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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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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 약암리] 봄비 내리는 꽃 피는 봄날 # 산벚꽃 # 봄비 # 선생님댁 마실 2016 약암리 선생님댁에 다녀온지 (4월 19일) 3일만에~ 다시 선생님댁을 찾았다. 이유인 즉, "봄비"가 내린다. 엄마께서 "봄비가 내리는 약암리는 어떨까??" ,,,의 말씀으로 시작된 봄비로 인한 약암리 마실. 올 봄엔 비가 참 많이 내린다. 지난 가을? 여름부터 비도 눈도 시원찮게 왔는데~ 정말 다행인지도 모른다. 이번 버스 여행엔 "토연"이도 동행했다. 토연이는 일본에서 데려온 예쁜 슈크레 토끼 :) 토연이의 등장으로 우리집 토끼 남매는 5남매가 된 것이다. 발산역에서 김포로 가는 버스를 타고,,, 엄마와의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 왜냐면,,, 엄마랑 나는 할 말이 많기 때문에 ㅡㅡ;;; 동생이 그랬다. 엄마랑 누나는 밤을 세어가며 이야기하고, 또 무슨 할 이야기가 그렇게나 많으냐고!! 발산역에서 한번에..
[홈메이드 씀바귀김치] 밥도둑 씀바귀김치 (꼬들빼기김치) 2016 김포 약암리에서 캐 온 씀바귀로,,, 어떤 김치가 안 맛있을까만은 먹어본 사람은 다시 찾게 되는~ 밥도둑 "씀바귀김치"를 담아본다. 김포 약암리에서 넉넉히(?) 캐 온 씀바귀~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씀바귀의 효능이~ 입맛이 없을 때 식욕을 돗아주는 역할을 한단다 ㅡㅡ;;; 그래서 그렇게나 맛있는건가?? 다이어트의 적이로군;;; 그날(4월 19일) 집에 돌아오자마자 깨끗하게 씻어서 소금물에 절이기 및 쓴 맛 빼기!!! 밤새 소금물에 담그어 놓았다가 다음날 아침~ 물기를 빼고,,, 우리집 특제 양념을 만들고~ 고춧가루, 멸치젓국, 다진 파ㆍ마늘, 통깨. 물엿(조청) 등 다른 김치와 다르게 물엿이 넉넉히 들어가기 때문에~ 칼로리는 높을 것 같다. 큰 그릇에 물기를 뺀 씀바귀를 넣고~ 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고~..
[김포 / 약암리] 김포 선생님댁 마실 # 고구마순 심기 # 씀바귀 캐기 # 봄꽃 # 라일락향기 2016 선생님이 계시지 않으니,,, 엄마와 홍합 짬뽕으로 점심 식사 후에도 봄풍경 구경하러 다시 약암리 한바퀴!! 봄~ 참 좋구나 :) 라일락 꽃향기 맡으며,,, 토솔이도 라일락 꽃향기 맡아봐~!! 개나리와도 한 컷!! 다른 곳에서 만난 산벚꽃,,, 토솔이의 인증샷~!! 후~ 날아가라! 민들레 씨앗 :) 난,,, 민들레 씨앗에 대한 아~ 주 안 좋은 경험이 있다. 6살 때로 기억하는데,,, 아빠와 뒷산으로 산책 갔다가 사건이 일어났다 ㅡㅡ;; 그냥 후~ 하고 바람을 앞으로 불었어야 했는데~ 흡~ 들이 마시고 ㅡㅡ;;; 헉~ 난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들이 마시고 불면 더 세게 바람이 나오니깐;;; 그 바람에 민들레 씨앗들은 모두 내 입 속으로,,, 컥컥컥 ㅡㅡ;;; 죽다가 살았다. 그런데~ 보통은 좋지 않은..
