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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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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들꽃마루, 황화코스모스 # 노랑코스모스 # 장미정원 2019 오금동에 와야 할 일이 생겼다. 5호선으로 한 번에 갈 수 있다는 매력은 있지만, 참 멀다. 엉덩이가 아파질 정도로 앉아 있어야 할 1시간 30분이나 걸린다. 들꽃마루나 장미정원 장미 보러 가끔 찾기는 하지만, 거리가 부담스럽기는 하다. 그리고, 9호선이 연장되어 소마 미술관은 더 쉽게 갈 수 있더라. 오금동에 와야 할 이유가 생긴 핑계로~ 소마미술관 "안녕 푸우" 전시회도 관람하고, 올림픽공원 산책도 간단히 즐겨본다. 소마미술관에서 푸우 전시회를 보고 난 후~ 들꽃마루 방향으로 걸어갔다. 10월의 첫 날. 코스모스의 계절이다보니, 황화 코스모스(노랑 코스모스)가 들꽃마루 한쪽 가득 피어 있을 것 같다. 배롱나무꽃이 아직도 있네?? 올림픽공원 역시 아직까진 여름풍경이다. 그래도 10월. 가을이라는 생각 ..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가을, 황화코스모스 예쁜 들꽃마루 # 올림픽공원 # 장미정원 2018 확실히 가을엔 코스모스가 가장 예쁘고 계절과 잘 어울리는 꽃인 것 같다.지도를 검색해보니, 드론이야기 카페와 멀지 않은(?) 곳에 올림픽공원이 있다. 분명 멀진 않은데,,, 가는 방법이 마땅치 않았다 ㅡㅡ;; 애시당초 집에서 늦게 집에서 나온 탓에 하루가 많이 짧다.곧 해도 질 것 같고,,, 조금이나마 서둘러본다. 들꽃마루가 목적지였지만, 그 곳으로 가기 위해 만나게 되는 "장미정원" 장미는 여름의 꽃이지만, 올림픽공원 장미정원의 장미는 언제나 그랬듯 가을에 더 볼만하다.조만간 가을 장미는 다시 만나러 와야 할 것 같다. 들꽃마루로 가기 전, 해가 곧 질 것 같아,,,아쉬운 마음에 장미 몇 컷 담아본다. 조명도 켜지고,,,빨리 떠나가는 태양이 야속하다. 들꽃마루 앞에 섰을 땐, 이미 해가 진 후,,,꽃 ..
[남양주 / 물의정원]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를 만나다 # 라동이 형제와 함께 하는 물의정원 나들이 2018 이젠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들이 된,,, 라동이, 라현이, 라담이 :D 식구들과 같이 외출하거나 여행 갈 때도~ 당연히 함께 동행하는 아이들이 된 라이언 형제. 언제나 식구들 반응이,,, "당연히 안 데려 왔을리가 없지,,,,!!!!" 이번 물의 정원 나들이에도 빠질 수 없는,,,라동이와 헝제들!!! 언제나 그랬지만, 이번엔 사진이 더 많아 따로 모아봤다. 사진이 많은 이유는 라이언과 황화코스모스 색깔이 깔맞춤이라... 꽃보다 라동이,,, 라담이는 얼굴이 유난히 크다. 확실히 라이언은 얼굴이 커야,,, 이쁜 듯 :D 꽃밭에 누워도 보고,,, 이모니콘 따라하기?? 라현이는 원래 장난꾸러기인데,,, 꽃 앞에 서면 얌전해지지요~!! 음,,, 이것이 가을의 향기로구나!!! 조만간 놀이동산도 가야겠다... ..
[남양주 / 물의정원] 가을에 만나는 황화코스모스 # 북한강변에 끝없이 펼쳐지는 황화코스모스 # 물의정원 2018 북한강변따라 끝없이 펼쳐지는 황화코스모스,,, 쳐다보고 있으면,,, 참 비현실적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규모가 크다. 가을. 다른 곳도 물론 좋지만, 나의 추천은 무조건!!! 물의 정원이다!!! 나의 최애템 주황색 원피스 입고 엄마랑 함께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꽃밭에서 사진찍기로 2년전부터 약속을 했는데... 내년엔 찍을 수 있으려나... ㅡㅡ;;; 오후로 갈 수록 사람들이 많아진다. 이 즈음이면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의 황화코스모스도 한창이겠다. 단, 거기야말로 새벽같이 가지 않으면 꽃보다 사람이 더 많은 곳 @@;;; 간간히 드러나는 파란하늘... 계속 그 모습을 유지하면 좋으련만~ 흔들그네는 마법사인지도 모른다. 한번 앉으면 북한강변에 취해~ 누구든 일어날 줄을 모른다. 이쪽으로 저쪽으로 몇번을 왔다리 ..
