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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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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양화지구] 선유도 한강공원, 장미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2014 5월중순,,, 선유도공원에 놀러갔다가 선유도에서 건너와 한강공원에서 우연치 않게 만난~ 5월의 장미!! 대단한 햇볕 아래였던지라~ 장미들이 더 예뻤다는,,, 꽃몽우리도 적당히 펴서 사진에 담기에도 가장 적절한 장미 상태였던 날,,, 올해는 꽃들이 모두 시기가 너무 빨라~ 정신을 차릴 수가 없구나~ 초등학교 교과서에 보면~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라고 쓰여 있던데, 이젠 그말도 바꾸어야 하는게 아닌지...ㅡㅡ!! 어째~ 날씨랑 기온이 이상하다. 더 오래 머무르다가는 탄 콩이 될 것 같아~ 일찍 철수!!! 날씨는 이상해도 올해는 운이 좋은 것 같다. 내가 생각했던 풍경들은 놓치지 않고 보고 있다는 생각에~ ^ㅡ^;;; [선유도 한강시민공원] 장미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2014.05.16
[일상 / Canon Power Shot G1 X Mark II] 완벽을 넘어선 또 하나의 명작, Canon Power Shot G1 X Mark II - 하이엔드 카메라 2014 지난 4월 초 즈음 출시 된 [[ Canon Power Shot G1 X Mark II ]] 들리는 말에 의하면 "초호화 똑딱이 카메라"라고 불리더군;;; 하이엔드 카메라에 붙은 Mark,,, ^ㅡ^;; 세상을 탐닉하라는 둥~ 완벽을 넘어선 또 하나의 명작이라는 둥~ 상상하던 것을 담으라는 둥~ 작고 가벼운 하이엔드 카메라가 필요하던 찰라!! 아빠의 조언이 있었고~ 4월 중순, 구경이나 해보자고 남대문시장 카메라 상가 밀집 지역을 찾았건만,,, 출시된 건 맞는데~ 하이엔드 카메라 치고는 너무 비싼 가격이라 매장에는 아직 가져다 놓지 않는다는 말씀 뿐~ 게다가 Canon코리아에서 출시 전, 100대를 한정으로 사전 판매를 진행했는데 20분만에 모두 판매 완료!! 더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한달이 ..
[선유도공원] 청순한 마음,,, 연꽃 2014 선유도공원을 갑자기 찾은 이유는 바로 이 곳에 있다. 선유도공원의 "연꽃" 때문이다. 사실, 난 선유도공원을 많이 왔었지만, 이 곳에서 "연꽃"을 보기는 처음인 것 같다. 몇 년 전, 어느 분 블로그에서 보았던 선유도공원의 연꽃은 꼭 만나봐야겠다는 생각했고, 이제서야 감격(?)스럽게 만나게 된 것...^ㅡ^;;; 올해 봄은 이상고온으로 정신 없이 누가누가 더 먼져 피냐는 듯 꽃이 피고지고 피고지고,,,ㅡㅡ!! 다른 봄 같으면 난 고궁에서 싱그러운 봄꽃을 만나고 있을텐데 말이다. 5월이지만, 내심 기대를 갖고 간 것이었는데~ 우와!! 연꽃이 많이 피어 있어서 기분 좋다. 연꽃의 꽃말은 "청순한 마음"이란다. 꽃도 예쁜데, 꽃말까지 참 환상적이다. 궁금증이 생겼다. 수련과 연꽃의 차이가 뭐지??? 그 차이는..
[선유도공원] 5월의 싱그러운 선유도공원 + 자작나무 + 선유도이야기 2014 난,,, 자작나무가 좋더라. 그저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나에게 큰 선물을 주는 것 같은 자작나무,,, 5월의 싱그러운 풍경이 참 좋다. 나무마다 풍성한 나뭇잎에 시간이 빨리 흘러감을 느끼고,,, 5월에 피는 꽃들은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고,,, 선유도공원은 옛 수도사업소를 그대로 사용한 흔적을 공원 전체에서 쉽게 만난다.^ㅡ^;; 웨딩촬영 및 아이 돌 사진 찍는 분들이 많던 하루,,, 이 곳은 올 때마다 그렇더라~ 음~ 달콤한 향기!! 꽃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오늘은 400D를 가져오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 카메라에 전체적으로 보이는 면적은 작지만, 꽉 차게 찍힌 구도들이 마음에 든다. 살을 뚫을 것 같은 햇살,,, 덕분에 사진은 아~주 훌륭하다. 아카시 향기도 달콤하고,,, 선유도공원의 매력..
