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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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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 비오는 날의 산책 2012 시간이 흐를 수록 사람이 없다. 혼자라서 편하고 공원 분위기가 조용해서 좋다. 다만 건너편 월드컵경기장에선 축구경기가 있는 모양이다. 소리가 쩌렁쩌렁하다. 내가 경기장에 앉아 있는 착각이 든다. 다음엔 축구나 야구를 보러가볼까?? 월드컵공원에서도 과수원길을 만났다. 호박이며, 수세미, 참외등이 주렁주렁~ 풍년이다. 하늘공원도 올라갈까 했는데~ 높은 습도에 엄두가 나질 않는다. 월드컵공원 - 비오는 날의 산책 2012.08.18
[월드컵공원] 비오는 날의 산책 2012 장마 끝나고 내리는 비가 더 무섭다고 요즘,,,비가 잦다. 잠깐의 산책을 즐겨볼까하고 해지기 전 "월드컵공원"을 찾았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지나는 사람 두세명 있을까?? 조용하다. 비가 내리는데 상쾌하진 않다. 습도만 높이고 있는 듯한 비가 야속하다. ㅡ,.ㅡ^ 녹음이 지쳐가는 늦여름이다. 입추도 지났고,,, 코스모스가 반갑(?)다. 가을인가봐~ 월드컵공원 - 비오는 날의 산책 2012.08.18
[뚝섬 자벌레] 뚝섬 자벌레, 전망문화콤플렉스 - 지구별 여행기展 + 청담대교 2012 간단히 어딘가 다녀오고 싶은 하루,,, 자벌레 (뚝섬유원지) 로 향했다. 지하철역과 연결되어 있어 간단히 다녀오기 좋은 곳.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자벌레와 연결된다. 항상 이곳에 오면 다양한 전시가 진행중이었는데, 이번엔 여름에 맞게 "외계인의 지구별여행기 SF전시회"다. 자벌레는 닮은 독특한 모양의 건물이다. 그래서 일까?? 외계인이 침입했다. ㅡ,.ㅡ^ "지구 정복을 원한다면 뚝섬한강공원 자벌레를 공략하라!" SF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가 미술 작품이 뚝섬 유원지 자벌레 (전망문화콤플렉스)에서 8월12일부터 9월 2일까지 "지구별 여행기"라는 주제의 공상과학전시회가 열린다. `지구별 여행기'는 자벌레의 독특한 외관에서 착안해 외계인들이 영역을 확장할 목적으로 자벌레에 근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