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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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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한글박물관, 디지털세상의 새이름 _ 코드명 D55C AE00 / 우리집에서 박물관에 전시되기까지의 이야기 2015 우리집, 아빠의 오래된 컴퓨터 트라이잼20과 애플2e 컴퓨터,,, 그리고 그 외의 컴퓨터 자료들이 우리집을 떠나 한글박물관에 전시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써 볼까한다. 매번 쓴다 쓴다하고~ 이제서야 올리게 된다. 전시회는 하루 남았는데 말이다 ㅡㅡ^ 앞에도 많이 홍보했지만,,, 다시 한번 쓰자면 ^ㅡ^;; 한글박물관, 디지털세상의 새이름 _ 코드명 D55C AE00은 2016년 1월 31일(일요일)까지 한글박물관 3층 기획 전시실이다. 2015년 8월 중순 쯤,,, 아빠께 한글박물관에서 연락이 왔다. 박물관에서 아빠의 블로그를 보신 모양이다. 한글박물관 1주년을 기념해 디지털세상의 새이름 _ 코드명 D55C AE00란 주제로 옛날 컴퓨터 자료들을 모으고, 취재하시는 모양:) 그리하여~ 2015년 9월 1일. ..
[카페 / 고양이똥] 분위기 좋은 카페 # 색다른 맛,,, 오렌지콜라보 2015 오랜만에 찾은 "고양이똥" 두 번째 방문(1호점),,, 요즘은 예전보다 커피에 관심이 많다보니, 어느 카페가 좋을까,,, 머리가 반짝반짝해진다. ^ㅡ^;; 커피가 맛있는 집이란 푯말이 눈에 띈다. 테라스도 있다. 살랑살랑 시원한 가을바람 부는 요즘 같은 날씨에 좋을 것 같다. 비가 적당히 온다면 그런날도 좋을 것 같도,,, 어머? 커피앤티페어 에스프레소 잔이 있었네?? (커피앤티페어는 고양이똥을 다녀 온 후 일주일 후에 방문했고, 포스팅하는 지금에서야 눈에 들어온다 ㅡ,.ㅡ^ 아마도 저 컵은 2회 때 에스프레소 잔이 아닐런지,,,) 고양이똥은 카페가 참 감각적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다. 이런 창가의 소소한 듯한 분위기가 난 좋다 :) 날씨가 조금만 더 맑았더라면,,, 어머나?? 포도덩쿨이 있었구나?? 컵이..
[일상 / 어린이과학동아 - 달나라 옥토끼배 송편대접] 어린이과학동아에 실린 우리집 꽃송편 2015 9월 초,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분께서 추석 특집으로 기사를 쓰는데 우리집 송편 사진을 쓰고 싶다고 하셨다. 그래서 흔쾌히 사진을 보내드렸고, 어린이과학동아책은 추석 전에 받아보고 싶었지만, 추석연휴가 지나서야 배달됐다. ㅡ,.ㅡ^ 편하신데로 골라 쓰시라고 10년 전 즈음 추석 송편부터 작년 송편까지 사진을 넉넉히 보내드렸다. 책을 받아보니, 우리집 송편 사진이 소소하게 실려 있어~ 뿌듯하기도 하고, 신기하다. 참고로~ 제 블로그의 사진을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방명록이나 댓글~ 기타 등등에 글 남겨 주시면, 능력 되는데로 도와드리겠습니다. 다만, 출처는 밝혀주세요!!! 기다렸던 어린과학동아는 추석 연휴가 지나서 도착!!! 책자 보내주신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어린이과학동아 9월 15일자는 추석 바로 전..
[카페 / Eat] 영국식 카페 # 카페잇,,, 악마의 카푸치노 2015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카페잇,,, 예전에 천사다방이 있던 자리다. 카페잇은 체인이었다. 몰랐네,,, 요즘 새롭게 등장한 영국식 카페란다. 카페디자인이 심플하고 컬러풀해서 내 마음에 쏙 들었다. 일회용 종이컵이 내 마음에 쏙~ 든건 처음일세;;; 씻어서 가져오고 싶었는데 참았다. ^ㅡ^;; 악마의 카푸치노,,, 이름이 귀여워서 주문을 했는데~ 그냥 카푸치노와의 차이가 뭐냐고 물었더니~ 달콤한 생초콜릿이 들어간다고 했다. 처음엔 머그컵에 달라고 주문하지 않을 것을 후회했으나,,, 일회용 종이컵이 이렇게 예쁜 건 처음이다. ^ㅡ^;; 심플하면서도 컬러풀한 카페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 창 밖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이 참 기분을 좋게 만든다. [카페 / Eat] 카페 잇,,, 악마의 카푸치노 2015.09..