[선유도공원] 5월의 풍경을 담은 선유도공원 2014 오전,,, 선유도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버스로 오가는 시간 + 선유도공원에서 머무른 시간까지 2시간 남짓 ㅡㅡ! 번개불에 콩 튀겨 먹듯이 서둘러 다녀왔다. ^ㅡ^;;; 5월 중순,,, 나무며, 풀들은 점점 진 녹색으로 물들고 있다. 여름에 가까워진다는 뜻이겠지?? 그렇지 않아도 올 여름 들어 처음으로 답다는 소리를 했던 하루였던 것 같다. 조금이라도 심하게 움직이거나 햇볕을 쐰다면 땀도 날 것 같은,,, 녹음이 짙어가는 5월의 풍경,,, 선유도공원은,,, 과거 선유정수장 건물을 자연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소한으로 개조한 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공원이다. 게다가 한국최고의 건물(건축물) TOP20위 안에 드는 곳이기도 하다. 정수장 때 쓰이던 자제들과 그 모양 그대로를 유지하여 다..
[서촌한옥마을] 시간 느긋하게 흐르는 서촌,,, + 대오서점 + 효자베이커리 + 보안여관 2014 서촌한옥마을,,,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하다면 통인시장을 중심으로 골목골목을 다니면 될 것 같다. 처음엔 걱정이 됐지만, 골목을 누비다보면 만나게 되는 반가운 것들이 있다. ^ㅡ^;;; 서촌은 경복궁 서쪽에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부암동, 창의동, 통인동등 총 7개의 동을 포함한다. 이 곳은 조선시대 역관이나 의관등 적문적인 중인들이 모여 살던 마을. 관광 명소로 잘 알려진 북촌과는 달리 사람들의 북적임이 적고, 개발이 제한되었기 때문에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서촌 풍경~ 이번에는 그냥 골목을 누비는 걸로 만족했지만,,, 다음에는 박노수 가옥 (박노수 미술관), 홍난파 가옥, 백범이 머물렀다는 경교장, 윤동주의 흔적(하숙집 터), 딜쿠샤,,,,등도 찾아봐야겠다. 더불어 "커피프린스 제 1호점"에 나왔다..
[서촌마을] 꽃 활짝 핀 "서촌 마을" 구석구석,,, 2014 "서촌"은 경복궁 서쪽을 말한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꽃도 만나고, 운 좋으면 벽화도 만나고,,, 예쁘고 독특한 카페도 많다. 골목이 많아~ 걷다가 뭐가 나올지~ 뭐가 보일지 기대감이 생긴다. [서촌마을] 꽃 활짝 핀 "서촌 마을" 구석구석,,, 2014.05.13
[윤동주 문학관] 윤동주 문학관 (한국 최고의 건물 TOP20) & 윤동주 시인의 언덕 2014 아까 이상한 건물이라고 길 안내를 해주시던 아주머니 말씀데로~ 길 끝까지 왔더니, 건너편에 "윤동주 문학관"이 보인다. 외관이 하얀색이라 눈에 확~ 들어온다. 이상하진 않고, 독특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의 건물이 보기 좋았다. 이 곳을 찾은 이유는 윤동주 문학관도 "한국 최고의 건물 TOP20"이기 때문이고, 윤동주 시인의 시를 좋아하기에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하다. 윤동주 문학관은, 원래 "청운수도가압장"이었다고 한다. 인왕산 자락의 버려져 있던 수도 가압장을 종로구청이 "건축가 이소진"에게 의뢰하여 완성한 공공건축물. 재건축 과정에서 발견된 5M높이의 물탱크의 윗부분을 개방했다. 이것은 윤동주 시인의 시 "자화상"에 등장하는 우물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제 1전시실에서의 윤동주의 일대기를 만날..
