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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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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동이와 형제들] 하늘공원 가을 나들이 # 딱 1년 전 오늘. 이 곳에 있었어요 2019 라형제들... 하늘공원에 가을 나들이를 가다. 딱 1년 전, 오늘. 2018년 11월 06일. 라동이와 형제들은~ 그 날 , 일부러 화보 촬영 컨셉으로 찍기 위해ㅡ 예쁜 옷 입고 찾았었는데... 같은 날짜라 깜짝 놀랐다. 2020년 11월 06일도. 하늘공원 예약이요~!!! 볼빵실 라담이... 음,,, 가을인가봐... 하늘도 참 예쁘네... 점점 예뻐지는 중... 라밤이 라담이 + 라밤이. 쌍둥이의 드레스코드는 노랑!!! 핑크뮬리에서 인생샷도 찍어보고... 라동이도 핑크뮬리 인생샷!!! 여동생 라민이와도 함께~!!! 함께 산책 할래요??? 하늘공원 억새는 지금이 딱이예요~!!! 코스모스도 한창이예요... 이상한 벤취에서... 지금이 딱 좋은 하늘공원으로 놀러 가세요~!!! 작년처럼 낙엽에서 화보 찍을랬는..
[하늘공원] 상암동 하늘공원 # 억새 좋은 날 # 하늘공원 억새는 지금이 딱이다 2019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다. 어디론가 떠나가야 할 것만 같은 날씨에~ 가만히 있지를 못하겠다;;; 번쩍 고개들어 하늘을 올려다보면, 너무나 파란색 가을 하늘인데~ 똑바로 앞을 쳐다보면 뿌옇다. 미세먼지가 심한 것인가!!! 걷기 딱 좋은 가을날. 하늘공원을 찾았다. 서울억새축제는 이미 2주전에 막을 내렸다. 사실, 하늘공원 억새는 축제기간에 그닥 예쁘지 않은 것 같다. 살짝 은빛으로 억새가 펴야 예쁜데, 밋밋하다. 내 경험으론 항상 11월 첫째주가 가장 볼 만했던 것 같다. 여전히 사람들이 많을 것을 예상해 오전에 일찍 찾았다. 다행히 사람들이 많지 않아 여유로웠다. 오후로 갈수록 맹꽁이 열차 타려는 줄도 길어지고 인산인해가 되더라. 하늘계단을 통해 올랐다. 메타세콰이아 나뭇잎은 아직도 새파랗다..
[남양주 / 물의정원] 가을인가봐,,, 물의정원 # 코스모스 2019 아직까진 풍경과 기온이 여름이지만, 넓은 꽃밭의 코스모스를 보니 가을이 오긴 왔는가보다... 꽃은 의외로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고 찍으면 더 예쁘게 나오는 것 같다. 요즈음 심하게 삘~ 받은 구도다. 계속 감탄사만 연발한다. 우와...우와...우우우우우와!! 분위기가 비슷할 것 같아 안쪽까진 들어가지 않고, 같은 구역의 꽃밭만 3바퀴 이상 돌은 것 같다. 양수리 쪽으로 건너가긴 가야 하는데... 사랑스러운 풍경이 발길을 잡는다. 다행히 햇살도 쨍쨍~ 멀리 물의 정원 한눈에 보이는 철교 아래 벤취에 잠시 앉았다. 이 곳에 머물면 근심 걱정이 잠시나마 사라진다. 철교에 올라~ 걸어서 양수리쪽으로 넘어간다. 헉헉헉...누가 가을이라고 했나?? 아직은 한여름이다. 걸어서 두물머리까지 오랜만에 갈 생각이었으나, ..
[남양주 / 물의정원] 코스모스 만발한 물의정원 2019 어떤 코스모스가 예쁘지 않을까만은,,, 난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장 흔한 코스모스가 가장 좋더라...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다양한 색깔이 섞여 있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조금만 걸어 들어갔더니,,, 넓은 코스모스 정원이 나온다. 안쪽까지 코스모스가 만개했는데 끝까지 걸어가진 않았다. 가을 바람에 흔들 흔들... 오후의 햇살이 강렬하다. 잠시 흔들 그네에 앉아본다. 집에서 나올 때만해도 하늘 색깔이 좋진 않았다. 그 전 일주일 동안은 환상적인 하늘이었는데, 이번주는 왜 이러냐... 조금씩 파란 하늘을 되찾아가고 있다. 그나마 일찍와서 한적하다. 우리가 나설 즈음엔 갑자기 사람들이 많아졌다. 산, 강물, 꽃... 이런게 완벽한 풍경 아닐까??? "Canon 6D + Canon EF 50mm f / 1...
