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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남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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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 # 함박눈 # 남이섬 설경 # 눈사람 2016 빨간 나비 넥타이를 맨 멋쟁이 눈사람 :) 장미꽃은 어쨌니?? 꽃밭의 눈을 따 먹어서 벌 받는 중인 토끼양 :) 겨울엔 좀 풀어주지,,, 올 봄엔 꽃밭의 꽃 말고~ 아저씨가 주시는 맛있는 밥만 먹기를,,, ^ㅡ^;;; 안녕하세요 :) 세상엔 무슨 언어들이 이렇게도 많은지 ㅡㅡ;;; 누가 그랬다. 세상에는 많은 언어가 있어 불행한 일이라고,,, 요기를 봐도,,, 죠기를 봐도,,, 눈사람의 나라~ 남이섬 풍선에 조명이 들어오니, 또 다른 멋이 있다. 세계의 전통 의상을 입고 있는 눈사람들 :) 일본여행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아 온 남이섬이라,,, 곤니찌와~가 눈에 띈다. 남이섬은 오늘이 좋습니다 :) 남이섬은 사계절, 다~ 좋은 것 같지만, 개인적으론 울긋불긋 단풍드는 가을이 좋더라~ 꼬마 기찻길에도 눈이 ..
[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 # 함박눈 # 눈사람 # 폭설주의보 # 겨울연가 2016 사실,,, 진눈깨비 내릴 때, 선착장쪽으로 나가려던 참이었다. 그런데, 많이 펑펑 눈이 내리는 덕분에~ 남이섬에서 오래 머무르고 있다 :) 펑펑 내리고, 폭설주의보가 내렸다는 말과는 조금 다르게~ 눈이 많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제대로된 겨울풍경 만끽하기엔 최고였다. 그 만큼 올해 제대로 된 설경을 못봐서 일 것 같다. 눈을 듬뿍 맞아도 좋아 :) 하하하,,, 호호호,,, 허허허,,, 눈을 가장 좋아하는 건,,, 어린이와 강아지랬다. 겨울연가의 명장면들,,, 드라마를 본 사람이라면, 그 감동은 배가 될 것 같다. 송파은행나무길 :) 이 곳은 가을에 노랗게 물들 때가 가장 예쁜 듯~ 봄꽃들이 걱정됐다. 혹시 얼어죽지는 않을까?? 많이 추워보인다. 한차례 폭설은 지나갔지만, 남이섬을 나올 때까지 작은 눈은 계..
[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 # 함박눈 내리는 남이섬 # 폭설주의보 # 겨울연가 # 갤러리 박스카페 # 캬라멜마끼야또 2016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폭설 :) 언젠가는 남이섬에서 눈 내린 풍경을 보고 싶다고~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행운이다. 올 겨울 제대로 된 설경을 보지 못해서 그런지~ 더 신이 난다 :) 눈이 펑펑 내리면서 기온이 순식간에 뚝~ 떨어지는 기분이 든다. 옷도 부실하고, 장갑이며, 목돌이도 없고,,, ㅡㅡ;;; 갑자기 굉장히 춥다. 손이 시려워 깨질 듯 아프고, 한 손엔 우산을~ 다른 한 손에 Canon 6D를,,,ㅡㅡ;;; 힘들어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일단은 몸 좀 녹이려~ 구경도 할겸, 선물 가게로 들어갔다.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일본에서의 온천욕이 그리워진다. 아직 봄은 가까운 듯 먼 당신인가보다. 확실히 예전에 비해 눈에 들어오는 상품이 적다. 간단히 선물가게 구경을 마치고,,, 카페에 ..
