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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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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 옥류천 일원 - 옥류천 + 취한정 + 소요정 + 소요암 + 청의정 + 태극정 + 농산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태극정,,, 농산정,,, 까마귀가 부러운 건,,, ^ㅡ^;; 후원을 나가는 길,,, 나가는 길도 만만치 않다. 후원 모두를 관람하는데 걸린 시간은 2시간 30분 이상~ 3시간 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다음에 다시 찾는다면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더 많이 보고 싶다. [창덕궁 후원] 옥류천 일원 - 옥류천 + 취한정 + 소요정 + 소요암 + 청의정 + 태극정 + 농산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
[창덕궁 후원] 옥류천 일원 - 옥류천 + 취한정 + 소요정 + 소요암 + 청의정 + 태극정 + 농산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옥류천 일원,,, 다양한 가도에서 경치를 감살 할 수 있는 곳. 옥류천은 후원 북쪽 가장 깊은 골짜기에 흐른다. 1636년에 거대한 바위인 소요암을 깎아 내고 그 위에 홈을 파서 휘도는 물길을 끌여들여 작은 폭포를 만들었으며, 곡선형의 수로를 따라서 흐르는 물 위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짓는 유상곡수연을 벌이기도 했다. 바위에 새겨진 "옥류천" 세 글자는 인조의 친필이고, 오언절구 시는 이 일대의 경치를 읊은 숙종의 작품이다. 소요정, 태극정, 농산정, 취한정, 청의정등 작은 규모의 정자를 곳곳에 세워, 어느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여러 방향으로 분산되는 정원을 이루었다. 작은 논을 끼고 있는 청의정은 볏짚으로 지붕을 덮은 초가이다. "동궐도"에는 16채의 초가가 보이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청의정만 궁궐안의..
[창덕궁 후원] 옥류천 일원 - 옥류천 + 취한정 + 소요정 + 소요암 + 청의정 + 태극정 + 농산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후원의 마지막 여행지,,, "옥류천 일원"에 왔다. 후원에서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곳이다. 취한정,,, 고비가 많다. 땅이 습한 모양이다. 다양한 봄꽃도 만나고,,, 소요정,,, 소요정과 소요암,,, 그리고, 마음이 맑은 사람에게만 보인다는 옥류천,,, [창덕궁 후원] 옥류천 일원 - 옥류천 + 취한정 + 소요정 + 소요암 + 청의정 + 태극정 + 농산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
[창덕궁 후원] 존덕정 일원 - 존덕정 + 폄우사 + 승재정 + 관람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후원,,, 참 넓다. 어릴 적 자유롭게 드나들었던 그 시절에도 이렇게 넓은 줄은 몰랐는데,,, 가이드 언니를 따라 구석구석 모든 것을 다 봐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몇 년 전까지만해도 닭몰이(?)를 해서 참 불편한 점이 많았건만,,, 요즈음엔 많이 자유로운 편이라서 좋다. 나처럼 사진찍는 사람들에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일 ^ㅡ^;; 폄우사,,, 존덕정,,, 연못 색깔이 좀 으스스하다... 화절령 도룡이 연못색깔 같기도 하고~ 그리고, 승재정,,, 아래쪽으론 관람정이 있다. 존덕정 일원에선 다양한 형태의 정자를 만날 수 있다. 이 일대는 후원 가운데 가장 늦게 갖추어진 것으로 보인다. 원래의 모습은 네모나거나 둥근 3개의 작은 연못이 있었는데, 1900년대 이후 하나의 곡선형으로 바뀌었고, 지금의 ..
[창덕궁 후원] 연경당 + 선향재 + 농수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아이들은 장난을 좋아해... 참~ 너희들 그거 아니?? 못살게 굴면 좋아한다는 거라던데?? 후원에서 높은 곳에 위치한 "농수정" [창덕궁 후원] 연경당 + 선향재 + 농수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
[창덕궁 후원] 연경당 + 선향재 + 농수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어머나? 너희들 센쓰있다. 브이도 해주고!! 다음에 다시 만나면 과자라도 줘야겠네... ^ㅡ^;; 봄이라서 좋다. 온갖 봄꽃이 만개했다. [창덕궁 후원] 연경당 + 선향재 + 농수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
[창덕궁 후원] 연경당 + 선향재 + 농수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연경당,,, 사대부 살림집을 본뜬 조선 후기 접견실. 연경당은 효명세자가 아버지 순조에게 준화를 올리는 의례를 행하기 위해 1828년경에 창건했다. 지금의 연경당은 고종이 1865년 즈음에 새로 지은 것으로 추정한다. 사대부 살림집을 본 떠 왕의 사랑채와 왕비의 안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단청은 하지 않았다. 서재인 선향재는 청나라풍 벽돌을 사용하였고, 동판을 씌운 지붕에 도르래식 챠양을 설치하여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후원 높은 곳에 있는 농수정은 마치 매가 날개를 편 것 같은 날렵한 모습이다. 안채 뒷편에는 음식을 준비하는 반빗간이 있다. 고종 이후 연경당은 외국공사들을 접견하고 연회를 베푸는 등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되었다. 연경당,,, 선향재,,, [창덕궁 후원] 연경당 + 선향재 + 농수정 ..