[전원생활] 잠시 머문 시골집 # 메리골드 가득한 마당 20180925 잠시 머문 시골집...30분도 째 머물지 못한 것 같다. 즉흥 여행이었다.부산으로 가던 중~ 잠시 들른 시골집. 가장 좋은 계절인 9월...시골집 마당이 궁금했다. 역시나 메리골드는 가득이다. 30분도 채 머물지 않았지만,,,잠시나마 행복했던 시골집. 메리골드가 한가득이다. 내가 지금껏 만났던 정원 중~단연 최고의 정원이다. 역시 가을이라...코스모스가 가장 예뻐 보이긴 하네... 마당 전체가 온통 꽃밭이다...내년부턴 9월엔 시골집에 아주 상주해야 할 것 같다. 이렇게 아까운 풍경을 그냥 내버려 둘 순 없는 듯... 흑 ㅠ,.ㅠ 사자형제들도 기념 촬영~!!! 다음에 한가할 때 다시 오게나...부산 여행은 즐겁게 잘 하고... 갈 길이 멀어... 아주 잠시 머문 시골집. 곧 다시 만나자~!!! "Cano..
[전원생활] 시골집, 가을 코스모스 # 햇살 좋은 날 20180910 하루 아침에 시골집 텃밭이 가을 풍경이 되었다. 머무는 3일 내내 그럭저럭이었는데...마지막날 코스모스가 대박이다. 서로에 대한 아쉬움 때문인가... 왜 내가 돌아가는 날엔 꼭 꽃이 많이 피는 건지...모르겠다 ㅡㅡ;;; 이젠 정말 가을의 문턱인가보다... 마당 한컨에 한가득 코스모스가 피었다... 예쁘다,,, 날씨가 참 좋다. 아침엔 굉장히 흐릴 것 같은 풍경이었는데... 신기하다. 멀리 보이는 옆산...우리 시골집에서는 보이는 산들이 많다. 멀리 보이는 저 쪽 산에선 옛날엔 호랑이도 내려왔더란다. 서울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가지도 수확~!!! 한동안 먹을 수 있겠다... 모든 것을 두고 일상으로 돌아가려니...아쉽다. 언젠간 이 곳에서 뿌리 내리고 살 날도 오겠지~!!! 내가 좋아하는 색들이 한자리에 ..
[전원생활] 예쁜 꽃 활짝 핀 시골집 마당 # 아침이슬 20180909 다양한 꽃이 활짝 핀 시골집 마당... 결명자 꽃... 결명자... 내심 새가 들어와 살까... 기대도 했지만~주변에 있는 새들도 너무 많아 들어오지 않은게 다행이다 싶다. 온종일 어찌나 지저귀는지...특히 아침엔 무슨 할말들이 그리 많은지... ㅡㅡ;; 민들레 잎은 연한 것으로 데쳐 먹으면 별미다... 코스모스... 꽃향유... 맨드라미... 메리골드... 일주일 전 엄마께서 심으셨다는 배추...푸하하하하... 우습다. 도라지... 분꽃...9월 즈음으론 "분꽃"이 제철인 것 같다.마당에 가장 많은 꽃이다. 아침햇살이 조금 오르니... 아침이슬이 촉촉하다. 고추... 올해는 모든 고추가 모두 다 매운 것 같다 ㅡㅡ;;; 아욱... 열무?? 이슬 맺혀 더 사랑스러운 분꽃... 이젠 일부러 물을 주지 않아..