[창의문] 서대문과 북대문 사이의 북소문,,, 창의문 + 서울성곽길 2014 갤러리 라 카페에서 나와 "윤동주 문학관"에 가려는데 길을 잃었다?? 찾지 못했다?? 스마트폰 지도를 보고, 같은 길을 세번 왔다갔다 하다가~ 바람 쐬러 나오신 음식점 아주머니께 여쭈어 볼라고 다가서는데,,, 헉,,, 친절하시기는 한데, 약간 욕쟁이 할머니 느낌!! 깜짝 놀랐다. ㅡ,.ㅡ^ "이루 와봐~" "어디 가려고,,," "윤동,,,," "윤동주 문학관??" "네,,,," "왼쪽으로 돌아서 쭉 내려가~~~~" "아니다. 바로 건너서 창의문 구경하고~ 그 길로 길 끝까지 걷다보믄 이상한 건물 있어!! 바로 거기야!!" "이,,,상,,,한,,, 건,,,물,,,이요??" "그 냥 쭉 가면 도ㅑ~!!!" "감,,,사합,,,니,,다" "이상한 건물"이라는 말씀에 빵 터졌다. 그래도 그 분께 여쭙길 잘했다는 ..
[카페 / 갤러리 라 카페 / 박노해 에티오피아 사진전] Gallery 라 cafe,,, 박노해 에티오피아 사진전 "꽃피는 걸음" 2014 환기미술관을 나와 "카페 라 갤러리"로 간다. 이번 뚜벅이 여행에서 "최고"로 좋았던 곳,,, 오늘의 "하일라이트" 난 조만간 다시 이 곳에 가서 앉아 있지 않을까,,, 싶다. "카페 라 갤러리"는 건물 모양이 독특하다. 앞쪽(?)에서 보면 밑으로 쭉 내려 앉은 건물 같지만~ 반대편에서 보면 4층 건물이다. (솔직히 봐도 모르겠다....;;;) 직원 사무실(나눔문화), 카페, 갤러리 등 대략 세 곳으로 나뉘는 듯,,, 기간마다 "박노해 사진전"이 무료로 열린다. 이번엔 "에티오피아 사진전 - 꽃피는 걸음". 7월 23일까지 전시된다. 카페가 동화 속에 들어 온 듯한 느낌이다. 작은 원색의 의자와 작은 텃밭,,, 작은 소품, 그리고 귀여운 표지판 등~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럽다. 지친 몸과 다리를 쉴겸~ 카페..
[석파정] 흥선대원군 별서,,, 석파정 2014 석파정에 올랐다. 이젠 여름이라해도 될 것 같다. 햇살이 바늘처럼 뚫고 들어오는 느낌이다. ^ㅡ^;;; 석파정은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별서다. 윗쪽 석탑은 신라시대 삼층석탑이며,,, 아랫쪽 바위에 한문 새겨진 것이 "소수운렴암 각자"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별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6호.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이하응(李昰應)의 별서(別墅)로서,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조선 말기의 건물이다. 안태각(安泰閣)·낙안당(樂安堂)·망원정(望遠亭)·유수성중관풍루(流水聲中觀風樓) 등 8채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뜰에는 해묵은 노송(老松)들이 차일처럼 그늘을 드리우고 있으며, 서쪽 바위산에서 흘러내린 계류(溪流) 한가운데에는 평대(平臺)를 쌓고 그 위에 서양식 건축기법이 더해진 유수성중관풍루를 세웠다. 4모지붕..
[서울미술관] 부암동 서울미술관 - 상설전시회 (DEEP & WIDE + 우보천리) 2014 서울미술관의 상설전시회는 2가지,,, "DEEP & WIDE" 와 "우보천리" DEEP & WIDE는,,, "김환기"화가의 기름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사실 환기미술관에서는 "김환기" 화가의 그림을 볼 수 없었는데 말이다. 아기자기한 "이대원" 화가 그림도 좋았고, 초현실주의 "김창열" 화가와 "전광영" 화가의 그림은 신기하더라는,,, 그림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우보천리"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그림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서 행복했다. ^ㅡ^;; 우렁찬 소 그림으로 잘 알려진 "이중섭" 화가 다양한 색채에 팬이 되 버린 "천경자"화가 "나혜석" 화가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란 사실도 알았으며,,, 소박하고 순수한 서민들의 삶을 그린 "박수근" 화가,,, 동화처럼..
