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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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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빨강머리 앤 그림 그리기] 나무판에 빨강머리앤 그림을 그려보자 2023 빨강머리 앤을 그려보자... 시작은 2월 23일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리기가 싫어지더라... 그리고, 시간이 흘러ㅡ 2주가 훨씬 지나서야 다시 그림을 그리고 싶어 졌을 때 붓을 손에 쥐었다. 일단 차를 한 잔 마시고... 레드파파야 블랙티 (오설록) 요 그림의 색깔을 참고해서 색을 칠할 생각... 아크릴 물감이라 물이 필요하지 않아 편리한 반면... 금방 굳기 때문에 빨리빨리 색칠해야 하고, 조금씩 덜어 써야 한다. 쓱싹쓱싹... 너무 꼬진 붓으로 그동안 색칠을 어떻게 해 왔던 것인지 ㅡㅡ;;; 최근 고급 붓을 구매했더니 그림 그릴 맛이 난다. (사진에 빨간색 붓) 갑자기 그리기 싫어진 이유가 이건가??? 회색 앞치마가 마음에 들지 않아... 파란색 계열로 바꿨다. 생각보다 색 배합이 잘 됐다. 초롱..
[일상 / 프랑스자수] 실로 그리는 그림,,, 프랑스자수 # 카페자수 # 커피자수 2018 새벽 3시에 잠자리로,,, ㅡㅡ;; 프랑스자수란 녀석은 참 희안한 녀석인 것 같다. 한번 손에 잡으면 밤을 세서라도 하고 싶은 날이 있고,,,그게 무서워서 손에 잡지 못하는 날이 있다. 실로 그리는 그림~ 프랑스자수!! 그 녀석의 매력에 한 번 빠지면~ 빠져 나오기가 쉽지 않다 :) 오전, 일찍 시작한 이번 작품(?),,, 도안부터 생각하고 그려야하기에~실과 바늘이 아닌 연필과 노트로 한 시간 이상을 씨름했다. 주방 한켠의 우리집 홈카페 쪽을 장식할 거라 "카페"라는 주제에 맞는 도안을 그려야했다.포트, 커피잔, 글라인더, 커피콩, 컵케이크, 마카롱 등~ 사실, 프랑스자수(한국자수)를 몇 년째 놓고는 있지만,"수실' 이외엔 돈을 들인 적은 없다. 원단(천)도 집에 있는 것이나 입지 않는 옷 등판을 잘라 ..
[일상 / 프랑스 자수] 프랑스자수 에코백 만들기 # 프랑스자수 2018 참 오래 하고 있다.나의 작은 취미,,, "프랑스 자수" 작품 하나 완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좀 길다.자수를 못해서가 아니라,,, 해야 할일이 많아서다;;; 사실, 프랑스자수를 놓고 있는 식탁보도 미완성이요~뭐도 미완성이요,,,;;; 다만, 작은 소품 몇 장과 의자 방석등은 완성 시켰다. 식탁보가 커도 너무 크다보니,,, 질리고 지쳤다.그래서 중간에 작은 소품들은 완성 시켰던 것이고. 이번엔 미색 무지 에코백에 프랑스자수를 놓고 있다.커다란 꽃이 하나 둘~ 피어나는 중이다 :) 그런데, 참 오래도 하고 있다. 여행도 가야하고, 소풍도 가야하고, 사진도 찍어야 하고, 커피도 만들어야 하고, 일도 해야하고, 집안 인테리어도 해야하고,,, 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해야하고, 해야할 일도, 하고픈 일도 많아서,..