[김포 / 약암리] 약암리 선생님댁으로 마실 # 늦은 봄풍경 # 홍합짬뽕 2016 엄마랑 버스 여행을 떠났다. 물론 헛걸음이었지만, 지난번 선생님을 뵈러 김포로 가는 버스를 탄 후~ 엄마와 함께 두 번째로 김포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싣었다. 1시간 10분 정도를 달려~ 약암리 선생님댁으로 갔다. 엄마는 향수를 달래러,,, 나는 어디든 가는 걸 좋아하니깐 :) 꾸밈없는 듯한 시골풍경의 선생님댁은 흥미로운 곳이다. 동네에서 버스 한 번에 올 수 있는 곳이라~ 자주 찾을 것 같은 예감이다. 요즘 시골엔 빈집이 참 많아~ 난 시골에서 상추 심고 사는게 소원이기는 하지만, 아직은 젊으니깐 :) 선생님댁에 도착!!! 혹시나 나랑 엄마의 방문으로 선생님께서 하실 일들에 방해가 될까 깜짝 방문을 했는데 ㅡㅡ;;; 선생님께서 계시질 않는다. 그래도 큰 문제는 없다. 벽에 구멍을?? 무엇을 하시려고??..
[일상 / 폴란드에서 온 소포] 카로가 나의 생일을 축하하며,,, # 폴란드 과자 # 폴란드 쇼팽피아노콩쿠르 우승자 조성진 CD 2016 4월 4일 내 생일은 지났지만, 그 이후에 이젠 버릇처럼 기다려지는 무언가가 있다 ^ㅡ^;; 바로 폴란드에서 오는 생일 선물~!! 나보단 어린 친구라~ 사실 기대하면 안되는데,,, 이게 사람인지라,,, 게다가 몇 년에 걸쳐 이어지는 연행사가 되다시피 한지라,,, 기대가 된다 @ㅡ@;; 난 외출 중이었고, 집에 계신 아빠께 기분 좋은 카톡이 왔다. "폴란드 카로에게 선물 왔다" 어떤 선물이 고맙지 않을까만은,,, 폴란드라는 먼 나라에서 신경써써 보내주는 선물은 더 고맙고, 행복하다. "카로야,,, 정말 고맙다" 선물은 사람의 기분을 업되게 하지,,, 폴란드에서 선물 왔단 소식에~ 가장 먼져 달려 나온 "토돌군" "와~~~ 선물이다" "엄마 생일 선물이거든,,, ㅡㅡ;; 킁~" 언제나 그렇듯 가득가득,,, ..
[카페 / 오설록 티하우스] 삼청동 오설록 # 그린티 롤케이크 # 그린티 티라미수 # 그린티 오프레도 # 그린티라떼 2016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카페,,, 오설록 아마도 녹차를 워낙 좋아해서 일지도 모른다. 달콤 쌉싸름한 매력적인 녹차 :) 세트 메뉴 두가지로 모두 녹차로 가득하다. 그린티 롤케이크 # 그린티 티라미수 # 그린티 오프레도 # 그린티라떼 시원한 그린티 오프레도,,, 따뜻한 그린티 라떼,,, 촉촉한 그린티 롤케이크와 부드러운 그린티 티라미수,,, 삼청동 오설록엔 이렇게 좌식 자리도 있어서~ 다리 쫙~ 펴고 쉬어 갈 수 있어서 좋다 :) 여유만 된다면 매일매일 오고 싶은 오설록,,, (엄마의 등짝 스메싱 날아오는 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듯 ㅡㅡ;;;)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카페 / 오설록 티하우스] 삼청동 오설록 # 그린티 롤케이크 # 그린티 티라..
[감고당길] 감고당길에서 버블 아티스트 맥스를 만나다 # 삼청동 # 광화문광장 # 카카오프렌즈 코카콜라 2016 인사동에서 감고당길로 건너왔다. 감고당길은 풍문여고에서 정독도서관으로 이어지며, 삼청동으로도 갈 수 있는 길이다. 요즘 북촌 한옥마을과 더불어 예쁜 골목길로 잘 알려진 길이기도 하다. 북촌여행의 시작이라 하면 이해가 빠를 것 같다. 그러나 나는 북촌으로 가는 길은 아니고, 삼청동으로 가는 길!! 감고당길 입구에서 버블 아티스트 맥스를 만났다. 예전에는 인사동 입구에서 공연을 하시던데,,, 인사동 쪽에서 좋아하지 않아서 공연 위치를 옮기셨단다. 난 이분의 공연을 보기는 처음이다. 인사동 쪽에서 공연 할 때~ 항상 공연 보려 하면 상황 종료가 되곤 했기 때문. ㅡㅡ;;; 그런데 이번에 운이 좋았는지~ 맛보기 공연부터 실제 공연까지 풀세트로 관람할 수 있었다. 어린시절 샴푸나 주방세제로 만들어 놀던 비누방울,..
