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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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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현궁 /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 축제] 조선시대 임금님의 주안상차림 2015 운현궁에서의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 축제에서 가장 흥미로운 공간이 아니었나싶다. 조선시대 임금들은 무슨 술과 무슨 안주를 좋아하셨을까?? 각 임금이 좋아했던 음식을 보면, 그 분들의 성격이나 인품등을 엿 볼 수 있다고 한다. 게다가 임금님들의 주안상이다보니, 화려하고 품위가 느껴지는 음식들이었다. 정조의 주안상,,, 생선을 싫어하시고, 비빔밥과 전복초등을 좋아하셨고, 칠선주를 즐기셨다고 한다. 비빔밥,,, 전복초,,, 대하찜,,, 영조의 주안상,,, 83세까지 장수한 비결은 소식이라고,,, 버섯두부전골, 송이구이, 전복을 좋아하셨으며, 송절주를 즐기셨단다. 버섯두부전골,,, 각색전,,, 탕평채,,, 쌀강정,,, 숙종의 주안상,,, 숙종은 블랙푸드를 선호하신 모양이다. 전통주는 삼해주를 즐기셨단다. 오골..
[운현궁 /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 축제] 우리 전통술과 전통음식을 만나다 2015 서울 곳곳에서 이렇게 좋은 축제가 있다는 걸,,, 느끼고 있는 2015년이 아닌가 생각한다. 지난 서울광장에서의 "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 올해가 19회라 해서 깜짝 놀랐건만,,, 운현궁에서의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 축제"는 올해가 제 8회라고 하여~ 또 놀랐다. 왜,,, 난 그 동안 몰랐던 걸까?? 운현궁에서의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 축제"라는 주제로 이틀간 행사가 있었다. 5월 중순, 갑자기 더워진 때라 첫째날 방문을 했다면 더 예쁜 색깔의 음식들을 만나지 않았을까,,, 아쉬움도 남는 전시였다. 그래도 그나마 아쉬운데로 볼거리는 가득한~ 운현궁에서의 잔치였다. 운현궁은 편소에도 무료입장인데,,,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축제도 무료 관람이었다. 요즈음엔 무료로 풍성하게 관람할 수 있는 볼거..
[DDP / LED장미 25,550송이] 밤에 피어나는 LED장미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 이간수문 2015 지난해 겨울, DDP옥상 잔디 언덕에서 선보였던 2만송이의 LED장미들이~ 자리를 옮겨 내년(2016년) 2월까지 전시가 계속 이어진다. 장소는 한양도성성곽과 이간수문 쪽이다. 개인적으론 DDP옥상 잔디 언덕에서의 LED장미가 더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나름 성곽과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듯 싶다. 개와 늑대의 시간이 살짝 지나자~ 금방 깜깜,,, LED장미 주변엔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한 인파로 북적였다. 한양도성성곽과 이간수문,,, 그리고 25,550송이의 LED장미!!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니,,, 폭죽놀이 풍경처럼 보인다. 오히려 예전보단 찾기 쉽고, 눈에 잘 띄는 곳임은 틀림없어 보인다. 실제 장미는 아니지만,,, 묘한 매력이 있는 LED장미~ 아마도 밤에만 피어나는 장미라서 그런지..
[DDP] 동대문 UFO라 불리우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밤풍경 2015 5호선 라인이라,,, 고궁을 비롯해 내가 자주가는 곳 중 한 곳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그런 기사가 있더라,,, 예전엔 애물단지~ 세금만 먹는 건물이었지만,,, 지금은 다양한 전시회도 하고~ 여러가지 볼거리가 있는 DDP라고,,,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DDP로 가는 길,,, 지하철 예술무대에서 공연이 한창이라 잠시 머물렀다. "이크택견"이라는 택견 그룹인데, 열정적인 무대였다. 결성된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 자신들의 공연 모습을 올려 달라는 당부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박진감 넘치는 무대에 박수가 절로,,, 청년 표정이 좀 그래서~ 프라이버시 존중겸~ 모자이크 처리했다 ㅡ,.ㅡ^ DDP로 입장,,, 자주 오는 곳이라~ 새로 꾸민 공간에서만 머물렀다. D..
