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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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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의 밤 2011 행운의 돈 던지기...?? 사랑의 돈 던지기...?? 소원이 이루어지는 돈 던지기...?? 어떤 것이었는지 생각이 안 나네~ 어쨋든 모두 이루어지면 좋겠군...^ㅡ^;; 더위도 식히고,,, 시원스런 물줄기... 첫번째 다리 위에서~ 이 곳에서 바라보는 청계천 풍경이 내 눈엔 가장 예뻐 보인다. 청계천의 밤 2011.06.09
청계천의 밤 2011 청계천의 밤 2011.06.09
광화문 광장 - 시원한 분수 2011 광화문 문화마당 공연을 보러왔던 날,,, 조금 서둘러 왔더니 낮 풍경의 광화문 분수를 볼 수 있었다. 더운 여름 날씨에,,, 시원한 분수의 물 줄기만 바라보고 있어도 시원하다. 하늘해의 감미로운 공연을 보고,,, http://blog.paran.com/frog30000/44952198 광화문 분수를 지나쳐 오랜만에 "청계천"에 들렀다 갈 생각이다. 당시 반값 등록금 문제로 사회가 시끄러웠던 때~ 광화문엔 여기저기 경찰차가 많았지.... 광화문 광장 - 시원한 분수 2011.06.09
집 안에 장미 2011 장미로 집 안 분위기를 UP~!! 저녁엔 불새가 되어~ ^ㅡ^;; 집 안에 장미 2011.06.08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야심한 밤 오리배 탑승기 2011 강바람을 맞으며 신나게 자전거로 달리다~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야심한 밤, 9시!! 오리배를 타겠다며 선착장으로 내려갔다. 오리배 탑승료는약간 비쌌다. 위에서 볼때는 강물이 잔잔해 보이더니만,,, 막상 오리배에 오르니~ 바다인가...?? 파도가 친다. 게다가 주변은 온통 컴컴하고, 강물도 시커먼해~ 마치 강 안에서 영화처럼 "괴물"이라도 쑥~ 나와 사람을 낚아채 갈 것 같은 상상이 자꾸 든다. 하필,,, 위치까지 딱 거기다. ㅡ,.ㅡ^ 오리배를 타고 있는 내내 불안감과 공포는 절정에 달했다. 이거야 원~ 밤 늦게 함부러 오리배 타는게 아니구나!! 그래서 오래 타진 못했다. 한강변 테라스에서 군것질도 하고~ 더운 여름,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미니벨로와 샛강도 시원스레 달렸다. 여의도..
자전거로 달리는 풍경,,, 안양천 2011 약간은 늦은 오후,,, 미니벨로를 타고 안양천 - 여의도 한강공원 - 샛강을 달렸다. 미니벨로와 함께,,, 여기는 안양천,,,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간간히있어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이었다. 곳곳에 핀 꽃 구경 재미도 솔솔하고,,, 자전거로 달리는풍경,,, 안양천 2011.06.05
양평, 산음자연휴양림 - 치유의 숲 2011 양평 산음자연휴양림 - 치유의 숲 2011.06.19
양평, 산음자연휴양림 - 치유의 숲 2011 계곡 상류 쪽으로는 야영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식사 시간이라 그런지 고기 굽는 냄새가 온 숲에 진동이다. 냄새가 너무 심하다보니 기분이 썩~ 좋진 않고!! 사람들이 없는 곳을 찾으려 계곡을 약간 내려와 잠시 쉬어갈겸 물가에 자리를 잡았다. 물이 맑고 시원하다. 슬리퍼를 신고 물 속에서 시원하게,,, 간단히 점심도 먹고,,, 보통 우리가족의 식사 메뉴다. 과자, 빵, 옥수수 통조림 (참치 통조림), 삶은 계란등등,,, 어디를 여행 하든 이렇게 간단하다. 부담도 없고, 짐도 줄이고, 여러모로 좋다는 생각이다. 여행시간이 길면 한끼 정도는 음식점을 이용하기도 하고~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식구들은물놀이~ 아빠는 낮잠,,, 나는 치유의 숲이라 불리는 나무숲을 산책했다. 양평 산음자연휴양림 - 치유의 숲 ..
