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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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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가을날, 창덕궁 # 낙선재 2017 창경궁에서 함양문을 지나 "창덕궁"으로 입장~!!! 역시나 가을여행주간이라 입장료는 1500원. 가을여행주간,,,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정말 좋다 :) 가을여행주간인 줄 모르고 갔다가 고궁 입장료가 500원, 1500원이면, 왠지 모를 행운이 온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참 좋다. 창덕궁은 사실 패스하려고 했다. 11월 둘째주 중에 "후원"의 가을이 절정일 때 찾을 게획이라,,, 해마다 가을이면 후원을 찾고 있는데, 확실히 후원의 가을은 다른 고궁들에 비해 좀 늦다. 11월 첫째주 후반 정도부터 둘째주 까지가 가장 예쁘고 절정인 듯 싶다. 그런데, 11월 첫째주의 가을 풍경도 괜찮다는 소식들이 있어서 창경궁에서 "함양문"을 통해, 창덕궁으로 건너왔다. 11월 첫째, 둘째주는 창덕궁 ..
[창덕궁 / 후원] 사대부 살림집을 본뜬 조선 후기 접견실,,, 연경당 # 농수정 # 선향재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설날 2017 연경당은 효명세자가 아버지 순조에게 존호(尊號)를 올리는 의례를 행하기 위해 1828년(순조 28)경에 창건했다. 이처럼,,, 창덕궁 후원에는 효명세자를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 의두합을 비롯해 연경당 등등~ ‘연경(演慶)’은 경사가 널리 퍼진다는 뜻이다. 『궁궐지』에는 순조 28년에 총 120칸으로 건립하였다고 기록이 있고, 『동국여지비고』,『한경지략』에는 순조 27년 건립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연경당은 효명세자가 순조와 순원왕후를 위한 잔치를 베풀고자 1827~8년(순조 27~8)경 지은 효심이 담긴 집이다. 창건 직후 연경당에서는 효명세자가 신하를 접견하거나 진작례를 거행하였다. 헌종 대 이후에는 익종(효명세자)의 어진과 모훈을 보관하는 곳으로 사용되다가 1857년(철종 8)에 터가 서늘하고..
[창덕궁 / 후원] 관람지일원 # 관람지 # 펌우사 # 존덕정 # 승재정 # 의두합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설날 2017 창덕궁은 경복궁과 다르게 왕이 쉴 수 있는 정원 영역을 많이 만들었다. 창덕궁의 후원은 궁 전체의 면적에서 60%이상을 차지한단다. 그래서 일까?? 조선 전기의 왕 가운데 세종을 빼고는 모두가 경복궁보다 창덕궁을 더 좋아했다고 한다. 부용지와 애련지를 지나~ 관람지일원에 왔다. 이 곳은~ 특히나 꽃피는 봄이 오면, 너무 아름다운 곳이라. 봄이 오면 가장 먼져 생각하는 곳이기도 하다. 창덕궁에 관해 자료를 검색하다가 마음에 드는 글이 있어서 옮겨본다. 출처는,,,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92&contents_id=4657 창덕궁은 경복궁 다음에 위치하는 궁이기 때문에 이궁(離宮) 혹은 별궁이라고 불렀습니다. 혹은 경복궁의 동쪽에 있다고 해서 창경궁과 ..
[창덕궁 / 후원] 정조가 사랑한 후원, 왕의 걸음으로 걸어보자 # 부용지일원 # 애련지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설날 2017 3시. 창덕궁 후원 입장~!! 오늘, 후원의 마지막 입장이다. 설날이라 창덕궁은 무료이지만, 후원 입장료는 5000원. 사실, 서울 시내의 고궁 입장료를 생각하면 5000원은 좀 비싼 듯하지만, "창덕궁 / 후원"은 그 만큼 값어치를 하는 것 같다. 한겨울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보통은 꽃피는 4월이나 단풍드는 11월에 많이 찾았던 후원이고, 겨울엔 처음(?) 와 보는 것이라 생각보다는 좋았다. 후원은 4월 첫째 주와 11월 첫째 주가 가장 아름답다. 예전엔 그다지 경쟁이 없어 여유롭게 예약을 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그 인기가 하늘을 찔러 ㅡㅡ;; 광클릭을 하지 않는다면 기간을 놓치기 일쑤;;; 올해도 광클릭의 승자가 되어보기를 기대한다. 입구에서 해설아저씨의 이야기가 참 인상깊다. 보통은 여자..