[일상 / 프랑스자수] 프랑스자수 # 한국자수 # 방석만들기 2016 프랑스자수,,, 재미있고, 시간도 잘~ 가서 좋기는 한데. 너무 크게 시작한 것 같다. 200 X 110cm 사실, 좀 지루하다. 언제 끝날 지 모르니깐;;; 그래도 틈틈히 자수를 놓고 있다. 린넨 천 위에 실로 그리는 그림 :) 꽃이 하나하나 완성 될 때마다 뿌듯. 라이언 삼형제,,, 크리스마스날 입양 온 작은 라이언~ 항상 인상 쓰고 있는 까칠한 막내 :) 커다란 린넨천에 놓던 프랑스자수는 잠시 잊고,,, >ㅡ
[일상 / 프랑스자수 쿠션] 학창시절에 수놓은 천으로 쿠션 만들었어요 # 프랑스자수 # 한국자수 2016 몇 일 전, 끄집어 낸~ 고등학교 시절에 자수 작품 :) 사실, 그랬다. "쿠션"을 만들자,,, 만들자,,,를 그 동안 몇 번 생각했던 것 같은데~ 정작 만들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 이번엔 더 이상 미루지 말자!!! ,,,하여 바로 쿠션 만들기에 돌입 :) 만들기도 쉽지 아니한가?? 사방의 크기를 재어 재단하고~ 정사각형 모양으로 만들것이다. 사진에 보이는 "바느질고리"는 엄마의 혼수품이었단다. 엄마께서는 오래되고 고장나고 부서진 곳이 많아 버리자고 하시지만,,, 내가 안된다고 주장 중이다. 오래된 것이라 요즈음 스타일은 아니지만, 요즈음에 나오는 바느질고리보다 난 요 바느질고리가 더 좋다 :) 자수가 놓여진 앞판의 천과 뒷판의 천을 서로 붙잡아두기 위해~ 시침질(홈질)을 했다. 시침질은 나중에 뜯..
[일상 / 프랑스자수] 프랑스자수 # 꽃자수 # 핸드드립커피 # 재활용으로 소품 상자 만들기 2016 핸드드립커피와 프랑스자수가 있는 아침 :) 요 몇 일~ 봄 같은 겨울 날씨에 발코니로 쏟아지는 햇살이 더 따사롭다. 겨울이 매번 오늘과 어제 마냥~ 낮기온이 16도, 12도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게. 다른 도시에서의 "설경"도 기대되지만, 올해는 특히 "고궁의 설경"은 기대 중이니 기대할께요 :) 날씨님~ 아침에 내린~ "브라질 산타로사 옐로우 카투아이" 원산지인 나라와 도시의 이름 등으로 이루어진 원두이름이기 하지만, 참~ 독특하고 길고 어렵네,,, 그려;;; 하루 이틀,,, 아니 사흘 나흘 된 모양이다. 언제부턴가 사진의 오른쪽 아래에 투명한 빛이 함께 담긴다. 처음엔 역광인줄 알고 크게 신경쓰지 않았고~ 담기는 사진이 더 많기는 하지만, 모든 사진에 담기는 것 같지 않아 괜찮아지려니 생각했다. ..
[일상 / 프랑스자수] 프랑스자수 # 꽃자수 # 즐거운 일상 # 재활용으로 만든 주방 핸드타올 2016 세상,,, 행복한 시간이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세상 행복한 시간을 만든 셈이다. 그것도 매일 매일~ :) 게다가 시간도 잘~ 간다. 빨리 완성된 모습이 보고 싶은 잠재적 생각 때문인지,,, 바늘을 손에서 놓기가 싫다 ㅡㅡ;; 그래도 늘 한계는 있는 법. 빠른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니~ 천천히 즐기면서 하자!! 뭐~ 급할 거 있나?? 놀멍~ 쉬멍~ 그렇게 :) 수를 놓으려면 바느질고리에서 바늘찾으랴~ 방 한켠의 수실통에서 실 찾으랴~ 서랍에서 가위 찾으랴,,, ㅡㅡ;; 준비하는데만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서 크고 예쁜 바구니에 모두 담아~ 수놓을 때 바구니만 홀딱 들면 준비 끝~!!! 간편하고 예쁘기까지 하다. 하루 사이에 이만큼이나 꽃수를 놓았다. 사실, 요 작품을 시작했던 날, 바로 전날이었지..
[일상 / 프랑스자수] 프랑스자수 # 꽃자수 # 주방 핸드타올에 수놓기 2016 대대적으로 "프랑스 자수"를 시작했다. 크기가 좀 크다. "가로 x 세로 = 190 x 111Cm" 가림막 커튼(미니커튼)이 될 수도 있고,,, 식탁보가 될 수도 있고,,,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아직 용도를 정하진 않았다. 꽤,,,, 큰 크기 :) 수를 놓고 있으면~ 시간은 잘 가는데, 언제 끝날지 앞이 깜깜하다 ㅡㅡ;;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간 멋진 작품이 되리라!!! 밤이 긴~ 겨울밤, 할일이 많아졌다. 세상엔 "심심하다"는 말이 자주 들린다. 난 하루 24시간도 부족한데,,, 하루가 48시간은 되야 좀 여유로울라나?? 해야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많다. 시간을 지배해야하지만, 하루 시간을 빡빡하게 써도 모자라니 ㅡㅡ;;; 화성이나 금성에서 살아야 하나?? 크기 잊을까,,, 적어 뒀다..