양평, 산음자연휴양림임도 2011 나비가 우리차 곁을 떠나지 못했다... 그늘이 나오면 쉬엄쉬엄,,, 숲속의 즐거움,,, 오디도 떠 먹고~ 임도를 가다 만난 작은 계곡,,, 물이 많이 적어 오래 머물진 못했다. 양평 산음자연휴양림임도 2011.06.19
양평, 산음자연휴양림임도 2011 산음자연휴양림임도,,, 숲이 우거져서 눈으로 보기엔 시원해보이는데, 습도가 높아서인지 나무 그늘이 있는 곳도 후덥지근했다. 근처에는 산악자전거 타는 코스가 잘 되어 있는지 곳곳에서 안내표지판을 만날 수 있었다. 햇살도 뜨겁고, 어지간히도 후덥지근한 날씨다. 양평 산음자연휴양림임도 2011.06.19
양평, 향소1리 비솔마을 2011 오랜만에 만난 청개구리... 논엔 청개구리가 많다보니 물뱀이 물살을 가르고 지나간다. 누구의 알일까...?? 느티나무와 음나무가 한몸이 됐다... 양평 향소1리 비솔마을 2011.06.19
양평, 두물머리 2011 한적하고, 꽃도 피고, 공기 맑고,,, 좋다!! 두물머리 느티나무를 한바퀴 돌아~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돌아간다. 다리는 다시 후들거리기 시작했고, 땅위로 붕~ 떠 있는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내다리가 내다리가 아닌 것 같아 자꾸 쳐다봐진다...ㅡ,.ㅡ^ 버스를 타고 양수역으로 갈 생각이었다... 기사 아저씨께 행선지를 확인하고 버스를 탔는데~ 아저씨가 잘못 알아 들으셨는지 버스는 양수교차로를 지나 양수교로 올라 신나게 달린다. 헉....,.ㅡ,.ㅡ^ 나 어떻게!! 생각했다. 이길로 가면 신원역이 나올것이라고!! 다행히 신원역에서 내렸다. 계속 고생의 연속이다. 집 나오면 개고생이라더니!!! ㅡ,.ㅡ^ 피할수 없으니 즐겨야지~ 이렇게 아니면 언제 신원역에서 지하철을 타보냐...?? 신원역 플랫폼에 들어와 시..
양평, 두물머리 2011 뭔가 특별함이 있는 양평 두물머리... 해도 많이 기울었고, 강바람도 시원하다. 다산길에서 공사로 인해 헤매고, 힘들었던 기억이 싹~ 사라지는 기분이다. 양평 두물머리 2011.06.01
[남양주 다산길] 1코스 한강나루길 2011 이제야 한적하게 기찻길을 즐기는구나 싶다. 새소리도 간간히 들려오고,,, 그러나 그 생각은 오래가질 못했다. 앞으로 걸어나갈수록 기찻길은 흔적도 없다. 교량만 간신히 남아 있다. 건너가는데 아슬아슬~ 안전장치 없이 3~4층 정도의 높이에서 곡예하는 기분이었다. 흔적조차 없는 기찻길... 공사중이라 멋도 없고~ 재미도 없고~ 기찻길이 있던 자리에서 인접해 있는 집의 개는 미친 듯 짖어대고~ 다리도 아프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주말에 와야하나 잠시 생각에 잠겼지만, 역시 걷는 여행은 주중에 조용히 다녀가야 좋지 않을까...?? 곳곳에서의 공사로 가스, 휘발유 냄새가 진동을 하고, 땅을 깊게 파놓아서 위험하기도 하고, 이래저래~ 더 이상 이길을 가면 안될 듯 싶었다. 공사가 끝난다는 7월이 지나서나 와..
[남양주 다산길] 1코스 한강나루길 - 팔당호 2011 팔당호는 고요했다... 반대쪽으로 보이는 길도 갈 수 있어 보이는데~ 자세히 알 방법이 없어 가진 않았다. 그러나 집에 돌아와서야 그 곳이 엄마께서 추천해주신 곳이라는 것을알았다. 다음에 다시 가보지 뭐... 토끼섬과 연꽃단지... 유유히 헤엄치는 오리녀석이 부럽다... 길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평소 여행길 지나던 찻길로 나왔다. 그래야 쉽게 길파악이 될 듯 싶어서... 다산유적지로 통하는 삼거리다. 이곳에서 벌써 1시간 이상째 헤매고 있다. 삼거리엔 기차교량이 있어야 하거늘~ 기차교량은 대체 어디로 간걸까... 궁금한 마음에 또 다시 찻길을 따라 걸었다. 삼거리에 도착해보니... 기본 기차교량은 없애고 공사가 한창이었다. 기찻길도 다 뜯어내져 있더니만, 이젠 교량까지!! 그냥 둬도 좋은데... 반대쪽으..