[창덕궁 / 후원] 아름다운 후원의 가을 풍경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6 창덕궁 비밀의 정원,,, 후원에서의 가을 산책 :) 기준은 모르겠으나,,, 올해 단풍은 진~ 한 것 같다. 창덕궁 후원에 올 생각을 미리 가졌더라면,,, 신발을 좀 더 편안하게 신고 왔을텐데~ 발꼬락 아파서 혼났다 ㅡㅡ;;; 신발로 인한 발꼬락의 아픔도 잊게 하는 풍경 :) 태극정 쪽으로는 가지 않았다. 발꼬락도 아프지만, 대부분 진사분들이 그 쪽엔 단풍이 별로일 것이라며 다들 되돌아 나간다. 별로 일 것이라는 의견엔 동의하지 않지만, 나의 발꼬락은;;; 동의 하기를 외치는 듯 ㅡㅡ;;; 그리하여 하산이다. 후원에 올 때는 운동화를 신어야 한다는 큰 깨닿음을 얹어간다;;; 위 사진까지,,,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연경당 일원은 간단히 둘러..
[창덕궁 / 후원] 창덕궁 후원의 가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6 창덕궁 후원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는 곳,,, "관람정과 존덕정 일원" 나름 큼직한 호수가 있어서 반영도 함께 담을 수 있어~ 더 화려한 곳이기도 하다. 다른 곳에 비해~ 머무는 시간도 길다. 풍경이 좋으니, 줄 서서 사진 찍는 듯한 느낌이랄까?? 어느 방향에서 어떻게 담아도 작품이 되는 곳 :) 자유관람이라 여유를 부렸더니, 설명을 듣는 일행들이 저만치 앞 서 갔다. 내심! 잘 됐구나,,, 싶다. 펌우사,,, 관람정,,, 펌우사에서 바라본,,, 관람정 :) 존덕정,,, 나를 포함해 자유관람 하는 분들이 여유를 너무 부렸나?? 관계자분께서 마지막 타임들은 빨리 빨리 다음 코스로 이동해 달라고 하신다. 더 머무르고 싶은 풍경인데,,, 아쉽네~ ㅡㅡ;;; "Canon 6D + Canon EF ..
[창덕궁 / 후원] 가을날, 창덕궁 후원을 걷다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6 이보다 좋을 순 없다,,, 란 말을 난 자주 쓴다 :) 그런데, 창덕궁 후원의 가을 풍경을 보고선~ "이보다 더더더 좋을 순 없다",,,라 해야 할 것 같다. 3시 타임, 마지막 후원 관람이 시작됐다. 해설자분께서 개인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먼져 출발하여 자유롭게 관람하시라,,,했다. 후원에서 자유관람?? 생각치 못했는데 이것 또한 행운이로다. 그 동안 후원은 자주 온 곳이고, 항상 오면 해설자분을 따라 이동해야 하기에~ 설명은 들을 만큼 들었다 :) 그래서 단체에서 이탈(?)하여~ 자유관람을 했다. 사진찍기도 자유롭고, 내가 가고 싶은데로 갈 수 있어서 좋았다. 내 생각엔 대부분 자유관람이려니 했건만~ 대부분이 그렇지 않았다는 것도 좀 의아하긴 했다. 모두 나와 같을 것이라는 착각이었지;;; 입구에서..
