 많은 곳이라~ 숲길이라는 말보다는 카페거리,,,라 불러야 할 것 같다. 게다가 산책보다는 사람구경?? 그래도 도시의 활기를 느낄 수 있었고, 홍대라는 특성상 젊음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했다. 젊음, 활기, 열정, 패기,,,,?? 가 느끼지는 구간이라 해야할 것 같다 :)..
[경의선숲길] 경의선숲길공원 # 옛 경의선 기찻길 # 신수동 ~ 홍대입구역 2016 경의선숲길,,, 이제 반쯤 걸어왔다. 지루하고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쉴 곳이 많고, 쉬엄쉬엄 산책하 듯 걷다보니, 왜 이렇게 가깝지?? 앞 페이지 >>> http://frog30000.tistory.com/8645 앞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듯,,, 어쩔 수는 없지만, 찻길을 만나면 맥~ 이 끊어지는 느낌은 별로다. 건널목으로 바로 연결 되는 것도 아니고,,, 돌아가야 하고하니 말이다. 홍대쪽으로 갈 수록 더 화려해(?) 지는 숲길,,, 쭉쭉 뻣은 소나무도 멋지다. 코스모스도 펴고,,, 벌써 코스모스 시즌인가?? 기찻길과 어우러진 코스모스,,, 이런 걸 낭만적이라 하는가?? 어서 나무들이 쭉쭉 자라~ 나무 터널이 됐으면 좋겠다 :) 옛 경의선의 흔적들 :) 칙칙폭폭,,, 서강대 앞을 지나,,, 기찻길 옆 ..
[경의선숲길] 경의선숲길공원 # 옛 경의선 기찻길 # 공덕역 ~ 염리동 ~ 대흥동 ~ 신수동 2016 이젠 본격적으로 여름인가보다. 매일 30도를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 그나마 습도 아직까지는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긴 한데,,, 그래도 덥긴 덥다. ㅡㅡ;;; 경의선숲길공원,,, 경의선 및 공항철도가 지하에 건설되면서, 그 상부에 조성된 공원이다. 지하 약 10~20m 아래에 경의선을 복선으로 건설하고, 그보다 더 아래인 지하 약 30~40m에 공항철도를 건설하여, 지상에 공원부지를 마련하였다. 구 경의선 철도부지의 소유권자인 철도시설공단 측과 서울시는 앞으로 무상으로 공원부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하여, 2011년부터 공사를 착공, 아름다운 숲길 사이에,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하철역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위치하여 풍성한 자연과 활기찬 도시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부천 / 백만송이 장미원] 백만송이의 향긋한 유혹 # 도당근린공원 백만송이 장미원 # 장미축제 2016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아도~ "백만송이 장미원"은 아름다웠다. 저 곳에 있을 때는 사람들 참~ 많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돌아와 사진 정리를 해보니, 생각보단 한가로운 모습이다. (?) 아마도 오전 내내~ 우중충한 날씨 덕분이었으리라,,, 공원 곳곳에서 장미의 꽃말, 장미의 전설,,, 그리고,,, 다양한 장미에 관한 글을 만날 수 있다. 흠;;; 그리스 로마 신화 같은데,,,?? 노랑 장미의 꽃말은,,, 질투 하양 장미는,,, 순결함 빨강 장미는,,, 열렬한 사랑 부케를 닮은 장미 :) 시든 듯,,, 안 시든 듯,,, 그럼,,, 두 가지 이상 색깔이 섞인 장미들의 꽃말은 뭘까?? 오후로 갈 수록 하늘도 조금씩 제 색깔을 찾아가고,,, 형광색 장미도 오묘하다 :) 다시 한번~ 가장 높은 곳에서 장미정원을 둘러..
[부천 / 백만송이 장미원] 백만송이 장미축제 # 도당근린공원 백만송이 장미원 # 장미축제 2016 국내 최대규모의 장미정원,,, "부천 도당근린공원 백만송이 장미원" "산"일 것이란 건 생각치 못했는데,,, 이 곳은 부천 "도당산"이란다. 우리 동네로 보면, 우장산이나 수명산 같은 곳인 듯~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에 위치한 백만송이 장미공원,,, 지난 2000년부터 1만 4천여 제곱미터에 이르는 넓은 땅에 120여 가지의 장미 15만여 그루를 심어 공원을 조성했다. 이 규모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 주 (5월말)에 인터넷 검색했을 땐 70% 개화율이라 다음주에 절정을 이룰 것이라 했는데,,, 그 절정이 바로 이번주 (6월초) 였다니!!! 이런 장관을 절정시기에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 장미공원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 본 풍경 :) 여기가 도당산 꼭대기 일까?? 백만송이 장미정원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