[전원생활] 여름과 가을의 사이 # 가지가 주렁주렁 # 시골집 꽃밭 20180908 엄마께서는 시골집에 가장 오래 머물고 계신다.이번 주말... 내가 시골집에 합류!!! 일본 도쿄 다녀오기 전인 07월 14일에 다녀간 후... 거의 두 달만이다. 오랜만의 시골집 방문에 마음이 들뜬다. 마당의 탓밭과 꽃밭은 어떻게 변해 있을지...어떤 꽃이 피어 있을지...기대가 된다. 늦은 밤. 다음날 집에서 일찍 나서기 위해 배낭을 정리해 두었다. 아빠께서 회사 동료분 결혼식 답례품을 가져 오셨다.예쁘긴한데... 실용성은 없어보인다 ㅡㅡ;;; 그래도 예쁘니~ 엄마께 드리기 위해 챙겼다. 시골집에 가기 위해선 고속터미널 (센트럴씨티 / 호남선)을 이용... 버스 시간이 그럭저럭 남아 있어~신세계백화점 및 쇼핑몰 구경을 해본다. 이쪽엔 자주 올 일이 없는데...시간이 여유로우니 구경도 하게 된다. 고속버..
[전원생활] 한여름, 정글이 되어가는 시골집 마당 # 참 놀라운 메론 20180901 시골집. 나는 이번에도 동행하지 않았다.언제나 가고 싶은 곳이지만, 일이 있을 땐 여의치 않다. 부모님께서 딱 한달 만에 다시 방문~!!!너무나 더운 한여름. 가보고 싶어도 가볼 수 없었던 시골집. 집에 가만히 있는 것도 너무나 힘든 여름날이다. 부모님께서 한달만에 시골집을 찾았을 땐...마당이 정글이 됐다. 심은 식물도 많이 자랐고. 잡풀도 많이 많이 자랐다 ㅡㅡ;;; 그래도 9월이라 더위도 곧 꺾일 것 같다. 사람이 상주하지 않는 시골집의 문제점이 바로 이 것!!! 올해 방울토마토 3그루, 일반토마토 2그루 심었었다.이것도 적을 것이라 예상했지만,한그루에서 토마토가 많이도 열린다. 매일매일 따 먹는다면 좋으련만 그럴 여건이 아니라... 내년엔 일반토마토 2그루만 심어야겠다.지난 여름, 물 주느라 고생..
[하늘공원 / 서울억새축제] 낭만적인 가을 밤, 코스모스 산책길 # 서울억새축제 # 억새축제 야간개장 2017 하늘공원, 서울억새축제 :) Canon 6D에 "50mm 단렌즈'만 장착하여 가져 왔는데~ 현명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확실히 단렌즈가 깔끔한 맛은 있다. 억새풀 사이로,,, 조명이 있는 곳은 그나마 괜찮지만, 조명이 없는 부분이 더 많아~ 사실 좀 무서웠던 건 사실. 그래도 그 길을 지나가면~ 무언가 예쁜 풍경을 만날 것만 같은 착각이 들기도 했다. 내가 겁이 좀 많다. 그런데, 여행에 관해선 겁이 많지 않은 편이다. 참 아이러니하지;;; 그러다보니, 길이 아닌 곳도 가고, 물 / 불 안 가리고 가는 경향이 좀 있다. 좋은 버릇은 아닌 듯 ㅡㅡ;; 이런 행동 덕분에~ 하늘공원 억새밭을 조명이 있는 곳은 물론이요, 없는 곳까지 구석구석,,, 잘도 돌아다녔다 :) 이제 억새를 볼 만큼 봤다,,, 생각하고 ..
[하늘공원 / 서울억새축제] 별 내리는 밤에 찾은 하늘공원 억새축제 # 억새축제 야간개장 # 코스모스 2017 지난 2017년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서울억새축제"가 한창이었다. 밤 10시까지 개장하여 조명 받아 신비로운 억새풀을 만날 수 있었던,,, 해마다 "하늘공원" 의 "억새"는 만나고 있지만, 정작 축제 기간에 가본 건, 억새 축제를 시작했던 제 1회 때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보통 억새 축제기간의 억새가 예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약간은 은빛으로 억새가 펴야 (씨앗이 날아가기 직전 즈음) 화려하고 예쁜데, 축제 기간의 억새는 좀 밋밋하다. 축제가 끝나고 난 후의 억새가 난 더 마음에 들어~ 해마다 축제가 끝난 그 다음주 즈음에 "하늘공원"에 오른다. 그래야 억새도 예쁘고, 사람도 좀 적다. 요즈음 SNS에서는 "헬게이트" 열렸다고 표현들 하시더군;;; 그러다 보니..
