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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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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 / 둘째날] 서울특별시청, 시민청 / 지구촌 나눔 한마당, 둘째날 2015 시민청은, 그냥 간단히 "시민청"을 구경하러 들어간 것 뿐인데~ 이 곳에서도 지구촌 나눔 행사를 할 줄은 몰랐다. 봄비가 촉촉히,,, 시민청에서도 다양한 나라의 공연이 진행중이었다. 상하이 분들의 귀에 익은 클래식 연주,,, 아마도 비가 와서~ 이 곳에서도 공연을 하는 건 아닌지,,, 멋진 클래식 연주 몇 곡이 끝나고,,, 역시나 귀에 익은(?) 음악이 나온다. 곡 이름은 "작은 사과" 요즘 중국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몇 주전 TV프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장위안 집에 갔을 때, 공원에서 중국분들이 대규모로 춤을 추셨던, 그리고 장위안 어머니께서 보여 주셨던 바로 그 춤. 계속 반복되는 리듬과 간단한 듯한 멜로디에,,, 빠져들만 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자,,, 그럼 동영상으로 보실까요?..
[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 / 둘째날] 세계음식과 공연 / 지구촌 나눔 한마당, 둘째날 2015 "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의 또 다른 재미는 다양한 나라의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어제 저녁에 살짝 맛을 본지라,,, 더 기대가 된다. 시간적 여유가 더 있다면, 한 곳에 앉아 처음부터 끝까지 다양한 나라의 공연을 관람하고 싶을 정도로 색다른 경험이었다. 어머나,,, 또 만났다. 훗카이도에서 온 공연팀 "고부시자" 가까운 이웃나라의 공연이라 그런지,,, 우리 정서와도 맞는 듯. 우리의 "난타"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봄비가 추적추적 내렸지만, 관람객도 많았다. 후반으로 갈 수록 흥이 고조되고,,, 한마리의 사자가 등장,,, 일본 전역에서인지 훗카이도 지방에서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사자에게 머리를 물리면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공연이 끝나갈 무렵, 사자는 관람객 ..
[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 / 둘째날] 서울에서 맛보는 세계음식 / 지구촌 나눔 한마당, 둘째날 2015 전날에 이어 두 번째 방문,,, "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 서울광장을 둘러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에 다시 찾게 됐다. 그런데, 더 아쉽게도 비가 온다. 가물어서 비가 많이 오는 것도 좋긴 하지만~ 외출 할 때의 불편함이란;;; 예보상으로는 아침 9시면 그칠 것이라 했지만, 비는 온 종일 계속 내렸다. (어쩌면 고마워해야 할지도,,,) 전날과 똑같이 광화문역으로 청계광장을 지나 무교도길, 그리고 서울광장, 서울시민청으로 이어진다. 봄비가 내리는 관계로 청계광장의 행사는 거의 취소 상태라 (사랑의 동전 등,,,) 곧장 세계의 먹거리 장터로 GO~GO~!! 첫째날과는 다른 다양한 세계음식을 맛 볼 생각이다. 비가 와서 그런지, 인산인해를 이루던 전날과는 다르게~ 조금은 한가로운 모습. 어쩌면 너무 이른 시간..
[2015 지구촌 나눔 한마당] 서울에서 만나는 세계여행 / 지구촌 나눔 한마당 2015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한 "지구촌 나눔 한마당" (정확히는 19회,,, 작년에 세월호 사건으로 행사 취소) 예전엔 "하이서울페스티발"에 속해 있던 축제였지만, 지금 단독으로 열리는 다문화 축제이다. 50~60여개국 나라가 참여하여 다양한 나라의 음식도 맛보고, 문화 및 공연도 만나고, 각 나라의 공예품 및 물건도 구입할 수 있다. 지난 5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청계광장 / 무교동길 / 서울광장에서 축제가 있었다. 벌써 20회라는데~ 난 왜 이제야 알았을까,,,?? 서울 한복판에서 만나는 세계여행을 떠나보자!!! 다양한 나라의 맛있는 요리(음식)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내려~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축제를 즐겼다. 사랑의 동전,,, 전세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