[올림픽공원 / 나홀로나무] 여름과 가을 사이,,, 올림픽공원을 걷다 + 나홀로나무 + 열매 2015 궁금했던 들꽃마루도 둘러보고,,, 장미정원도 둘러보았으니,,,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은데~ 올림픽공원 크게 한바퀴 돌아본다. 지나갈 것 같지 않던 여름이 가고,,, 올 것 같지 않던 가을이 오고 있다. 뭔가 정열된 듯한 느낌이 갑갑하다 ㅡ,.ㅡ^ 햇살이 참 투명하구료,,, 구름과 마주한 순간,,, 갈비뼈다....ㅡ,.ㅡ^ 이런 센쓰 없음,,, 볕이 좋은 곳은 조금씩 노랑색으로 물들기 시작한 단풍나무,,, 요즘 날씨도 좋은데,,, 그냥 시간이 멈추어 버렸으면 좋겠다 :) 생각보다 늦게까지 남아 있는,,, 배롱나무 꽃 요즘 신기한 구름 모양이 많단 말이지,,, 조금씩 가을 풍경으로 변신 중,,, 여름과 가을 사이,,, 뛰어놀기 가장 좋은 때 :) 호수 너머로 바라 본,,, 평화의 문 사랑스러운 들꽃 :) ..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들꽃마루,,, 풍첩초 언덕 2015 들꽃마루 주황 물결, 황화코스모스 언덕을 꼴딱 넘어가면~ 반대편으론 분홍 물결, 풍접초 언덕이 기다리고 있다. 황화코스모스 언덕과 또 다른 느낌의 "풍접초" 언덕. 내 개인적으론 풍접초 쪽이 더 예뻤다. 사람이 더 적어서,,, 색깔이 은은해서,,, 풍경이 사랑스러워서,,, 풍접초는 꽃 모양이 참 특이하다. 영문 이름은 "스파이더 플라워" 거미 같이 생긴 느낌도 들고,,, 꽃무릇을 비롯해 세상에는 모양이 신기한 꽃이 참 다양한 것 같다. 분홍,,, 분홍,,, 사랑스러워 :) 풍접초와 황화코스모스의 콜라보 :) 햇살도 좋고 :) 우리집 정원이면 좋겠다 :) 이렇게해서 올해, 또 하나의 미션 클리어~!!! 들꽃마루,,, 이젠 봄에나 만나겠지??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들꽃마루,,, 풍첩초 언덕 2015.0..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들꽃마루,,, 황화코스모스 언덕 2015 들꽃마루가 여기였어,,,??!! 난 그 동안 옆으로만 지나다니고, 몰랐던거니?? 옆으로 지나간 것만 여러번일텐데,,, 그렇게 눈치가 없어서야;;; 우물 안 개구리가 따로 없구료,,,ㅠ,.ㅠ^ 요즘,,, (살짝 지나갔나??) SNS에서 가장(?) 핫하다는 이 곳, "들꽃마루" 들꽃마루 검색하면 떠오르는 포스팅이 엄청 나더이다. 그리하여 올해는 꼭 가보자며 달력에 표시해 두었던 날짜가 9월 14일. 반드시 9월 14일에 가겠다고 생각했거늘,,, 열흘이 지나서야 오게됐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늦지 않았다는 것을 이번 여름, 현충원 벚꽃을 보며 느꼈기 때문에,,, ^ㅡ^;; 늦진 않았지만, 내 생각으론 15일 쯤 오는 게 맞는 것 같다. 그래도 아직까진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들꽃마루,,, 황화코스모스가 절..
[올림픽공원 / 장미정원] 가을에도 장미가 활짝,,, 2015 겨울 빼고, 거의 일년 내내 장미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여름과 가을 사이인데도 한 여름처럼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장미가 활짝 피어 있다. 지난 여름, 한창 장미철에 다녀 갔는데,,, 오히려 지금이 분위기를 더 좋은 것 같다. 늦게는 11월 중순까지도 장미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추석 전 주,,, 날씨가 다시 여름으로 가는 것 같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다. 태양이 이글 거려 한여름보다 살이 더 타는 것 같다.;;; 그 태양을 뚫고~ 올림픽공원 장미정원을 산책했다. ㅡ,.ㅡ^ 사실 올림픽공원을 찾은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 바로 "들꽃마루" 들꽃마루 이야기와 사진은 다음 페이지에서 만나보자~!! 이웃 블로거 섬님께서 약 2년 전 즈음인가~ "추석이 오기 전이 올림픽공원..
