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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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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손바느질로 만든 모빌] 노랑 채송화 # 홈메이드 모빌 # 복숭아 2016 하루에 3~4개씩은 꽃을 피우는 채송화,,, 많이 필 때는 화분 가득 꽃이 된다. 아침에 보니, 노랑색 채송화가 피었다. 더 활짝 피기를 기다리다가 오후에 찰칵~!! 꽃은 언제나 사람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 언제 만들었는지 기억도 없다 ㅡㅡ;; 분명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두었을텐데,,, 워낙 사진량이 많아서 찾다가 포기;;; 완성샷이 먼져면 어떠랴,,, 지난 봄과 여름 사이 즈음에 만들기 시작했던,,, 그 때 호박모양 핀 쿠션 만들고, 바로 만들었던 것 같다. 손바느질로,,, 처음 생각은 쿠션 가렌더를 만들 생각이었으나~ 핀 쿠션 모양까지만 만들어두고, 몇 달을 내 방 책장에 방치 ㅡㅡ;; 엄마께서 끝을 보라는 말씀이 떨어졌던 그 날;;; 길게 세로로 연결해서 "모빌"을 만들었다. 창문..
[홈메이드 카페 / 아이스 밀크티 카푸치노] 거품 가득,,, 아이스 카푸치노 2016 이번에도 시원한 여름 음료다. 집에서 자주 카페 음료를 만들다보니, 올 여름엔 카페 갈 일이 별로 없다. 이번 음료는,,, 아이스 카푸치노!! 조금은 손쉽게(?) 만들어봤다 :) 우유 + 얼음 + 밀크티 파우더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 각얼음 담은 유리컵에 넣고, 커피는 간편한 스틱 믹스커피를 이용했다. 진하게 믹스커피(3개)를 따뜻한 물에 풀어 놓고, 얼음과 함께 믹서기에 넣고 또 갈아준다. 엘젤리너스의 아메리치노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렇게 갈아주면 거품도 풍성하게 생기고, 카푸치노 느낌도 살릴 수 있어서 좋다 :) 그렇게해서 "아이스 밀크티 카푸치노" 완성~!! 사실, 이름을 어떻게 지어야 할지 모르겠다 ㅡㅡ;; 아메리치노인지,,, 아이스 카푸치노인지,,, 밀크티 프라푸치노인지,,, 아이스라떼인지..
[강화도 / 연미정] 토끼 형제와 함께 한,,, 연미정 # 토돌이와 토리 # 시골밥상 2016 이번 강화도 여행은 "토돌이와 토리" 형제와 함께 했다 :) 올 여름,,, 토돌이와 토리도 무척 더웠을 듯 ;;; 연미정, 넓은 시야와 간간히 불어오는 바닷바람으로~ 집보다는 시원했으리라,,, 올 여름, 무더위를 피해 찾은 연미정은,,, 난 처음이지만, 부모님은 3번 정도 오신 걸로 알고 있다 ㅡㅡ;; 야호,,, 연미정이다. 연미정 주변엔 제비들이 많다. 더위를 피해 찾은 연미정이니깐,,, 정자 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뚜껑없는 박물관이라는 강화도는 볼거리가 많아서 참 좋아~ 그치?? 풍경도 참 좋다,,, 누위서 휴식도 취해보고,,, 젤리, 복숭아 등으로 군것질도 하고,,, 꼬물이랑 친구도 해보고,,, 무슨 애벌레인지는 모르겠으나, 연미정엔 작은 꼬물이들이 많다. 신기한 건, 색깔도 다양하다는 것. 검정,..
[강화도 / 연미정] 폭염 피해 찾아 온,,, 연미정 2016 오전엔 집에 사건이 좀 있었기에~ 예상보다는 늦게 정오가 다 되어서야 강화도 "연미정"에 도착했다. 몇 년 전까지만해도 이 곳은 민통선 안에 있던 유적지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없던 곳이었다. 그러나 마을로 들어가기 위해선 주민등록증 확인 및 절차가 필요하다. 연미정은 정묘호란 때 인조가 청나라와 굴욕적인 형제관계의 강화조약을 맺은 곳이기도 하다. 인조는 정말;;; 하지만, 서해바다와 한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아랫쪽 사진에 설명이 있으나, 아빠 말씀으론 약간 잘못 된 부분이 있다며,,,) 강화 10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서해와 인천으로 흐르는 물길의 모양이 제비의 꼬리와 같다하여 "연미정"이라 칭하였는데~ 실제로 주변엔 제비도 많다. 연미정으로 들어오는 길목에서부터 ..
