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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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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 천왕봉] 남한 내륙의 최고봉 "천왕봉(1,915m)"에 오르다 + 장터목 + 로터리 대피소 + 법계사 2014 남한 내륙의 최고봉 "천왕봉(1915M)"에 오르다.... 힘들었지만, 정말 환상적인~ 잊지 못할 풍경들을 만나고 왔다. 등산,,, 사실 난 등산을 제대로 가본적은 없다. 식구들도 차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곳만 다니다보니~ 쉽게 산꼭대기에 올라~ ㅡ,.ㅡ^ 마치 등산을 한 것 마냥,,, 꼭대기에 서서 인증샷만 찍었었다. 온전히 내 발로, 내 힘으로,,, 등산을 해본게 거의 다섯 손가락 안에 들텐데,,, 내 기억으로는 초등학생 시절에 식구들과 "계룡산" 갔던 것 이후에는 처음인 것 같다. ^ㅡ^;;; 히말라야 가는 건 아닌지라,,, 등산바지, 트레킹화(등산화 겸용), 등산 배낭, 방풍자켓 정도만 준비. 등산 배낭에는 컵라면, 반찬, 수저, 초코바(에너지바), 육포, 사과, 물, 로션, 여벌 티셔츠, 캐논..
[선유도공원] 여름과 가을 사이,,, 선유도공원 + 자원순환의 날 2014 어디론가 가던 중,,, 아주 잠~~~깐 옆길로 세서 간 곳이 "선유도공원"이다. 그냥 20분 정도만 거닐다가 갈 생각으로 ^ㅡ^;; 선유교에서부터 아주 어린 유치원생, 애띤 중학생, 조금은 어른스러운 고등학생까지,,, 아이들이 참 많다. 무슨일이지?? 그저 날씨가 좋아서 인근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소풍 나온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상한건,,, 간간히 군인들까지 ㅡ,.ㅡ^ 그 이유는 나중에 알게된다. ^ㅡ^;; 선유도에 사는 코끼리?? 넌 언제부터 이 곳에서 살고 있니?? 왜 그렇게 학생들이 많았는지에 대한 의문은 생각보다 금방 알 수 있었다. 9월 6일은 "자원순환의 날"이란다. 그런날이 있었어?? 세상에는 참 다양한 날도 많고 많다... 엄마께서는 항상 그런말씀을 하신다. 무슨날, 무슨날,,, 다 챙기다보면..
[인사동거리] 엄마랑 인사동 데이트 + 폴란드로 보내는 소포 2014 일단, 포스팅 글을 쓰기 전~ 인사드립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이웃님들!! 안녕 하셨는지요!!! 추석도 즐거우셨겠죠??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왔더니,,, 기분이 묘~ 하네요;;; 전 너무나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바쁜 일, 즐거운 일, 행복한 일,,,, 모든 것을 맛보고 있는 중이라고 하면 될랑가 몰라요...^ㅡ^;; 그러다보니, 블로그가 자연스레 뒷전이 되어버렸네요;;; 앞으로 포스팅을 얼마나 자주 올릴지는 저도 모르겠으나~ 지금껏 쌓아 온것도 있고해서 쉽게 포기(?) 할 수는 없는 일이고,,, 작은 시간을 내서라도 포스팅을 가끔이라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려고 합니다. 참,,, 제 블로그는 계절감각도 없고ㅡ 순서도 제 마음데로인 건 아시죠??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