[일상 / 소금님의 소포] 소금님께 선물 받은,,, 끈 주머니 2가지 2015 나의 이웃 블로거 "소금님" 고양이를 사랑하고, 재봉을 잘 하시는 파워블로거시다. 소금님께서 나눔 이벤트를 하셨는데, 짜짠~ 당첨됐다. ^ㅡ^;; 추석이 오기 전, 받은 선물이라 기쁨이 더 크다. 게다가 생각보다 빨리 도착한 소포에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 뭐보다 기쁘다는 택배아저씨의 문자며,,, 소금님께 소포 왔다고 사진찍어 보내주신 아빠,,, 소포 소식을 들었을 때, 난 아직 퇴근 전이었던지라~ 집에 돌아오자마자 소포 상자를 열어봤는데, 손수 만드신 소품,,, 감동이었다. 어느 선물보다 정성이 느껴지는 선물.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인가보다 ^ㅡ^;; 소금님께 감사 드리며, 고마움의 마음을 포스팅으로 전해드립니다. ^ㅡ^;; "소금님!! 보내주신 소품이 너무 예뻐서 카메라 셔터를 좀,,, 많이 눌렀..
[홈메이드 송편] 천연 재료로 색깔 낸,,, 추석 오색 꽃송편 + 마인크래프트 송편 # 그리고 2015 오색 꽃송편은 만드는 재미도 있지만,, 송편이 완성되면 사진 찍는 재미 또한 솔솔하다. 테이블데코며,,, 잘 만들어진 송편하며,,, 기분이 굉장히 좋다. :) 언제는 안 그랬을까만은~ 올해는 데이블데코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그러다보니, 사진 고르기가 더 어렵다 ㅡ,.ㅡ^ 지난 여름, 세텍에서 열린 "메가쇼"에서 구입한,,, 폴란드 그릇 :) 요즈음엔 폴란드에서 여러나라로 수출을 하다보니, 폴란드 전통적인 무늬에서 약간 벗어났다고 한다. 그릇을 볼 때마다 엄마께서 한마디씩 하시는데,,, 더 폴란드적인 무늬로 구입했어야 했나~ 조금 후회가 된다. ㅠ,.ㅠ 그래도 마음에는 드는걸?? 위안을 해본다. :) 또 어디선가 행사하면 신중하게 구입하도록 해야지 :) 폴란드 그릇은 가격이 비싸서~ 행사를 이용하면 아~..
[홈메이드 송편] 알록달록 추석 꽃송편,,, 송편은 예술이다 2015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 전날,,, 알록달록 오색 "꽃송편"을 만들었다. 오전에 시작한 송편 만들기는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끝났다. ㅡ,.ㅡ^ 벌써 10년 가까이 만들고 있는데,,, 아빠 말씀이~ 아직 젊기 때문이란다. 늙어지면,,, 하지 않게 될거라고 ㅡ,.ㅡ^ 그럼 전 죽는 날까지 꽃송편을 만들겠어요~!! 추석 송편을 만들 때면~ 항상 고민거리가 있다. 매번 똑같이 만들면 재미 없으니까~ 올해는 무슨 새로운 모양으로 만들까?? 그 해에 이슈였던 아이템으로도 만들곤 하는데~ 어쨋든 고민은 된다. 송편은 예술이기 때문이라는 나의 주장 ㅡ,.ㅡ^ 하하~ 그 동안 이슈였던 걸로 만들어 본 송편 중에는,,, 싸이 송편, 앵그리버드 송편, 쿠키런 송편 등등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3주 전 즈음~ "어린이과학동아..
[길상사] 성북동 길상사에서 만난 매력적인 꽃무릇 # 법정스님 # 진영각 2015 길상사 가장 안쪽에 위치한 "진영각" 법정스님을 모신 곳이기도 하다. 편히 쉬세요~ 진영각 안쪽엔 소박했던 법정스님께서 남기신 유품들이 소소하게 전시되고 있다. 법정스님의 무소유,,, 길상사 곳곳에 핀 꽃무릇 촬영,,, 꽃무릇,,, 내가 길상사를 찾은 이유 :) 햇살이 참 고맙네 :) 보면 볼 수록 신기하단 말이지,,, 꽃이 피기 전, 잎이 있기는 한건지,,, 따사로운 가을볕 :) 큼직 큼직한 나무들이 많아~ 산책하기도 좋아 :) 마음이 편해지는 잔잔한 꽃 :) 여름과 가을 사이,,, 꿀벌들이 더 바빠 보이는 건 왜지?? 사랑스러워 :) 어떤 꽃도 따라올 수 없는 묘~한 매력 :) 서울에서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건,,, 행운이야 :) 늦깍이 능소화 :) 나무 그늘 아래 아기부처가 부러운 건 나뿐만..
