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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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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말이야기, 그리고 홍콩예약 + 영화, 라이프오브파이 2013 라이프오브파이,,, 두번째 관람이다. 어찌어찌하다가 두 번 관람하는 일이 벌어졌는데(?) 어떤 영화든지 두 세번 보다보면 새로운 것이 보이고, 놓친 내용을 알게되고,,, 하더니만~ 라이프오브파이는 처음 본 내용이 다였다. 하.지.만,,, 처음 보는 것 마냥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영상에 빠져들었다. 다시봐도 신비롭고, 판타스틱하다. 또,,, 보고 싶으다...^ㅡ^;; 헤헤~ 영화 관람을 마치고, 롯데몰 여기저기를 구경했다. 점심도 먹고, 아이쇼핑도 하고, 토이저러스 구경도 하고(^ㅡ^;;) 서점도 구경하고!! 그리고,,, 요즘 내 정신은 딴데 가 있다. 바로 "Hong kong" 인터넷을 켜도 홍콩관련 내용 검색하기 바빴다. 그러다보니, 내 블로그는 쿨쿨 잠만 자고 있는 것 같다. ^ㅡ^;; 홍콩은 1월말..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했다 2013 이번 겨울 눈이 자주 온다. 이번엔 3일 연속으로 내렸다. (2월 3일~ 2월 6일 새벽) 그러다 보니, 총 적설량은 16센티가 넘은 것으로 알고 있다. 온통 하얀색으로 변신한 풍경을 담아야지 담아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카메라에 담아본다. 으,,,,, 춥다. 썰렁했던 겨울 나무에 하얀 꽃이 피었다. 올해는 감나무에 까치밥이 많이 남아 있었는데,,, 덕분에 다양한 새를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하얀새, 노란새, 검은새, 보라새,,, 그 종류도 다양했다. 집에서 감나무가 잘보여~ 가끔은 발코니 틀에 앉아 쉬었다가는 새를 보여~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 겨울 내내 얼어 있었던 감인지라~ 달고 시원할 것 같다. 아이스 홍시의 맛이 아닐런지. 겉으로 보기엔 까매도 새가 쭉쭉 찢어 먹을 때 보니 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