[홈메이드 카페 / 우유폼 가득 카푸치노] 부드러운 우유폼 가득한 카푸치노 # 카페라떼 2016 확실히 우유폼(우유거품)이 가득해야~ 부드럽고, 맛있는 것 같다. 우유거품이 1Cm이하면 카페라떼~ 우유거품이 1Cm이상이면 카푸치노~ 커피를 배우면서, 이것을 알았을 때, 레시피는 다 같은데,,, 좀 황당하더라는;;; 언제나 그랬 듯~ "우유폼 가득" 이번엔 유난히 우유폼이 더 쫀쫀하게 잘 만들어졌다. 지인분이 예전에 잘 고르면 다있다,,,의 물건이 좋은 것이 많지만, (가격 대비 괜찮은 물건이 많은 건 사실 :)) "건전지"는 사면 안된다고 들은 적이 있다. 일단은 급히 필요해서 다있다에서 1000원주고 샀는데, (사실 그렇다. 요즈음 건전지 많이 비산데;;; 1000원이란게;;;) 핸드 거품기 한 번 돌리고 나면 (커피 한두잔 정도??) 기운이 없는거다. 그래서 얼마 전 제대로 된 건전지를 샀는데,..
[홈메이드 카페 / 캬라멜마끼야또] 달콤한 캬라멜마끼야또 만들기 2016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카페 음료가 생각보다 많다. 조금의 손재주만 있다면,,, :) 카페 음료의 칼로리 왕 ㅡㅡ;;; ,,,인 "캬라멜마끼야또"를 만들어보자!! 엄마께서 "캬라멜마끼야또"를 좋아하시기 때문에~ 엄마께 가끔 만들어드리는데, 맛있다고 좋아하셔서 뿌듯하다 :) 이탈리아어로 "마끼야또"란 "얼룩지다"란 뜻. 우유거품(우유폼)위에 에스프레소 자국이 있는 것이 "마끼야또"다. 캬라멜마끼야또,,, 에스프레소 1~2샷 + 스팀우유 200ml + 우유거품 1Cm이상 + 캬라멜시럽 15~20g + 캬라멜소스 드리즐 듬뿍 캬라멜시럽을 넣고~ 스팀한 우유~ 우유거품(우유폼)~ 에스프레소 (핸드드립 에스프레소 : 에티오피아 시다모) 캬라멜 소스 드리즐 듬뿍~!!! (아무래도 시럽통도 사야 할 듯 ..
[홈메이드 카페 / 원두는 로스팅 한 후 10일 정도가 가장 맛있다] 커피 원두 로스팅 12일 지난 후 핸드드립 # 에티오피아 리무 G2 원두 # 핸드드립 커피를 이용한 카푸치노 # 에티오피아 리무 G2 .. 커피에 관심이 많다보니, 요즘 어디에서나,,, 커피에 관한 내용에 눈길이 간다. 커피원두는 로스팅 한 후, 10일 정도가 가장 맛있다고 한다. 그런데, 헛갈리는 건~ 다양한 원두마다 로스팅 한 후에 어느 때가 가장 맛있다는 것도 모두 다르고~ 로스팅 상태에 따라서도 다르고~ 게다가 어디에선 원두에 가스가 남아있을 때가 가장 맛있다 하거나, 어디에선 가스가 다 빠졌을 때가 가장 맛있다고 하거나, 또는 원두가 숙성됐을 때가 가장 맛있다고 한다. ㅡㅡ;;; 커피 원두,,, 대체 너는 뭐냐?? ㅡㅡ;;;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한단 말이냐?? 그래도 뭔가 확신이 생긴 계기는 있다. 물론 개개인의 입맛이 있겠지만,,, 지난 2월 25일에 집에서 후라이팬으로 로스팅했던 원두. 대략 시간을 따져보니, 12일 정도 됐..
