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 남부시장 청년몰] 남부시장 청년몰,,,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자 2014
전주 남부시장에 왔다. 특별히 볼건 없지만, 소소한 볼거리가 있어~ 한번쯤은 가볼만 한 곳이라는,,, "남부시장 청년몰" 여기서 내 주특기는 나왔다. 바로 앞에 두고 빙글빙글 돌기~ 시장 안 인지라 한번에 찾지 못하고 이쪽 저쪽 돌면서 구경도 하고 오히려 잘 됐다는 생각도 든다. 나중에 보니, 청년몰 가기는 아주 쉽더라는,,,ㅡㅡ!! 그냥 계단이 보이면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는~ 남부시장 2층이 바로 "청년몰"이다.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자"는 슬러건을 가지고 젊은이들이 대부분인 젊은 시장이라고 해야 할까?? 약간은 시장같기도, 약간은 서울의 홍대나 신촌 또는 쌈지길,,, 같은 느낌이기도 하다. 가게 이름도 톡톡 튀고, 곳곳에 보이는 문구도 재밌고, 유머러스하고~ 자연스럽게 꾸며진 분위기가 생각보다..
[전주 / 풍남문] 풍남문,,, 옛 전주 읍성의 남문 2014
전주역에서 버스를 타고 전주한옥마을에서 내리면 가장 먼져 들르게 되는 풍남문,,, 사실 전동성당이 한 눈에 쏙 들어오기는 하지만~ "풍남문"을 시작으로 전주 여행을 시작해본다. 1박 할 게스트하우스(민박) "교동살래"는 3시부터 입실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 11시도 안 됐는데,,,ㅡㅡ!! 잔디밭에는 온통 노란색 민들레밭이다. 다다다닥~ 붙어 있는 모습이 신부의 부케처럼 사랑스럽다. [전주] 풍남문,,, 옛 전주 읍성의 남문 2014.04.10
[전주] 기차타고 떠나는 전주 가을여행 - 영등포역에서 무궁화호타고 전주역까지 + 전주역 + 풍남문 2013
여름휴가 때 곡성으로 2박3일 여행을 갔다가 (아직 포스팅 전이다...ㅡ,.ㅡ^)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마지막날, 전주에 들러 떡갈비로 이른 저녁식사를 하고~ 전동성당도,,, 한옥마을도,,, 경기전도 그냥 쓩~ 지나갔었다. 그 때의 아쉬움은 쉽게 풀리질 않았고, 가을이 오면, 꼭 가보리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고ㅡ 전주여행은 반드시 (^ㅡ^;;) 혼자 떠나고 싶은 여행지로 아껴(?) 둔 곳이기도 했다. 언제가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이 있었다. 기왕이면 이왕이고, 이왕이면 기왕이라고,,, 가을, 단풍이 절정일 때 가는 게 좋겠다고 결정. 그 시기를 눈여겨 지켜보고 있었고, 11월 7일 이후에 절정일 것이라는 이웃 블로그님의 말씀에 따라~ 나름 여행 준비를 시작했다. 여행 코스 알려주시고, 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