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우체국 / 폴란드로 카드보내기] 폴란드 친구들과 서울 여행 셋째날 # 폴란드로 카드 보내기 2016
폴란드 친구들과의 서울여행 세 번째날 :) 전날엔 조금 일찍 귀가하여~ 식탁에 앉아 수박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다. 폴란드 친구들이 우리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다보니, 아침 저녁으로 가족들이 모두 모여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서로 폴란드에 대해 묻거나, 한국에 대해 물어보는데~ 사람살이 어디나 똑같은 모양 :) 예를 들면, 결혼에 관한 생각도 폴란드 젊은이나 한국의 젊은이나 같은 생각이며, 세상살며 고민들도 거의 비슷했다. 단, 부러운 것이 있다면, 폴란드는 물가가 저렴하거나 싸다는 것이다. 수박도 폴란드에서는 제일 큰 것도 500원. 바게트도 한국의 2배 이상 되는 것이 500원. 뭣도 500원, 뭣도 500원이란다. 500원 균일가인가?? 카로와 마그다는 마트에서 수박을 2만원~2만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