[홈메이드 카페 / 휘핑크림을 이용한 카페 음료 만들기] 휘핑크림 # 카페모카 # 휘핑크림 얹은 초코라떼 # 콘판나 2016 휴일 오후,,, 대형마트에 갔다. 대형마트라고 내가 원하는 물건이 모두 있는 건 아닌가보다. 몇몇 곳을 가봤는데~ "캬라멜시럽"은 파는 곳이 없다. 남대문 수입식품 상가나 커피박람회(카페쇼)에서 구입해야 할 것 같다. 휘핑 크림을 구입했다. 40그람씩 두봉지 들어있어 편리하다. 생크림도 좋지만, 휘핑크림은 식물성이고, 생크림은 동물성이라~ 난 식물성인 휘핑크림을 더 선호한다. 캬라멜시럽은 못 구했지만, 초코시럽은 구매할 수 있었다. (대형마트마다 다 있는 건 아니지만,,,) 허쉬도 좋지만, 이번엔 Ligo제품을 사봤다. 오랜만에 전동핸드믹서 등장!!! 베이킹 할 때나 휘핑크림 만들 때 유용하게 쓰고 있다. 엄마께서 힘들게 만들지 말고, 도구는 이용하라고 있는 것이라며~ 몇 년 전, 구매해 주셨다. 빠른 ..
[일상 / 손바느질] 손바느질로 만든,,, 꽃모양 핀쿠션 # 호박 핀쿠션 # 짜투리천 재활용 2016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갑자기 Feel~이 왔다 :) 손바느질을 해야겠다는,,, >ㅡ
[일상 / 우리집 이야기] 경칩,, 그리고 우리집 5천마리 개구리들의 TV촬영(방송) 이야기 - MBC TV특종 놀라운 세상 2014 어쩌니 저쩌니해도 봄은 오고 있다. 3월 6일 경칩을 맞아,,, 우리집 개구리들을 촬영하고 싶다는 섭외(?)가 왔다. 여러가지 이유로 방송을 하자는 일이 그 동안에도 몇 번 있었으나~ 역시나 여러가지 이유로 대부분 거절.... 초창기(1990년대)에 다양한 매스컴에 오르내렸었고, 2007년 KBS VJ클럽 이후 참 오랜만의 TV촬영이다. 2월 26일은 집에서 10시간 가까이 촬영을 했으며, 28일에는 집에서의 촬영을 포함해서 남대문시장까지 다녀오는 촬영이 이어졌다. 나는 대부분 매니저?? 짐꾼??을 자처하며,,, 카메라에는 잡히지 않았다 ^ㅡ^;; 우리집에는 개구리 공예품이 "5천마리"정도 있다. 모양도 모두 다르고,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많으며, 종류도 다양하다. 주전자, 컵, 귀걸이, 목걸이..
저스티스 건담 2011 핑크색 건담에 반해,,, 비가 억수로 내리던 장마철에 구입했다가,,, 어찌어찌 바쁜 일들로,,, 미루어져 있다가,,, 남이섬 다녀온 다음날,,, 몸도 쉴겸 집에 있다가,,, 3~4시간 만에 뚝딱!! 초등학교 시절엔, 로봇을 비롯해 건담 조립하는 것을 좋아했건만,,, 그 땐 고무줄 놀이보단 (사실 지금도 못함) 비석치기, 땅따먹기,,, 같은 남자애들 놀이가 더 익숙했던,,,^^ 한해 두해 나이를 먹을 수록 여행과 사진이 더 좋아~ 재미삼아 한 두개 만들어보는 정도,,,?? 자유롭게 움직이는 관절들,, 신기하다. 예전 것을 생각한다면, 프라모델의 발전이 보이는군,,,^ㅡ^;; * * * 출출해,,,, 저스티스건담 2011.09.18 재미삼아 만들어 본 "저스티스 건담"이 "추천글"로 선정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개구리공예품박물관] 방문을 환영합니다. 나는 요즘 엄마를 도와 [개구리공예박물관] 블로그 관리로 바쁘다. 벌써 엄마가 개구리를 모으신지는 30년 가까이 되어간다. 정확한 갯수는 세어봐야 알겠지만, 대략 4500마리가 넘을 것 같다. 종류도 많다, 의류, 주전자, 컵, 지우개, 연필, 볼펜, 매트, 장갑, 양말, 칫솔, 칫솔꼿이, 라이터, 비누케이스, 장식품, 개구리발, 인형, 핸드폰 액세서리, 보석류... 세계 각국의 개구리들도 다양하게 전시됐다. 브라질, 케냐. 스페인,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네팔, 일본, 중국, 미얀마, 멕시코, 미국등등... 몇 몇 tv매체에서도 방영됐고, 잡지, 신문등에도 소개됐으며, 신세계 백화점에서 2번, 기네스 협회에서 1번 전시한 경력이 있다. 모으기 시작한지 15년 정도 됐을때까진 미친 듯이 열성이었지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