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식탁보 만들기] 크리스마스 식탁보 + 짜투리천으로 컵받침 만들기 2015
캐롤리나 크리스마스 카드 덕분에 때 지난 크리스마스를 떠 올린며~ 동심(?)에 빠져 있는데 이 참에 크리스마스 포스팅 하나 더~!!! 작년(느낌이 참 이상하다. 2014년을 작년이라 부르기엔,,,) 12월 20일. 퇴근을 하고 돌아와보니, 엄마께서 예쁜 천을 인터넷에서 구입하셨다며 사랑스러워하고 계셨다. 내가 보아도 무척 사랑스러운 천이었다. ^ㅡ^;;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식탁보나 쿠션을 만들기 위해 구입했는데, 이제서야 "식탁보"로 다시 태어난 크리스마스 원단,,, 전체적인 집 분위기가 하얀색이라,,, 약간은 튀는 천이지만 포인트가 됐다. 식탁보는 사방을 1Cm정도 접고 박음질하면 끝~!!! 그리고 실수로 생기게 된 짜투리천으론 뒷쪽에 부직포를 데고 사방을 오바로크 쳐주면 끝~!! 역시나 퇴..
[일상 / 폴란드에서 온 크리스마스 카드] 폴란드 캐롤리나에게서 온,,, 조금은 늦은 메리크리스마스~!! 2015
폴란드 내 친구, 캐롤리나에게서 조금은 늦은 크리스마스 카드가 왔다. 캐롤리나를 알고 두번 째 크리스마스. 폴란드는 국민 전체의 95%이상이 카톨릭이다. 그래서 크리스마스가 매우 중요한 명절. 그래서인지 크리스마스 방학(?) 도 2주간 있단다. 그래서,,, 지난 크리스마스를 맞아 열흘 전 카드를 보냈고, 23일 카드가 도착!!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우리나라에서 우편물을 보내면 폴란드까지 최소 일주일이내엔 도착. 그 답장으로 캐롤리나가 보낸 것 같은데,,, 이번엔 이상하게 늦게 도착 ㅡ,.ㅡ^ 그녀는 이상하다고 안절부절 했지만, 어쨌든 카드는 무사히 도착!! 2015년 1월에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도 꽤 괜찮을껄?? 다양한 우편물들 중에서 난 폴란드에서 온 우편물을 보면 더 기분이 좋다. 폴란드 우표,,..
[서천 / 서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 2015
열대관 관람을 마치고, 잠시 쉬었다가 사막관으로 입장. 다양한 선인장을 만날 수 있었다. 근데 사막이 정말 이렇게 시원할까?? 싶을 정도로 시원했다. 아마도 습도가 낮아서 일 듯 싶다. 가장 기억에 남는 지중해관,,, 이 곳에서 "바오밥나무"를 두 그루나 만났기 때문이다. 지금도 나의 우상(?)인 어린왕자. 집에 돌아가면 "어린왕자"책 다시금 읽고 싶어진다. 바오밥나무,,, 어쩌면 쌩떽쥐베리의 어린왕자 덕분에 더더더 유명해지지 않았을까?? "바오밥나무~!! 넌 쌩떽쥐베리에게 고마워해야 할거야~" 오스트레일리아 바오밥나무. 비록 똑딱이지만, 초호화(?) 똑딱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이런 사진도 담아내는,,, "Canon G1X Mark2" 식충식물도 만나보고,,, 기회가 된다면 키우고 싶은데, 내가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