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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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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카페 / 수동식 핸드밀] 수동식 커피 돔 핸드밀 # 도자기 커피 드리퍼 2012 그런말이 있다. 헬맷 주웠으니, 오토바이 사야하고!! 자동차 키 주워으니, 자동차 사야하고!! 약간의 의미는 다르나,,, 동생이 내게 던진말이다. ^ㅡ^;;; 나원참!! 동생에게 들을 줄이야~ 이유인즉, 4월 3일, 강릉 커피커퍼 커피농장(박물관)에서 기분 좋은 선물이 배달됐었다. 내 생일 바로 전날이기도 해서 더욱 더 기분이 좋았던 선물~ 선물은 그 곳에서 직접 볶아서 보내주신 두 가지의 커피원두!! 처음 몇 번은 커피 원두를 믹서기에 갈아 내려 마셨지만, 조금씩 욕심도 생기고,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것. "수동식 커피 돔 핸드밀" 겸사겸사 어떤 것으로 구입 할 것인지 디자인이며, 가격등을 꼼꼼히 따져 (꿩 대신 닭을 싫어하기에 시간이 좀 걸렸다.ㅡ,.ㅡ^) 마음에 쏙~ 드는 것으로, 엄마와의 의견 만..
아쉬운 초대장,,, 제 3회 커피나무축제 [커피커퍼커피박물관] 2012 몇 일 전, 강릉 "커피커퍼 커피박물관"에서 반갑지만, 아쉬운 메일 하나가 왔다. 2012년 5월 25일 부터 28일, 사흘간 제 3회 커피나무 축제가 열린단다. 그리고, 초대장을 받은 블로거에 한해 "특별 행사"가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커피체리 수확의 기회와 시음회가 있단다. 금요일이구나,,, 아.쉽.다. 훌쩍 떠날 수도 없고. ㅠ,.ㅠ 그 곳 분위기도 좋고, 괜찮은 곳인 듯 싶어 축제를 소개하면 좋겠다싶어 포스팅한다. ^ㅡ^;; * * * * 아래사진은 지난 겨울, "2012년 02월 05일" 방문했을 때다. 상당히 오지인 곳에 위치하다보니~ 대중교통은 엄두도 못내고, 강릉 여행 갔을 때 들르면 좋을 듯 싶은 곳이다. 여름에 다시 찾을 수 있을것 같은데~ 그 때 만나요!! 강릉, 커피커퍼 커피박..
[일상 / 커피커퍼 커피농장 원두 선물] 특별한 선물, 볶은 커피 원두 2012 특별한 선물이 배달되었다. 강릉 "커피커퍼 커피농장 / 커피박물관"에서 보내온 것이다. 상자를 열어보니,,, "에티오피아 시다모", "인도네시아 자바" 커피원두를 볶아 "통 원두"로 보내주셨다. 뒤를 돌려보니,,, 4월 1일에 볶았다고 적혀있다. 그야말로 갓볶은 원두인 셈이다. 커피향기가 참~ 좋다. 갓 볶은 향기란 이런 것이구나!! 보기에도 원두가 싱싱해보인다. 우선, "에티오피아 시다모" 원두를 갈았다. 커피 맛이 궁금해 예전에 엄마께서 외국 다녀온 친구분께 선물 받으신 견과류 다지는 분쇄기를 이용~!! ^ㅡ^;; 원두 커피 선물을 받은 후~ 인테리어 효과까지 고려해 "수동 커피원두 분쇄기"를 구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던 찰나,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살짝 비추었던 그 모양으로 생각하고 있는 중,,,^..
[카페 / 강릉 / 커피커퍼] 강릉, 커피커퍼 커피농장 / 커피박물관 # Cafe 2012 남아 있던 표 2장으론 "커피커퍼 커피 Cafe"에서 할인을 받고,,, 카라멜마끼야또, 상큼한 젤라또 아이스크림, 그리고 달콤하고 바삭한 "애플파이"를 주문했다. 2층으로 된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의 카페다. 윗층에서 내려다보니 햇살이 드는 한자리가 있었으니~ 그 곳에 앉기로 했다. 다양한 커피와 아이스크림, 와플, 허니브레드, 직접 만든 몇 몇가지의 빵과 파이, 그리고 커피원두, 아기자기한 소품등도 판매한다.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집에 돌아와서야 사올껄,,, 후회가~!! 또 "카라멜마끼야또"다. 바뀌지 않는 메뉴. 커피의 맛에대해 공부(?) 좀 해야할 모양. 다양한 커피 중에서 메뉴판만 보면 어떤 걸 마셔야 할지 고민된다...ㅡ,.ㅡ^ 예쁘게 하트를 그려주셨다. 향기도 좋고, 색깔도 좋고, 맛도 좋고,..