[김포 / 전류리] 전류리 작은 연꽃밭 2016 더위의 절정이었다. 열대야도 연속이었고,,, (일주일 후 거짓말처럼 가을이 되었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여름 폭염이 끝나지 않을 기세였다 ;;;) 더위를 피해 조금은 시원한 주말을 보내고자~ 강화도 "연미정"으로 폭염 대비를 떠나기로 했다. 연미정 정자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낼 생각으로~ 돗자리, 먹거리, 책,,, 등을 나름 꼼꼼히(?) 챙겼다. 강화도로 가는 길~ 김포 전류리에서 작은 연꽃밭을 만났다. 도로변에 연꽃밭이 있을 것 같지 않은 분위기에서 만나게 된 연꽃들,,, 잠시 차에서 내려 감상을 해본다 :) 엄마말씀으론,,, 연꽃씨가 그렇게 쫄깃하고 맛있다고 하신다. 난 아직 먹어보지 않아서 그 느낌을 알길이 없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
[홈메이드 카페 / 밀크티 프라푸치노] 시원하게 즐기는,,, 밀크티 프라푸치노 2016 올 여름, 카페에 자주 가지는 않았는데,,, 거의 매일 "카페 음료"를 집에서 해 먹다보니, 카페에서 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이번엔 "밀크티 프라프치노"를 만들었다. 밀크티로는 프라푸치노를 만들지 못하는 줄 알았다. 밀크티파우더 설명에 프라푸치노가 없어서;;; 이상하다,,, 왜 밀크티파우더로는 프라푸치노가 안되지?? 생각하다가 만들어보기로~!! 세상,,, 안 되는 것은 없다더니. 그래서 간단하게 "밀크티프라푸치노"가 만들어졌다. 녹차프라푸치노와 방법은 같다. 믹서기에 우유 + 밀크티파우더 + 얼음을 뜸뿍 넣고~ 갈아주면 완성이다. 얼음의 양은 개인의 취향데로,,, 달콤하고 시원한,,, 밀크티 프라푸치노 :) 작년 카페 박람회에서 선물 받은 탐탐 컵은 올 여름,,, 나의 인기템 :) 보기엔 많이 들..
[가을하늘] 올 들어 가장 예뻤던 하늘 # 붉은노을 2016 올 들어 가장 예뻤던 하늘,,, 인스타그램에선 "#정말예쁜하늘 #가을하늘,,,"이라며 연신 올라왔다. 난 핸드폰카메라는 왠만해선 쓰지 않는 편이라,,, 인스타그램에 올리진 못했다;;; 그래서 조금 늦게 블로그에 올려본다 :) 토요일. 하늘이 참 예뻤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구름 모습이~ 아예 카메라를 설치해두고 온 종일 담고 싶을 정도였다. 선선한 가을바람도 좋고. 하늘도 참 예뻤던 주말. 그동안 나를 괴롭히던(?) 일이~ 바로 전날 끝을 맺어~;;; 바깥 활동하기 좋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여유를 부렸다. 매일매일 25도에~ 하늘도 이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부모님께서 외출하시면서 Canon 6D를 가져가셔서~ 아쉬운데로 "Canon G1X Mark2" 똑딱이로 촬영했는데~ 파란 하늘이 ..