[남양주 / 물의정원] 10월, 어느 멋진날의 황화코스모스 # 물의정원 # 북한강변 2018 10월이다. 어느덧 2018년도 3달 남았네...?? 시간이 총알보다 빠르다는 말을 한해가 지날 수록 실감난다. 어릴적엔 왜 그렇게 시간이 안 가던지...ㅡㅡ;; 지금은 하루가 48시간,,,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지난주엔 4박 5일간의 부산여행을 다녀왔고... 간간히 시골집에서 여가를 보냈다. 그리고 유난히 더웠던 지난 여름~ 그러다보니, 올해는 연꽃도 못 봤고... 서울시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도 가보지 못했다. 아쉬움은 남지만, 나름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으니 괜찮다. 그래도 놓칠 수 없던 한가지가 있었으니!! 바로 남양주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사실, 놓친 줄 알았다. 부랴부랴 인터넷과 SNS를 찾아보니, 딱 좋을 때란다. 고뤠??? (현재 10월 22일경. 아직까지도 괜찮다..
[양평 / 몽실식당] 도래창이 맛있는 몽실식당 # 버섯도래창구이 # 양수리에서 옛 중앙선 철교 건너 물의 정원으로 # 물의 정원 # 황화 코스모스 # 북한강 2017 엄마와의 데이트 :) 요즈음 시간이 있어서 엄마와 데이트를 자주 즐기려고 하는데~ 사실, 정작 시간이 마땅치는 않다는게 함정 ㅡㅡ;;; 일단은,,, 경의중앙선 전철을 타고 "양평역"까지 쭉~ 갔다. 처음 생각한 목적지는 "남양주 물의 정원"이었으나~ 일단은 점심을 먹고 물의 정원으로 가기로 했다. 그래서 엄마가 가보고 싶어하신 식당, 양평역 "몽실식당"에 갔다. 이 곳은 "버섯도래창" 맛집이란다. 도래창은 무엇인가??? 몽실식당은 평이 좋은 음식점이었다. 그래서 알게 됐고~ 그래서 가게 된 곳이기는 하다 :) 불고기도 맛있어 보였으나, 몽실식당은 흔하지 않은 도래창을 먹어 볼 수 있는 곳이라 하여~ 고민하지 않고 "도래창구이"로 주문 :) 글쎄다... 이런 맛은 처음이고, 이런 비쥬얼의 고기(내장)은 처..
[남양주 / 물의 정원] 북한강변 물의 정원 나들이 # 물의 정원 # 황화 코스모스 2017 지난 6월, 넓고 넓은 "양귀비 꽃밭"을 만나기 위해 몇 번 다녀갔던,,, 남양주 "물의 정원" 가족들과 남양주 연꽃마을 산책을 마치고, 다음으로 어디를 가나?? 고민 끝에,,, "물의 정원"으로 이동했다. 8월말이라 "양귀비"는 이미 없을 것이고,,, 물의 정원, 넓디 넓은 정원에 무슨 꽃이 피어 있으려나 무척 궁금했다. 멀리서 보니, 온통 초록이다. 10월초에서 중순 즈음에 만날 수 있는 "황화코스모스"가 심어져 있었다. 지난 6월에 이 곳에서 만났던 관계자분께서 가을엔 황화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단일 면적으로 가장 넓은 황화코스모스 정원이 될 것이라며, 매우 뿌듯해 하셨었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수리를 비롯해~ 남양주 북한강변도 분위기 좋기로는 소문난 곳이라 생각한다. 느낌..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가을이 성큼,,, 황화코스모스 # 들꽃마루 # 노랑코스모스 # 가을 하늘 2017 카페에서 시원하고 달콤하게~ "애플망고 스무디" 한 잔 즐기고, 밖으로 나왔다. 이대로 집으로 돌아올 수도 있었는데,,, 가을 하늘이 너무나 예뻐서 그럴 수가 없었다. 시시각각으로 변신하는 구름도 나의 발목을 붙잡는다. 다시, "들꽃마루"로 오른다 :) 1시간 반 전과는 또 다른 구름에 햇살 색깔과 고도가 달라져~ 미세하게나마 또 다른 들꽃마루를 보는 듯 했다. 50mm 단렌즈라,,, 하늘과 들꽃마루를 넓게 한 장으로 담을 수 없는 아쉬움;;; 늦은 오후로 갈 수록 점점 많아지는 사람들,,, 일찍 찾아오길 잘했구나,,, 싶다. 작년인가?? 재작년엔 추석 연휴에 이 곳을 찾았다가, 꽃 30%+ 사람 70%인,,, 정말로 정신이 하나도 없는 풍경을 만났었지 ㅡㅡ;;; 네가 떠난 자리,,, 쓸쓸하다. 박노해 ..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황화코스모스 가득한 들꽃마루 # 노랑코스모스 # 장미정원 # 카페 커핀그루나루 2017 딱!! 