[강릉 / 커피커퍼] 강릉, 커피커퍼 커피농장 / 커피박물관 2012 올해 마음 먹은 몇 가지 중, "화려한 커피잔" 구입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꽃무늬가 정신 없이 안과 밖에 그려져 있고, 금테도 두르고, 최대한 유치하고 화려하면 좋겠는데,,, ^ㅡ^;; 고전 커피잔이 작은 이유는,,, 커피를 먹기 시작한 옛날엔 값이 많이 비싸 아껴 먹기 위해 커피잔이 작았던 것이란다. 그 모양이 지금껏 전해지다보니 커피잔이 작은 것이라고!! 요즘엔 집에서나 카페에서나 머그잔에 마시기도 하지만, 역시 커피는 작고 화려한 고전 커피잔이 더 잘 어울리는 듯 싶다. 사실, 커피는 분위기로 마시는 기호식품 아닌가!!! 고종황제가 커피를 사랑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내용을 읽어 내려가다보면, 1674년에 "커피를 반대하는 여성들의 탄원서" 발행이 눈에 띈다. 그 만큼 악마의 유혹이란,..
[강릉 / 커피커퍼] 강릉, 커피커퍼 커피농장 / 커피박물관 2012 커피뮤지엄에선,,, 커피의 역사, 화려한 커피잔, 다양한 커피 관련 도구들 나의 퍼포먼스,,, 이 곳에 있는 집들은 모두 처음엔 가정집(별장)이었던 모양이다. 전원주택 모습을 하고 있어 누구나 꿈꾸 듯~ 집 모양과 집 구조에 눈길이 간다. 높은 거실, 아늑한 방, 넓은 현관, 그리고 2층 집. 눈 내린 바깥 풍경이 그림처럼 사랑스럽다. 강릉, 커피커퍼 커피농장 / 커피박물관 2012.02.05 (둘째날)
[강릉 / 커피커퍼] 강릉, 커피커퍼 커피농장 / 커피박물관 - 커피나무온실 2012 로스팅하우스와 연결된 "커피나무 온실" 커피나무에 열린"커피열매" 여름엔 이런 모습이란다. 눈 내린 풍경보다 더 사랑스러울 것 같다. 이번 여름에 또 오자했더니,,, 아빠의 말씀이 깔끔하다. "매년 지나는 길인데~ 다시오자고 약속을 굳이 해야하나,,??" 강릉, 커피커퍼 커피농장 / 커피박물관 2012.02.05 (둘째날)
[강릉 / 커피커퍼] 강릉, 커피커퍼 커피농장 / 커피박물관 # 로스팅하우스 2012 입구에서부터 커피향기 가득한 "커피커퍼 커피농장 / 커피박물관"을 찾았다. 입장료는 어른기준,,, 5000원이다. 표를 구입하면 표 한장당 원두커피 시음권을 준다. 로스팅하우스에서 원두커피를 마실 수도 있고, 마지막 방문하는 "Cafe"에서 모든 메뉴를 1500언 할인 받을 수도 있다. 이 곳은 "건물 4채 + 비닐하우스" 로 크게 "4곳"으로 나뉜다. 커피를 직접 볶아 내려주는 "로스팅하우스" 커피나무를 볼 수 있는 "커피나무온실" 커피의 역사와 다양한 로스팅 기구를 볼 수 있는 "커피박물관(뮤지엄) 두 곳" 분위기 좋은 "커피커퍼 Cafe" ,,,또, 위의 순서로 관람하면 된다는 매표소 청년의 말~!! 맨 처음 "로스팅하우스"로 들어가 본다. 표는 4장. 두 장은 원두커피를 받기로 했다. 커피볶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