[노을 품은 구름] 해질녁,,, 노을 품은 구름 2016 원래 노을을 져야 할 반대쪽 하늘에~ 붉은 노을이 졌다. 무슨 일이지?? 옥상에 올라보니, 정작 해 지는 서쪽하늘엔 별 다른 현상이 없건만,,, 반대편 하늘의 뭉게 구름에 노을이 졌다. 노을이 반사된 모양이다. 그 모습이 신기해~ 카메라에 담아봤다 :) [노을 품은 구름] 해질녁,,, 노을 품은 구름 2016.08.22
[가을하늘] 하루 아침에 가을이 오다 2016 날씨가 참 이상하다. 자고 일어났더니,,, 가을이 왔다 :) 전날 36도, 오늘 26도,,, 시원해서 좋기는 한데~ 지구에 큰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인가보다 :) 무섭다 ;;; 외출하면서 가을하늘 한컷~ 시원한 가을바람이 시원하다. 이 날은 그 동안 스트레스 받았던 일이 있는데~ 마무리 하는 날이었다. 결과야 어찌 되었든,,, 끝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시원하구먼~ 세상 복잡한 일은 정말 싫다. 나도 나이를 먹어가는가보다;;; [가을하늘] 하루 아침에 가을이 오다 2016.08.26
[홈메이드 카페 / 녹차프라푸치노] 풋트젤리를 얹은 녹차프라푸치노 2016 덥다고 얼음을 듬뿍 넣고 프라푸치노를 만들었더니,,, 카페에서 보던 모양새다. 우유, 녹차파우더, 얼음을 듬뿍 넣고~ 믹서기에 갈아~ 갈아~ 얼음이 많다보니, 쉽게 갈아지지 않아, 시간이 좀 걸렸다;;; 데코에 Feel 받은 요즈음,,, 특별히 올릴게 없네,,, 하는데 눈에 띄는 건 "1m의 재미라는 풋트젤리" 우리집에 참 다양한 젤리가 항상 있는가보다;;; 난,,, 젤리덕후 :) 그런데 풋트젤리는 무리수였다. 그냥 깔끔하게 녹차가루만 살짝 뿌리고 마는 건데,,, 그래도 맛은 있었으니 다행 :) 아이언맨들도 반한 맛 :) 얼음을 많이 넣었더니,,, 시원하고 녹차파우더를 많이 넣었더니,,, 색깔도 예쁘고 달콤하다 :) 올해는 녹차파우더 덕분에~ 홈카페를 자주 즐기게 되는가보다. 핸드드립 커피는,,, 너무 ..
[서촌 / 서촌길돈까스] 서촌길돈까스 # 서촌 한바퀴 # 광화문광장 야경 2016 37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 "고궁박물관"에서 시원하게 보내면서 지식도 쌓았더니~ 저녁 시간이 되었다. 고궁 주변에 오면,,, 항상 카페 이외에는 특별히 갈 만한 곳이 많지 않아 고민이 된다. 서촌에는 좀 먹을거리가 있지,, 싶다. 돈까스가 먹고 싶은 찰라,,, 검색을 해보니, 돈까스 가게 2~3군데가 나온다. 분위기도 좋고, 평도 그럭저럭 괜찮다. 대부분 멀지 않은 곳에 모여(?) 있다시피 하여~ Feel 오는 곳으로 가보기로 했다 :) 그래서 정해진 곳이 "서촌길돈까스" 손님도 많고, 맛도 괜찮은 곳이었다. 매번 지나치기만 했던 곳이기도 한데, 이번에 서촌에서 괜찮은 돈까스 가게를 하나 알게 된 격이 됐다. 돈까스 + 판모밀세트 (11000) 세트를 시키면,,, 갈릭 돈까스가 나온다. 마늘맛이 있는..
[홈메이드 카페 / 녹차라떼 빙수] 집에서 만든 녹차라떼 빙수 2016 집에 이것저것~ 카페 음료를 해 먹다보니, (가끔은 카페 음식도,,,) 어떻게 하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도 생기게 된다 :) 이번 여름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투썸플레이스 녹차파우터" 우유에 녹차파우더를 넣으면 녹차라떼가 되고~ 여기에 얼음을 넣어 갈면 녹차프라푸치노가 되고~ 그럼 녹차라떼를 얼려서 빙수기에 갉아주면,,, "녹차빙수"가 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에 시작된 "녹차라떼 빙수" 카페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녹차파우더와 물을 함께 얼려 갈아주던데,,, 우유에 녹차파우더를 넣고 얼린 후, 갈아주면 더 고급스럽고 부드러울 듯 :) 그래서 우유에 녹차파우더를 듬뿍 넣고~ 냉동실에 하루 이상 얼렸다. 요즘 가정용 빙수기도 대부분은 자동인데다~ 냉동실 각 얼을음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한데~ ..