[인사동 마루] 인사동엔 쌈지길 말고도 "인사동 마루"가 있다!! 2016 인사동 쌈지길에서 탑골공원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다보면 오른편 골목 뒤쪽으로 "인사동 마루"가 있다. 느낌은 완젼히 다르지만, 쌈지길 같은(?) 건물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쌈지길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많은 반면, 마루는 항상 썰~렁하다. 내가 보기엔 입구에 이름판이 잘못 된 것 같은데,,, 다른 분들 블로그를 보면, 계절밥상인줄 알고 그냥 지나쳤다는 분들이 대부분. 나도 처음에 오픈 했을 땐 계절밥상 건물인 줄 알고 그냥 지나쳤었다. 그런데 정작 마루에 들어가보면, 예쁜 가게들도 많고, 볼거리도 좀 있다. 마지막 층엔 김치박물관도 위치한다. 쌈지길 못지 않게 건물이 독특하다. 약간은 미로 같은 느낌이랄까?? 인사동 거리 구석구석, 쌈지길, 인사동 마루등의 구경을 마치고, 인사동 거리에 위치한 "오설록"..
[홈메이드 봄나물 비빔밥] 봄나물 듬뿍 넣은 비빔밥 2016 김포 선생님댁에서 따 온 봄나물을 비롯해 우리집 작은 화단에서 딴 봄나물 등으로 만든,,, "봄나물 가득 비빔밥" 워낙 양이 적어 보이지 않는 봄나물까지,,, 모두모두 넣고 오른쪽으로 비비고,,, 왼쪽으로 비비고,,, 미나리, 부추, 꽃향유, 쑥갓, 그리고,,, 아~ 이름이 생각이 나질 않네 ㅡㅡ;;; 어쨋든 많든 적든,,, 모두 넣고 따뜻한 밥과 참기름, 그리고 선생님의 참깨까지!!! 봄나물 비빔국수도 좋고,,,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봄나물 비빔밥] 봄나물 듬뿍 넣은 비빔밥 2016.04.23
[인사동 / 쌈지길] 인사동 쌈지길을 걷다 2016 조계사에서 소원을 한가득 풀어 놓고~ 인사동거리로 간다. 인사동엔 참 예쁜 건물들도 많은데,,, 그 중 내 눈에 쏙~ 들어 온 카페? 레스토랑?이 있었다. 나중에 시골에서 마당 넓은 집에서 살고 싶은 소망이 있는데, 집은 이렇게 생겼으면 좋겠다 :) 쌈지길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찾아도 참 예쁜 곳이다. 입구에 붙어 있는 현수막이 계절마다 참! 마음에 든다. 사뿐 사뿐 다가오는 봄 :) 건물은 참 예쁜데,,, 그래도 그렇지! 이 곳엔 왜 이렇게 365일, 사람들이 가득가득한지 의문이다. 건물이 독특해서 그런가?? 하긴 몇 년 전, 대한민국 최고의 건물 TOP10에 선정된 쌈지길이기도 하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인사동..
