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소소한 행복이 가득한 시골집 20180715
시골집이 좋은 점. 욕심이 없어진다는 것.그져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자연 속에서 찾을 수 있다. 그래서 언제나 그립고, 대문을 들어서면 그렇게나 행복한지도 모른다.대문 밖을 나가고 싶지 않으니,,, 햇살이 너무 강렬해 마당 텃밭에 물주려 파라솔을 끌고 다녔다.의자에 편하게 앉아 여유를 부리며 물을 주고 있다 ㅡㅡ;; 날나리 포레스트다. 케케케~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곤충들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덕이도 시원하게 목욕~!!! 1시간 동안의 물주기가 끝났다.휴,,,, 그것도 일이라고 힘은 든다 ㅡㅡ;;; 게다가 낮기온은 36도를 웃도는 여름.일본은 연일 40도를 넘는다는데,,, 도쿄여행이 무척이나 걱정된다. 집 뒷쪽으로 가는 길목엔 그늘이 오랫동안 생긴다.그래서인지 이끼가 많다. ..
[하늘공원] 환상적인 파란하늘 # 가을바람에 억새 춤추던 날 # 해바라기 # 상암, 하늘공원 2017
파란하늘, 억새, 가을바람, 온도, 풍경,,,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완벽했던 날 :) 해바라기 밭은 10월말까지는 만나 볼 수 있었다. 하늘공원 입구의 코스모스는 모두 베어 버리고 정리를 했더군;;; 지난 축제 때~ 밤 풍경이 참 고왔던 코스모스였는데!!! 파란하늘과 어우러진 해바라기가 탐스럽다. 아빠께서 출장을 가시면서 Canon 6D를 가지고 가셨다. 그래서 가끔은 Canon G1X Mark2를 사용하는데,,, 이 녀석 그럭저럭 쓸만하고 좋은데, 베터리가 오래 가지 않아~ 큰 (대략 3KG~4KG) 보조 베터리를 함께 가지고 나가야 해서 참 무겁고, 번거롭다. 하지만, 오늘처럼 맑은 날엔 정말 괜찮은 카메라 인 것 같다. 음,,, 왠지 이 길을 바라보고 있으니, 나름 미지의 세계로 들어갈 것 같은 ..
[하늘공원 / 서울억새축제] 밤에 만난 하늘공원,,, 색다른 억새 풍경을 만나다 # 억새축제 야간개장 # 서울야경 # 해바라기 # 서울야경 2017
서울억새축제 기간 중,,, 밤에 만난 억새는 그 곳에 머무르면 머물 수록 매력적인 풍경이라 왜 진작에 와 보지 않고, 궁금해 했을까,,,?? 조금은 내 자신이 야속하다 ㅡㅡ;;; 서울의 야경은 어느 곳에서 어느 곳을 바라 보아도 참 예쁜 것 같다. 어느 분 SNS를 보니, 낮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전진이 되지 않는다고 했었다. "헬"이라나 뭐라나??? ㅡㅡ;;; 축제 기간 중이었지만, 생각보다 밤에는 사람들이 적어 여유롭고 평화로워서 좋았다. 하늘공원에 떡 올라 앉은 밥(?) 그릇이,,, "하늘을 담은 그릇"이 정식이름이라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하늘공원 밥 그릇(난 언제나 이렇게 불렀으니,,, 앞으로도;;;)에 오르니, 형형색색의 조명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신데렐라,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월드컵공원 / 해바라기] 가을에 만나는 해바라기 # 해를 바라보지 않는 이상한 해바라기 2017
주말의 늦은 오후,,, 대형마트 갈 일이 있어 가는 길에 간단히 "월드컵공원" 산책을 다녀왔다. 간단해도 너무 간단했던 월드컵공원에서의 산책. 하일라이트만 이야기하자면,,, 월드컵 공원에서 곧장 걸어가 "해바라기"만 만나고 왔다 ㅡㅡ;; 원래 요 근방에서의 "해바라기"는 8월 말 즈음 "하늘공원" 꼭대기에서 만나곤 했는데, 이상하게 인터넷이나 SNS를 찾아봐도 올해 하늘공원의 해바라기 사진은 검색이 되지 않는다. 그러던 중, 정말 8월말에 하나의 포스팅을 만나게 됐다. 이제사 발아를 했다나 뭐라나,,, 싹만 간신히 나온 상태였다. 다른 해 같으면 어쩌면 꽃이 졌을 수도 있는 시기에 싹이 난 정도 ㅡㅡ;; 올 여름에 비가 잦아서 씨앗을 늦게 심었거나,,, 아님 발아를 늦게 한 모양이다. 그 고마운(?) 포..
[하늘공원] 상암 하늘공원 # 겸손한 해바라기 # 토솔이의 해바라기 그네 # 강풍주의보 2016
짜잔,,, 해바라기 꽃밭에 도착. 이미 이러한 모습을 예상은 했지만,,, 겸손해진 해바라기의 모습에 조금은 실망이었지만~ 세상에 예쁘지 않은 꽃 없다고,,, 시든 꽃도 예쁘리~ 긍정적인 마음은 갖자!!! 모두 겸손해진 해바라기 :) 그 중에 아직 겸손해지지 않은 해바라기 있었기에~ 마음의 위로가 된다. 이렇게나 바람이 심한데~ 꿀을 모으겠다는 나비랑 벌의 의지가 대단하다. 나를 기다려준거니?? 찡꾸엥~ 썬플라워~!! 토솔이의 인증샷 :) 어쩜,,, 이렇게도 예쁠까?? 겸손해진 해바라기와 강풍주의보라,,, 무엇에 홀린 듯 한참을 쳐다보다가 머리위에서 전구가 뽝~!! 토솔이에게 훌륭한 해바라기 그네가 되었다 :) 토솔아~ 어때?? 재밌지?? 자,,,,, 잠시 토솔양의 해바라기 그네타기 동영상을 감상하시겠습니..
구리, 코스모스축제 - 구리한강시민공원 2012
올해로 12회를 맞은 "구리 코스모스축제" 그 동안 난 5~6번 정도 보러 왔던 것 같다.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네,,, (블로그 내용을 하나하나 찾다보면 나오겠지만~ ^ㅡ^;;) 한두번 정도 빼곤 대부분 축제 기간엔 코스모스가 만개하지 않았었다. 그나마 서울쪽에서부터 순차적으로 꽃을 심어 실망시킨진 않아 다행이다. 축제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였으나, 1~2주 후에 코스모스 꽃은 더 화려했으리라,,, 아래 사진은 코스모스 외의 꽃이다. 해바라기, 풍접초, 사루비아 등등~ 코스모스 말고도 공원 조성이 잘 되어 있어,,, 걷기 좋았다. 이 곳은 그늘이 없기에 이른 오전에 다녀가는 것이 좋더라는 여행 노하우!! 게다가 12시가 넘으면 많은 인파가 몰려 사진찍기에도 에로사항이 많다. 코스모스 사진..
아라파크웨이, 계양대교 + 귤현프라자 2012
이 곳에 몇 번 왔음에도 분수가 발사(?) 되는 것은 처음봤다. 분수 모양이 참~ 독특하다는 나의 생각!! 유람선도 지나가고,,, 요트도 지나가고,,, 물과 햇볕이 만든 무지개,,, 논은 온통 가을색으로 바꿨다. 이번 역시 센쓰 없었던 하모니호 승객들~ 손을 흔들어 주면 가는 것이 있으면 오는 것도 있어야 하거늘... 아라파크웨이, 계양대교 + 귤현프라자 201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