[문화비축기지] 가을 코스모스 한들한들 # 마포문화비축기지 # 잘생겼다. 서울 20 2017 문화비축기지에서 만난 코스모스,,, 탱크 5를 모두 둘러보고 밖으로 나왔더니~ 선물 짜잔 :) 가을을 의미하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역시 가을엔 "코스모스"가 가장 큰 볼거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새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코스모스가 그림이다. 이젠 정말 가을이구나 싶다. 영원히 붙잡고 싶다. 가을 :) 1년 365일이 봄.봄.가을.가을이면 얼마나 좋을까??? 구리에 코스모스도 만나야하고, 남양주 물의 정원 황화코스모스(단위 면적으로는 국내 최대 황화코스모스밭)는 지금 만개했다는데,,, 역시나, 아름다운 우리나라. 갈 곳도 참으로 많군요!!! 매봉산으로 가는 길,,, 이쪽에 매봉산이 있는 줄 이제사 알았네??? 여기는 설비동,,, 주말에 있을 축제 준비중,,, 우크페페 :) 난 주말에 우크페페를 보러 온..
[하늘공원 / 억새축제] 하늘공원, 서울억새축제 # 코스모스 2015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을 산책 후, 하늘공원으로 올라간다. 하늘공원 "서울억새축제"는 10월 10일을 시작으로 17일까지였다는데, 사실, 억새는 축제 기간에 찾아서 예쁜 적이 없었다 ㅡ,.ㅡ^ 억새가 피질 않아, 앙상해보이는데다 은빛도 아니라 예쁘지 않다. ㅡ,.ㅡ^ 억새도 10월말에서 11월초는 되어야 예쁠 듯 :) 그래도 억새 상태가 궁금해서 축제 기간에 하루 정도는 다녀가는 듯 싶다. 산책로를 따라~ 하늘공원으로!! 요즈음 걷기 딱~ 좋은 계절. 이 즈음이면 찾는 하늘공원,,, 코스모스가 가장 보기 좋게 만개한 모습은 처음 보는 듯. 매번 코스모스가 졌거나~ 생명을 다해(?) 베어진 모습이거나~ 그래도 일찍 하늘공원 찾은 보람은 있구먼 :) 억새는 씨앗이 날아가기 직전,,, 활짝 피어서 은빛? 할머..
[월드컵공원 / 평화의 공원] 가을 코스모스 - 상암 월드컵공원 2013 평화의 공원을 거닐다 만난 코스모스 정원,,, 꽤 넓은 면적에 코스모스가 절정이다. 이번 구리 코스모스축제를 가보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으나, 그 아쉬움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ㅡ^;; 코스모스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을 꽃이란다. 역시 가을하면 "코스모스"인가보다. 평화의공원, 가을 코스모스 - 상암 월드컵공원 2013.10.29
[하늘공원 / 억새축제] 상암, 하늘공원 - 가을풍경을 만나다 2013 지난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는 "하늘공원 억새축제" 기간이었다. 해마다 거리도 멀지 않아 가을이면 찾게 되는 하늘공원 억새. 축제 기간에도 와보고 아닌 때도 와 보았지만, 억새가 약간 피거나 활짝 피었을 때, 쉽게 이야기하자면 씨앗이 날아가기 전(?) 정도가 가장 예쁘더라는,,, 올 2013년에는 축제가 지난 후에 찾으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축제기간보다는 사람도 적고, 분위기도 휠씬 좋을 것이라는 나의 생각으로,,, 10월 29일. 시기는 잘 맞춘 듯 보인다. 덤으로 단풍 구경까지 하고 갈 수 있겠다싶다. 열매가 맺는 계절,,, 보통은 맹꽁이 열차를 타고 올랐겠지만, 오늘 만큼은 함께 동행하는 언니가 있으니~ 처음으로 하늘공원을 걸어서 올라가본다. 하늘공원으로 오르는 길,,, 국화도 예쁘게..
