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개복숭아청] 다른 과일청을 잊게 하는 맛,,, 달콤한 개복숭아청 만들기 2017
개복숭아청을 한번이라도 맛 보았다면,,, 다른 청보다는 "개복숭아청 담그기"에 신경을 더 쓰게 될 것 같다. 보통 6월초 즈음이며~ "매실청"을 많이들 담근다. 물론 "매실청"도 맛있지만, 그 맛이 "개복숭아청"을 따라 갈 순 없을 것 같다. 작년부터 담그기 시작한 "개복숭아청" 그 양이 많지 않다는게 조금 아쉽지만,,, 1년 동안 설탕을 대신해 양념으로 쓰고, 시원한 에이드로도 즐겼다. 그 맛에 매료되어~ 올해도 "꼭" 담아야지 했는데, 담을 수 있게되서 다행이다. 예전에 시골에서 어느 분 이야기가~ 복숭아나무가 많아 과실이 많거나, "청"을 담그고 싶다면,,, 복숭아가 연두색으로 자두 크기 만큼 자랐을 때 따다 "청"을 담그면~ 청 중에선 으뜸이라고 하셨다. 그런데, 그냥 먹을 복숭아도 없는데 ㅡㅡ;..