[서울미술관] 부암동 서울미술관 - 미술, 백자를 품다. 백자예찬 2014 이번 뚜벅이 여행의 주제는 "부암동투어"다. 넓게 이야기하자면,,, 경복궁의 서쪽 동네인 "서촌투어" (부암동, 청운동 효자동, 통인동, 옥인동 등 9개의 동) 가고 싶을 곳을 몇 곳 정해서 윗쪽(북쪽)에서부터 하나하나 구경하면서 내려오기로,,, 가고 싶은 곳은,,, 서울미술관, 환기미술관, 라 갤러리 (라 카페 + 박노해 사진전), 윤동주문학관, 윤동주 시인의 언덕, 통인시장, 서촌 한옥마을,, 정도?? 가야 할 곳이 더 많았다는 건,,, 집에 돌아와서 알았다는,,,ㅡ,.ㅡ^ (그건 다른 언니랑 약속을 했으니,,, 그 때 가보기로 하자!!! ^ㅡ^;;) 보고 싶은 분량이 어마어마 하다...?? 서울미술관 이야기를 하기 전에,,, 사건이 발생.....ㅡ,.ㅡ^ 광화문역 근처에서 언니랑 만나~ 부암동으로 ..
[영화] 트렌센던스 2014 엄마와의 데이트,,, 엄마와 나는 영화 취향이 조금 비슷하다... 조니뎁이 나오거나~ 팀버튼이 감독을 한 영화라면, 반드시는 아니지만, 보게된다. ^ㅡ^;; 조니뎁은 환상적이거나 약간은 비현실적인 배역이 어울리는데, 이번 트렌센던스에서는 박사 역활이란다. 인터넷에서 평을 보니, 평이 좋지는 않다. 하지만, 엄마와 나는 보러갔다. 그리곤 실망,,,,ㅡ,.ㅡ^ 조니뎁,,, 다음엔 판타지 영화에서 만나길 바래요!!! 그렇다고 아주 실망하건 아니다. 내용이 너무 앞서가긴 했지만, 나름 신선했다. 사진 출처는,,, 다음 영화 [영화] 트렌센던스 2014.05.16
[고양 / 신한류홍보관] 고양 킨텍스,,, 신한류홍보관 2014 꽃박람회 1구역 건물 바로 옆으로 "신한류홍보관"이란 문구가 보인다. 궁금한 건 그냥 지나 칠 수 없어서 들어는 갔건만,,, TV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 나로써는 무슨 말인지 알 수 있고 ㅡ,.ㅡ^ 가끔 음악 프로나 영화에서 본 배우들만 대략 알겠더라는;;; 드림하이란 드라마도 잘 모르겠고 개구리인형과 무슨 관련이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우리집이 개구리네집이다보니~ 그저 개구리인형들만 자꾸 눈에 들어온다. 그나마 길지 않은 홍보관이라서 다행~ 휘리릭 둘러보고 나왔다. 주의점은,,, 일부러 갈 필요는 없다는 것!!! 엄청 작다...ㅡㅡ!! 일산 호수공원이나 킨텍스 전시회를 갈 때 그냥 들리는 정도??? 멀다면 그것마져 안 가도 될,,,,ㅡㅡ^ 고양국제꽃박람회로 호수공원 일대도 온통 축제였다. 그 중 긴..
[고양 / 국제꽃박람회]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 (1구역) 고양, 일산호수공원 2014 실외(정원)보다는 실내에 볼거리가 더 많았다. 박람회라서 그런가!! 국제꽃박람회라는 타이틀이 있듯이~ 국내 200개 업체와 해외 35개국 120개 업체가 참가했다. 콰테말라,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네덜란드, 네팔, 노르웨이, 뉴질랜드, 대만, 덴마크, 독일, 라오스,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미국,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스리랑카, 싱가포르, 에콰도르, 에티오피아, 오만,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캄보디아, 케냐, 콜롬비아, 태국, 프랑스, 필란드, 호주. 혹시나 내 친구의 나라 "폴란드"가 있을까 싶어 몇바퀴를 돌았건만,,, 안내책자를 살피니 없더군;;; 들어서는 입구는 산만한 듯 화려했다. 들어가자마자 만나게 되는 "키포인트 전시 4가지" 사진으론 내가 마음에 드는 두..