[조계사] 오색연등으로 물든,,, 조계사 연등축제 2016 생각했던데로 조계사는 오색연등으로,,, 부처님 오신날 행사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경복궁이나 서촌, 인사동에 오면, 세번 중 한번 쯤은 들르게 되는 "조계사" 가을, 국화축제 때와 봄, 연등축제 때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 생각한다. Canon EF 50mm f / 1.8 STM 단렌즈로 촬영하다가 보이는 화면이 너무 작아 다시 광각렌즈로 교체,,, 요즈음엔 어딜 가든 두가지 렌즈와 함께 동행하다보니, 내가 원하는 사진을 담을 수 있어서 참 좋다. 엄마는 어깨 디스크 걸리겠다고 걱정을 하시지만 말이다. 어깨가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챙겨오지 않으면 후회가 되니, 둘 중 한 가지는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 연등에 이름표와 소원(?) 달기가 한창 진행 중이었는데,,, 모든 사람들의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우정총국 / 모란] 모란이 피기까지는,,, 2016 서촌에서 인사동까지 걸어왔다. 5월 14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4월을 1주일 정도 남겨두고 조계사에서는 연등 설치를 마쳤다는 소식을 미리 알고 있었기에~ 조계사 연등 먼져 보기 위해 우정총국을 지나가는데, 우정총국 뜰에 "모란"이 꽃축제를 하듯 피어 있다. 올해는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모든 꽃들이 빨리 피는 것 같다. 보통 모란은 5월 초나 되어야 꽃이 핀것을 보거나 꽃몽우리를 볼 수 있는데,,, 깜짝 놀랐다. 지나는 사람들마다 사진찍기에 바빴다. 오늘의 여행지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가 아닐까 싶다. 모란을 보고 있으니, 김영랑 시인의 "모란이 피기가지는"이라는 시가 생각난다. "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
[서촌 통인시장 / 엽전도시락] 통인시장 내맘데로 엽전도시락 2016 그 동안 맛보고 싶었던, 서촌 통인시장 "내맘데로 엽전 도시락"을 먹어보려 왔다. 서촌 산책에 오전 내내 많이 걸었기 때문에 쉬어도 가고, 엽전도시락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해 본다. 대한민국 여느 재래시장과 다름없어 보이는 통인시장. 이 곳엔 다른 재례시장과 다른 것이 있었으니,,, 바로 엽전도시락이다. 5000원에 엽전 10개 (엽전 1개 당 500원)과 플라스틱 식판을 구입. 시장을 다니면서 '도시락 가맹점"이라 쓰여 있는 가게에서 엽전을 내고 (물론 현금도 가능) 먹고 싶은 음식을 식판에 담으면 된다. 보통 한 가게 당 엽전 2개 정도 사용하게 되더라는,,, 맛있어 보이는 가게들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음식들로 식판을 채워갔다. 그런데 뭔가 많은 듯 하지만, 정작 담고 싶은 음식은 그리..
[서촌마을] 봄에 걷는 서촌 # 우연수집 # 대오서점 # 옥인오락실 2016 서울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여행지 중의 한 곳인,,, "서촌" 이번에 서촌을 찾은 건,,, 골목길을 걸어보자는 건 아니고, 서촌 통인시장의 "엽전도시락"을 체험해 보기 위해서 ^ㅡ^;; 그래도 여기가지 왔으니, 서촌 골목길은 걸어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메인골목(?) 반절만 돌아봤다. 주말인데, 조금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한가로워서 좋았다. 골목길이라면,,, 조금은 한적한 맛이 있어야지!!! 땡기세요!!,,,란 문구가 내 시선을 확~ 끌어당긴다. 그렇게 큰 글씨도 아니었음에 불구하고!!! 요즘 구하기 쉽지 않다는 후드티 라이언,,, 나도 양말인형으로 만들어야 하나?? 갖고 싶다. 이녀석!!! ‘서촌’은 경복궁 서쪽에 있는 마을을 일컫는 말로,,, 정확하게 말하면 인왕산 동쪽과 경복궁 ..
[광화문광장 / 세계 책의 날] 세계 책과 저작자의 날 # 광화문광장 2016 오랜만의(?) 서울 나들이,,, ^ㅡ^;;; 이번에는 서촌과 조계사를 염두해두고, 일단은 지하철역 광화문에서 하차했다. 서촌으로 걸어가는 길,,, 광화문광장을 통과하는데, 무슨 행사를 한다. 그러고보면 광화문광장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거의 매주 하는 것 같다. 그래서 흥미롭지 :) 4월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자의 날"이란다. 이번 행사는 4월 22일과 23일이었다. 규모가 다소 작긴 했지만, 4월 23일이 "세계 책의 날"이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3주 앞으로 다가온 부처님 오신날,,, 광화문광장엔 튤립도 소박하게 피었다. 요즘엔 책보다는 스마트폰들이 들려있다던데,,,?? 볼록한 배,,, 자꾸만 내 배가 생각하는 건,,, 기분 탓인가??? 코끼리,,, 옆에서 보면 변기 위에 앉아 있다. 앞에서 봤..