[청양 / 고운식물원] 롤러 슬라이드 + 고운정식당,,, 2박3일 # 첫째날 2015 고운식물원 전망대에 오르면,,, 아주 재미난 탈거리가 있다. "롤러슬라이드" 작년에 왔을 때 개장한지 얼마 안 되었다고 했으니,,, 이제 1년 정도 된 시설이다. 롤러슬라이드를 타면 전망대에서 식물원 중턱까지 빠르고 신나게 내려 갈 수 있는데,,, 우리 식구들은 이 곳에 오면 재미로 타곤 한다. 고기판 처럼 생긴 고무 원판을 엉덩이에 깔고~ 목장갑을 끼고~ 롤러로 이루어진 미끄럼틀을 타고 쭉~~~ 내려오면 된다. 이용료는 1000원이다. 속도도 내마음대로 할 수 있고,,, 자연을 벗삼아 탈 수 있는 시설이라 더 흥미롭다. 때론 빨리 달렸다가~ 많이 타고 싶은 마음에 속도도 조절해본다. 빠르게 쭉~ 내려가면 스피디해서 스릴 있는 반면, 금방 끝나버려서 아쉽기 때문이다. 조금만 더 길었으면 좋겠는데,,, 뭐..
[청양 / 고운식물원] 초여름의 식물원,,, 2박3일 # 첫째날 2015 식물원 방갈로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잠시 쉬었더니,,, 오후 4시가 다 되어간다. 한낮의 태양은 한여름 못지 않게 이글이글 타 올라~ 해가 좀 더 기울면 식물원 구경을 나서려던 생각이었으나~ 방갈로에만 있자니, 심심하기도 하고 5월 중순의 고운식물원엔 어떤 꽃들이 피어있을까,,,?? ,,, 궁금함에 가만히 있질 못하겠다. 작년엔 6월초 비 내리던 날 이 곳에 왔었다. 그 때, 비오는 날의 식물원이 이렇게 좋을 수가 있느냐며 감탄을 했었는데,,, 이번엔 그 때보다 다양한 꽃들이 곳곳에 피어 있어 식물원을 찾은 시기 또한 절묘하게 잘 정했다는 생각이 든다. 고운식물원은 규모가 상당히 넓어 하루에 구석구석 다 보는 건 무리인 듯 싶다. 대략 3일은 머물면서 차근차근 산책도 하고, 식물도 보고, 기회가 된다면..
청양, 고운식물원,,, 마지막 날의 아쉬움 2015 청양, 고운식물원에서의 2박3일,,, 그 마지막 날의 아쉬움 그리울거야~!! 청양, 고운식물원,,, 마지막 날의 아쉬움 2015.05.25
청양, 고운식물원,,, 꽃 좋은 날 2015 예쁘지 않은 꽃이 어디 있겠는가,,, 꽃에 취해 즐거웠다. 꽃이 만발한,,, 청양 고운식물원 2015.05.23
청양, 고운식물원,,, 사진 찍기 좋은 날 2015 사진 찍기 좋은 날!!!! 꽃이 있어 한없이 행복했던,,, 청양 고운식물원 사진 찍기 좋은 날,,, 청양 고운식물원 2015.05.23
[올림픽공원 장미정원] 올림픽공원 장미원,,, 장미에 취하다 + 아이스 카페라떼 2015 초여름,,, 장미의 계절이 왔다. 곡성, 부천, 서울랜드, 에버랜드 등등,,, 장미 축제가 한창이다. 올림픽공원 장미원은 해마다 장미축제라는 타이틀이 있었는데~ 올해는 장미축제 행사는 없단다. 그래도 장미는 활짝 피어 있으니~ 축제가 뭐 따로 있어야 하나??? 장미가 활짝 피어있다면 그것이 축제이거늘~ 올림픽공원 장미원은 5월초 여름장미부터 10월 가을장미까지,,, 오랜기간 동안 장미가 피어 있어~ 참 매력적인 곳이다. 보통은 올림픽공원 안쪽 길을 이용해 장미원에 가지만,,, 이번엔 장미공원만 살짝 볼거라 가까운 인도를 이용!! 올림픽공원 장미정원으로 가는 길~!! 장미는 색깔에 따라 꽃말이 모두 다르다고 한다. 하얀색은 순결, 빨간색은 정열적인 사랑, 노랑은 우정과 영원한 사랑,,, 부케 같다,,, 지..
[홈메이드 과일소주] 자몽 # 오렌지 # 레몬 # 민트 # 과일소주 만들기 2015 샹그리아를 만들고, 과일이 남았다. 포도주 다섯병 분량(어림잡아)의 과일을 아낌없이 쓰고도 남은 과일,,, 그래서, 이번엔 "과일 소주"를 만들어봤다. 남은 과일은,,, 자몽, 오렌지, 레몬, 민트. 과일들을 얇게 썰어 깨끗한 병에 담아~ 설탕을 솔솔 뿌려 (달지 않게 하려고 설탕은 최소한만 넣었다) 반나절 정도 숙성 시킨 다음, 소주를 부어 완젼히 밀폐 시키고 한달 이상 숙성시키면 완성. 레몬,,, 민트,,, 오렌지,,, 오렌지 + 자몽,,, 과일 위에 설탕을 뿌리고~ 반나절 두었다가 소주를 붓고~ 밀폐를 잘 시킨 후~ 냉장고에서 한달 이상 숙성!! 차례데로~ 오렌지 + 자몽 소주 # 오렌지 소주 # 라임 소주 # 레몬소주 (레몬 소주에 레몬 엑기스도 첨가) 요즘 처음처럼에 유자소주 "순하리"가 소주계..