[창덕궁 후원] 애련지 + 의두합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군자의 성품을 닮은 경치,,, 1692년에 연못 가운데 섬을 쌓고 정자를 지었다 하는데, 지금 그 섬은 없고 정자는 연못 북쪽 끝에 걸쳐있다. 연꽃을 특히 좋아했던 숙종이 이 정자에 "애련"이라는 이름을 붙여, 연못은 애련지가 되었다. 숙종은 " 내 연꽃을 사랑함은 더러운 곳에 처하여도 맑고 깨끗하여 은연히 군자의 덕을 지녔기 때문이다" ,,,라고 새 정자의 이름을 지은 까닭을 밝혀 놓았다. 의두합,,, 애련지와 애련정,,, [창덕궁 후원] 애련지 + 의두합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
[창덕궁 후원] 영화당 + 부용지 + 주합루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영화당,,, 영화당 마루에 앉아 바라본 주합루 모습,,, [창덕궁 후원] 영화당 + 부용지 + 주합루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
[창덕궁 후원] 영화당 + 부용지 + 주합루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지난 해 가을 두번 정도 예약을 해두고 갑자기 생긴 일로 인해 가지 못했던 "후원" 싱그러운 봄이 오고나서야 찾게 됐다. 올 가을엔 꼭 올 수 있었음 좋겠다는 바램도 가져본다. 뭐,,, 설명도 중요하지만, 난 카메라에 담는 것을 더 좋아하므로~ 최대한 뒷쪽에서 이동했다. 단돈 5000원으로 왕족이 되는 기회가 찾아왔다는 가이드 언니의 말이 재밌다. ^ㅡ^;; 개나리는 벌써,,, 봄을 알리는 새싹이 싱그럽다. 부용지와 주합루,,, 이 곳은 후원의 첫 번째 중심 정원으로, 휴식 뿐 아니라 학문과 교육을 하던 비교적 공개된 장소였다. 300평 넓이의 사각형 연못인 부용지를 중심으로 여러 건물을 지었다. 주합루 일원의 규장각과 서향각등은 왕실 도사관 용도로 쓰였고, 영화당에서는 왕이 입회하는 특별한 과거시험을 ..
[창덕궁] 창덕궁의 봄 - 성정각일원 + 중희당 터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창덕궁 후원으로 입장할 시간이 입박했다. 서둘러 후원 입구로 향한다.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어~ 성정각월원과 지금은 없는 중희당터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성큼다가온 "봄"을 알리 듯,,, 꽃이 만발이다. 칠분서와 삼삼와,,, 칠분서,,, 성정각 일원,,, 세자의 일상이 숨쉬던 동궁으로 세자의 교육장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는 내의원으로 쓰기도 했다. 성정각은 단층이지만, 동쪽으로 직각으로 꺾인 2층의 누가 있어 있어 독특한 모습니다. 누각은 희우루, 보춘정이라는 편액들이 걸려있다. 성정각 뒤편에 있는 관문헌은 왕이 자주 머물면서 독서와 접견을 했던 곳으로, 현재는 "집희"라는 현판이 남아있다. 현재 성정각과 낙선재 사이, 후원으로 넘어가는 넓은 길은, 원래 높은 월대 ..
[창덕궁] 창덕궁의 봄 - 돈화문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창덕궁 가는 날,,, 쌀쌀하던 날씨가 갑자기 확~ 뒤집어졌다. 28도의 한여름 날씨다. 시내엔 민소매에 핫벤츠 입은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한다. 봄의 실종인가,,,?? 아직 봄옷 다운 옷 한번 입어보지 못했건만,,, 난,,,봄 옷이기는 하지만 "스웨터"다. 으~ 덥다. 열흘 전 즈음, 달력을 보면서 고민했다. 도대체 요즘 날씨를 알 수 없는지라,,, 그러나, 이젠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바로 지금이 좋은 때다!!" 창덕궁 오랜만이다. 작년 이만 때 즈음 왔고, 그 해 가을, 후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보고 싶어 예약을 해 두었었는데 어째어째 하다 가지 못했다. 창덕궁 여행은 "돈화문"에서 부터 시작된다. 돈화문은,,, 규모와 품위를 함께 갖춘 창덕궁의 정문이다. 조선 태종(太宗) 12년인 1412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