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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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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카페 / 원두커피] 원두커피의 매력 2012 한 달 전 즈음 부터ㅡ 우리 가족은 내려 먹는 "원두커피"에 푹~ 빠져있다. 깔끔함, 깊은 향기, 은은함,,, 커피의 맛과 향은 "악마의 유혹"이라 하지 않던가,,,?? 그 유혹에서 빠져 나오고 싶지 않다. ^ㅡ^;; 원두커피의 매력 2012.01.27
부천, 부천식물원 2012 부천, 부천식물원 2012.01.21
부천, 부천식물원 [비파열매] 2012 그리고, 또 한가지 "이화원"에서의 궁금증을 이 곳에서 풀 수 있었다. 이화원엔 어느정도 크기의 "비파나무 밭"이 있다. 두 번의 방문, 비파열매는 구경도 못하고 항상 궁금증으로 남아 있었다. 그냥 지나치려는데, 어디서 많이(?) 봤던 나뭇잎처럼 느껴졌고, 위를 올려다봤다. "비파열매다~!!!" 집에 돌아와 아빠께 비파열매 보셨냐고 물었더니, 그런게 있었어,,,?? 나도 좀 알려주지,,, 전 당연히 보셨는 줄 알았죠...ㅡ,.ㅡ^ 아빠도 궁금하셨던 모양이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원산지는 중국과 일본의 남쪽 지방이고, 비파나무 열매에는 당분, 능금산, 펩신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C도 많이 들어 있단다. 완전히 다 익으면 주황색이란다. 잎에는 진해, 거담, 청폐, 이수 등의 ..
부천, 부천식물원 [필로덴드론 레몬림] 2012 이름이 궁금해 "이화원" 홈페이지에 문의하려던 찰라~ "부천식물원'에서 "눈 달린 나무"를 만났다. (모르고 지나칠 수 밖에 없었던 것도 어떤 나무 아래 찡겨 있더라는,,,) 이름도 참 예쁘다. 생긴것을 상상해 이상한 이름이거나, 희안한 이름일 줄 알았다. "필로덴드론 레몬림"이란다. 여기저기 다양한 형태의"식물원 여행"을 하다보니, 안보이던 것이 보이기 시작했고, 식물에 관해 조금은 알아가고 있다. 예전엔 보는 것만으로 좋다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전부는 아니지만 간혹 "이름"이 궁금한 식물이 생기기 시작했다. 다큐멘터리 방송을 보면, 밀림 오지 마을에서 살아있는 나무로 만들어 현재도 자라고 있다는 "나무 다리"가 "필로덴드론 레몬림"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부천, 부천식물원 2012.01.21
부천, 부천식물원 2012 컬러의 조화가 묘하다,,, 다양한 다육이를 만나고,,, 우리집에 있는 다육이다!! 식물원에 있는 이 녀석은 이렇게 큰데, 우리집 꺼는 왜 맨날 그대로냐,,,?? 식물 키우는 재미란~ 좀 쑥쑥 자라줘야하는 맛 아닌가?? 부천, 부천식물원 2012.01.21
부천, 부천식물원 2012 부천식물원은 크게 6곳으로 나뉜다. 재미있는 식물관,,, 모양이 재미있는 식물, 움직이는 식물, 향기가 있는 식물 수생식물관,,, 인공폭포와 연못, 수생식물, 양치식물 아열대 식물관,,, 야자류, 고무나무류, 우거진 밀림 다육식물관,,, 다양한 형태의 다육식물 자생식물관,,, 중부지방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남부수종 위주의 식물 그리고, 중앙정원이다. 황야의 무법자에서 나올 법한 선인장,,, 귀엽다. 선인장의 방어,,, 무시무시하구나!! 넌,,, 눈사람이 되고 싶은거니?? 부천, 부천식물원 2012.01.21