[홈메이드 샹그리아] 스페인 칵테일 # 샹그리아 만들기 2015 지난 5월 초, 이틀간의 '지구촌 나눔 한마당"에서 나를 즐겁게(?)했던,,, 스페인의 "샹그리아" 보통 만들어 봐야지 하면~ 몇 달이나, 몇 년이 걸리지만!! 이번엔 곧 실행에 옮겨 "샹그리아"를 만들어 보기로 한다. ^ㅡ^;; 생각보다 샹그리아 만들기는 간단했다. 게다가 인터넷에서 떠도는 레시피는 같은 게 하나도 없다. 샹그리아는 과일의 종류에 상관없이 계절 과일을 이용해 만들 수 있다. 결론은 내 입맛에 만들면 된다,,, 이다. >ㅡㅡ
[서래섬 유채] 유채꽃 활짝 핀 서래섬 # 청보리밭 # 세빛둥둥섬 2015 지난 5월 16일과 17일, 이틀간 반포 한강시민공원 "서래섬"에서는 제 10회 "유채꽃축제"가 있었다. 서래섬은 공사가 한창이라 유채꽃 축제 기간에만 개방한다는 말이 있다. 축제 기간엔 다른 계획이 있어 가보지 못했고, 정말로 서래섬에 축제 기간 이외에는 못 들어가나 싶었는데 한편으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에이~ 공들여 유채를 심었는데, 게다가 지금이 절정이고,,, 설마 이틀만 출입이 가능하겠어!!??" 그래서 축제가 끝난 다음날~ 무작정 "서래섬"으로 향했다. ㅡ,.ㅡ^ 내 예상데로 "서래섬"엔 들어갈 수 있었다. 인터넷 등의 잘못된 정보 탓인지, 축제가 끝나서인진 모르겠으나~ 사람도 별로 없고, 유채는 완젼히 만개했고,,, 이보다 더 좋은 순 없다. 전날까지만 해도 쨍~ 했던 하늘에 구름이 꽉 끼..
[부천 / 백만송이 장미원] 단일면적 국내최대 장미공원,,, 백만송이 장미원 2015 30도를 웃도는 햇볕 아래,,, 한 손에 양산~ 한 손엔 Canon 6D 카메라~ 카메라 무거운 줄 모르고, 활짝 핀 백만송이 장미에 취해 힘든 줄 모르고 거닐었던 장미공원. 꽃은 사람의 기분을 행복하게 해주는,,, 매력 덩어리다. >ㅡ
[부천 / 백만송이 장미원] 백만송이장미원,,, 장미축제 2015 지난 5월 23일을 시작으로 6월 23일까지 부천 백만송이장미원에서는 장미축제가 진행중이다. 30도룰 웃돌며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5월말, 장미가 활짝 피었다. 출 퇴근할 때 타는 661번 버스에 ["백만송이장미원" 경유]라 쓰여있어 어떤 곳인지 궁금했는데,,, 가볼 기회가 생겨서 가보게 됐는데~ 동네에서 버스 한번으로 40여분만에 도착. 이렇게 가까운 곳에 좋은 "장미원"이 있는 줄은 몰랐다. 세계도 세계지만, 우리나라도 곳곳에 가보아야 할 곳이 너무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대한민국은 넓고, 볼거리도 많다. 5월말에서 6월초면 서울랜드, 에버랜드, 올림픽공원 등에서 장미축제가 열리는데, 이 곳 "부천 백만송이장미원"은 단일 장미공원으로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인 약 4,300평에 장미꽃이 ..