[창덕궁 / 후원] 창덕궁 후원 # 비밀의 정원의 봄 2015 후원을 걷고 걸어~ "관람지"에 왔다. 예전과 관람 노선이 살짝 바뀌었다. 후원에서도 가장 아름다웟던 이 곳. 곡선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던,,, 창덕궁 후원 # 관람지 # 오른쪽부터 승재정, 존덕정, 관람정 한발짝 옆으로 서니,,, "펌우사" 건물도 보인다. 승재정, 펌우사, 존덕정, 관람정,,, 물가에는 진달래가 활짝~!! 꽃분홍색이 참~ 사랑스럽다. 관람정에 서서,,, 이 곳도 봄맞이 청소가 한창,,, 육각 모양의 존덕정,,, 곳곳엔 들꽃도 많은 이 곳,,, 후원. 자연보존이 아주 잘 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래된 나무도 많고,,, 후원에서 가장 안쪽에 위치한,,, "옥류천 일대" 가뭄으로 인해 옥류천 폭포는 흐르지 않는다. 돌에 씌여 있는 시처럼 물이 콸콸콸~ 떨어져야 할텐데!! 일년 한 두..
[창덕궁 / 후원] 창덕궁 후원 # 궁궐의 뒷동산, 왕의 걸음으로 걷다 2015 궁궐의 뒷동산, 왕실 비밀의 정원,,, "후원"으로 들어가보자!! 후원 요금은 별도. 창덕궁 3000원, 후원 5000원. 왕의 발걸음으로 걸어보는 후원,,, 이곳도 봄을 맞아 꽃잔치가 진행중이다. 오르고 내리는 길이 많으니, 후원에 갈 땐 반드시 편안한 신발을 권한다. 해설자를 따라 정해진 시간에 관람 할 수 있는 후원. 관람 시간은 1시간 30여분. 후원에서 가장 먼져 도착한 곳은 부용정,,, 왕께서 낚시를 즐기시던 곳. 창덕궁은,,, 아름답고 넓은 후원 때문에 다른 궁궐보다 왕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다고 한다. 지평을 그대로 살려 만들어진 왕실의 비밀이 정원,,, 후원 창덕궁 후원 # 영화당 창덕궁 후원 # 부용정 가운데 큰문은 왕께서 양 옆에 작은 문은 신하가,,, 창덕궁 후원 # 사정기비각 한창 ..
[창덕궁 후원] 후원의 가을 - 옥류천 일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후원에서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옥류천 일원의 단풍은 더 화려하고 강렬했다. 이번 후원을 찾은 것은 "가을 단풍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한 것이었기에~ 특히나 옥류천 일원에서의 사진은 건물보다는 대부분 단풍이나 풍경이다. 햇살이 가장 따사로운 정오 즈음,,, 색감이 참~ 좋다. 옥류천은 후원 북쪽 가장 깊은 골짜기에 흐른다. 1636년에 거대한 바위인 소요암을 깎아내고 그 위에 홈을 파서 휘도는 물길을 끌어들여 작은 폭포를 만들었다. 바위에 새겨진 "옥류천" 세 글자는 인조의 친필이고, 오언절구 시는 이 일대의 경치를 읊은 숙종의 작품이다. 소요정, 태극정, 농산정, 취한정, 청의정 등 작은 규모의 정자를 곳곳에 세워, 어느 한 곳에 집줄되지 않고 여러 방행으로 분산되는 정원을 이루었다. 작은 논을 기..
[창덕궁 후원] 후원의 가을 - 존덕정 + 폄우사 + 승재정 관람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후원의 다음 여정은 "존덕정 일원"이다. 이 곳 "폄우사" 뒷쪽으론 600년 된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그 풍경에 내가 후원에서도 유난히 좋아하는 곳이다. 다양한 형태의 정자를 만날 수 있는 곳,,, "존덕정 일원"이다. 이 일대는 후원 가운데 가장 늦게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원래 모습은 네모나거나 둥근 3개의 작은 연못이 있었는데, 1900년대 이후 하나의 곡선형으로 바뀌었고, 지금은 관람지라 부른다. 연못을 중심으로 존덕정, 관람정, 승재정, 폄우사가 있다. 1644년에 세워진 존덕정이 가장 오래된 것이고, 관람정과 승재정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600년 된 커다란 은행나무는 가을을 맞아~ 샛노랗게 물들었고~ ..
