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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로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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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카페 / 라이언라떼] 바닐라라떼 # 핸드드립 # 에피오피아 시다모 # 카누를 이용한 라떼 # 에칭 # 라이언라떼 2017 홈로스팅을 연속으로 두 번이나 하면서 가스레인지 앞에 오래 서 있었더니,,, 어질어질;;; 이럴 때 커피가 필요해~ 이 말을 들으신 엄마의 말씀;;; "보통은 오랜시간 자기가 만든 음식은 질려서 안 먹는데~ 넌 잘도 해 먹는다 :D" 전 커피가 필요할 뿐이라고요!!! 쉬어가는 마음으로 방금 전 로스팅한 원두는 제처두고 "카누"를 이용해 간편하게 라떼를 만들기로 했다. 카누로 에스프레소를 만들고~ 카누를 좀 사다 놓아야겠다. 빨리 커피를 만들어 먹고 싶을 때 간편하게 쓸 수 있으니깐 :) 카누 에스프레소~ 피쳐로 하트를 못 만들겠다면,,, 에칭으로 만들어보자!! 하트 라떼 아트~ 바닐라라떼 :) 그리고 라이언을 그린 카페라떼 :) 라이언은 초코시럽으로 그렸다. 역시 커피는 직접 만들어 먹어야 맛있어 :) ..
[홈메이드 카페 / 홈로스팅] 후라이팬 홈로스팅 # 에티오피아 시다모 2017 2017년 들어 첫 홈로스팅~!! 2016년 말에 사 두었던~ "에티오피아 시다모" 그린원두를 로스팅했다. 시다모 이외에도 몇몇가지의 그린원두가 있지만, 내 입맛엔 "시다모"가 가장 맛있다. 드디어 내 입맛에 맛는 원두를 찾은 것 같다. 겨울, 오랜만에 따뜻한 날씨. 그런데, 미세먼지 농도가 위험이란다 ㅡㅡ;; 그래도 껍질을 날리기 위해선 따뜻한 날씨가 좋기에~ 홈로스팅을 하기로 한다. 600그람 정도 눈대중으로 덜어내고~ 로스팅에 앞 서, 결점두를 골라낸다. 썩은 것, 못 생긴 것 등등등,,,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속상;;; 홈로스팅에서 후라이팬 만큼 좋은게 없는 것 같다. 그물망처럼 생긴건 껍질이 날려서 별로고, 도자기로 된건 용량이 너무 작고,,, 가장 중요한 건 불조절~ 똑같이 두 판(두 번) 로..
[홈메이드 카페 / 유자커피 / 유자요거쉐이크] 집에서 만든 유자청으로 만든 유자커피 # 유자요거쉐이크 # 핸드드립 # 에티오피아 시다모 2016 몇 주 전, 만들어 먹어보곤 꽤 괜찮은 음료라 생각했던,,, "유자커피" 요즈음 가끔 즐기는 색다른 커피다. 커피의 쌉싸름한 맛과 유자청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나름 환상적인 조합이었다. 시중의 카페에 가보면~ 오렌지커피나 레몬커피는 많이 대중화 된 듯. 얼마 전, 집에서 담근 "유자청"도 맛있게 숙성됐고,,, "유자커피"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만들어봤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정도 맛이라면,,, 누구든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렸다. 열흘 전에 홈로스팅한 "에티오피아 시다모" 원두. (2016.12.18일 로스팅) 커피빵이 예쁘게 생기면 기분이 참 좋다 :) 그 만큼 로스팅이 잘 되었다는 이야기이니깐,,, 에티오피아 시다모 원두를 1Kg구입해서 3~4번에..
[홈메이드 카페 / 홈로스팅] 집에서 커피원두 로스팅하기 # 에티오피아 시다모 # 브라질 산타로사 옐로우 카투아이 2016 이젠 홈로스팅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된 듯 싶다.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집에서 로스팅하는 거라~ 이 정도에서 만족하련다. 처음엔 잘 하지 못해서~ 원두도 일부는 태우고, 마치 뭐 잡 듯 연기가 자욱한 집 안도 만들고 ㅡㅡ;;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다;;; 사실 그런 것 같다. 원두 로스팅하면,,, 무언가 고상한 듯 보이지만,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곡식이나 씨앗 볶는 거랑 다를 것이 없는 듯 싶기도 하다. 왜냐면,,, 커피도 씨앗이니깐 :) 그러나,,, 결코 쉽지 않은 일인 건 확실하다. 홈로스팅을~ 많이 해 두지는 않는다. 기본 적인 원칙은~ 일단 로스팅 된 원두를 모두 소진한 후에 새로 로스팅 한다. 되도록이면 가장 맛있고, 신선하다는 보름 이내에 소진하려 한번에 많은 양을 로스팅하지는 ..
[홈메이드 카페 / 에티오피아 시다모 생두 로스팅] 에티오피아 시다모 생두 로스팅하기 # 후라이팬 홈 로스팅 # 핸드드립 커피 2016 지난 9월초 (9월 10일)에 동네 단골 카페에서 구입해 둔 "에티오피아 시다모" 생두 지난 여름날, 참 더웠고. 대단한 날씨였지;;; 어찌 잊을꼬~ 집에서 후라이팬 로스팅을해야하고. 가스레인지 불 앞에서 30분을 서서 생두를 볶아야 하는데~ 그랬다간 생두보단 내가 더 먼져 볶아지거나, 탈수 될 것 같아;;; 조금이나마 날씨가 쌀쌀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갑자기 영하 아래로 기온이 떨어졌다. 갑자기 초겨울이 되었던 11월 2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체감온도는 쭉~ 내려갔다. 이런날, 홈로스팅하기엔 최고인 듯 :) 9월초, 구입한 "에티오피아 시다모" 생두 생두를 구입하면, 카페에서 로스팅한 원두보다 1/10배 (원두마다 다르긴 하지만)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물론, 직접 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