[국립고궁박물관] 조선왕릉, 왕실의 영혼을 담다 2016 고궁박물관에서는 "조선왕릉"을 주제로 특별전시도 한창이었다. 요 특별 전시는 고궁박물관 1층과 지하 1층 등에서 2016년 8월 28일까지다. 조선왕릉의 수호자,,, "문석인과 무석인" 조선왕릉의 위치,,, 서삼릉, 서오릉, 융릉, 건릉, 홍릉, 유릉등,,, 대부분 가보았던 왕릉들이 눈에 띤다. 조선의 왕릉은 유네스코문화유산에 모두 등재 되어 있어~ 더 의미가 있다. 왕실의 장례 절차를 비롯해 왕릉에 안장되기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익한 전시회였다. 지하 전시실에서는 "가상현실"을 통해 왕릉을 체험 할 수도 있었다. 제자리 걸음이지만, 직접 걸어서 가상 체험 하는 것과 앉아서 고개만 움직이는 가상 체험 두 가지가 있다. 비치 된 의자에 앉아~ 앞으로 펼쳐진 멋진 왕릉의 사진들을 바..
[국립고궁박물관] 조선왕실 및 대한제국 황실 문화유산,,,고궁박물관 # 폭염대피소 # 배롱나무꽃 2016 항상 둘러볼 때마다 놀라는 곳,,, "왕실의 의례실" 절차며,,, 제례용 그릇이며,,, 규모며,,, 놀라지 않을 수 없는 모습이다. 난,,, 종묘제례의식보다는 "종묘제례악"을 참 좋아한다. 몇 년 전, 종묘에서 만났던 "종묘제례악" 장례용 음악이 이렇게도 아름답고 좋을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던,,, "궁중의 음악" 전시실도 흥미롭다. 대부분의 악기들에 동물들도 함께 있는데,,, 난 왜 이렇게 귀여워 보이는지;;; 진지해야 하는데 말이다 ㅡㅡ;;; 1434년(세종 16) 왕명으로 장영실 · 김조 · 이천 등이 제작된,,, "자격루" 고궁박물관은 워낙 볼거리가 많아~ 올 때마다 그 때, 그 때, 관심사에 따라 보게 되는 것 같다. 100% 모두 보고 나오는 날도 있지만, 대부분은 각각 다르게 70%정도..
[국립고궁박물관] 조선왕실 및 대한제국 황실 문화유산,,,고궁박물관 # 폭염대피소 2016 폭염대피도 하고 대한제국 황실의 유물도 보고,,, 일석이조였다. 요즘 "덕혜옹주"의 알대기를 그린 영화가 흥행이던데,,, 난 아직 보지 못했다. 황실의 생활을 볼 수 있는 전시관에서는~ 화려한 장신구를 비롯해 적의 등,,, 비운하지만, 화려했던 대한제국의 황실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지금 시대에도 뒤쳐지지 않을 만큼 예쁜 여성용 소품들이 많아~ 눈길이 가는 곳이다. 순정효왕후의 어차,,, 순종의 어차,,, [국립고궁박물관] 조선왕실 및 대한제국 황실 문화유산,,,고궁박물관 # 폭염대피소 2016.08.11
[국립고궁박물관] 조선왕실 및 대한제국 황실 문화유산,,,고궁박물관 # 광화문광장 # 태극기 # 폭염대피소 2016 연일 계속 되는 폭염특보!!! 매일 매일 36~37라니,,, 하늘도 너무 하시지 ㅡㅡ;;; (그런데 8월 26일부터 세상이 확 뒤집어졌다. 이젠 추워서 밤에 이불을 덮고 자야해,,,) 8월 중순, 폭염특보가 한창이던 그 때~ 조금이나마 유익하면서도 시원하게 하루를 보낼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 박물관으로 고고고~!!! 모두 자주자주~ 몇 번씩~ 다녀오고 해서 정하긴 힘들지만, 최근에 간 곳을 배제하니, 자연스레 "고궁박물관"으로 정해진다. 더위를 피할 목적이라,,, 그나마 시원한(?) 오전 시간이 아닌 오후 시간에 광화문에 도착했다. 도심은 아스팔트에 온도를 상승 시킬 요인이 많아 40도를 훌쩍 넘는다는 뉴스가 있더만, 숨 쉬기 힘들정도로 초대형 찜통에 들어 온 듯한 기분이 든다. 다행히 밖에서 근무하는..