[창덕궁 후원] 후원의 가을 - 연경당 + 선향재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연경당 일원 구석구석의 가을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마루에 앉아 단풍을 올려다보니, 파란 가을하늘, 처마, 그리고 단풍~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갑자기 한파가 왔다는 말이 실감난다. 물로 된 모든 것이 얼어 붙었다. 후원에서 이 곳 연경당까지 등산하는 기분으로 온데다 카메라에 풍경 담느라 추위를 잊고 있었는데~ 얼음을 보며, 옷깃을 여밀고 있던 나,,, ^ㅡ^;; 갑자기 추워진다. 서재로 사용된 "선향재" 청나라풍 벽돌을 사용하였고, 동판을 씌운 지붕에 도르래식 차양을 설치하여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연경당 일원 중, 후원에서 가장 높은 곳에는 위치한 "농수정"이 있다. 사진을 찍어왔으나, 노출 맞추는데 완젼 실폐해 사진은 패스,,, 날씨가 춥다보니, 쳥명한 하늘과 맑은 공기로 무척 밝아 좋았..
[창덕궁 후원] 후원의 가을 - 연경당 + 선향재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창덕궁 후원의 다음 여행지는 애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연경당"이다. 연경당의 가을은 기와에 소복했다. 후원에는 긴긴세월을 지내온 큰 나무들이 많아~ 가을 풍경에 웅장함과 한국적인 미가 더해져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가을 풍경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사대부 살림집을 본뜬 조건 후기 접견실 "연경당" 효명세자가 아버지 순조에게 존호를 올리는 의례를 행하기 위해 1828년경에 창건했다. 지금의 연경당은 고종이 1865년 즈음에 새로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사대부 살림집을 본떠 왕의 사랑채와 왕비의 안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단청을 하지 않았다. [창덕궁 후원] 후원의 가을 - 연경당 + 선향재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11.14
[창덕궁 후원] 후원의 가을 - 애련지 + 의두합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군자의 성품을 닯은 경치,,, "애련지와 의두합" 1692년에 연못 가운데에 섬을 쌓고 정자를 지었다고 하는데, 지금 그 섬은 없고 정자는 연못 북쪽 끝에 걸쳐 있다. 연쪽을 특히 좋아했던 숙종이 이 정자에 "애련"이라는 이름을 붙여, 연못은 애련지가 되었다한다. 애련지 서쪽 연경당 사이에 또 하나의 연못이 있는데, 원래 이 곳에 어수당이라는 정자가 있었다하나 지금은 없어졌다. 의두합,,, 현재 "기로헌"이라는 현판이 붙은 의두합은 8칸의 단출한 서재로, 단청도 없는 매우 소박한 건물이다. 바로 옆의 운경거로 추정되는 건물은 궐 안에서 가장 작은 한 칸짜리 건물이다. 불로문,,, 애련정과 애련지,,, 이 곳에서 만난 가을 풍경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곳,,, 애련지의 가을이다. [창덕궁 후원] 후원의 가..
[창덕궁 후원] 후원의 가을 - 부용지 + 주합루 + 영화당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사각사각 낙엽을 밟고, 머리 위론 붉고, 노란 단풍을 느끼며 걷다보니~ 후원 여행의 첫 번째 장소인 "부용지와 주합루" 일원에 도착했다. 물에 비친 가을이 참~ 맑다. 주변을 둘러보다보니 물이 얼은 곳도 있어, 가을과 겨울 사이란 느낌이 든다. 휴식과 학문적 용도로 쓰인,,, "부용지와 주합루" 후원의 첫 번째 중심 정원으로, 휴식 뿐만 아니라 학문과 교육을 하던 비교적 공개된 장소였다. 주합루 일원의 규장각과 서향각등은 왕실 도서관 용도로 사용하였으며, 영화당에서는 왕이 입회하는 특별한 과거시험 치르기도 하였다. 주합루와 규장각,,, 주합루를 바라보고 섰을 때 왼쪽 건물이 서향각이다. 주합루로 통하는 어수문,,, 뒷쪽으로는 천석정이 있다. 간혹 혼자 사진을 찍으러 다니다보면 내 사진 한장 남기기가 여의..