[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 # 눈사람 호떡 # 겨울연가 # 함박눈 내리는 남이섬 # 폭설주의보 # 메타세콰이어길 2016 남이섬은 올 때 마다 새로운 것이 보여~ 흥미로운 곳이기도 하다. 작은 선물 가게도 구경하고,,, 예전보다 예쁜 상품들이 눈에 덜 띈다. 몇 년 전에는 예쁘게 많아서 ㅇ어떤 걸 살지 고민도 했는데 말이다. 장작불이 활활 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사람들로 인산인해 :) 그렇게 추운 날씨는 아니지만, 활활 불타는 장작불의 온기는 사람의 발길을 잡아두는 능력이 있다. 뭔가 유원지에서 먹는 음식은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 것 같다. 그래서 "눈사람 호떡" 파는 곳을 찾았다. 조그만 눈사람이 참 귀엽다. 특이 눈 큰 녀석 :) 사람이나 눈사람이나~ 눈이 크면 더 예쁘고 귀여워 보이는 건 공통사항인가보다. 눈사람 호떡,,, 겨울엔 호떡이 정답!!?? 이름처럼 눈사람 모양으로 만들었으면 더 재밌지 않았을까~? 호..
[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 # 꼬마열차 # 남이섬 겨울풍경 # 연가 # 김치부침개 # 김치참치옛날도시락 2016 남이섬은 자연미는 좀 부족하지만,,, 아기자기한 멋은 있는 곳인 것 같다 :) 내 소원은,,, 지금처럼 :) 살짝 들여다보니, 외국인 참 많다 :) 겨울연가로 잘 알려진 곳이라 그런가보다. 하지만, 정작 한국인인 나는 "겨울연가" 단 한 편도 안 봤다. 드라마에 관심도 없고, 한창 학창 시절이란 그 시절,,, 팝송에 너무 깊이 빠져 있었기에~ 친구들 만나면 항상 이슈였던 "겨울연가" 난 갑갑하지 않았는데, 내 친구들은 나를 보면 참 갑갑했을 것 같다. 세상의 모든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 봄이 살짝쿵 왔는가보다. 자전거도 탈까 했는데, 3시 이후에 큰 눈이 오는 바람에 못 탔고, 아쉬운 건,,, 이번엔 유일하게 남이섬 둘레길 (호수쪽 길)을 가지 않았다는 것. 예전에 엄마는 기찻길은 슬프다고 했다. 난 ..
[춘천 / 남이섬] ITX - 청춘 타고,,, 남이섬 가자 2016 2월 말,,, 날씨가 제법 따사로와졌다. 오후엔 살짝 비 소식이 있었지만, 많아야 1mm란다. 하지만, 예보는 기상청 오류였다 ㅡㅡ;;; 서울을 비롯해 강원도에는 대설주위보가 내려졌고, 앞이 안 보일 정도의 눈이 내렸으며, 거의 5cm정도의 적설량을 기록했단다. 나에겐 남이섬 선택이 최고의 선택이 됐지만,,, 일기예보상의 날씨는 비가 오는 듯 마는 듯~ 기온도 약간은 쌀쌀한 초봄 날씨라 했기에, 옷도 가볍게 입고, 간단히 우산을 챙겨~ 즉흥적으로 집을 나서 "용산역"으로 향했다. ITX - 청춘을 탈 생각은 있으나, 목적지가 어디인지 정하지 않은채 그래서 열차표 예매도 미리 하지 않은 채,,,ㅡㅡ;;; 요즘 즉흥 여행에 재미가 있다~ 국내인데다 몇 번 간 곳이라 가능할런지도 모른다. 지하철을 타고 용산역..
[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 - 메타세콰이어길 # 뒷풀이 천사곱창 2013 남이섬에서도 가장 유명한 공간일 것이다... 메타세콰이어길~ 참고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찾은 건데,,, 하늘공원 / 노을공원 과 강변북로 사이에 메타세콰이어길이 있는데,,, 한적하고 길이도 꽤 길어 멋진 서울의 숨은 명소란다. 메타세콰이어는 다른 나무들에 비해 더 늦게 가을색으로 바뀐다고~ 볕이 드는 곳의 은행나무 몇그루는 노랗게 물들어 있어~ 그래도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듯 했다. 집에 돌아와 단풍 좋았냐는 엄마의 질문에 난 NO~!!를 외쳤건만,,, 엄마 말씀인즉. 아직 여름 색일때가 좋은거다... 맞다. 가을이야말로 잠깐이지 않은가~ 단풍이 드는 듯하면 금새 잎새를 떨구고, 겨울로,,, 남이섬을 나서는 길,,, 재미있는 중국 대학생 세명을 만났다. 사람이 콩만게 보였을 텐데~ 부랴부..
