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원생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골집 꽃밭 # 아침이슬 20181008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골집 꽃밭...아침의 배고픔도 잊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일단. 내가 원한다면 아무것도 안하고 명상하기 좋은 곳이라 그런지도 모르지. 계절마다 피는 꽃도 다르고...많은 양은 아니지만, 열매도 맺고... 자연의 시간은 경이롭다. 볼 때마다 뿌듯한...잘 세워졌는 걸... 오후엔 집 앞의 식물들을 일으켜 세워야겠다.아직도 할 일이 많다. 헉헉헉... 별거 아닌 것 같은데. 꽤나 힘드네~ 잘 말려 들깨를 털어내야하는데...참새들이 정신 못 차린다. "참새들아... 우리집에는 몇 뿌리 없어 ㅠ,.ㅠ우리집 담 너머로 들깨밭이 저렇게나 많은데...;;;왜 우리집에 와서 그러는거니...ㅡㅡ;;;제발... 저리로 가거라!!!" 제발 그대로 놔둬죠.... 덕아!!! 네가 좀 지켜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