[창덕궁 후원] 후원의 가을을 만나러 갑니다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후원"으로 들어 갈 약속한 시간이 되었다. 후원으로 통하는 입구에 계신 아저씨 말씀이 상쾌하다. "상쾌한 아침!! 후원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의 입에선 탄성이 나왔다. 이번 후원 가을 여행,,, 날짜 한번 잘 맞췄단 생각에 나에게 감사한 마음이 생긴다. ^ㅡ^;; 낙엽도 밟아보고,,, 요즈음엔 서울시에서도 낙엽을 치우지 않아~ 가을 정취를 느끼는데 큰 도움(?)이 된다. 사각사각,,, 낙엽 밟은 소리며, 새 소리, 바람 소리,,,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이랄까?? 마음이 편안해진다. 간간히 설명도 듣고,,, 물론 설명을 들으면 이해도 빠르고, 둘러보는 재미도 있다. 하지만!! 올 때마다 듣긴 좀 따분하다는 생각이다. 이번엔 가을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 일에 열중했다!! 붙잡고 싶다!!..
[창덕궁] 창덕궁의 가을 - 성정각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세자의 일상이 숨쉬는 동궁,,, "성정각 일원" 성정각은 세자의 교육장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는 내의원으로 쓰기도 했다. 성정각은 단층이지만 동쪽에 직각으로 꺾인 2층의 "누"가 붙어 있어 독특한 모양이다. 누각에는 희우루, 보춘정이라는 편액들이 걸려 있다. 성정각 뒤편에 있는 관물헌은 왕이 자주 머물면서 독서나 접견을 했던 곳으로 현재는 "집희"라는 현판이 남아있다. 현재 성정각과 낙선재 사이, 후원으로 넘어가는 넓은 길은, 원래 "중희당"이 있던 곳으로, 이 일대가 왕세자의 거처인 "동궁"이었다. 동궁일대에는 많은 건물들이 있었으나, 중희당은 1891년에 없어졌고, 중희당과 연결된 칠분서, 6각 누각인 삼삼와와 승화루등이 남아있다. 이들은 서로 복도로 연결하여 서고와 도서실로 사용하였다. 성정각,,, ..
[창덕궁] 궐내각사 + 구 선원전 일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창덕궁 후원을 둘러보고 다시 시작 시점인 "돈화문" 근처까지 내려오는 시간도 만만치 않았다. 완젼 등산 하는 기분이랄까?? 내려가선 후원 들어가기 전에 둘러보지 못한 곳을 둘러볼 생각이다. 봄날은 간다?? 나무에서 오랜 세월의 향기가 느껴진다. 궐내각사와 구 선원전 일원,,, 나무는 조금씩 푸릇푸릇해져간다. [창덕궁] 궐내각사 + 구 선원전 일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
[창덕궁 후원] 창덕궁의 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와,,, 감탄을 안 할 수가 없다. 날짜 참 기막히게 맞췄구나,,, 생각된다. 봄꽃이랑 가을 단풍은 날짜 맞추기가 참 힘들다. 조금만 늦거나 빨라도 많이 다른 풍경이기 때문이다. 반대편으로 나갔으면 편했을 것을,,, 나의 창덕궁 여행은 끝나지 않았다...ㅡ,.ㅡ^ [창덕궁 후원] 창덕궁의 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
[창덕궁 후원] 옥류천 일원 - 옥류천 + 취한정 + 소요정 + 소요암 + 청의정 + 태극정 + 농산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태극정,,, 농산정,,, 까마귀가 부러운 건,,, ^ㅡ^;; 후원을 나가는 길,,, 나가는 길도 만만치 않다. 후원 모두를 관람하는데 걸린 시간은 2시간 30분 이상~ 3시간 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다음에 다시 찾는다면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더 많이 보고 싶다. [창덕궁 후원] 옥류천 일원 - 옥류천 + 취한정 + 소요정 + 소요암 + 청의정 + 태극정 + 농산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