[일상 / 더위를 이기는 법] 수박 모양내기 # 더위에 잠 못 이루는 밤 2016 올해 열대야는 참 대단하다. 뭐~ 피할 수 없으면 즐기는 수 밖에,,, ;;; 까르페디엠 :) 올해는 수박 모양내기를 자주 하고 있다. 작고 귀여운 미니 포크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재미가 생겼다. 귀여운 친구들 :) 리우 올림픽이 한창이던 그 때,,, 늦은 밤 (새벽 2시) 더위에 잠은 오지 않고~ 간단하게 나만의 술상(?)을 차려봤다. [일상 / 더위를 이기는 법] 수박 모양내기 # 더위에 잠 못 이루는 밤 2016.08.14
[홈메이드 치즈 감자전] 감자의 담백함과 치즈의 고소함이 만나,,, 치즈 감자전 2016 광복절 연휴, 두 번째 요리는,,, "치즈 감자전"으로 정했다. 몇 주 전부터~ 가족 중 한 명이 3~4년 즈음에 만들었던 "치즈 감자전"이 정말 맛있었다면서 ;;; 다시 만들어 달라고 했다. http://frog30000.tistory.com/6988 좀,,, 번거로워서 그렇지 만들기는 힘들지 않으니~ 만들어 드리지요 ^ㅡ^;; 감자전 만들기 재료는 간단하다. 감자, 모짜렐라 치즈, 슬라이스 치즈, 소금 조금,,, 끝!!! 보통 감자전을 할 땐 부침가루나 밀가루가 들어가지만, 난,,, 뻑뻑하고, 부드럽지 않고, 감자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도 덜한 것 같고,,, 여러가지 이유로~ 감자만 갈아서 감자전을 만들곤 한다. 깨끗이 씻은 감자를 껍질을 벗겨 준비하고,,, 강판에 감자를 갈아~ 감자전은 스피드가 생명..
[홈메이드 치즈떡볶이] 치즈가 듬뿍~ 치즈반 떡볶이 반,,, 홈메이드 치즈떡볶이 2016 지난 3일동안의 광복절 연휴,,, (토, 일, 월) 폴란드 친구들과의 긴긴 서울여행도 했고,,, 다양한 이유로 뭐~ 내 인생은 매일 매일, 한주 한주가 여행이지만, 2016년, 올해는 휴가다운 휴가는 가지 않기로 했다. 그래서 난,,, 집에서 쉬는걸로 ^ㅡ^;; 부모님은 2박3일로 연고없이 휴가를 떠나셨다. 내 입장에서 보면, 집에 있기를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워낙 더웠던 날씨에,,,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신 엄마께서~ "집나가면 개고생:)" 게다가 이번엔 폴란드 친구들이 우리집에서 홈스테이도 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숙소 예약이며, 계획을 전혀 세우지 못한 것도 문제였다. 그렇다고 집에 있는다고 마냥 시원했던 것은 아니고, 덥기는 매한가지였으나~;;; 맛있는 음식, 먹고 싶은 음식 만들어 먹고~ ..
[광화문광장] 광화문광장,,, 형형색색 분수 2016 오전부터 덕수궁, 덕수궁미술관 이중섭 전시회, 정동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헛걸음~ 그리고 교보문고까지 나름, 알찬 하루를 보냈다. 언제나 그렇듯 마무리는 "광화문광장"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