부천, 부천식물원 2012 설연휴 첫날(토요일) 가깝고, 입장료 싸고, 실내이고 ,,,한 "부천식물원"을 찾았다. 난 이 공간이 참 좋더라,,, "중앙정원" 각종 다양한 자연에서의 재료로 만들어진 공예품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덤으로 "아이디어"도 얹어가고,,, 연밥은 드레스가 되고, 감씨는 헤어핀이 되고,,, 도토리로 만들어진 조그만 인형이 앙증맞다. 은행으로,,, 나무조각으로도,,, 훌륭한 장식품 하나가 만들어진다. "짚공예"에서 만난 반가운 개구리,,, 예전 "93엑스포"에서 원주민에게 손짓 발짓하며 얹어온 "세인트키츠네비스" 짚 개구리와도 비슷한 모양이다. 맘만 먹으면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복조리,,, 복 받아가세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2012년이 되기를,,, 바래본다. 부천, 부천식물원 2012.01.21
부천, 자연생태박물관 2012 자연생태박물관,,, "부천식물원"에 오면 연계해서 찾게 되는 곳이다. "하천생태관" "곤충의 신비관" "공룡탐험관" ,,,등으로 분류하여 전시된다. 공룡 이름의 뜻을 알고보면 더 재밌다. 부천, 자연생태박물관2012.01.21
김포, 아라김포여객터미널 2012 옳은 개발이었을까,,,?? 적자 투성이라던데,,, 강화도로 갈 때 보게되는 풍경이었다. 마치 아무렇게나 파헤져 놓은 거대한 공터. 몇 달이 지난 요즈음 조금씩"아라뱃길" 모습이 드러났고, 정리도 되어가는 분위기다. 김포, 아라김포여객터미널 2012.01.28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 Cafe Marion 크레페 2012 밖은 깜깜해지고 저녁 때가되어 출출하다. "Cafe Marion" 앞 "크레페" 모형을 보니, 맛있어 보인다. "양배추 햄 크레페" 맛있고, 한끼 식사로도 괜찮았다. 크레페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었는데, 커다란 전병 부치는모습이 신기했다. (인천국제공항에 먹으러 온 기분이다...^ㅡ^;;;) 사람들에게도 인기 있는,,, 깜깜해졌으니 밤 풍경도 카메라에 담고~ 워낙 추워 밖에 나갈 엄두는 못냈다. 집에 돌아올 때도 공항철도로~ 안녕,,,?? 아톰~ 넌,,, 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2012.01.15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 투썸플레이스 2012 스타가든이 없어졌다는 실망을 안고~ 1층으로 내려와 "Cafe 투썸플레이스"로 향했다. 이번에도,,, 달콤한 "캬라멜마끼야또" 다음엔 꼭 메뉴를 바꿔 보리다!! 따뜻한 핫초콜릿,,, 맛은~ 첨가제가 많이 들어간 듯한 ㅡ,.ㅡ^ 시원하고 상큼한 "레몬 마카롱 치즈 케이크" 달콤하고 따뜻한 "캬라멜마끼애또"향기에 취해~ 돌아다니길 좋아하는 내 성격을오늘 만큼은 억제하고 ^ㅡ^;; 한참을,,, 그렇게,,, 머물렀다. 캐릭터, 팬시 Shop도 둘러보고,,, 공항쪽으로 건너가 본다... 사람 참~ 많다. "청계천"의 추억을 이 곳에서도 만날 수 있었다. 반갑게도(?)청계천에서 보았던 "등"도 만나고,,, 한국에서 처음 만나는 "영화음악"이란 주제로 "콘서트"도 관람하고,,,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2012.01.15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2012 날씨가 추운 겨울엔,,, 따뜻한 "실내" 구경거리를 찾기 마련이다. 편리하게 지하철로 갈 수 있고, 실내라 춥지 않고, 사람 구경도 하고, 작지만 여유로운 "가든"이 있는 곳~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이 중에서 가장 큰 목적이라면,,, "스타가든"에서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식물 구경도 할 생각이었다. (스타가든은 2011년 12월 1일, 운영이 종료되었다.) 공항철도를 이용해 도착 후 공항과 연결된 곳으로 나와보니~ 아담한 "스케이트장"이 있다. 대부분 아이들이다. 실내다보니 가벼운 옷차림으로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다. 따뜻하게 스케이트를즐길 수 있는 괜찮은 곳으로 생각된다. 스타가든을 향해 위로 올라간다,,, 실망했다. "스타가든 고별인사"라니,,, 정말 괜찮은 "쉼터"였는데, 아깝다. 이 곳은 2..