요즈음이다. 추석 전인 9월 중순에서 10월 초순까지. 그런데, 이것을 잘못 생각하는 바람에 8월 30일에 이미 다녀온,,,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분명 9월 중순이라 알고 있었는데,,, SNS에 낚였다 ㅡㅡ;;; 제발 낚이지 말자!!! 8월 30일에는 정말 놀라운 일들이 있었다. 들꽃마루의 황화코스모스는 이제 막 싹을 틔웠고,,, ㅡㅡ;; 뭐~ 이건 그럴 수 있다해도. 장미정원에 장미가 단 한송이도 없던 날은 내가 이 곳을 찾은 날들 중~ 처음 있는 일이었다. 매우 당황스러웠다;;; 늦은 가을까지도 장미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인데 말이다. 어찌된 영문인지,,, 나도 모르겠다. 앞 전에 이야기가 많았다;;; 보름 후 다시 찾은 들꽃마루에는 "황화 코스모스 (노랑 코스모스)"가 활짝..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오렌지빛 향연,,, 황화 코스모스 # 들꽃마루 # 황화 코스모스 2016 오렌지빛 향연,,, 황화 코스모스와 사랑에 빠질 시간 :) 어떤 꽃이 예쁘지 않을까만은,,, 같은 종류의 꽃들이 넓게~ 많이~ 모여 있는 게 가장 예쁜 것 같다. 오래 오래 머물고 싶은 풍경이다 :) 그러고보면, 일상의 행복~ 멀리서 찾은 필요도, 특별한(?) 것도 아니란 생각이 든다. 흥부네 원두막은 항상 만석 ㅡㅡ;;; 나도 저기 앉아서 쉬고 싶다. 모두들 이 곳에 오면 엉덩이가 무거워지는갑다. 날 찍어 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 아쉽고. 토솔이,,, 네 사진이나 찍자!!! 황화 코스모스 이외에도 몇 몇가지 색의 코스모스들이 활짝 :) 가을,,, 참 좋구나. 365일 가을 날씨면 얼마나 좋을까?? 마주보기 :)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 풍경도 훌륭하다. 반대편 풍접초를 보고,,, 왔던 길로 내려오..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황화 코스모스,,, 절정인 들꽃마루 # 들꽃마루 # 황화 코스모스 2016 와~ 와~ 와~ :) 탄성만 들려 왔고, 탄성만 질렀던 "들꽃마루" 올해는 여름에 양귀비도 만나보고, 가을에 황화코스모랑 풍첩초도 만나보고,,, 들꽃마루의 모든 걸 섭렵했다 :) 작년엔 절정이 지나고 나서 찾았으면서도 참 예쁘다,,,라고 생각하며 탄성을 질렀는데, 올해 사진이랑 비교해보니, 감탄할 일도 아니었더라는ㅡㅡ;;; 올해는 제대로~ 제 때에 만나게 된 "황화코스모스" :) 가장 절정일 때 만나게 되어 참 기쁘다. 그 풍경 만나기 위해~ 참으로 많은 분들이 찾으셨다. 꽃반 사람반이란 말이 이런 것이구나 ㅡㅡ;;; 역시나 봄의 벚꽃도 그렇고 들꽃마루도 그렇고~ 새벽 6시에 만나야 제대로 된 풍경을 만날 수 있을 듯 ;;; 감성사진 찍을 수 있는 곳으로도 잘 알려진,,, 들꽃마루 황화코스모스. 제대로 ..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들꽃마루,,, 황화코스모스 언덕 2015 들꽃마루가 여기였어,,,??!! 난 그 동안 옆으로만 지나다니고, 몰랐던거니?? 옆으로 지나간 것만 여러번일텐데,,, 그렇게 눈치가 없어서야;;; 우물 안 개구리가 따로 없구료,,,ㅠ,.ㅠ^ 요즘,,, (살짝 지나갔나??) SNS에서 가장(?) 핫하다는 이 곳, "들꽃마루" 들꽃마루 검색하면 떠오르는 포스팅이 엄청 나더이다. 그리하여 올해는 꼭 가보자며 달력에 표시해 두었던 날짜가 9월 14일. 반드시 9월 14일에 가겠다고 생각했거늘,,, 열흘이 지나서야 오게됐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늦지 않았다는 것을 이번 여름, 현충원 벚꽃을 보며 느꼈기 때문에,,, ^ㅡ^;; 늦진 않았지만, 내 생각으론 15일 쯤 오는 게 맞는 것 같다. 그래도 아직까진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들꽃마루,,, 황화코스모스가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