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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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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잠시, 시골집 안녕 # 시골집 겨울풍경 # 엄마 생신 # 무지개 한정식 # 대전역, 눈 구경하다가 기차 놓침 # 대전역, 눈 오는 풍경 # 함박눈 20211230 시골집에서 시내로 나가는 버스는 70분에 한대... 한대 놓치면 70분이란 여유가 생기는 것. 햇살이 제법 올라오자 볕 잘 드는 곳의 눈은 금방 녹는다. 올 겨울엔 적으나 많으나 눈이 자주 오는 것 같다. 라촌이... 잠시 동안 안녕~!!! 코코아 맛나게 마시고 있어!!! 인디언 국화 씨앗... 두메부추 씨앗... 명자나무인데... 햇살이 잘 들어서 그런지 봄인 줄 착각 중. 탁 트인 풍경도 잠시 안녕... 시골집을 떠날 땐 뭔가 마음이 굉장히 아쉽다. 오고 싶을 때 마음 편하게 언제든 쉬어 갈 수 있는 시골집 별장. 이런 곳이 있어서 얼마나 행운인지!!! 오늘은 엄마 생신이기도 하고. 엄마와 대전에 오면 한정식 집을 가끔 간다. 검색을 해보니 둔산동에 한정식 맛집이 몇몇 군데 있어서 일부러 찾아가곤 했..
장대비, 그리고 외사촌 결혼식 2012 부산에서 외사촌 동생의 결혼식이 있는 날이다. 외갓집은 대전. 아침 4시 기상~ 식구들의 준비로 분주하다. 5시 집을 나섰고, 장대비가 온다. 가을비라고 하기엔 너무 황당한 비였다. 8시, 대전에서 일가친척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부산으로 출발했다. 비는 남부쪽으로 내려가는지 장대비는 여전하다. 오랜만에 관광버스에 오르니 여행가는 기분도 든다. 특히 재밌었던 것은 운전기사님 복장!! 머리끝부터 말끝까지 "노랑"이시다. 카메라에 담고 싶었으나~ 그 분의 프라이버시를 생각해 생략했다. 1시, 결혼식이 입박해서야 성당에 도착. 참~ 멀다. 친구가 카카오톡으로 그런다. "왕복이면 왠만한 해외보다 멀다" 외사촌 동생,,, 행복하시게!! 특이하게 한정식 집에서 피로연이 있었고, 장대비는 점점 더 심해졌다. 게다가 천둥..
남양주, 한정식 2011 홍천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남양주 "한정식"에 들러 저녁을 먹는다. 강변에 위치해 분위기도 좋고, (낮엔는 한강도 보인다는데, 밤에 찾아 멀리 불빛만 보인다) 음식도 깔끔하고, 맛도 좋았다. 식사 전, 다양한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10월 8일엔 여러모로 축제 및 행사가 많은 날이었다. 내가 아는 큼직한 축제만,,, 서울 여의도에선 "세계불꽃축제"가 있었고, 구리에선 "코스모스 축제" 양평에선 "한강길 자전거 대회" 등등... 길을 달려 서울 강변 북로에 다달았을 때 (워커힐 호텔 지점) 다리 2~3개를 지나는데 걸리는 시간이 전광판에 "85분"이라 써 있다. 시간을 보니 "세계불꽃축제"가 막 끝난 시간이다. 라디오에선 지금껏 가장 많은 사람들이 불꽃축제를 보았다며 지금 88도로나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