[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 - 여름과 가을 사이 2013 오랜만에 떠나는 친구와의 여행,,, 어디갈지를 고민하며~ 몇 일이 그냥 지나가 버렸다. 더 이상은 안돼겠다며, 내 입에 나 온 말은,,, "이러다간 우리 아무데도 못 가겠어!!!" 그리하여, 정하게 된 "남이섬" 아직 단풍철도 아니고(솔직히 단풍이 들어있기를 바랬기는 하지만,,,) 평일인지라 사람이 몇 명 되겠거니,,, 했는데 ㅡ,.ㅡ^ 휴~ 더 일찍가기를 바랬건만,,, 결국 친구는 1시간이나 늦게 나왔다. ㅠ,.ㅠ 널 위해 준비한 캬라멜 마끼야또는 다 식어버렸다... 우띠!! 그리하여 우리는 전철을 갈아타고~ 또 갈아타고~ 이야기하다 정거장 지나쳐서 되돌아가고...ㅡ,.ㅡ 하여하여,,, 가평역에 도착!! 도착 예정 시간은 10시30분 정도 였건만, 헐~ 12시다. 밥 사라!!! 가평역에 도착하니~ 와우..
[인천 / 드림파크] 드림파크 국화축제 - 수도권 매립지 2013 몇 일 전, "드림파크 국화축제"에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찰라,,, 갈 기회가 주어졌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국화축제는 수박 겉핣기식이었지만 말이다. ㅡ,.ㅡ^ 연수 성격의 여행이었던지라~ 이 곳 쓰레기 매립지에 관한 내용과 쓰레기 처리과정 등의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나에게 국화축제를 둘러볼 주어진 시간은 딱 50분 정도!! 워낙 넓은 곳이라 1/5정도 돌아 본 것 같다. 뉴스에 메인으로 나오던 몇 만송이 국화가 심어졌다는 곳은 가보지도 못했다. 이 곳을 사진도 찍고 쉬엄쉬엄 둘러보려면 반나절도 모자랄 듯. 그래도 즐거운 사람들과 함깨 할 수 있어 좋았고, 가볍게 나들이 나온 기분도 좋다. 꾸물꾸물거리던 날씨도 오전 이 곳에 도착하니 햇볕이 쨍쨍이다. 햇볕도 쨍쨍..
구리, 제 12회 코스모스축제 2012 가을하면 떠오르는 꽃,,, 코스모스가 아닐까?? 햇볕도 적당하고, 이른 시간이라 사진도 많지 않고,,, 한켠에 코스모스는 만발하고,,, 솔솔 가을 바람도 불고,,, 아~ 좋다!! 코스모스가 지금껏 봐 왔던 것이 아니다. 개량된 것인가?? 우리 토종이 아닌가?? 추측만 될 뿐이다. 그래도 예쁘기만 하네,,, ^ㅡ^;; 특이한 색깔에 자꾸 접사를 찍게 된다. 가장 특이했던 것은,,, 겹꽃!! 너도 코스모스 맞지?? 오전에 왔다가 1시즈음 유유히 빠져나왔다. 구리, 제 12회 코스모스축제 2012.10.06
구리, 코스모스축제 - 구리한강시민공원 2012 올해로 12회를 맞은 "구리 코스모스축제" 그 동안 난 5~6번 정도 보러 왔던 것 같다.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네,,, (블로그 내용을 하나하나 찾다보면 나오겠지만~ ^ㅡ^;;) 한두번 정도 빼곤 대부분 축제 기간엔 코스모스가 만개하지 않았었다. 그나마 서울쪽에서부터 순차적으로 꽃을 심어 실망시킨진 않아 다행이다. 축제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였으나, 1~2주 후에 코스모스 꽃은 더 화려했으리라,,, 아래 사진은 코스모스 외의 꽃이다. 해바라기, 풍접초, 사루비아 등등~ 코스모스 말고도 공원 조성이 잘 되어 있어,,, 걷기 좋았다. 이 곳은 그늘이 없기에 이른 오전에 다녀가는 것이 좋더라는 여행 노하우!! 게다가 12시가 넘으면 많은 인파가 몰려 사진찍기에도 에로사항이 많다. 코스모스 사진..
[월드컵공원] 비오는 날의 산책 2012 장마 끝나고 내리는 비가 더 무섭다고 요즘,,,비가 잦다. 잠깐의 산책을 즐겨볼까하고 해지기 전 "월드컵공원"을 찾았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지나는 사람 두세명 있을까?? 조용하다. 비가 내리는데 상쾌하진 않다. 습도만 높이고 있는 듯한 비가 야속하다. ㅡ,.ㅡ^ 녹음이 지쳐가는 늦여름이다. 입추도 지났고,,, 코스모스가 반갑(?)다. 가을인가봐~ 월드컵공원 - 비오는 날의 산책 201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