[길상사] 이룰 수 없는 사랑,,, 꽃무릇 2015 운현궁에서 "전통음식축제(2015년 9월 15일 ~16일)" 관람을 마치고, 성북동 길상사에 왔다. 몇 년 전부터 길상사의 꽃무릇을 보러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꽃이 피는 시기를 매번 놓치거나, 시간이 마땅치 않아 한동안 아쉬워하던 찰라였다. 꽃무릇은 "고창 선운사"가 가장 유명하고, 그 이외에 영광 불갑사, 함평 용평사 등등,,, 유명하고 잘 알려진 곳이 많다. 요즈음엔 길상사도 꽃무릇이 소개 될 때, 함께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꽃의 양이 많진(?) 많진 않지만, 서울 사람들에겐 꽃무릇을 볼 수 있는 기쁨을 주는 곳이라,,, 유명세(?)를 타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법정 스님"께서 이 곳에서 살아 생전 한번도 머무신 적은 없다고 하지만,,, 지금은 그의 작은 손길이나마..
[영화] 사도,,, 아버지와 아들의 비극이 시작되다 2015 세상에는 슬픈 영화도 많지만,,, 어깨를 들썩이면서 슬퍼하며 본 영화는 많지 않다. 사도 세자,,, 상영 내내 무거운 눈물이 한없이 줄줄 흘렀다. 영화 사도는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히고 죽기까지 8일 간의 이야기이다. 아들이 자신 같은 왕(영조)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질게 한 것 같기도 하고,,, 다르게 생각하면,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아들에게 그렇게 했나 싶기도 하고,,, 이유야 어찌되었든, 따뜻한 말 한마디를 원했던 사도를 생각하면~ 그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을 알고, 대화를 했더라면, 그 후 어떤 이야기가 펼쳐졌을지에 대해서도 궁금하고,,, 이래저래 "사도"로 인해 마음이 무거운 하루였다. 이번 영화를 통해 비극적이었다는 "사도세자"의 일생을 다시금 살펴 볼 수 있어 역사 공부도 나름 할 수 ..
[치악산 / 비로봉] 원주, 치악산 비로봉 1,288m를 오르다 2015 6월, 설악산 등산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메르스로 인해 가지 못하고 계속 미루고 미루다가~ 첫 등산을 9월에서야 가게됐다. ㅡㅡ^ 지난 겨울, 스패치까지 사용하면서 올랐던 눈 쌓인 "치악산" 눈이 없으니, 눈 아래 숨겨졌던 지형을 볼 수 있었고~ 헉;;; 정말 험난한 길이었는데~ 그 때는 눈이 쌓여서 그것도 모르고 올랐었구나~ 생각해보니, 웃음이 나온다. 9월초라 선선할 줄 알았는데, 비로봉 꼭대기까지 오르니 정말 덥다. 등산 갈때는 무거운게 싫어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는다. 그래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힘들어서 ㅠ,.ㅠ 아쉽게나마 핸드폰으로 몇 장 찍어봤다. 새벽 6시에 서울을 출발해 원주에 일찍 도착해~ 치악산을 오르니, 오전, 지면에 있던 구름들이 하늘로 숑숑~ 올라간다. 정말 신기한 풍경이었다. 그..
[영화] 앤트맨 2015 영웅 시리즈물 중에선 나름 신선했던,,, 앤트맨. 별의 별 맨들이 다~ 등장하는구나,,, 생각하며 봤던 영화. 아주 오래전, 스파이더맨이 곤충 영웅으로 등장하여 길을 만들어 놓았으니, 앞으로 나비맨, 벌맨, 잠자리맨, 장수풍뎅이맨, 등등등,,, 다양한 맨들이 등장 하지 않을까,,, 엉뚱한 상상이 되더군 >ㅡ
[영화] 미니언즈,,, 바나나만 생각났던 하루 2015 온종일 바나나만 생각하게 했던,,, 귀여운 미니언즈 이러니 바나나 안 바나나??? 영화를 보기 전, 그리고 슈퍼 배드를 보기 전,,, 참 이상하게 생긴 녀석들도 다~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렇게 귀여울 수가!! 그들의 즐거움이 악당을 모시는 것이라는 설정부터 나름 신선했다. 악당이라고 나오는 고릴라, 공룡, 그리고 다양한 악당들,,, 악당마져 이렇게 귀여울 수가!!! 뒷태마져 빠져드는 미니언,,, 그저 하나의 덩어리 일 줄 알았는데,,, 반전이다. ^ㅡ^;; 그리하여,,,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바나나를 한뭉치 사왔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