[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 - 은행나무길 2013 간질간질,,, 하고 싶어지네~ 크크크 작장불에 찌는 찐빵, 쫄깃한 호떡등,,, 가을, 겨울철 간식거리도 나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오후가 되니 찬바람이 부는데, 따뜻한 간식들로 조금이나마 몸을 녹여본다. 남이섬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은행나무길" 이제 2%정도 물이 들었다. ㅡ,.ㅡ^ 10월 26일 이후에 절정이라고 하니, 다음주면 노랗게 물이 들지 않을까 싶다. 나뭇가지에 노란색 은행잎이 남아있고, 땅에 엘로우카펫을 깐 듯~ 한 풍경이 가장 환상적인데,,, 언제나 말햇듯. 이 곳에서 몇 일을 계속 머무르지 않는 한~ 그 시기를 맞춘다는 건 정말 힘든일이다. 남이섬이 단풍 들 즈음 다시 오고 싶은데,,, 어찌 될지 모르겠다. 그나마 지는 해의 조명(?)을 받아 화사해 보여~ 기분은 좋다. 이 곳에..
[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 - 친구와 함께 걸어보자 2013 요즈음,,, 여름과 가을 사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계절이다. 여름인듯,,, 가을인듯,,, 내 친구 찾기!! 내 친구는 핸드폰으로 날 담아주고,,, 난 카메라로 널 담는다. ^ㅡ^;; 그래도 가을은 왔는가보다... 거의 1년만에 다시 찾은 남이섬이건만,,, 그 사이에 생긴것과 꾸며진 것도 많다. 이 토끼는 왜 묶여있는겨?? 어이쿠,,, 꽃을 따 먹었구나 ^ㅡ^;; 이런것이 남이섬의 깨알재미??...^ㅡ^;; 국화도 활짝피고,,, 자전거를 탈까 했는데,,, 나의 치마가 발목을 잡고...ㅡ,.ㅡ^ 벤취에 앉아 달콤한 아이스크림 먹으며 수다에 빠진 우리...^ㅡ^;; 가을볕 참~ 사람스럽다. 2014년,,, 이런 숫자를 보고 있으니, 묘한 생각이 드네,,, 벌써 2014년이 다가오고 있구나... 무. 섭. 다...
[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 가을을 즐기다 + 캬라멜 마끼야또 2012 따뜻한 "캬라멜 마끼야또" 한잔 들고~ 다시 단풍 놀이를 즐긴다. 난 "캬라멜 마끼야또"가 왜 이리 좋으니!! 오래 전 친구가 카페에서 맛있다면 권했었는데~ 그 때, 그 맛에 반해 버렸다. 그 전까진 카페라떼가 좋더니만,,, 남이섬은 전체적으로 문화 예술 공간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도 가깝게 접할 수 있어 더 흥미롭다. 찐빵의 계절이 돌아왔다. 장작불을 떼서 가마솥에 찐 찐빵,,, 아주 작은데 한 개에 천원이란다. 오후ㅡ 바람도 불고 쌀쌀해져서 그런지 인기는 좋더라는,,, 예전엔 이 자리에서 겨울 어느날, 쫄쫄이를 구워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 겨울엔 "장작불"이 최고!!! 남이섬엔 일찍 들어 온데다 해도 짧고해서 오후 4시 30분 즈음 나갈 준비를 했다. 벌써부터 배를 타기 위한 줄은 길게 늘어져..
[춘천 / 남이섬] 가을의 남이섬 # 메타세쿼이아 길을 걷다 2012 남이섬에서 가을철 단풍이 가장 인기 있는 곳을 꼽자면,,, "단풍나무 길"과 "메타세쿼이아 길"일 것이다. 단풍나무길은 2주전 모두 떨어져 가지만 앙상하고, 메타세쿼이아는 붉게 물들었다. 이 곳에서 메타세쿼이아가 단풍 든 모습을 본 것은 오래 전인데, 참 오랜만이구나. 춘천 남이섬, 메타세쿼이아 길을 걷다 201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