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 하늘공원 2010
지난 10월 16일 부터 24일까지 하늘공원에서 "억새축제"가 있었다. 억새하면 떠오르는 곳이 된 "하늘공원" 해마다 이만 때면 이 곳을 찾는다. 축제 기간때 보단 (축제 기간은 억새가 좀 이른 듯,,,) 10월 말 ~ 11월 초 즈음이 억새가 확~ 펴서 더 아름답다. 날씨도 맑고, 사람들도 별로 없어 한가해서 좋다. 작년에는 버스를 타고 올라갔던 길을 올해부터는 "맹꽁이 전기차"로 운행한다. 편도는 2000원, 왕복은 3000원인데~ 사람은 얼마 되지 않으면서도 많이 기다려야한다는 것이 흠이다. 맹꽁이 전기차를 타면 하늘공원 반바퀴를 돌아 한강이 내다보이는 쪽에서 내려준다. 일단, 한강을 바라보고,,, 억새, 하늘공원 2010.10.29
자전거 타고,,,가을을 담다 2010
해 질 무렵 자전거를 타고 구암공원 근처의 "공암나루공원"으로 갔다. 오랜만에 바퀴를 굴려선지 힘들다. 공암나루공원에는 아직은 부족하지만, 단풍이 약간씩 들고 있었다. 다리도 쉬어줄겸 운동기구로 몸도 풀어주고,,, 공암나루공원을 지나, 한강변으로 나갔다. 늦은 시간인데도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다. 난 오랜만이라,,, 새삼스럽네~ 가양대교를 지나,,, 해도 지고 강변이라 바람이 더 차지만, 열심히 페달을 밟았더니 약간 덥다. 간편하게 작은 카메라 nikon coolpix 4500을 가지고 갔는데, 야경이라 카메라에 담기 힘들었다. (역시 nikon coolpix는 접사가 최고~!!) 성산대교 거의 직전의 벤취에서 잠시 쉬었다. 쉬다보니 10시가 다 되어간다. 자전거를 돌려 집으로~ 오는 길에 맥도널드에서..
친구가 좋다 2010
하루만에 만나도,,, 한달만에 만나도,,, 일년만에 만나도,,, 기분좋은 친구가 있어서 난 참 행복하다. 타임스퀘어에서 친구를 만났다. 그러나!! 집이 더 편하다는 친구의 말에~ 친구 집으로 갔다. 군것질거리를 앞에 두고 우린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밤 늦게까지 얼굴 근육이 저리저리 하도록웃음꽃을 피웠다. 친구가 좋다 2010.10.20
축제가 끝난 후,,, [서울세계불꽃축제] 2010
* * * * 1시간 동안 불꽃으로 수놓아지던 한강이 조용해졌다. 많은 인파로 2시간 정도를 더 머물렀는데도 사람들의 행렬은 계속됐다. 집에 돌아오니 11시가 넘었다. 끝없이이어지는 사람들의 행렬,,, 여의도 쪽은 ,,,?? 상상이 간다. 축제가 끝난 후,,, [서울세계불꽃축제] 2010.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