[서대문독립공원] 서대문독립공원의 봄 # 독립문 2016 스우네집을 나서며, 지도를 보니,,, 직진만 하면 서대문독립공원이다. 얼마나 걸리겠어,,, 했던 나의 모험은 정말 힘들었다. 걸어서 1시간이라는 거리가 그렇게 먼거리는 아니지만, 가까울 것이라 생각하고 걸었더니, 2시간은 걸어가고 있는 느낌이 든다 ㅠ,.ㅠ 내가 지도를 잘못 봤구나,,, ㅡㅡ;;; 항상 두리번거리길 좋아하고, 모험하길 좋아하는 나의 문제점이다. 후훗! 어쨋든,,, 1시간을 걸어서 "서대문독립공원"에 도착. 헉헉헉 때가 때인지라 성곡미술관에 갈까 하다가, 시간이 애매해서 "서대문독립공원"만 간단히 보고 집으로 가기로 했다. 이젠 봄바림이 심해,,, 꽃잎들이 비 오듯, 눈 내리듯 우수수~ 떨어졌다. 순국선열님,,, 감사합니다. 독립문,,, 캬~ 타이밍 좋고 :) 역시 사진은 순간이구나!! 집..
[백련산 / 백련공원] 벚꽃에 취하다 # 개나리 # 웰빙점심 2016 백련산 중턱 즈음엔 유아 학습장이 있어~ 유치원이나 유아원에서 자연학습을 많이 나왔다. 오전에 올라갔던 아이들이 점심때가 되자 하나 둘 내려오기 시작!! 아이들은 왜 그렇게 뛰는지,,, 뛰어가는 뒷모습이 마치 날아가는 것 처럼 보인다. 개나리도 한창이었던,,, 4월초. 올해, 응봉산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이 곳에서 풀어본다. 진달래도 펴고,,, 유아학습장에서 내려오는 아이들이 많길래~ 백련산에 오르면 뭔가 볼거리가 있을 줄 알고 올라가봤는데,,, 아직은 4월초라 썰렁,,, 저 아이들은 대체 무엇을 보고 갔을까?? 벚꽃 촬영은 끝을 모르고,,, 이제 벚꽃은 그만 찍어야 하지 않나,,, 생각하던 찰라~ 어른들의 반가운 부름이 들러온다. "점심 먹자" 먹는다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지!! 포기 할 수 없는..
[백련산 / 백련공원] 벚꽃 좋은 날,,,, 2016 맑은 하늘과 벚꽃 좋은 날에 스우네 집에만 있을 수는 없었다. 방금 전에 광각렌즈로 촬영했지만, 단렌즈로도 촬영하지 않고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ㅡ^;; 그래서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를 Canon 6D에 장착하고~ 다시 백련공원으로,,, 떨어진 꽃잎도 참 사랑스럽다 :) 요 풍경을 보니, 성곡미술관에 가보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으나,,, 올 봄(벚꽃시즌)엔 꾹 참고 있다가 내년을 기약해야 했다. 그냥,,, 좋다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백련산 / 백련공원] 벚꽃 좋은 날,,,, 2016.04.07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2016 이런 걸 보고 "모순"이라고 하는 걸까?? 무엇이든 뚫는 창과 무엇이든 막는 방패,,, 히어로 영화를 보면서 난 무엇을 기대한거지?? 그냥 보이는 화면 그대로를 즐기면 돼!! 근데,,, 내가 좋아하는 토르가 안 나왔네~ 또르르르르르,,,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2016.04.30
[영화] 시간이탈자 2016 미래를 미리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영화의 큰 수확이라면,,, "조정석"이란 배우에 대한 새로운 발견 @ㅡ@ [영화] 시간이탈자 201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