[일상 / 차이니즈 레스토랑 / 차이나차이] 찹쌀 탕수육이 생각날 때,,, 차이나차이 2015 조만간 가봐야지 가봐야지,,,,가 거의 반년이 됐다. 탕수육이 정말 맛있다는 "차이나차이" 물론 다른 중식들도 맛있는 곳이란다. 차이나차이는 6호선 새절역에서 멀지 않다. 2층에 위치한 카페형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다. 메뉴는 이렇다. 월요일은 사장님 쉬시는 날,,, 기본 반찬들,,, 양파, 단무지, 양배추 피클,,, 그리고 새로 만드셨다는 무우 피클도,,, 새콤달콤 상큼하다. 오전에 살짝 비가 내렸지만,,, 오후엔 햇볕이 쨍쨍~ 주문을 하면,,, 사장님의 웍이 바빠진다. 주문즉시 조리를 하기 때문에 음식 나오는 시간은 다소 걸리지만, 그 만큼 정성이 들어가기게 맛있는지도 모르겠다. 첫번째 음식은,,, "찹쌀 탕수육" 4명이 먹을거라 "대" 싸이즈로 선택. 소스의 야채와 과일도 듬뿍~ 고기는 찹쌀옷을 입어 ..
[일상] 신촌 가게, 1주년을 축하합니다 :) 2015 사장님~ 가게 1주년을 축합니다. :) 앞으로도 대박 나시오!!! [일상] 신촌 가게, 1주년을 축하합니다 :) 2015.05.30
[일상] 핸드폰에 담아 두었던,,, 5월의 소소한 일상 2015 핸드폰에 담겨 있는 소소한 일상들,,, 핸드폰 메모리가 꽉~ 찼다는 메시지가 계속 생기는 바람에~ 컴퓨터로 사진 이동 ㅡ,.ㅡ^ 핸드폰 사진이라 화질이 아주 구질구질,,, 나름 쓸만하다 생각했는데~ 좋지는 않군 ㅠ.ㅠ 그럼 2015년 5월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살펴볼까?? "허니버터칩" 참,,, 열풍도 가지가지,,, 내 입맛은 아니지만, 마트에 갔더니, 오바 약간 더해서 산처럼 쌓여 있길래~ 하나 집어왔다. 몇달 전 같으면 없어서 못 판다더니만,,, 한참동안 쌓여 있는 모습이 유행이 살짝 지나간 듯,,, 맛은,,, 별로 ㅡ,.ㅡ 요즘 과자들을 보면 모두 허니버터맛이던데,,, 제발~ 각각 고유의 맛을 지켜주세요. 과자들이 모두 느끼하잖아욧!!! "피아노" 가게에 피아노가 있다. 피아노랑 거의 같은 것의..
[한강공원 양화지구 장미원] 선유도공원이 바라보이는 장미원 2015 작년, 우연히 만났던 장미원이 있다. 규모는 그리 크지도, 아기자기 하지도 않지만,,, 다양한 장미를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 곳에 5월말 다시 찾았다. 바로 앞에 선유도공원도 있고, 나무 그늘도 많아~ 산책 하기 좋은 곳이다. 한강공원 양화지구, 선유도로 가는 선유교를 건너기 전에 위치한 "장미원" 선유도는 내가 타고 다니는 버스가 지나는 곳이라~ 심심치 않게 가게 되는 곳. 운동이나 산책 삼아 걷기도 하고, 자연도 만끽하면서 짧게 머무르기 좋은 곳이다. 한낮의 햇살은 살을 뚫을 것 같다. 봄과 가을이 1년 중의 대부분을 차지하면 좋을텐데,,, ^ㅡ^;; 장미만큼 꽃말이 많은 꽃도 없을 것 같다. 각각 색깔마다 그 꽃말이 다르다는 것이 흥미롭다. 붉은 장미,,, 열정적인 사람, 열정과 기쁨, ..
[청양 / 고운식물원] 식물원 방갈로,,, 2박3일 # 첫째날 2015 작년 6월, 청양 고운식물원 방갈로에서 1박을 하고~ 기분 좋았던 기억으로 월요일까지 석가탄신일 연휴 삼일을 고운식물원 방갈로에서 보내기 위해 한달 전 즈음 예약 완료. 평수는 3가지인데, 우리 가족 숫자에 맞춰 5평짜리 방갈로를 이용. 숲 속의 식물원이라 자연을 만끽하라는 의미인 듯~ 방갈로에는 TV도 없다. 간단히 취사는 가능하고, 작은 화장실 정도 있을 뿐,,, 텐트보단 조금 편하다고 해야 할까?? 밤에 전등은 켤 수 있으니까,,, 계절의 여왕 5월, 행락철이라 아침 일찍 서둘러 청양 고운식물원에 왔다. 방갈로 입실은 2시. 식물원에 12시 쯤 도착해서 짐은 2시에 옮기기로 하고, 몸만 방갈로에 입실. 갑자기 30도를 웃도는 여름 날씨가 됐다. 날씨의 온도에 중간 단계가 있으면 좋으련만,,,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