[고양 / 국제꽃박람회]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 (2구역) 고양, 일산호수공원 2014 아쿠아플라넷에서 쉬엄쉬엄 호수공원을 따라 걸어 온,,,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 그냥 쭉~ 걸어오면 10분 정도 걸리는 듯. 입장료는 9000원이었고, 난 전시 마감 하루 전(2014년 5월 11일까지 였음)에 방문했고, 1구역과 2구역으로 나뉘어서 전시 중이었다. 1구역은 킨텍스 건물 안에서의 실내전시, 2구역은 바깥 정원으로 야외전시. 입장료를 구입하고 가던길로 가다보니, 2구역 먼져 입장!! 1997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데, 나에게 고양 국제꽃박람회는 두번째 방문이라 할 수 있다. 처음 왔던 게 거의 10년도 넘은 것 같은데~ 그 때는 지금처럼 화려하지도 않았고, 크게 볼거리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아기자기한 맛이 없었다고 해야할까?) 게다가 사람은 어찌나 많고, (물론 지금..
[고양 / 일산호수공원] 5월, 장미의 계절,,, 일산 호수공원 2014 5월은 "장미의 계절"이라 하지 않던가!! 까마득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었는데, 장미원의 장미를 보고 깜짝 놀랐다. 5월이구나,,, 사진동호회에서 방금 전, 훝고 지나가신 모양,,, 몇 몇 장미에 이슬이~ 꼭 이렇게까지 연출을 해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가 생각하다가도~ 예쁘긴 하단 생각은 든다. 예전에 이런 여자분을 봤다. 남자가 그랬어도 보기 안 좋았을건데, 여자가 그러니까 더 보기 않 좋더라는,,, 이런식으로 꽃에 이슬을 만들고 사진을 찍고 싶으셨던 모양~ 물을 마시는 듯 하시더니,,, 꽃을 향해 푸~핫~~~~칵!! ㅡ,.ㅡ 헐,,,,품위는 지켜주세요...!!,,,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었다. (분무기를 사용하심이 어떨지,,,;;;) 다양한 색깔의 장미들이 하나,,,둘,,, 피기 시작했다. 2주 (3..
[고양 / 일산호수공원] 5월의 푸르른,,, 일산 호수공원 2014 시간은 총알처럼 달려~ 벌써 5월. 봄이 오는가 했고, 꽃이 피는가 했더니, 나무들은 저마다 잎이 풍성해지고~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다. 세상의 색감은 이 때가 가장 사랑스러운 것 같다. 맑고 밝은 초록색!! 연두빛~ 라임빛이라 해야할까?? 기온도 적당하고, 공기도 맑고,,, 아쿠아플라넷을 떠나~ 꽃박람회(킨텍스)로 가는 길. 덤으로 호수공원에서의 가벼운 산책길이 됐다. 연꽃도 활짝이다. 망원렌즈가 아닌 광각렌즈라 이럴 땐 아쉽구료,,, 세미원 가고 싶다. ^ㅡ^;; 오늘은 확실히 여름 기분이 나는 날씨였다. 약간 씀씀한,,, 햇살도 조금은 따갑다. 나무 그늘 사이사이엔 ,,, 돗자리 펴고 낮잠 주무시는 분, 도시락 드시는 분,,, 독서에 빠지신 분,,, 저마다 싱그러운 5월을 즐기고 있다. 매력적인 ..
[고양 / 아쿠아플라넷 일산] 아쿠아리움과 동물원을 한번에!! 2014 지난 4월 10일 오픈한,,,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제주, 여수, 그리고 일산에 있다. 오픈한지 딱 한 달!! 표가 생겼다. ^ㅡ^;; (고마워 동생군;;;;) 그래서 가게 된 아쿠아플라넷 일산~ 매표소 앞, 입장료를 보니, 부담스럽다. 코엑스보다 비싼,,,ㅡㅡ!!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는데다, 뒤로는 원마운틴, 앞으로는 일산호수공원~ 게다가 꽃박람회 기간이어서, 사람들이 참 많았다. 다행인 건, 생각했던 것보다는 사람이 적았다는 것,,, 난 표가 있으니, 바로 입장!! 상어 이빨의 문구가 재밌다. "제 이빨에 메달리거나 만지면 치과에 가야해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아쿠아리움과 동물원 두가지 볼거리가 있다. 들어가면 아쿠아리움을 먼져 만나게 되는데,,, 킹크랩,,, 동물이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