[남양주 다산길] 1코스 한강나루길 2011 커다란 개로 놀란 가슴 진정하며, 능내리 건널목, 다시 본점으로 돌아왔다. 도대체 어디로 가야한단 말인가...?? 공사로 인해 표지판이 가리키는 곳은 길이 아니고 산이다. 산으로 올라가란 뜻인가...?? 공사하시는 아저씨께도 길을 물었지만, 모르겠다는 말 뿐... 운길산역도 모르시고,,, 너무하시는 군...ㅡ,.ㅡ^ 일단, 더위도 식힐겸 강가로 내려갔다. 신혼부부의 야외촬영이 한창이었다. 가까운 곳에 스튜디오가 있는 모양이다. 사진찍고 있는 나를 보던 사진작가분,,, "저기요~ 스튜디오에 들어가서 시원한 커피한잔 하고 가세요~!!" "네...?? 고맙지만 그냥 갈께요."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 중인데~ 여유롭게 커피마실 기분이 아니었다. 다음기회도 있을까요...?? ^ㅡ^;; 양수리,,,, 이곳엔 뭔가 특..
[남양주 다산길] 1코스 한강나루길 2011 다산 생가와 실학박물관들을 돌아보고~ 다시 남양주 다산길로 되돌아가 "새소리명당길"을 따라 운길산역으로 갈 생각이었다. 찔레꽃 향기가 달콤하다... 되돌아 나가는 길은 조금 시원했다. 길을 가다보니 새소리명당길 표지판이 보이고,,, 자세히보니 아까 능내리 건널목에서 보았던 한창 공사중인 길이다. 이 길로 내려가야겠다고 발길을 돌렸는데~ 내 바로 앞에 보이는 집 앞에서 송아지 만한 시커먼 사냥개가 미친 듯이 짖어댄다. 목줄은 매어져 있었지만, 금방이라도 끊어질 듯 사냥개의 힘에 출렁였다. 무시무시하다... 지나는 사람이 있었으면 묻혀서라도 지나가겠지만, 용기가 나질 않고 등줄기에선 식은 땀만 주르륵,,, 무서움에 앞으로도,,, 뒤로도 갈 수가 없었다. 살금살금 뒷걸음을 쳐서 아까 왔던 길로 다시 내려간다...
남양주, 실학박물관 [남양주 다산길] 1코스 한강나루길 2011 남양주 실학박물관 [남양주 다산길] 1코스 한강나루길 2011.06.01
남양주, 실학박물관 [남양주 다산길] 1코스 한강나루길 2011 남양주 실학박물관 [남양주 다산길] 1코스 한강나루길 2011.06.01
TOYOTA 미싱 2011 내가 어릴 적 기억으로는 고전적인 모양의 재봉틀이 있었다. 지금은 골동품가게에서나 볼 법한,,, 이사에, 컴퓨터가 열풍하던 시절 컴퓨터에 치이고, 등등 ,,,하다가 버리고 나서 후회했다는 그 옛날 재봉틀,,, 엄마는 내 옷을 비롯해 가족들의 옷을 고치거나 꿰매거나 ......바느질을 자주, 많이 하신다. 특히 내 옷,,,^ㅡ^ 항상 감사합니다... 몇 년 전부터 재봉틀을 새로 사야겠다고 말 뿐이었지만, 드디어 아빠께서 구입을 하셨다. 모양이야 예전것에 비하면 멋은 없지만, 여러가지 기능도 다양하다. 도오타미싱이 낮에 배달되고,,, 아빠께서 처음으로 사용하셨다. 20년이상을 사용한 우리집 텐트~ 플라이가 찢어져서 고장난 우산의 천을 잘라 누비셨다. 오래 사용한 흔적,,, 그래도 이만한 텐트가 없어 계속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