강화도, 분오리 저수지 [얼음썰매장] 2012 엄마랑 아빠가 지나가시네~ 어른, 아이, 젊은이, 늙은이 너도나도 즐거워보인다. 멀리 나가보니,,, 한쪽은 저수지고, 다른쪽은 바다다. (뻘이라 해야겠지,,,??) 와~ 뻘이다...ㅡ,.ㅡ^ 바깥쪽으론 새월을 낚는 분들이 대부분. 글쎄~ 고기는 잘 잡히는지,,, 또 한쪽으론 논이 있고,,, 얼음은 구멍 뚫린 곳을 살펴보니, 20~30Cm정도두께. 쳐다보면 쳐다볼수록 신기한 곳이었다. 참~ 넓은 썰매장이구나!! 엄마랑 나랑,,, 운동도 되고,신나게보낸 하루였다. * * * 아래 사진은,,, 집에서 강화도로 가던 길 "김포"에서 찍은 사진이다. 얼마 전 저녁 뉴스에서 잠깐 본 적이 있는 풍경인데, 전신주가 위태롭다. 왜 이런지는 영문을 모르겠다. 분명 심각한 상황인데, 보이는모습에 자꾸 웃음이 난다..ㅡ,...
강화도, 분오리 저수지 [얼음썰매장] 2012 깜짝 놀랐다. 이렇게 넓은 썰매장이 있어,,?? 찾는 사람들도 많아 주차하기도 쉽지 않을 정도다. 썰매장 주변엔 "폔션"도 많은 편. 썰매의 종류는 다양하다. 이 곳에서 빌리는 썰매는, 앉아서 탈 수 있게끔 의자가 붙어있어편하다. 썰매 외에 다양한 모양의 자전거도 대여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썰매나 자전거 빌리는 비용은 3000원에서 10000원까지 다양하다. 다만, 자전거는 1시간의 시간 제한이 있다. 나는 "2인용 썰매"를 빌렸다.(5000원) 넓은 저수지 전체가 썰매장이고, 입장료가 없다보니 집에서 탈 것을 가져와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다. (어린이용 자전거나 자동차, 세수대야 등등,,,) 썰매타고 테두리로만 돌아도 1시간 넘게 걸리겠는걸,,,?? 앉아서 썰매 타는 모습이우습다...^ㅡ^ 내 사..
강화도, 산애들애 토속음식점 2012 눈이나 얼음 위에서 타는 썰매는 요즈음이 한창. 강화도 "분오리"에 저수지 전체가 썰매장인 곳이 있다한다. 이번주는 그 곳으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지 않았던가,,,?? 집에서부터 출발이 늦다보니 시간은 12시를 막 넘어간다. 강화도에 오면 들르게 되는 우리가족 맛집,,, "산애들애"를 찾았다. 토속음식점으로 시골 밥상 같은 느낌이다. 찾으시는 분들도 적지 않은 곳이기도하다. 예전에 엄마께서 인테리어하실 때 많이 사용하셨던 "꽈리". 요즘엔 "꽈리"보기도 쉽지 않던데,,, 분위기도 아늑하고, 엉덩이도 따뜻하다. ^ㅡ^;; 황토흙을 이렇게도 바르는구나~ 그 자체만으로도 멋스럽다. 벽난로,,, 부럽다니깐~ ^ㅡ^ 점심을 먹고~ 얼음썰매 타러 "분오리 저수지"로 출발~!! 강화도 2012.01.28
양평, 뱃고동 해물탕 2012 이틀 동안의 "강릉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홍천을 지날 즈음 깜깜해지기 시작했고, 양평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따끈하고 얼큰한 "해물탕"으로 선택!! 집에 돌아오니 11시가 다 되었다. 게다가 겨울여행이라 옷가지 등을 비롯해 정리할 것이 많다. 떠날 땐 좋은데 다녀와서 정리하려니,,,^ㅡ^;; 담아온 사진 열어보고, 이번 주말도 자정이 훨씬 넘어 마무리가 됐다. 다음 강원도 여행은 2월초에 "구절리 기차폐션"으로 예약되어 있는 상태다. 사계절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라 예약은 필수다. 우리는 한달 전에 예약했고, 인터넷을 찾다보니 3개월 전에 예약하는 상황이었다는 분도 있었다. 기차폔션,,, 오래되거나 고장나서 쓰지 못하는 기차를 개조하여 만든 곳이라는데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다. 양..
홍천, 운두령 2012 이런 계획도 있었다. 구룡령을 넘어 "송천 떡마을"을 지나가자고. 겨울이라 해도 짧고, 날씨도 춥고, 다음날 출근 문제 등,,, 여러가지 이유로 가까운 길 "운두령"을 넘게 되었다. 운두령으로 오기전, 진부 잭슨마트 (하나로 마트인데 우리가족은 잭슨 마트라 부른다. 몇 년 전 추석에 마이클 잭슨 음악을 틀어 놓았더군,,,^^ 보통 그 즈음엔 온갖 잡새가 날아드는데 말이다.)에 들러 ~ 간단한 간식거리와 감자탕 끓일 돼지등뼈 등을 구입했다. 진부는 "평창 송어축제"가 한창이라 마을 전체가활기찼다. 계방산은 언제나 많은 등산객으로 인기 있는 곳이다. 내려오신 분들의 얼굴을 보니 발그레레~ 볼이 얼었다. 보는 것만으로도 춥다. 홍천, 운두령 2012.01.08 (둘째날)
[강릉 / 뮤지엄] 강릉, 참소리측음기박물관 + 에디슨사이언스뮤지엄 2012 박물관 내부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다만, 복도나 전시공간이 아닌 곳에선 촬영이 가능하단다. 현재 우리가 생활에서 사용하는 모든 물건은 에디슨이 발명한 것이라 생각하면 될 듯 싶다. 강릉, 참소리측음기박물관 + 에디슨사이언스뮤지엄 2012.01.08 (둘째날)
[강릉 / 뮤지엄] 강릉, 참소리측음기박물관 + 에디슨사이언스뮤지엄 2012 경포대 해수욕장을 지나고 경포호를 따라 "참소리측음기박물관"에 왔다. 강릉 여행을 오면 지나치기만 했던 곳이기도 하다. (아빠는 분명 같이 왔다고 하시는데, 전 처음입니다. ^ㅡ^;; 아마도 엄마랑 두분이서 오셨던 모양이예요!!) 박물관 주차장엔 차들이 빼곡했고, 표를 구입해 안으로 들어가니~ 많은 사람들로 어수선했다. (입장료는 어른 기준,,, 7000원) 이 곳에서 반드시 알아가야 한다는 "에디슨의 3대 발명품",,, 전구, 측음기, 영사기,,, 손성목 관장님의 수집 1호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촬영했다는,,, 이 곳에서 자주 만나는 하얀 개,,, 니퍼 에디슨과 경쟁 관계에 있던 회사 사장이 키우던 개란다. 큐레이터 선생님을 따라 측음기 소리도 들어보고, 에디슨의 발명품에 관한 여러가지이야..
강릉, 겨울 바다 - 안목해수욕장 + 해송림 2012 Cafe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마치고,,, 앞쪽으로 펼쳐진 "안목해수욕장"으로 나왔다. 역시 바다 풍경은 겨울이야~!! 일부러 바다를 찾은 건, 오랜만이다. 한해의 여행지 평균을 보면 해마다 3번 정도는 "바다"를 찾았었다. 여름 야영 및, 물놀이 목적, 모래놀이 등등 ^ㅡ^;; 그런데, 작년엔 충주의 학교 여행이 잦다보니,,, 겨울바람이 차갑긴 했지만, 밝고 따사로운햇살이 있기에,,, 멀리 바다를 보니,,, "엇 이렇게 추운데 왠 사람이야??" 해변가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은 그 곳을 향했다. 써핑보드 하시는 분이구나.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 사람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안목해수욕장에서송정해수욕장, 경포대해수욕장까지 연결된 해변가의 해송림,,, 강릉, 안목해수욕장+ 해송림201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